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0
2024
행정안전부는 1987년 전국에서 일어난 6·10민주항쟁을 기념하는 ‘제37주년 6·10민주항쟁 기념식’을 10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었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이날 기념식에는 국가 주요 인사와 민주화운동 관계자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힘에서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과
여론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아이디어 중 하나다. 이렇게 전 세계에서 정치 실험을 하고 있는 거다. ■연금개혁 역시 결국 21대 국회에서 실패했다. 20년 동안 못한 것을 공론조사에 맡겨놓고 민주당이 됐든 국민의힘이 됐든 정부 부처가 됐든 자기 입맛에 안 맞는다고 수용하지 않는 것은 창피함을 모르고 염치가 없는 행위다. 국회는 국민의 대표로 토론을
야당의 국회 상임위원장 단독 선출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여당은 당내 특별위원회를 통한 민생경쟁에 나선다. 당분간 국회 보이콧 가능성이 높은 만큼 당내 특위 활동을 통해서라도 정책 주도권을 이어가겠다는 복안이다. 10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지난 7일 구성을 의결한 15개 특위가 이번주 중 위원 선임 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앞서
여야의 22대 국회 원구성 협상이 사실상 무산된 가운데 민주당이 10일 오후 단독으로 본회의를 열고 원구성 수순을 밟을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이날 본회의 불참을 시작으로 향후 국회 일정을 전면 보이콧하는 방안을 고심 중이다. 다만 거대야권이 단독으로라도 국회 문을 연 뒤 ‘무더기 특검법’을 추진할 경우 여당으로선 이를 저지하기 위해서라도 국회로 들어갈
. 발의에 찬성한 시의원이 전체 47명 중 25명이라 과반 확보는 된 상태였다. 운영위원회 소속 시의원들도 전체 13명 가운데 8명이 찬성해 발의됐다. 하지만 반대 시의원들의 반발이 거세 조례안을 추진하기 어려워졌다. 결국 운영위는 회의 전에 사전의견을 조율해 토론 내용은 없이 조례안 심사보류를 결정했다. 이 조례는 국민의힘 윤일현 의원이 대표발의했다
06.07
동향과 활성화를 위한 전략과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는 반기문 전 유엔(UN) 사무총장이 기조연설을 맡았고 장대식 넷제로 2050 기후재단 이사장, 김기현 국민의힘 국회의원, 김상협 대통령 직속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공동위원장, 이영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반 전 사무총장은 기조연설에서 “기후테크는 우리가 직면한
돈다. 장 2차관 후임으로 친윤계 이용 전 국민의힘 의원의 이름이 오르내린다. 이 밖에 공정거래위원장, 개인정보보호위원장, 국세청장, 경찰청장 등도 차례로 교체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 4월 총선 직후 사의를 표명했지만 후임 인선에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장관과는 달리 국회인준이 필요한 만큼 야당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기
피할 수 없다는 절박감이 엿보인다. 6일 국민의힘 소장파 모임인 ‘첫목회’ 세미나에 강사로 나선 윤희숙 전 의원은 “당이 진정성 있는 정치세력이란 것을 인정받으려면 무슨 일이 있어도 내년까지 연금개혁을 해내야 한다”며 ‘연금개혁 성과론’을 강조했다. 윤 전 의원은 “국민의힘이 연금 구조개혁 내용을 담은 정부안을
야당의원만의 투표로 의장을 선출한 제22대 국회가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도 간극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상임위원 명단을 질질끌거나 거부한 후 벌어지는 모든 책임은 국민의힘에 있다”며 여당을 압박했다. 국민의힘은 “국회의장은 여야간 협상 대화 통해 타협할 수 있는 분위기 만들기 위해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여야가
우리나라의 최대 고민인 빠른 고령화와 지역소멸 문제의 해법으로 은퇴자 마을을 조성하려는 시도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22대 국회 들어서자마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의원이 공동 대표발의하면서 여야 합의로 처리될 가능성이 높다. 윤석열 대통령도 ‘긍정적 의견’을 내놓으면서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된다. 법안 통과도 전에 강원도 춘천 등 관심을 보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