06.03
2024
22대 국회가 출범과 동시에 대치국면으로 흘러가는 양상이다. 국회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법대로”를, 소수여당 국민의힘은 “국회 관례”를 강조하며 맞서고 있다. 법사위·운영위원장 배분을 놓고 접점을 찾지 못하자 민주당은 법정시한이 7일 이후 “18개 상임위를 다 가질 수도 있다”며 여당을 압박하고 나섰고, 국민의힘은 “동물국회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가 던진 ‘전 국민 민생회복지원금’이 반대여론에 부딪혀 힘을 얻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의 입에서 나온 ‘1주택자 종합부동산세 폐지’에 대한 여론도 매우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찬성과 반대 입장이 박빙인 민주당 지지층 외에 조국혁신당뿐만 아니라 국민의힘 지지층들에서는 부정적 입장을 강하게 나왔다
비위와 일탈이 잇따르고 있다. 일부 사건의 경우 경찰이 경찰을 압수수색하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해당 경찰관들에 대한 파면·해임 등 징계도 계속되고 있다. ◆올해 4월까지 150명 징계 = 실제로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4월 징계 처분을 받은 경찰관은 모두 150명이다. 파면 12명, 해임 14명
05.31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대위원장이 당권에 바짝 다가서는 모습이다. 여론의 지지가 든든한 지원군이다. 친윤과 당권·대권 경쟁자들이 연신 견제구를 던지지만, 치명상을 입히기에는 턱없이 부족해 보인다. 8월로 예상되는 전당대회 이후의 당정관계가 안갯속으로 들어가는 모습이다. 31일 여권에서는 ‘어대한(어차피 대표는
국민의힘은 충남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워크숍 이틀차 일정을 진행했다. 정점식 정책위의장이 보고한 주요 입법과제를 주제로 자유토론을 한 후 결의문을 채택했다. 워크숍 첫째날인 30일의 주요 메시지는 ‘단합’이었다. 공식 일정 첫 마이크를 잡은 추경호 원내대표는 “똘똘 뭉치자”는 말을 7번 반복했다. 추 원내대표는 “제일 중요한 화두는 단합, 결속”이라면서
%)이, 국민의힘 지지층은 부정 전망(66%)이 우세했다. 압도적인 여소야대로 구성된 국회 구성에 대해서는 유권자 중 53%가 ’잘된 일‘이라고 답했고, 33%는 ’잘못된 일‘이라고 봤으며 14%는 의견을 유보했다. 4년 전 21대 국회 개원 직전의 전망과 유사하다. 정당지지도에서는 국민의힘 30%, 더불어민주당 29%, 조국혁신당 13%, 개혁신당, 정의당
%로 각각 집계됐다. 민주당 및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적절하다’는 응답이 각각 77%, 69%로 나타났고 국민의힘 지지층은 83%가 ‘부적절하다’고 응답했다. 이념성향상 진보층과 보수층의 긍정비율이 각각 62%, 20%로 엇갈린 가운데 중도층에선 ‘적절’ 38% ‘부적절’ 49%로 전체 결과와 비슷했다. 연령별로도 민주당 등 야권 지지성향이 강한 40~50대의
소추안이 통과됐다. 2020년 4월 총선을 앞두고 당시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이던 손 검사장이 당시 여당이었던 민주당 의원을 비롯한 범여권 인사들에 대한 고발장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에 전송했다는 의혹이다. 손 검사장은 이와 관련한 혐의로 2022년 5월 재판에 넘겨져 올해 1월 1심에서 일부 혐의가 유죄로 인정돼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헌재는 손
05.30
김기현 전 국민의힘 당 대표, 김상협 대통령 직속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 공동위원장, 이영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진행한다. 홍승관 고려대 에너지환경대학원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첫 번째 세션은 오르얀 리스트(노르웨이, 에퀴노르 ASA 선임 프로젝트 매니저) 요하네스 안드레아손(스웨덴, 주한스웨덴대사관 대리대사) 박종구 (덴마크, 댄포스 코리아 대표) 제임스
신병훈련 중 터진 수류탄에 훈련병 1명이 사망하고 소대장 1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여당도 나섰다. 같은 날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김선호 국방부 차관을 불러 최근 군 사망사고와 관련한 현안보고를 받았다. 이날 보고는 추 원내대표가 설명을 요구해 이뤄진 것이다. 이날 현안 보고에서 추 원내대표는 철저한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대책 마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