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25
2024
전공의 처벌 유예와 2026년도 의원증원 규모 재논의를 제시해 놨다. ◆증인 나오지만 여당 의원도 나와 = 채 상병 특검법 청문회와 달리 이번엔 증인 출석과 함께 여당 의원들도 들어와 민주당 등 야당 공격을 막는 방패막이 역할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장관, 차관 등 증인으로 채택된 인사들이 참석해 정부의 입장을 설명하고 상임위에 들어오기로 한 국민의힘
온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양 지사는 소속 정당(이철우 지사 국민의힘, 김영록 지사 더불어민주당)은 다르지만 1955년생 동갑내기 ‘절친’으로 알려져 있디. 경북도 정무부지사와 전남도 행정부지사, 국회의원, 도지사 재선 등 행정과 정치경력도 비슷해 국회의원 시절부터 막역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최세호·방국진 기자 seho@naeil.com
06.24
했다. 채 상병 특검법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대한 입장은 더욱 선명하게 갈렸다. 한 후보가 당권주자 중 유일하게 ‘여당 자체 특검법’을 제시하면서 전선이 명확해졌다. 한 후보는 출마선언 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들께서 의구심을 갖고 계시고 그 의구심을 풀어드려야 한다”면서 “진실규명을 위한 특검을 국민의힘이 나서서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최종 결렬됐다”면서 “국회의장이 제시한 마지막 기한이 끝나 더 이상 미룰 명분이 없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국민의힘은 국회법을 지킬 생각이나 의지가 없고, 일할 생각도 없어 보인다”면서 “원 구성을 마무리 짓는 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라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25일 본회의를 열어 남은 7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하는 절차를 밟을 계획인데
용산 대통령실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에서 ‘엄정중립’을 강조한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23일 “대통령실은 당원과 국민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고만 말했다. 이틀 전에는 “전대에 출마하는 어떤 후보들에 대해서도 대통령은 똑같은 대우를 할 것이라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다른 참모도 “지난해와 같은 ‘윤심’은 없다”고 강조한다
여당 당권주자들이 잇따라 ‘채 상병 특검법’에 대한 입장을 내자 대통령실이 고위공직자 수사결과를 지켜보고 판단해야 한다는 기존의 원칙을 재차 강조했다. 당이 나서서 특검을 추진해야 한다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주장에 사실상 반대 의사를 확인한 셈이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24일 “채 상병
의총에서 추인 … 추경호 원내대표 사의 표명 “입법 폭주 의회 독재 저지 위해 원내 투쟁” 국민의힘이 24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더불어민주당이 제시한 7개 상임위원장 자리를 받기로 결정했다. 현실론과 강경론이 딱 반으로 갈렸다는 내부 평가가 있었지만 집권 여당으로서 국회를 외면할 수 없다는 입장이 더 크게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06.21
2021년 6월 11일 치러진 국민의힘 전당대회. 이듬해 대선에서 ‘정권 탈환’이란 막중한 임무를 달성해야 할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였던 만큼 당원과 보수층의 관심이 컸다. 5선 중진(주호영·조경태)부터 4선(나경원·홍문표), 3선(윤영석), 초선(김은혜·김 웅) 의원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졌다. 원외인 이준석까지 ‘정권 탈환’의 주역이 되기를
국회 보이콧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당론 법안을 무더기로 발의하는가 하면 용산발 감세론에도 힘을 실으며 정책 드라이브를 걸고 나섰다. 원구성 협상 교착 상황에서 여당 의원들의 상임위 불출석이 길어지자 “민생을 뒷전으로 한다”는 비판 여론이 올라오는 데 대한 대응 성격이 커 보인다. 21일 국민의힘에
용처를 추적하고 있어서 상당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21일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 요청해 받은 자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지난해부터 이달까지 3건의 횡령사고가 발생했다. 강 의원은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취임 이후 3건의 횡령사고가 터졌으며, 특히 올해 6월에는 100억원대의 거액 횡령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결국 임 회장의 취임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