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9
2024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누리호 4차와 5차 발사에 탑재될 부탑재위성을 산업체 연구기관 정부기관 등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우주청과 항우연은 2026년도 상반기에 누리호 5차 발사의 주탑재위성으로 초소형군집위성 5기를 실어 발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내 산업체 연구기관 정부부처의 위성기술과 위성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부탑재위성으로 총 7기의 큐브위성을 공모할 계획이다. 우주항공청에 따르면 5차 발사에는 주탑재위성과 공모로 선정되는 부탑재위성 외에도‘2022년도 큐브위성 경연대회’를 통해 선정된 국내 대학(조선대 부산대 KAIST)에서 개발하고 있는 2기의 큐브 위성과 국산 소자·부품을 검증하기 위해 항우연에서 개발하는 국산 소자·부품 검증위성 2호도 부탑재위성으로 함께 발사될 계획이다. 2025년 하반기 예정인 누리호 4차 발사에는 주탑재위성인 차세대중형위성 3호와 부탑재위성 총 12기를 탑재할 예정이다. 누리호 4차 발사 부탑재위성
12.06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과 보안 기능을 강화한 새로운 갤럭시스마트폰 사용자환경(UI)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차세대 ‘갤럭시AI’와 강력한 보안 솔루션을 적용한 ‘원유아이(One UI)7’의 시험(베타) 프로그램을 5일부터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원유아이7 베타 프로그램은 한국 미국 영국 독일 폴란드 인도에서 갤럭시S24시리즈 사용자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원유아이7은 한층 강력해진 갤럭시AI 기능을 제공한다. 우선 각 앱 별로 지원되던 텍스트 요약, 맞춤법과 문법검사 등 생성형AI 기반 텍스트 편집 기능들을 운영체계 기본(프레임워크) 단에서 지원하도록 통합했다. 이를 통해 생성형AI 기반의 텍스트 편집 기능 사용 범위가 기기 전반으로 확장돼 사용자는 사용중인 화면에서 해당 기능을 쉽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통화 내용을 글로 옮겨주는 ‘텍스트 변환’ 기능도 새롭게 추가했다. 사용자가 해당 기능을 설정해두면 번거로운 과정없이 자동으로 통화 녹음이 글로
LGCNS가 내년 2월 유가증권시장(KOSPI) 상장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모절차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이날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LGCNS는 이번 상장에서 총 1937만7190주를 공모한다. 희망공모가액은 5만3700원부터 6만1900원으로 예상 시가총액은 5조2027억원에서 6조원 수준이 될 전망이다. LGCNS의 전체발행주식수(상장예정주식수)는 9688만5948주다. LGCNS는 2월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목표로 2025년 1월 9일부터 15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의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1월 21일과 22일 이틀 간 공모주 일반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상장 대표 주관사는 KB증권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모건스탠리 3개사다. 공동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 대신증권 신한투자증권 JP모건 4개사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
SK그룹이 신규 승진을 최소화하고 SK하이닉스 출신을 계열사로 전진 배치하는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SK그룹은 5일 수펙스추구협의회를 열고 각 계열사 이사회를 통해 결정된 임원인사와 조직개편 사항을 공유·협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사장 승진자는 2명이 그쳤다. 손현호 SK수펙스추구협의회 전략지원팀장(부사장)이 SK디스커버리 대표이사 사장에 올랐고, 안현 SK하이닉스 낸드-솔루션 커미티 담당이 사장으로 승진해 개발총괄(CDO)을 맡기로 했다. 사장 승진이 2명에 그친 것은 경영환경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연중 수시인사 기조가 작용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 SK그룹은 지난 10월 SK이노베이션 통합 법인 출범을 앞두고 SK에너지와 SK지오센트릭, SK아이이테크놀로지 등 계열사 3곳의 CEO를 교체했다. 그룹 전체 신규 임원 승진도 75명에 불과했다. 이는 지난해 말 승진자 82명에 비해 7명이 줄었다. 2년 전인 2023년(145명)이나 3년 전인 2022년(1
12.05
KT는 최근 증가하는 큐싱(QR코드와 피싱의 합성어) 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심 QR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큐싱이란 공공장소나 서비스 등에 부착된 정상적 QR코드 위에 해커가 만든 악성 QR코드를 덧붙이는 등의 방식으로 이용자의 촬영을 유도해 악성 앱이나 해킹 프로그램을 설치하도록 만드는 피싱 사기 수법을 뜻한다. KT의 안심 QR 서비스는 사용자가 QR코드를 스캔하면 해당 코드가 악성 앱 설치 인터넷주소(URL)나 불법 웹사이트로 연결되는지 탐지해 알려준다. 스미싱 URL로 판단되면 연결을 차단하고 경고문구를 노출하며 신뢰성이 검증되지 않은 새로운 URL인 경우 주의 문구와 함께 사이트 이동 여부를 고객에게 확인한다. KT 안심 QR 서비스는 ‘마이케이티’ 앱을 통해 누구나 로그인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KT는 안심 QR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안심 QR 드로우 이벤트’를 12월 16일부터 2주간 진행한다. 마이케이티 앱 이용 고객이
LG전자가 첨단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DMS)을 앞세워 전장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LG전자는 미국 인공지능(AI)반도체 전문기업 암바렐라와 협력해 성능을 더욱 향상시킨 ‘운전자 및 차량 내부 공간 감지’(인캐빈 센싱) 설루션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LG전자는 첨단 DMS를 암바렐라의 ‘엣지 AI 시스템온칩’에 담아냈다. 암바렐라의 시스템온칩은 센싱·연산 등 시스템을 구성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하나로 구현한 칩이다. 엣지 AI는 클라우드를 거치지 않고 데이터가 수집되는 로컬 장치에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해 AI를 구현하는 방식이다. 이 설루션은 하나의 칩에 시스템을 통합해 효율적인 디자인을 구현하면서 비용은 절감할 수 있다. LG전자는 고해상도 영상 처리에 특히 강점이 있는 암바렐라 시스템온칩에 고성능 DMS 솔루션을 탑재해 글로벌 완성차 고객들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DMS 설루션은 내년 CES 2025 기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별도 마련된 암
12.04
CJ올리브네트웍스는 네이버클라우드 아마존웹서비스(AWS)의 핵심 클라우드 기술 역량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클라우드 관리 사업(MSP) 확대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난달 AWS 인증인 ‘데브옵스 컨설팅 컴피턴시’ 자격을 신규 취득했다. AWS 데브옵스 컨설팅 컴피턴시는 소프트웨어의 개발 수명 주기의 각 단계를 최적화해 고객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보다 전문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이 입증되면 취득할 수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AWS 리테일 컴피턴시와 보안 컴피턴시 인증에 이어 데브옵스 컨설팅 컴피턴시까지 받으며 AWS 클라우드 사업 역량을 다방면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네이버클라우드 전문가 인증 관련 서버리스 마스터, 서포트 마스터 등 클라우드 MSP 분야 전문가 확보로 경쟁력 있는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그룹 계열사를 대상으로 시스템통합(SI)과 인프라 운영을 통해 쌓아온 전문성과 데이터센터 보안, 관제 경험을 보유하고
SK텔레콤은 연말 해외 여행 시즌을 맞아 ‘첫 로밍 데이터 4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최근 60개월간 T로밍을 이용한 이력이 없는 고객이 대상이다. 기존 ‘바로(baro) 3GB/6GB’ 요금제와 동일한 가격으로 ‘baro 첫 로밍 12GB/24GB’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벤트 적용 시 ‘baro 3GB’ 요금제(2만9000원) 가격으로 ‘baro 12GB’ 요금제(5만9000원)를, ‘baro 6GB’ 요금제(3만9000원) 가격으로 ‘baro 24GB’ 요금제(7만9000원)를 이용할 수 있어 고객은 최대 4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만 34세 이하 고객은 원래 제공되던 1GB 추가 혜택도 그대로 받을 수 있다. 단 '0청년 요금제' 이용 고객은 데이터 4배 혜택 대신 기존 제공 중인 50% 요금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이 이벤트는 5일부터 내년 3월 4일까지 3개월 간 진행된다. 이벤트 대상자는 공항 로밍센터, 고
12.03
LGCNS가 미국 건물에 디지털혁신(DX)기술을 적용해 빌딩 자산 가치를 높이는 사업에 나선다. LGCNS는 최근 미국 부동산 전문 운용사인 ‘소메라로드’, 국내 대체투자 운용사인 마스턴투자운용의 미국 법인 ‘마스턴아메리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3사는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테네시주 내슈빌 등에 있는 △스마트 호텔·리조트 △스마트 멀티패밀리(다세대 임대주택) △스마트 상업용 빌딩 등에 DX기술을 접목하는 스마트 부동산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LGCNS는 소메라로드와 마스턴아메리카의 미국 부동산 개발 사업 내 DX기술 관련 전반을 맡는다. 먼저 LG CNS는 호텔 리조트 멀티패밀리 오피스 등에 ‘시티허브 빌딩’ 플랫폼을 적용해 스마트빌딩을 구현한다. 시티허브 빌딩은 LGCNS가 자체 개발한 빌딩 통합운영 플랫폼으로 빌딩 공장 같은 대형건물의 △데이터 수집 △설비 관리·제어 △에너지 관리 등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정보기술(IT) 등을 상징하는 문자가 들어간 새로운 인터넷 주소가 나왔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신규 3단계 국가도메인 ‘ai.kr’, ‘io.kr’, ‘it.kr’, ‘me.kr’의 도입을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주소들은 3일부터 상표권자 우선등록을, 내년 3월 5일부터 일반등록을 시작한다. KISA는 ‘인터넷주소자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한민국의 국가도메인 ‘.kr’과 ‘.한국’을 관리하고 있다. IT업계에 따르면 최근 해외 국가도메인인 ‘.ai’(앵귈라), ‘.io’(영국령 인도양 지역), ‘.it’(이탈리아), ‘.me’(몬테네그로)가 AI분야 스타트업 IT기업 블로거들 사이에서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 KISA는 이같은 동향을 반영해 우리 국민들이 원하는 도메인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신규 3단계 국가도메인 도입을 결정했다. 해외 국가도메인인 ‘.ai’는 통상 1년 등록비가 10만원 내외이지만 ‘ai.kr’은 1년에 2만원
▶1면에서 이어짐 내년 대기업 설비투자도 소극적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실제 기업 77.8%는‘기존 설비를 유지·개보수하는 수준’에 머물 것이라 답했다. ‘적극적으로 설비를 늘리겠다’는 응답은 18.9%에 그쳤다. 한경협은 “양적인 면에서 내년도 투자를 늘리지 않겠다는 기업이 대부분(87.2%)이고, 질적측면에서도 소극적인 유지·보수를 택한 기업이 다수(77.8%)”라며 “내년도 기업들의 공격적인 투자는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기업들은 투자에 영향을 미칠 리스크로는 글로벌 경기 둔화(42.9%)가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고환율 및 물가 상승 압력(23.0%), 보호무역주의 확산 및 공급망 교란 심화(13.7%) 등이 뒤를 이었다. 국내 투자 저해 요인으로는 설비·연구개발 투자 지원 부족(37.4%),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련 규제(21.3%), 설비투자 신·증축 관련 규제(15.0%) 등을 지적했다. 투자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으로는
국내 대기업 10곳 중 7곳은 내년 투자계획이 없거나 아직 수립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계획을 수립한 기업들도 투자를 ‘줄이겠다’는 응답이 ‘확대하겠다’는 기업보다 많았다. 한국경제인협회은 3일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2025년 500대 기업 투자계획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지난달 13~25일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진행했다. 조사 결과 응답 기업 122곳 가운데 56.6%는 ‘내년도 투자계획을 아직 수립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투자 계획이 없다’는 응답은 11.4%였다. 지난해 조사와 비교해 ‘계획 미정’은 6.9%p 증가했고 ‘계획 없음’은 6.1%p 늘었다. 반면 ‘계획 수립’은 32.0%로 지난해보다 13%p 줄었다. 투자계획이 미정인 기업들은 그 이유로 조직개편·인사이동(37.7%), 대내외 리스크 영향 파악 우선(27.5%), 내년 국내외 경제전망 불투명(20.3%) 등을 꼽았다. 내년 투자계획을 수립한 기업(39곳)들 가운데는 투자 규모를
LG유플러스는 교통신호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는 무선통신망을 인천광역시에 구축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통신망은 내비게이션을 통해 교통신호의 잔여 시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 운전 편의성은 높이고 사고 위험성은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통신망은 단일 회선으로 교통신호제어기에서 수집된 교통신호 정보가 인천교통정보센터에만 전달됐다. LG유플러스가 새롭게 구축하는 통신망은 다회선으로 경찰청 도시교통정보센터와 한국도로교통공단도 동시에 교통신호 정보를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미래 자율주행차 시대를 앞당길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들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예를 들어 한국도로교통공단은 교통신호제어기를 통해 받은 신호정보를 내비게이션 회사들과 공유해 운전자들이 실시간으로 교통신호의 잔여 시간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또 인천교통정보센터가 원격으로 무선 통신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관제 시스템도 새롭게 구축할 예정이다. 문제가 발
12.02
손쉽게 제품 이미지 구현 한국 대학생 2명이 개발한 3차원(D)모델링 기술이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CES는 매년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IT) 박람회댜. 주최측은 이 전시회 출품작 가운데 우수기술과 제품에 혁신상을 수여한다. 이 때문에 CES 혁신상을 받은 제품이나 서비스는 세계 최고 기술력과 상품성을 갖췄다는 것을 의미한다. 2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이준완(홍익대 산업디자인과)군과 황진우(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군이 함께 개발한 3D모델링 설루션이 ‘2025 CES 혁신상’을 받았다. 이 제품은 평소 디자인과 가상현실 기술에 관심이 많은 이씨가 기획하고 황씨가 공학적인 지식을 더해 완성했다. 이 설루션은 무엇보다 종전 3D 모델링 설루션에 비해 손쉽고 간편하게 제품의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3D 모델링은 직접 제품을 만들기에 앞서 영상 이미지로 가상 제품을 구현하는 작업을 말한다. 이를 위해 주로 키보드
LG그룹은 지난달 27일부터 이틀간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그룹 차원 안전보건환경행사인 ‘LG 쉬크’(SHEC, Safety Health Environment Conference)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LG쉬크는 LG그룹 전반의 안전환경 분야 경험을 확산하고 각 사 안전환경 담당자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기존에도 계열사별 안전환경 행사를 진행한 적은 있으나 계열사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지난해가 처음이다. 지난해 참여한 회사는 LG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CNS D&O 등 10개사다. LG는 올해 지난해보다 규모를 키워 행사일을 하루에서 이틀로 연장하고 참가회사는 LG마그나 팜한농 LG헬로비전 등 3개사를 추가했다. LG ESG팀장 박준성 부사장 등 안전환경 분야를 맡고 있는 각 사의 임원을 비롯해 실무자 800여명과 안전환경기술 관련 전문기업 등이
정년을 현행 60세에서 65세로 연장할 경우 60~64세 근로자 추가 고용에 따른 비용이 연간 30조원을 넘어선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경제인협회는 2일 김현석 부산대 교수에게 의뢰한 ‘정년연장에 따른 비용 추정 및 시사점’ 연구용역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데이터를 활용해 65세 정년 연장으로 늘어나는 60~64세 정규직 근로자 수에서 정년 연장이 도입되지 않더라도 정규직으로 근무하는 60~64세 근로자 수를 제외해 정년연장 적용규모를 추정했다. 그 결과 65세 정년연장 도입 1년 차에 60세 정규직 근로자 고용이 연장되면 추가 고용되는 규모는 5만8000명에 이를 것으로 분석했다. 도입 5년 차에는 60~64세 모든 연령대의 정규직 근로자가 정년 연장 적용 대상이 돼 추가 고용 규모도 59만명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고용비용을 산출했다. 비용에는 임금을 포함한 직접
▶1면에서 이어짐 보고서는 “업종별 기업별 사정에 따라 고령 근로자의 지속적인 고용 필요성이 다르다”며 “정년과 관련한 사항은 기업 자율에 맡겨야 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고용노동부 ‘2023년 고령자고용현황’ 조사에 따르면 업종 간 55세 이상 고령자 비중 격차는 최대 62.5%p(농림어업 69.2%·정보통신업 6.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를 작성한 김현석 교수는 “저출산·고령화 등 경제환경 변화로 인해 고령자 고용 확대의 필요성은 있다”면서도 “일률적인 정년연장은 기업경영에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어 신중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상호 한경협 경제산업본부장은 “정년연장 도입에 앞서 직무 가치·생산성을 반영한 임금체계로의 개편 등 기업들이 고령 인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
삼성그룹은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성금 50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삼성은 2일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장석훈 삼성사회공헌업무총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관에서 연말 이웃사랑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삼성은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999년부터 26년간 지속적으로 연말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올해까지 기탁한 성금의 누적 총액은 8700억원에 이른다. 삼성은 1999년부터 2003년까지는 매년 100억원씩, 2004년부터 2010년까지는 200억원씩, 2011년은 300억원, 2012년부터는 500억원씩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삼성은 올해 경영 환경이 어려운 가운데에도 연말 성금 규모를 지난해와 같이 유지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번 성금 전달식에서 삼성의 이 같은 노력에 대해 고마움을 전하는 감사패를 수여했다. 올해 연말 이웃사랑 성금은 삼성전자 삼성디
“경쟁을 바라보면 2등은 할 수 있지만 고객을 바라보면 1등 할 수 있다” 2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홍범식(사진) LG유플러스 신임 최고경영자(CEO)는 취임 후 처음으로 구성원들에게 보낸 ‘오늘보다 나은 미래, 여러분과 함께 만들고 싶습니다’는 제목의 이메일 인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홍 대표는 지난달 21일 LG유플러스의 신임 CEO로 선임됐다. 홍 대표는 LG유플러스가 지속 성장해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핵심 키워드로 △고객가치 창출 △차별적인 경쟁력 △품질·보안·안전과 같은 기본기를 꼽았다. 홍 대표는 첫번째로 “고객 관점으로 보고 고객이 미처 알아차리지 못하는 요구까지도 찾아내 혁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차별적 경쟁력은 작은 성공체험들이 축적되면서 만들어진다”며 “장기적인 시각을 가지고 작은 것부터 하나씩 하나씩 공략해 큰 것을 성취하는 것을 말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사람과 마찬가지로 회사도 코어가 탄탄해야 한다”며 “기본기가 단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