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23
2024
. 이어 주영환(27기) 부산고검 차장검사도 14일 사의를 표명했다. 전날 단행된 검사장급 인사에서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보임되며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보인다. 주 검사장은 이원석(27기) 검찰총장, 한동훈(27기)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함께 사법연수원 27기의 대표적인 ‘특수통’으로 불렸다. 2012년 열린 윤석열 대통령 결혼식에서 사회를 맡기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3대 변수는 대통령 거부권을 무력화 시킬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기권자와 ‘소신 투표’ 관건 =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채 상병 특검법’은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재투표에 부쳐진다. 국민의힘은 반대를 당론으로 정하고 이탈표 최소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탈표가 17표를 넘지
백호 사장, 현장 찾아 직접 점검 시의회와도 협력, 시민 안전 주력 서울교통공사가 지하철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공사는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속 소영철 의원(국민의힘·마포2)과 백 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이 22일 6호선 대흥역 엘리베이터 설치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대흥역 승강편의시설 설치 공사는 지상 1층(대흥역 3번
05.22
29일~5월 1일, 전화면접, 이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서 ‘채 상병 특검법’ 처리에 대한 의견을 묻자, ‘찬성’이 67%에 달했다. ‘반대’는 19%였다.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채 상병 특검법’은 오는 28일 본회의에서 재투표에 부쳐진다. 국민의힘에서 17명의 이탈표가 나오면 거부권은 무력화된다. 만약 재투표가 부결된다고
재적 의원 과반 출석에 출석 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이 필요한데 출석률이 저조하면 가결에 필요한 찬성 숫자도 내려가게 된다. 향후 정국을 가르는 중요 표결인 만큼 현재 재적의원 295명(구속된 윤관석 의원 제외)이 모두 출석한다면 197명 이상이 찬성해야 채 상병 특검법이 국회에서 통과된다. 야권 의석수 180석을 빼면 국민의힘에서 17명의 찬성이
문재인 전 대통령이 회고록에서 2018년 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을 ‘영부인 첫 단독외교’로 의미를 부여한 것을 두고 정치권의 공방이 뜨겁다. 국민의힘은 ‘셀프초청에 의한 특혜성 관광’이라며 공세를 펴고, 더불어민주당은 ‘김건희 여사 특검 물타기’라며 반발하고 있다. 명품백 의혹 이후 대외활동을 중단했던 김건희 여사가 공개활동을 시작한 시점과 맞물리면서
. 민주당은 오는 28일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채 상병특검법 재표결을 재확인하며 대대적인 여론전을 예고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의 이탈표를 끌어내고, 부결되더라도 22대 국회에서 재발의하기 위한 여건을 마련하겠다는 뜻이다. 이재명 대표는 22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에서 “윤 대통령은 억울한 청년병사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밝혀달라는 국민의 명령을 끝내
지난 2월7일 한발 물러났다. 법안 제정에 대해 전문가·업계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겠다는 설명과 함께 법안의 핵심이던 ‘지배적 사업자 사전지정’을 재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기 때문이다. 총선 여론에 대한 여당의 우려도 ‘입법 추진 연기’의 배경이 된 것으로 보인다. 실제 공정위의 ‘보류선언’ 이틀 전 공정위는 국민의힘 정무위원회 관계자들을 만나 플랫폼
“기존 법안과 내용은 동일하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7월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의장이 “실업급여가 악용돼 달콤한 보너스란 뜻으로 ‘시럽급여’라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해야 한다”면서 현재 최저임금의 80%인 실업급여 하한액을 낮추거나 폐지를 추진했다. 하지만 실업자 비하 논란이 일면서 중단됐다. 민주노총은 이날 성명을 내고 “실업급여 수급자가 늘고
05.21
참 어리석은 정권”이라면서 “기어코 거부권을 행사한다면 역대 최악의 대통령이라는 오명을 역사에 남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당은 거부권 행사의 당위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입법권한을 남용해 행정부 권한을 침해할 경우 최소한의 방어권이 재의요구권”이라면서 “미국 바이든 대통령도 거부권을 11번 행사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