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20
2024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당내 국회의장 경선 후 불거진 강성당원의 반발과 관련 “당원중심의 대중정당으로 나아가고 있고, 또 그래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당원도 두 배로 늘리고, 당원의 권한도 두 배로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당장 지방선거 공천에 영향력을 갖고 있는 시도당위원장 선거부터 권리당원 비중을 높이는 방안이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당심과
올해 들어 폐업사유로 소기업·소상공인 대상의 공제제도인 ‘노란우산’ 공제금을 받은 소상공인이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사태에 이어 고금리 고물가 여파로 손실이 누적되면서 폐업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여 정부차원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2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
05.18
, 우리 모두 오월이 꽃피운 희망을 소중히 가꿔 하나 되는 대한민국으로 이어 나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기념식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 추경호 원내대표 등 여당 지도부와 의원·당선인들이 정부 인사들과 함께 참석했다. 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 조국신당 조국 대표,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 녹색정의당 김준우 상임대표
05.17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7일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해 “국회에서 여야 간 갈등과 투쟁보다는 대화, 타협을 통한 협치가 이뤄질 수 있게 가교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우원식 국회의장 후보 선출을 환영하며 이같이 말했다
“제발 꼭 당선돼 윤석열정권의 검찰독재를 끝장 내달라.” “낙후된 부평을 좀 개선해 달라. 서민들 좀 살게 해줘라. 고통스럽다.” 더불어민주당 인천 부평을 박선원 당선인(사진)은 한 달 이상 지난 4.10 총선에서 만났던 유권자들의 당부를 아직도 잊을 수 없다고 했다. 그래서 박 당선인은 22대 의정활동은 윤석열정권 심판과 민생 살리기, 이 2가지에
정신은 대한민국 헌법이 명명하고 있는 자유민주주의 정신 바로 그 자체”라며 “5.18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은 매우 마땅하다”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시장 요청을 받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도 최근 “22대 국회에서 5.18민주화운동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반드시 매듭짓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도 지난 대선 때 헌법 전문 수록을 공약했다. 윤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후보자에 대해 제1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부적격’ 의견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 후보자가 자신의 부인을 로펌 운전기사로 채용하거나 자녀를 지인의 로펌인턴으로 일하도록 하는 등 ‘남편찬스’ ‘아빠찬스’ 의혹뿐만 아니라 미성년자 추행 의혹과 미투 가해자에 대한 변호에 나선 것 등이 고위공직자의 비리와 범죄를 수사하는
05.16
더불어민주당은 16일 22대 국회 당선인 총회를 열고 차기 국회의장 및 국회부의장 후보를 결정한다. 병원 입원 치료 등을 위해 일주일 휴가를 냈던 이재명 대표도 이날 총회에 참석하면서 당무에 복귀했다. 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제22대 전반기 국회의장단 후보 선출을 위한 당선자 총회를 연다. 국회의장 후보로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장후보 선거를 앞두고 ‘국회의장의 중립성’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전직 국회의장의 ‘중립적인 국회 운영’에 관심이 모아진다. 17대 국회 전반기에 열린우리당(민주당 전신) 소속이었던 김원기 전 국회의장은 “(국회)법이 그렇게 (국회의장이 중립을 지키도록) 바뀌었으면 법 정신에 실질적으로 충실해야겠다는 자세를 가졌다”며 “국회의장을
등을 당론추진 방식으로 끌고 가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이재명 대표도 22대 국회 당선인들에게 ‘당론 수용’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지난 3일 당선인 총회에서 “우리가 독립된 헌법기관이기는 하지만 한편으로는 더불어민주당이라는 정치결사체의 구성원이고, 최소한 모두가 합의하고 동의한 목표에 대해서는 자신의 신념과 가치에 정말 양심상 반하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