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21
2023
한국 외교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외부 요인은 무엇일까. 현대에 들어서는 미국이지만 역사적으로는 중국이다. 1990년대초 냉전 붕괴로 한중관계가 복원돼 30여년이 흐른 지금 중국과 미국의 경쟁 격화가 가장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런 중국에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란 화두를 풀기 위해 아세안의 집단외교를 깊이 들여다본 책 '중국과
09.20
완성하고, 석유 가스 핵심광물의 안정적 공급망을 확보할 것"이라며 "간헐적인 발전원을 고려한 전력계통 보강, 시장경제에 부합하는 전력시장 운영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수출 원팀코리아'를 통해 수출감소 추세를 역전시키겠다는 의지도 보였다. 방 장관은 "한미일 공급망 연대를 강화하고, 중동 아세안 동유럽 등 신시장을 개척해 우리 첨단
09.18
다짐하는 등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경기도는 인도를 전략적인 수출시장으로 보고 올해 말 신설되는 뱅갈루루 경기비즈니스센터와 IICC를 통해 아세안과 서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해외 판로 개척에 나설 방침이다.
부산의 매력과 세계박람회 개최 의지를 알린다. 이외에도 뉴욕 맨해튼의 문화 예술 중심지인 미트패킹 디스트릭트에 위치한 제네시스 하우스와 세계적인 랜드마크인 타임스 스퀘어 광장 등에 아트카를 전시해 부산유치를 위한 우호 분위기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앞서 현대차그룹 아트카 차량은 5~7일 아세안 정상회의가 열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9~10일 G20
09.15
정해문 전 태국 대사 인도네시아는 56년 아세안 발전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시기로 평가받는 올해 다섯번째 아세안 의장국을 수임했다. 그만큼 국제사회의 관심과 이목을 끌었으며 동시에 지구촌의 기대 수준을 한층 높였다. 이런 기대치는 인도네시아의 국제적 위상과 비중을 반영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통상 의장국은 재임 중 상.하반기 각 1회씩 두
09.13
플러스 전환이 시급하다"며 "수출 유관부처와 관련 지원기관의 모든 자원과 역량을 총동원해 '수출 원팀코리아'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요 수출국별 맞춤형 전략을 마련하고 중동 아세안 동유럽 등 신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은 우리나라가 첨단기술과 제품의 아시아 전진기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기회"라는
09.11
순방 마치고 귀국한 윤석열 대통령 내외 | 인도네시아 아세안(ASEAN)·인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일정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1일 오전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서 내린 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윤재옥 원내대표, 김대기 비서실장 등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5박 7일간의 순방을 마치고 11일 오전 6시쯤 공군 1호기 편으로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5일부터 인도네시아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 G20(주요 20개국) 인도 정상회의 일정을 소화하며 국제사회에 '한미일 협력체제'를 각인시키는 데 주력했다. 윤 대통령은 '한미일의
09.10
성신여자대학교는 지난달 29일 중국 귀양시에서 개막한 '2023 중국-아세안교육교류위크' 국제행사에 참가, 이성근 총장이 '한국 고등교육기관의 사회적 사명과 역할'을 주제로 기조 발표를 했다고 10일 밝혔다. 중국 교육부, 외교부 및 귀주성 정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 행사는 중국·아세안
09.09
성공적이었으며, 특히 격의없이 대화할 수 있는 공간에서 세 정상이 충분한 시간을 갖고 친밀하게 교류하며 대화를 나눌 수 있어 보람이었다"고 화답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전날 인도네시아 아세안(ASEAN,동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인도 뉴델리 팔람공항을 통해 인도에 도착, 동포간담회로 첫날 일정을 소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