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24
2024
한국과 미국이 과학기술·디지털 분야 협력을 강화한다. 과기정통부는 유상임 장관이 23일(현지시간) 미국을 방문해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OSTP), 국립과학재단(NSF), 연방통신위원회(FCC)의 수장과의 면담을 갖고 한미 과학기술·디지털 협력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유 장관은 아라티 프라바카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 실장과 면담을 가졌다. 양측은 면담에서 연구개발 분야에서의 AI 활용의 중요성과 파급력에 대해 공감하고, 바이오·소재 등 연구에서의 인공지능(AI) 활용 가능성과 초고성능컴퓨팅 등 관련 인프라 구축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더불어 양측은 연구개발 분야에서의 AI 활용의 중요성과 파급력에 대해 공감하고, 바이오·소재 등 연구에서의 AI 활용 가능성과 초고성능컴퓨팅 등 관련 인프라 구축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양측은 연구안보 정책을 공유하고 개방형 연구생태계 조성과 자국 연구자산 보호를 위해 긴밀히 공조하기로 뜻을 모았다. 유 장
삼성전자가 수요가 급속도로 늘고 있는 차량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업계에 따르면 차량 내 자율주행시스템 확대와 인포테인먼트(IVI)의 고도화로 고용량·고성능 메모리 반도체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옴디아는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매출액 기준 2023년 6억2800만달러에서 2028년 12억8900만달러로 연 평균 15.5%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초로 8세대 V낸드(236단 적층 낸드플래시메모리)를 적용한 차량용 SSD AM9C1 개발을 완료하고, 주요 고객사에 256기가바이트(GB) 샘플을 제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데이터전송규격 ‘PCIe 4.0’을 채택해 차량 내 온디바이스AI 기능 지원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각각 4400MB/s, 400MB/s의 연속 읽기∙쓰기 속도를 제공한다. PCIe는 기존 SATA 전송 속도의 성능 한계를 극복한 고속 인터페이스 규격이다. 이 제품은
09.23
KT는 다음달 1~2일 웨스틴 조선호텔 서울에서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와 ‘M360 APAC’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M360 APAC의 의제는 ‘AI를 통한 디지털 국가 발전’이다. KT를 비롯해 삼성전자 릴라이언스 텔스트라 등 국내외 주요 ICT 기업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학계 주요 인사들이 AI 시대의 고객 경험, AI 이노베이션, 차세대 네트워크 등 AI 시대의 미래를 논의한다. 특히 ‘AI 시대의 새로운 지평’을 핵심 내용으로 진행되는 첫째 날 개막 기조연설에서 김영섭 KT 대표는 ‘협력적 혁신의 촉진을 위한 통신회사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
내비게이션 앱이 사용자 맞춤으로 갈만한 장소를 추천하고 간편하게 예약까지 도와주는 시대가 열렸다. 티맵모빌리티는 23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인공지능(AI) 장소 에이전트 서비스 ‘어디갈까’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연간 67억건에 달하는 방대한 이동 데이터를 학습해 근거리는 물론 원거리 장소와 향후 코스제안까지 이동 전·후 모든 여정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어디갈까는 △내 주변·발견 △장소 상세 및 리뷰 △인증뱃지 △추천검색 △이동 시 추천 △비즈 플레이스 등 총 6가지 항목으로 구성된다. ‘내 주변’ 탭에서는 500m~10km까지 거리별 인기 장소를 추천받을 수 있다. 시간·성별·연령별 필터로도 탐색이 가능하다. ‘발견’ 탭에서는 사용자 이동 패턴에 맞춰 지역별 개인화된 장소를 추천한다. 주행인증 리뷰(후기)에는 해당 장소의 경험뿐 아니라 주차와 주행경험을 공유할 수 있어 차량방문시 필요 정보를 함께 얻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협력을 맺은 타
SK하이닉스는 메모리 구동을 최적화해주는 자사 소프트웨어인 ‘HMSDK’의 주요 기능을 오픈소스 운영체제 리눅스에 탑재했다고 23일 밝혔다. 리눅스는 세계 최대 오픈소스 운영체제다. 클라우드 시스템과 슈퍼 컴퓨터는 물론, 스마트폰과 자동차, 가전기기를 위한 운영체제의 대부분이 리눅스 기반으로 만들어지고 있다. HMSDK는 SK하이닉스 고유의 이종 메모리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다. 효과적인 메모리 제어로 컴퓨트 익스프레스 링크(CXL) 메모리를 포함한 이종 메모리시스템 성능을 향상시켜준다. SK하이닉스는 “앞으로 리눅스를 기반으로 일하는 세계 개발자들이 CXL 메모리를 이용할 때 SK하이닉스의 기술을 업계 표준으로 삼게 됐다”며 “향후 차세대 메모리와 관련한 글로벌 협력을 해나가는 데 있어 유리한 입지를 점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CXL은 고성능 컴퓨팅 시스템에서 CPU·GPU 메모리 등을 효율적으로 연결해 대용량 초고속 연산을 지원하는 차세대 인터페이스다.
LG AI연구원이 인공지능(AI) 분야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LG AI연구원은 이달 중순 국제 표준화 기구인 ‘전기전자공학자협회 표준기구’(IEEE-SA)와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첫 AI 윤리 평가·인증 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23일 밝혔다. IEEE-SA는 전기·전자 공학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표준 개발·인증 기구다. 175개국 3만4000명의 전문가들이 모여 2100개 이상의 국제 표준화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LG AI연구원은 국제 AI 윤리 인증인 ‘IEEE CertifAIEd’ 국내 1호 협력 기관으로서 IEEE-SA와 함께 AI 윤리 국제 표준을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IEEE CertifAIEd 인증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기업들이 △투명성 △알고리즘 편향 △프라이버시 △책임성 등 윤리와 안전 분야에 있어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신뢰할 수 있는 AI 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LG AI연구원은 신뢰할 수 있는 AI를 개
09.20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이동통신 3사가 20일 일제히 애플 스마트폰 신제품 아이폰16 시리즈 개통행사를 진행했다. SK텔레콤은 20일 오전 8시 홍대에 위치한 ICT 복합문화공간 ‘T팩토리’에서 고객초청행사 ‘아이폰16 얼리픽 파티 위드 팀(with Team) SK’를 열었다. 고객 초청 행사에는 ‘팀 SK’ 소속인 프랑스 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구본길 박상원 도경동 선수와 역도 은메달리스트 박혜정 선수가 함께했다. 팀 SK 선수들은 행사에 참여한 고객들과 기념촬영 사인회 토크쇼 OX퀴즈 등을 진행했다. KT는 이벤트에 응모해 당첨된 고객 200명을 안다즈 호텔에 초청해 행사를 진행했다. 참여 고객들은 KT닷컴에서 사전 예약한 아이폰16을 현장에서 즉시 받을 수 있었다. KT는 개통 1호 고객에게 안다즈 호텔 숙박권을 경품으로 제공했다. LG유플러스도 이날 서울 강남구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byU+에서 인플루언서 가전주부, 허자매(카라 허영지, 허송연 아나운서
09.19
한국원자력연구원은 국제원자력기구(IAEA)로부터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와 그 부대시설이 ‘IAEA 국제연구용원자로센터’(ICERR)로 재지정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국제연구용원자로센터 재지정 대상 시설은 하나로, 중성자 빔 이용시설, 중성자 조사시설, 동위원소 생산 시설, 조사재 시험시설 등 5개 연구시설과 원자력교육센터다. IAEA는 전 세계 연구용 원자로 활용 확대를 위해 각 회원국의 연구용 원자로와 활용시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ICERR를 지정한다. 지정된 센터는 주로 연구용 원자로를 신규로 도입하려는 개발도상국에 교육훈련과 연구로 경험을 제공하고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프랑스 러시아 벨기에 미국 한국 루마니아 모로코의 총 7개국(8개 연구기관)의 연구용 원자로가 IAEA 국제연구용원자로센터로 지정되어 있다. IAEA는 5년마다 국가별 심사를 거쳐 재지정 여부를 결정하는데 한국의 하나로는 지난 2019년 아시아 최초로 ICERR 지정
CJ올리브네트웍스는 ‘CJ SW창의캠프’를 수료한 학생 수가 1만3000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CJ SW창의캠프는 CJ올리브네트웍스가 청소년들의 지역별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무상 코딩 교육을 지원하는 재능기부형 프로그램이다. 임직원들의 업무 전문성을 바탕으로 올해로 10년째 운영 중이다. 특히 일회성 교육이 아닌 자유학년제와 방과 후 수업과 연계해 최대 15주 동안 지속적인 교육 방식으로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초기에는 수도권 지역 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했으나 코로나 이후 비대면 디지털 교육으로 빠르게 전환하며 지역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수혜 지역을 확장하고 있다. 경기도 충청도 제주도 강원도 전라남도 등 현재까지 진행한 학교만 30곳이 넘는다. 또한 학생들이 코딩 수업을 통해 창의력과 논리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정보기술(IT) 변화를 반영한 교육과정 개발에 CJ올리브네트웍스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학생들이 보다 재미있게 코딩을
LG유플러스는 반려가구 커뮤니티 플랫폼 ‘포동’이 제주항공과 함께 10월 국내 유일 반려견 동반 전용기 ‘포동 전용기’를 네번째 운항한다고 19일 밝혔다. 포동 전용기는 전 좌석을 반려견 동반석으로 구성해 견주들이 기내에서 다른 승객들의 눈치를 보지 않고 반려견과 나란히 앉아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포동 전용기에는 안전을 위해 수의사도 동행한다. 이번 운항은 10월 26일 오전 11시 35분 김포에서 제주로 출발해 28일 오후 6시 45분에 돌아오는 일정이다. 보호자 2인과 반려견 1마리를 포함한 총 3석으로 구성된 패키지로 가격은 75만원이다. 티켓은 지난 9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앞서 포동이 세번에 걸쳐 띄운 포동 전용기는 티켓이 모두 판매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포동은 2022년 8월 서비스 시작 이후 △반려견 성향분석 검사 ‘DBTI’ △전문가 상담 △반려가구 전용 커머스 등의 서비스를 선보이며 국내 대표 반려동물 관련 커뮤니티·여행
SK텔레콤은 자녀 안심 앱 ‘잼’(ZEM)이 애플 iOS 버전(애플 아이폰) 아이용 앱 출시와 함께 안심 기능을 대폭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통신사가 제공하는 자녀 스마트폰 관리 앱은 부모용과 아이용이 있는데 아이용 앱은 iOS 버전이 없어 자녀가 아이폰을 쓰면 서비스 이용을 할 수 없었다. SKT는 어린이의 아이폰 사용이 확대됨에 따라 아이폰에서도 잼을 이용하고 싶어 하는 부모를 위해 iOS 버전의 아이용 앱을 출시했다. 이에따라 부모와 자녀 모두 사용 중인 스마트폰 운영체제(OS)와 관계없이 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국내 통신사 중 안드로이드와 iOS에서 모두 쓸 수 있는 자녀 스마트폰 관리 앱은 잼이 유일하다. SKT는 ‘안심지도’와 ‘안심리포트’ 등 새로운 기능을 도입하는 등 잼 안심 기능도 강화했다. 안심지도는 늦은 밤 자녀가 아플 때 갈 수 있는 주변의 이용 가능한 병원이나 약국 정보를 알려준다. 또 자녀가 도움이 필요할 때 찾아갈 수
09.13
14일부터 5일간 추석 연휴가 이어지는 가운데 긴 연휴를 이용해 바빠서 보지 못했던 콘텐츠를 정주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IPTV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인터넷포털 등 콘텐츠서비스 기업들은 추석연휴에 맞춰 다양한 콘텐츠를 제안한다. 또 할인과 경품 행사를 진행했다. ◆IPTV, 풍성한 볼거리로 제안 = KT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등 IPTV 3사는 풍성한 볼거리와 혜택을 마련했다. KT 지니TV는 ‘추석에도 지니TV와 함께하는 당신, 선물도 함께할지니’를 주제로 22일까지 ‘2024 한가위 지니 위크’ 특집관을 열고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조정석 주연 ‘파일럿’, 정이상 감독의 ‘트위스터스’, 이제훈 구교환 주연 ‘탈주’ 등 최신 영화를 1편 이상 구매한 뒤 TV 리모컨으로 응모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e카드 교환권(200명)을 증정한다. 2편 이상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는 TV 포인트 5000포인트를 준다. KT는 30주
09.12
기빙플러스 ‘그린 리본 캠페인’ 동참 기빙플러스는 의류 브랜드 슬로우애시드를 ‘그린리본클럽’ 4호 기업으로 위촉했다고 12일 밝혔다. 슬로우애시드는 2017년부터 지금까지 8년간 기빙플러스와 협력하며 매년 꾸준히 재고 의류를 기부해왔다. 누적 금액은 3억2600만원에 달한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환경적 가치를 실현했다. 위촉에 앞서 슬로우애시드는 기빙플러스의 친환경 캠페인 ‘그린리본(RE-BORN) 캠페인’에 동참하며 24년 하반기 총 6700만원 상당 의류를 기부했다. 슬로우애시드가 참여한 그린 리본 캠페인은 기업의 기부 물품에 새로운 가치를 더해 ‘다시 태어나게 한다’라는 뜻을 담아 재고상품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소비자 인식 개선과 탄소저감에 기여하는 친환경 캠페인이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물품은 기빙플러스 매장에서 판매되며 수익금은 고용취약계층의 일자리를 만들거나, 저소득 가정이 기빙플러스에서 물건을 구매할 때 사용하는 바우처 등으로 쓰인다. 캠페인에 적극적
LG유플러스는 성장케어 플랫폼 ‘부모나라’가 아이들 간식 성분을 분석해주는 서비스 ‘간식구조대’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부모나라 이용자들은 간식구조대를 활용해 편리하게 아이 먹거리 성분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 부모나라는 LG유플러스 키즈 전용 서비스 ‘아이들나라’의 핵심 고객인 영유아 부모들을 대상으로 육아 필수 정보를 제공하는 앱이다. 육아 정보 습득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 고객을 위해 자녀 연령별 맞춤형 양육 가이드, 아이와의 대화법, 자녀 성장 리포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출시한 간식구조대는 국내에서 판매되는 어린이 기호식품 1만2000개의 식품 정보를 모아 자녀의 연령과 성별을 고려해 맞춤형 성분 분석을 제공한다. 이용 방법도 간단하다. 사용자가 부모나라 앱으로 식품의 바코드를 스캔하면 식품의 △식약처 인증 여부 △영양성분 △첨가물 정보 △유해성 여부 △원재료 정보 △어린기 기호 식품 품질 인증 △HACCP 인증 여부 등 안전 정보를 바로
삼성전자가 고용량 낸드플래시메모리 기술 한계를 또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AI시대 초고용량 서버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를 위한 1테라비트(Tb) QLC(Quad Level Cell) 9세대 V낸드를 업계 최초로 양산했다. V낸드는 데이터를 저장하는 낸드플래시메모리 한 종류다. 데이터 저장용량 한계 극복을 위해 기존 단층으로 배열된 셀을 3차원 수직으로(Vertical) 쌓은 구조이기 때문에 낸드 앞에 V를 붙여 V낸드라 부른다. 세대 구분은 셀을 얼마나 쌓았는지에 따라 구분하는 데 9세대는 280~300단 사이를 말한다. 현재 9세대가 최첨단 V낸드다. 낸드는 또 데이터를 저장하는 최소 단위인 셀(Cell)에 몇 개 정보(비트)를 담을 수 있는지에 따라 구분한다. 1개 셀에 1비트를 담으면 SLC(Single Level Cell), 2비트는 MLC(Multiple Level Cell), 3비트 TLC(Triple Level Cell), 4비트를 담으면 QLC(Qu
업스테이지는 차세대 인공지능(AI) 거대언어모델(LLM) ‘솔라 프로’(Solar Pro)의 초기 시험용 모델인 ‘솔라 프로 프리뷰’ 버전을 오픈소스와 무료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를 통해 전면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솔라 프로는 솔라 LLM 시리즈의 상위 모델로 올 11월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업스테이지는 현재 개발 중인 모델을 미리 테스트해 볼 수 있는 프리뷰 버전을 오픈소스로 공개한다. 또 API 호출 비용까지 무상 지원할 예정이다. 프리뷰 버전은 영어만 지원하며 입력 토큰 수도 4096자로 제한된다. 솔라 프로는 220억개 매개변수를 갖춰 기존 ‘솔라 미니’(107억개) 대비 두 배 이상 커지고 성능도 대폭 향상됐다. 하지만 깊이 확장 스케일(DUS) 기술 등 자체 LLM 모델링 방법론을 더욱 고도화한 결과 여전히 단 1개의 그래픽처리장치(GPU)에서 구동이 가능한 수준으로 경량화에 성공했다. 최근 GPU 가격 급등과 수급난으로 골머리를 앓는 기업
09.11
SK텔레콤이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동시통역 솔루션 ‘트랜스 토커’ 고객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SK텔레콤은 롯데백화점에 이어 부산교통공사 영남대 신한은행과 트랜스 토커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SKT가 지난 4월 출시한 트랜스 토커는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 아랍어 스페인어 등 총 13개 언어를 지원한다. 외국인 관광객이 투명 스크린 앞에 설치된 마이크에 본인의 언어로 질문하면 한국어로 번역된 문장이 안내데스크 담당자 스크린에 표시된다. 이후 담당자가 한국어로 답변하면 이 내용이 실시간으로 관광객 언어로 변환돼 모니터에 나타난다. SKT는 부산교통공사와 함께 부산도시철도 1호선 부산역에 트랜스 토커를 설치해 11일부터 상용서비스를 시작했다. 부산은 매년 수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하는 국제적인 도시로 부산역은 그 중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부산교통공사는 외국인 관광객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비대면으로 트랜스 토커를
국내 주요 경제단체들이 22대 국회 개원 이후 상정된 기업 지배구조 규제를 강화하는 법안들에 대해 반대입장을 표명하고 나섰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11일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와 함께 지배구조 규제 강화 입법 움직임에 대한 경제계의 우려와 의견을 국회 및 정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공동 건의를 통해 “발의 법안들은 기업가치 훼손으로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심화시킨다”며 “반면 개인투자자 보호 효과는 미미하다”고 주장했다. 또 “경영권 공격세력이나 단기수익을 노리는 글로벌 헤지펀드에게만 유리하기 때문에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심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협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22대 국회 개원 이후 지난달 말까지 법사위에는 모두 18건의 상법 개정안이 올라왔다. 이 가운데 14건은 지배구조 규제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근 정무위에도 지배구조 규제를 대폭 강화하자는
SKC&C는 쌍용씨앤이(C&E) 디지털전환(DX) 업무 혁신을 위한 전사적자원관리(ERP)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쌍용씨앤이는 1962년 설립된 국내 대표 시멘트 기업이다. 국가기간산업기업 역할을 넘어 탄소배출저감과 순환자원을 활용한 생산설비에 대규모 투자를 통해 종합환경기업으로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최근에는 폐열발전설비와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친환경 설비와 인프라를 구축해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시스템 구축으로 기업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SKC&C는 쌍용씨앤이와 자회사 쌍용로지스틱스 업무 전반에 걸쳐 ‘하이브리드형 디지털 ERP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SKC&C는 이를 통해 업무시스템 전반에 걸친 단계별 실시간 회계 전표 연동을 도입하고 표준 디지털 결산 프로세스를 적용해 전사와 사업별 결산 기간을 단축할 예정이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
성능 2배, 전력 효율 30% 향상 고객 인증 거쳐 내년 2분기 양산 SK하이닉스는 데이터센터용 고성능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PEB110 E1.S’(PEB110)를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인공지능(AI)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고대역폭메모리(HBM)와 같은 초고속 D램은 물론 고성능 낸드 솔루션 제품인 데이터센터용 SSD에 대한 고객 수요도 커지고 있다”며 “이런 흐름에 맞춰 PCIe 5세대 규격을 적용해 데이터 처리 속도와 전력 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신제품을 개발해 시장에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PCIe(Peripheral Component Interconnect express)는 디지털 기기의 메인보드에서 사용하는 직렬 구조의 고속 입출력 인터페이스를 말한다. 앞서 SK하이닉스는 초고성능 제품인 PS1010을 개발해 양산 중이다. SK하이닉스는 현재 글로벌 데이터센터 고객사와 함께 PEB110에 대한 인증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인증이 마무리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