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25
2024
‘최연소 재선 의원’으로 주가가 높아진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당선인(사진)은 민심이 보낸 ‘심판 요구’에 무거운 책임감을 토로했다. 전 당선인은 90년대 생으로 경기도 화성정 지역구에 출마해 과반득표(55.72%, 6만2457표)에 성공했다. 그는 23일 내일신문과의 전화인터뷰에서 “화이팅해라면서 들었던
한국갤럽의 차기 지도자 조사(16~18일 조사)에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24%)를 이어 한 전 위원장(15%)이 2위를 차지했다. 여전히 보수층에선 한 전 위원장을 ‘보수의 미래’로 낙점하고 지지하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 이 여론조사의 구체적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둘째는 전당대회 불출마 시 정치 행보 재개 시점을
출마해 승리한 이성윤(23기) 더불어민주당 당선인도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 이 당선인은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이던 지난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출판기념회와 언론 인터뷰 등에서 “윤석열 사단은 전두환 하나회에 비견될 정도”라고 비판하는 발언을 했다가 중징계가 청구됐다. 법무부 징계위는 지난 2월 이 당선인에게 해임 처분을 의결했다. 이밖에 정치적 중립 위반으로
셈이 됐다. 대통령실은 수사에 관여한 바 없다고 선을 그었지만 이른바 ‘격노’설, 대통령실 수사외압 의혹은 계속 제기됐다. 이 와중에 의혹의 한 가운데 있던 이종섭 전 국방장관을 주호주대사로 임명한 것은 4월 총선 참패의 결정적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영수회담 일정조율 중인 24일에도 윤 대통령에게 이 사건 특검법 수용을 거듭
대통령실과 더불어민주당이 25일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회담 준비를 위한 2차 실무회동을 연다. 실무회동에 앞서 이재명 대표는 “21대 국회가 끝나기 전 채 상병 특검법 통과를 해서 반드시 진상규명을 시작해야 한다”며서 “대통령실과 여당은 특검법을 수용해서 국민의 명령을 따르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대표가 민생회복·국정기조 전환 등에
의장과 남경순 부의장(국민의힘·수원1)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용인3) 김종석 의회사무처장 및 김달수 경기도 정무수석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서울사무소를 둘러보고 현판 제막식을 실시한 뒤 사무소 개설 취지와 운영 방안을 논의하는 차담회를 가졌다. 염 의장은 이 자리에서 “전국 최대 지방의회이자 17개 광역의회의 맏형으로서 경기도의회가 지방의회 발전과
04.24
개혁신당이 집권여당과 거대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을 동시에 때리고 나섰다. 젊은 세대의 목소리가 덜 반영됐다는 비판이 나온 연금개혁안에 대해선 “세대이기주의 개악”이라며 젊은 층의 반발을 적극적으로 대변했다. 여야 모두에 각을 세우는 동시에 미래세대의 목소리를 전달하며 ‘대안 정치세력’의 길을 지향하는 모습이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24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당선인(사진)은 대학생때부터 민주당에서 일해온 토박이다. 대학생특별위원장, 전국청년위원장으로 ‘청년정치’에 도전해 왔고 최고위원에 올랐다. 그러고는 서울 동대문을에서 김경진 국민의힘 후보를 만나 1만 표에 가까운 득표차로 압승했다. 득표율은 54.62%였다. 일부 여론조사에서는 오차범위 내에서 선두를 다툴 정도로 박빙이 예상되기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누리집에 등록된 정당별 지방분권·균형발전 관련 주요 공약을 살펴보면 거대 양당은 국회 전체 세종시 이전을 약속했다. 총선 과정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여의도 정치를 종식하고 국회 전체를 세종으로 이전하겠다”고 밝혔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야당 공약이기도 했던 만큼 동의한다”고 밝힌 바 있다. 세종시 국회의사당 건립은 이미 추진 중이고 ‘국회
절대과반을 확보한 더불어민주당이 22대 국회에서 협치 대화 타협보다 ‘성과’를 앞세운 질주를 예고하고 있다. 민주당은 법사위에 있던 민주유공자법 양곡관리법 등을 정무위와 농해수위에서 단독으로 통과시켜 본회의에 올려놨다. 채 상병 특검법은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을 거쳐 본회의에 부의해 놨다. 5월 임시국회 의사일정을 여당이 협조하지 않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