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0
2024
“지금은 드릴 말씀이 없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지도부와 면담 계획과 관련해선 “만나겠다”고 말했다. 김형선 기자 egoh@naeil.com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장 후보 경선이 선명성 경쟁으로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123석으로 야당이면서 원내 1당을 차지했던 20대 국회의 민주당 소속 문희상 전 국회의장에게 ‘국회의장의 중립성과 국회의장의 역할’에 대해 물었다. 문 의장은 9일 내일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국회의장은 모든 수단을 동원해 마지막까지 타협점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 분야별 정책에 대한 긍정평가에선 대북한 정책이 33%로 가장 높고, 복지(31%) 외교(30%) 교육(27%) 부동산(23%) 순이었다. 경제(19%) 공직자 인사(14%)는 10%대에 머물렀다. 장래 대통령감에 대한 선호 조사에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23%,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17%,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7%, 홍준표 대구시장, 이준석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야당은 9일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 대해 “총선 결과에 대한 성찰은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면서 “대통령은 변하지 않았고, 변할 생각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비판했다. 민주당은 ‘채 상병 특검법’ 수용을 촉구하며 “거부권을 행사한다면 이후 발생할 모든 일에 대한 책임은 대통령이 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2년 5월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를 앞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낙선 운동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굿바이, 이재명’의 저자 장영하 변호사에 대해 대법원이 유죄를 확정했다.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장영하 변호사에 대해 벌금 7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장 변호사는
서울중앙지방검찰청장이었던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은 자신의 저서 ‘그것은 쿠데타였다’에서 “김건희 수사 당시 검찰총장이 윤석열이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며 “실질적인 인사권을 가진 총장이 서슬 퍼렇게 내려다보고 있는데 어느 검사가 나서서 감히 총장 부인을 수사하고 기소한단 말인가”라고 당시 분위기를 전한바 있다. 실제 김 여사를 그렇게 치열하게 수사했는데도 나온 것이
.” 9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그래 문화행동’ 주관,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국회의원 강성희, 국회의원 김영배, 국회의원 당선인 김재원 등 공동주최로 열린 ‘윤석열정부 2년 문화정책 평가 토론회’에서 이원재 문화연대 공동집행위원장의 주장이다. 이날 이 위원장은 ‘윤석열정부 2년 문화정책의 문제와 제22대 국회의 주요 과제’를
05.09
내 손을 꼭 붙잡고 얘기하는데 가슴이 굉장히 아팠다.”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당선인(대전 서구갑·사진)은 8일 내일신문과의 전화인터뷰에서 지난 총선 기간 중 만난 서민의 삶을 소개하면서 “우리가 느끼지 못했던 영세 소상공인들이나 자영업자들이 많은 고통을 받고 있구나 하는 것을 현장에서 뼈저리게 느꼈다”고 했다. 장 당선인은 대전시 서구청에서 공직의 첫발을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22대 국회 선결과제로 ‘검찰개혁’ 입법을 공동 추진할 조짐이다. 검찰의 수사와 기소를 완전히 분리하는 방안을 골자로 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시즌2 재추진에 힘을 쏟겠다는 것이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검사들의 행패가 만연해 있다”면서 개혁의 필요성을, 조 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다음은 없다는 각오로
것이다. 한편 다음주 18일 이전 서울고등법원의 재판 등을 거치고 의대증원의 형식적 절차가 일달락 될 전망이다. 다만 의료개혁을 위한 혁신 작업에 의료계의 동참을 적극적으로 이뤄지기 위해서는 의정간 대화와 사회적 합의가 더해질 필요가 있다. 정부는 10일 의료개혁위원회를 이어 연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의대증원 등 의료개혁에 정부에 협력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