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3
2023
총비서를 예방했고, 정상간 연례회의를 갖기로 한 점은 이를 방증한다. 또한 베트남이 G7뿐 아니라 BRICS 회의에도 참석했을 뿐 아니라, 지난 9월 중국이 '2023 표준지도'를 발표하며 남중국해를 자국영토로 표시했음에도 중-아세안 정상회의에서 이를 논의한 흔적이 없다는 점을 고려할 때, 큰 틀에서 베트남의 전략적 궤도가 변화했다고 말하기 어렵다
10.12
LS전선 자회사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 PTSC사와 해저케이블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PTSC는 페트로베트남의 자회사로 석유 가스 에너지 분야에서 채굴, 항만, 풍력발전 시설의 설치, 운영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LS전선아시아와 PTSC는 베트남을 시작으로 아세안 국가에 대한 해저사업 기회를 함께 모색할
10.10
또한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다. 양국은 아세안 10개국 인구의 56%, GDP의 46%를 차지하며, 팬데믹 이후 5% 이상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베트남은 탈중국 글로벌기업들의 생산기지로, 인도네시아는 수도 이전과 제조업 육성 정책(Making 4.0), 니켈 주석 등 핵심 전략 광물을 활용한 공급망 이슈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시장이 큰 만큼 경쟁도
10.06
[IMG1] 한국무역협회(KITA, 회장 구자열·오른쪽 일곱번째)는 5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아세안·중동 대사단 초청 네트워킹 만찬'을 개최했다. 21개지역 주한 대사와 외교관 35여명이 참석했으며 경제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무협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요청했다.
10.05
수 있는 △전기차(아세안) △이차전지(미국)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등 5대 유망 수출 분야는 올해 수출목표 263억달러 달성을 통해 수출 플러스 전환으로 연결시킨다. 또 4분기 중 수주가 임박한 △풍력발전 기자재 △수소 플랜트 등 4대 유망 분야는 올해 수주 목표 314억달러의 성공적인 수주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후속 기자재 수출기회를 마련한다는
신윤환 서강대 명예교수 정치외교학과 '동아시아'라는 지역개념이 대한민국에 제공한 정치적 전략적 지형이 절묘했다. 아세안 회원국들에겐 힘세고 야심찬 중국도, 과거 침략한 전과가 있는 일본도 아닌, 중견국 한국이 훨씬 강한 신뢰와 친밀감을 주었던 것이다. 한국이 좀 더 적극적으로 나서 아세안과 연대를 구축했더라면 동아시아 협력과
△건설기계 △풍력 기자재 △수소연료전지 △오일·가스 플랜트 △이차전지·소재 △탄소섬유·중간재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등이다. 이중 전기차(아세안), 이차전지(미국), OLED 등 단기간 수출 성과를 거둘 수 있는 5대 분야를 올해 수출 목표 263억달러 달성의 기반으로 삼는다. 아울러 연내 수주가 임박한
09.26
무역비용은 늘어났지만 중국의 지배력은 줄지 않았다.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이 주목하는 97개 제품 범주에서 69개가 중국의 대아세안 수출에서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배터리와 전자제품 수출이 크게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동안 아세안에 대한 중국의 전자제품 수출은 5년 전보다 80% 증가한 490억달러였다. 특히 2020년 11월 체결된
09.25
그 공백을 메울 태세다.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등 아세안 지역블록의 5대 경제 대국은 2023~2028년 수입이 연간 5.7%씩 증가, 전세계 어느 지역보다 빠른 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시아 통합의 경제적 의미는 매우 흥미롭다. 오늘날 아시아 전역의 소득격차는 매우 커서 구매력을 고려한 1인당 GDP는 인도가 8000달러
09.21
왕이 외교부장은 박 진 외교부장관과 통화에서 중국은 한국이 한중일협력의장국으로서 3국 협력 추진에 있어서 적극적인 역할 발휘를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양자 간의 협력이 순탄치 않다면 안정적 관리를 위해서라도 한중일 혹은 3국과 아세안을 포함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등 다자체제에서라도 소통과 협력을 적극 추진해야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