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3
2024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이 예정된 3일 국회 본회의를 앞두고 여야 간 전운이 짙어지고 있다. 전날 김병주 민주당 의원 발언 논란으로 2시간 만에 국회가 파행됐지만 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채 상병 특검법 상정을 재시도한다. 국민의힘은 김 의원의 사과 없이는 본회의에 참석할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어 민주당 단독 국회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경기도내 기초지방의회가 후반기 의사일정을 시작했지만 원구성을 놓고 곳곳에서 마찰을 빚고 있다. 자리다툼에 소속 정당을 옮기는가 하면 지역위원장과 갈등을 빚으며 의석점유 다수당이 소수당에 의장직을 내준 곳도 있다. 오산시의회는 2일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후반기 의장에 이상복 국민의힘 시의원을, 부의장에 성길용 더불어민주당 시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07.02
대학 총장 출신의 김대식 의원(부산사상구•국민의힘)이 2일 국회 소통관에서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교육 3법’을 발의했다. 김 의원이 발의한 교육 3법은 지방대육성법 고등교육법 산업교육진흥법 개정안으로 구성되어 있다. 개정을 통해 석박사 통합과정 개편과 산학연협력기술지주회사의 활성화 촉진과 지방대 체질을 바꾸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이거 어떻게 막으실 거냐, 어떻게 막을 수 있냐”고 했다. 한 전 위원장은 “제가 이미 이 특검법안의 대안을 말씀드렸을 때 김재섭 의원, 안철수 의원 그리고 조경태 의원까지 이 정도의 대안이라면 우리 법이 더 맞다라는 입장을 밝히셨다”고도 했다. 그는 지난달 23일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하면서 “민주당도, 국민의힘도, 대통령도 아닌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를 앞두고 후보들 사이에서 ‘배신 논란’이 극심해지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후보 사이가 심상찮은 것을 겨냥해 경쟁자들이 ‘배신’으로 몰아가는 것이다. 원희룡 후보는 한 후보를 향해 “대통령과 여당 대표가 갈등하면 대선은 필패”라고 공격하면서 1997년 김영삼-이회창 갈등 사례를 꼽았다. 반면 2012년 대선에서는 이명박
경위 등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정치권 등에서는 김 여사가 2018년 프랑스 순방 때 한글을 모티프로 한 샤넬 재킷을 대여해 착용한 뒤 반납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청와대는 2022년 3월 해당 재킷을 반납했고, 샤넬이 국립한글박물관에 기증해 전시 중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하지만 이종배 국민의힘 서울시의원은 김 여사가 샤넬
. 대전시의회 다수당인 국민의힘은 최근 내부경선을 거쳐 단독후보로 김선광 시의원을 선출했다. 하지만 지난달 26일 본회의에서 출석의원의 과반수를 넘지 못하는 찬성 11명, 무효 11명이라는 뜻밖의 결과가 나왔고 의장선출은 무산됐다. 곧이어 2차 회의가 열릴 예정이었지만 이번엔 김 시의원측 의원들이 불참하면서 선거가 진행되지 않았다. 현재 대전시의원은 모두 22명으로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와 대한상공회의소·한국무역협회·한국경제인협회·중소기업중앙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6단체는 2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소통관에서 이종욱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 조정법’(노조법) 제2·3조 개정안(노란봉투법) 반대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야6당이 지난 21대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거부권(재의요구권
검찰의 공정성을 훼손했다는 이유로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에서 해임이 의결됐으며, 행정 소송을 진행 중이다. 지난 4월 총선에서는 전북 전주을 선거구에 도전해 다자경선으로 치러진 민주당 경선에서 1차 과반득표로 본선에 진출, 3선 의원인 국민의힘 정운천 의원, 진보당 강성희(초선) 의원과 경쟁에서 승리해 22대 국회에 등원했다. 그는 “평생토록 검사를 천직으로
07.01
대표와의 첫 회담, 출입기자들과의 취임 2년 기자회견으로 깜짝 이벤트를 열었지만 이후 눈에 띄는 국정기조 변화는 없었다. 시장 방문, 민생토론회 등 ‘하던 것’을 더 열심히 했다. 윤 대통령은 국민의힘 당선인 워크숍에서 “지나간 건 다 잊자”고 했고 당선인들에게 축하맥주를 따라줬다. 대통령 본인과 관련된 돌발악재에 대응하는 방식도 달라지지 않았다.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