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4
2024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전 대표의 형사사건 등을 수사한 검사 4명에 대한 탄핵 소추안을 발의한 데 대해 검찰 내부에서 반발이 커지고 있다. 대검찰청이 3일 오후 ‘검사 4명 탄핵소추안’ 발의에 대한 이원석 검찰총장의 기자회견 발언 요지와 질의응답을 정리해 검찰 내부망인 이프로스에 게시하면서 검찰 내부 반발의견이 잇따르고 있다. 4일 대검에 따르면
“부산국제아동도서전이 아시아의 대표적인 북투스크린(book to screen: 출판물 영상화) 지적재산권 거래시장의 허브가 될 수 있도록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입니다.” 3일 대한출판문화협회(출협)에 따르면 윤철호 출협 회장은 위르겐 부스(Juergen Boos) 프랑크푸르트도서전 대표이사와 함께 6월 전재수 문화체육관광위원장(더불어민주당
07.03
한국복합물류 대표를 지냈다. 검찰은 배씨를 상대로 재임 당시 노 전 실장 등으로부터 특정 인물을 채용해달라는 요구가 있었는지 등을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정근 전 더불어민주당 사무부총장이 2020년 8월 한국복합물류 상근 고문으로 채용되는 과정에 노 전 실장이 관여한 것으로 의심한다. 이 전 부총장은 그해 4월 21대 총선에서 낙선한 뒤 노 전
더불어민주당이 검사 4명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당론으로 채택하면서 법무부와 검찰이 ‘위헌·위법’ 탄핵이라며 강력 반발했다. 이재명 전 민주당 대표를 수사한 검사들이 포함돼 있어서 방탄 탄핵이라는 주장이다. 민주당은 2일 이재명 전 대표를 수사한 강백신 수원지검 성남지청 차장·엄희준 부천지청장·박상용 수원지검
경기도내 기초지방의회가 후반기 의사일정을 시작했지만 원구성을 놓고 곳곳에서 마찰을 빚고 있다. 자리다툼에 소속 정당을 옮기는가 하면 지역위원장과 갈등을 빚으며 의석점유 다수당이 소수당에 의장직을 내준 곳도 있다. 오산시의회는 2일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후반기 의장에 이상복 국민의힘 시의원을, 부의장에 성길용 더불어민주당 시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전국요양보호사협회 경기지부 기자회견 박옥분 경기도의원 “처우개선 촉구” 동참 박옥분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수원2)은 지난 1일 장기요양보험제도 시행 16년을 맞아 ‘전국요양보호사협회 경기지부(경기지부)’가 개최한 기자회견에 참석해 요양보호사 처우개선을 함께 촉구했다.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열린 이날 기자회견에서 박옥분 의원은 “2022년 기준 전국에서
07.02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통과될 가능성이 높은 '채 상병 특검법'이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재의 요구권)에 막힐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민주당이 수정안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큰 쟁점인 ‘특검 추천권’을 고치는 방안이 핵심이다. 대통령 거부권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 200석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10석 가까운 여당의원의 지지가 필요한
선임계획을 의결했다. 방통위 상임위원은 원래 5인이지만 임기만료 및 야당 추천 후보 임명 보류에 따라 ‘2인 체제’로 의결이 진행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를 법위반으로 보고 김 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했다. 당초 민주당은 2일 본회의에 김 위원장 탄핵안을 보고한 뒤 3~4일 중에 처리할 계획이었다. 그러자 김 위원장이 이날 사의를 표명하고 윤 대통령이
최근 형사2부에 재배당하고 수사를 본격화했다. 지난달 19일에는 이 시의원을 불러 고발인 조사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김 여사에게 제기된 의혹과 관련해 순차적으로 관련자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관측된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조민우 부장검사)는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과 관련해 최근 울산지방경찰청 소속 경찰과 울산지역 더불어민주당 관계자 등 7~8명을
대출도 급격히 부실화되고 있다. 한국은행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분기별 자영업자·가계대출자 대출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금융권 자영업자 대출 연체액은 10조8000억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말 8조4000억원에서 3개월만에 2조4000억원 늘었다. 2021년말 2조6000억원과 비교하면 4배 이상 증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