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02
2024
있도록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이 지금의 눈부신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근로자 여러분의 땀과 노력 덕분”이라며 “2840만 근로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의 노동은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며 “저성장과 산업대전환이 대량실업의 위험을 높이고 플랫폼 노동, 특수고용
04.30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첫 회담 결과를 놓고 평가가 엇갈린다. 양쪽은 전날 회담에서 의료개혁과 소통 지속에는 공감했지만 나머지 현안들에 대해서는 이견을 확인하는 데 그쳤다. 같은 방식으로 회담이 이어진다면 서로 체면만 세워주고 각자 독주·강공의 명분을 챙겨가는 ‘동상이몽’식 만남에 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30일
더불어민주당 김영환(53·경기 고양정·사진) 당선인은 스스로를 ‘21년간 일산이 키운 문화산업 전문가’라고 소개한다. 2010~2018년 8·9대 경기도의원을 역임하며 산업시설 없이 ‘베트타운’으로 통하던 경기 북부에 ‘일산테크노밸리’를 조성하는데 일조했다. 2018년, 2022년 고양시장 선거에 출마하는 등 일산의 현주소와 비전을 꿰뚫고 있다고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이 30일 “(윤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가) 의료개혁에 대한 같은 뜻을 확인했다”면서 “세부적인 방법론에서만 이견이 조율된다면 개혁을 추진해나가는 데 큰 힘이 실릴 것”이라고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 회의에서 전날 열린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양자 회담을 언급하며
있다.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21년 대표발의한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안에선 학생인권조례의 상위법 시비가 잇따랐던 데 대한 근거 조항 마련, 학생인권 침해행위 금지 및 학생 징계사유 제한, 학칙 제개정시 학생참여 보장 및 학교운영위원회에 학생대표 참여 보장, 학생인권옹호관 등 학생인권 침해행위에 대한 구제절차 마련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그 외에 강민정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회동에 대해 “변하지 않았다”거나 “답답했다” “준비가 돼 있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안 하느니만 못했다”고도 했다. 4.10 총선 민심에 대한 윤 대통령의 생각을 파악한 민주당은 ‘계획된 입법과 정책’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30일 윤 대통령과 이 대표 회동에 배석한 진성준 민주당
거대양당이 무시하며 사실상 시행되지 못하고 있는 ‘일하는 국회법’을 거대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적극 활용할 가능성을 내비쳐 주목된다. 4.10 총선에서 절대 과반의석을 확보하고 ‘입법 성과’를 내야하는 민주당이 ‘국회법’대로 임시국회와 본회의를 열 것을 국민의힘에 요구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잠자고 있던 ‘상임위 월 2회이상, 법안소위 월 3회
늘어난 뒤 10년간 유지되고 있다. 법관 증원을 위한 판사정원법 개정안은 이번 21대 국회에서 두 차례 발의됐다.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26년까지 법관 정원을 4214명으로 늘리는 개정안을 2021년 11월 발의했고, 2022년 12월에는 2027년까지 3584명으로 늘리는 정부안이 발의됐다. 현재 정원보다 각각 1000명, 370명 많은 수준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민주당 당선인들과 만난다. 서울시는 오 시장이 지난 4.10 총선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서울지역 당선인들을 시장 공관으로 초청해 오찬을 갖는다고 30일 밝혔다. 참석자들은 서울시당 위원장과 당직을 맡은 국회의원들, 초선 당선인들이다. 초선 의원은 곽상언 이정헌 김남근 한민수 김동아 박민규 의원 등이다. 당직자는 김영호 서울시당
예상했다. 정부는 또 공중보건의사(공보의)와 군의관을 병원에 3차 투입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하지만 상당수가 현장 경험 자체가 크게 부족한 ‘일반의’인 공보의와 전공의 과정을 마친 ‘전문의’인 군의관이 교수를 대신해 진료를 보거나 수술에 투입되긴 어렵다는 지적도 나온다. 그러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날 윤석열 대통령과의 영수회담에서 의대 증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