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26
2024
있다. 여야 대치 상황에서도 국민의힘 이헌승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이 손을 잡고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 특별법안’을 내놨다. 이 법안은 21대 국회에서 조경태 의원과 전봉민 의원이 부산 해양특별시, 부산 글로벌허브도시를 위해 내놓은 특별법안과 크게 다르지 않은 내용이다. 부산을 싱가포르·상하이와 같은 글로벌 허브도시로 육성시키고 남부권 혁신거점으로
비밀의무 적용 제외’ 부분이 삭제된 채 통과돼 ‘알맹이’가 빠졌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이후 재발의됐지만 21대 국회의원 임기가 끝나면서 폐기됐다. 26일 더불어민주당 정준호 의원(광주 북구갑, 사진)은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법원의 요구에 따라 분식회계 관련 사건의 기록을 법원에 송부하는 행위를 비밀엄수의
국민의힘이 국회에 등원하면서 상임위원회 곳곳에서 여야간 충돌이 벌어졌다. 국회 본회의장을 경계로 안팎에서 벌어졌던 더불어민주당과의 충돌이 국회 안으로 옮겨온 모양새다. 채 상병 특검법 등 민주당이 공언한 쟁점법안·현안 대응 입장이 바뀐 것은 아니지만 ‘단독 국회’의 부담은 던 셈이다. 반면 여야의 차기 당권경쟁 진행은 대조적이다. 여당이 대표부터
‘문화산업 불공정 개선을 위한 문화산업공정유통법 입법 토론회’가 27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다. 더불어민주당 문화체육관광정책조정위원회,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강유정 김윤덕 민형배 박수현 양문석 임오경 이기헌 전재수 조계원 의원, 국회 정무위원회 김남근 의원, 민변 문화예술스포츠위원회,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가 함께 한다
06.25
함께 상속·증여세 완화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공개 언급했다. 여당도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 상속세 개편 등을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규정, 감세 경쟁에 가세했다. 정부는 이런 여권의 기류에 순응하고 있다. 기재부는 이르면 7월말 확정될 세법개정안에 이런 내용을 담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전임정부에서 여당(더불어민주당)이 코로나19 재정대책으로 재난지원금
각종 비위 의혹들은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김승호)가 수사 중이다. 공수처도 지난해 11월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이 검사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받고 수사4부(부장검사 이대환)에 사건을 배당한 뒤 강 대변인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는 등 수사를 벌이고 있다. 이 검사 측은 자녀의 위장전입 의혹을 제외한 제기된 모든 의혹들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밝혀왔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24일 차기 당권도전을 위해 당 대표직을 사퇴한 가운데 친이재명 인사들의 최고위원 출마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이 대표 지지그룹을 자처하는 원내·외 인사들은 ‘이재명과 함께 정권교체’를 내걸고 시·도당 위원장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8월 전당대회에서 이 대표의 연임이 유력한 상황에서 원내·외는 물론 지역조직 전반까지 이 대표의
조사받은 이유는 지난 2월 경기도 양평에서 열린 한 강연회에서 여주·양평 지역에 출마를 준비하던 최재관 전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을 위해 불법 선거운동을 했다는 고발 때문이다. 최 목사는 또 지난 3월 경기 여주시에서 열린 강연회에서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과 김 여사를 언급하면서 이 의원 명예를 훼손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날 조사에 앞서 최 목사는 선거법
온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양 지사는 소속 정당(이철우 지사 국민의힘, 김영록 지사 더불어민주당)은 다르지만 1955년생 동갑내기 ‘절친’으로 알려져 있디. 경북도 정무부지사와 전남도 행정부지사, 국회의원, 도지사 재선 등 행정과 정치경력도 비슷해 국회의원 시절부터 막역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최세호·방국진 기자 seho@naeil.com
06.24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제주 서귀포시, 사진)이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개정안’을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내놨다. 위 의원은 이 개정안을 “21대 국회에서 통과시킨 주민투표 근거를 마련한 제주특별법 개정안의 후속 입법”이라며 ‘제주 행정체제 개편법’이라고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