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5
2024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5일 야권이 ‘노란봉투법’으로 명명한 노동조합·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과 관련해 “노동시장의 이중구조 완화를 위한 핵심 민생 법안”이라며 정부와 여당의 동참을 촉구했다. 박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 8월 국회 첫 안건으로 이 법을 의결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2대 국회에는 더불어민주당 김남근·오기형·민형배·박주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온라인 플랫폼 중개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안’등 4건이 계류 중이다. 여기에는 △특정 온라인 플랫폼 중개사업자 불공정거래행위 기준 마련 △사업자 사이의 분쟁조정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중개거래 분쟁조정협의회 설치 △공정위의 위반행위 조사 및 처리
올해 상반기 지방세 진도율이 시도 17곳 중 10곳에서 작년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법인 실적 부진 등으로 지방 세수도 감소한 모습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재정상황이 어려운 지방이 속출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이 전국 17개 시도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6월 지방세 진도율이
“논란은 줄이고 공공성은 강화해 시민들이 원하는 공간으로 구덕운동장을 재개발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구덕운동장은 현재 초고층 아파트 위주 개발로 시민사회의 반발을 사고 있다. 2월 발표된 계획은 38층 아파트 3개동 530가구였는데 49층 아파트 4개동 850가구로 크게 늘면서 공청회가 파행됐고 시민사회 반발로 이어졌다. 부산참여연대와 더불어민주당
하지만 이용자 이름과 주민번호, 가입일과 해지일 등 이용자 정보는 영장 없이도 통신사에 조회 요청할 수 있다. 다만 검찰이 이용자 정보를 제공받으면 해당 사실을 당사자에게 알려야 한다. 이번에 검찰에서 조회 사실을 통지받은 이들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 추미애 의원 등 야당 정치인과 다수 매체의 현직 기자, 언론단체 관계자들이 포함됐다. 이 전 대표는
08.02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1일 국회에서 2시간 가까이 만나 정국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조 대표가 국회 본회의장 맨 뒷줄에 있는 이 전 대표를 찾아가 시작된 대화가 시작됐고, 민주당 원내대표실로 옮겨 2시간 가깝게 차담을 나눴다. 조 대표는 “용산발 다중 국정 위기 상황에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한 ‘전국민 25만원 지원법’(민생회복지원금 특별조치법)과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소추안이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될 전망이다. ‘노란봉투법’(노동조합·노동관계조정법)도 야당 주도로 본회의에 상정해 표결 처리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본회의를 통과한 방송4법과 마찬가지로 거부권 건의 방침을 굳혔다. 채 상병 특검법의
것인가?’ 토론회 발제에서 “주4일제를 시행한 해외 사례에서 산업재해 감소, 더 나은 일자리 창출, 일과 삶 균형, 퇴직 감소 등의 결과가 다수였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김주영·박홍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최하고 국제사무금융서비스노조 한국협의회(UNI-KLC)가 주관했다. 김종진 소장은 아이슬란드 사례에
자본잠식 상태였던 티메프에 대한 검토 없이 소상공인들의 입점·판매를 연결해준 것은 문제라는 지적이 나온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티몬·위메프 사태 소상공인 피해대책 간담회’에서 “중기부 해수부 등 정부부처와 부산 인천 용인 등 지자체 산하기관이 자본잠식 상태였던 티메프를 제대로 된 검토 없이 예산을 들여 소상공인들에게 중개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대학 선정 일정이 확정되면서 유치 경쟁도 갈수록 치열해질 전망이다. 유치 경쟁에 나선 곳은 목포대와 순천대 등이다. 순천대는 전남도 주도 공모에 불참하고 곧바로 정부에 의대 신설을 요청할 계획이다. 하지만 정부는 전남도 결정을 존중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이 최근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찾아 “전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