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7
2024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사업을 미래먹거리로 키우겠다는 의지를 다시한번 드러냈다. 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 6일(현지시간) 필리핀 칼람바에 위치한 삼성전기 생산법인을 방문해 MLCC 사업을 점검했다. 삼성전기 경영진들과 미래 사업전략을 논의한 후 MLCC 공장을 직접 살펴봤다. 이 자리에서 이 회장은 인공지능(AI) 로봇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른 기회를 선점할 것을 당부했다. 이 후 칼람바 생산법인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시간도 가졌다. MLCC는 전기를 저장했다가 필요한 만큼의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반도체가 원활하게 동작하도록 하는 핵심 부품이다. 스마트폰 전기차 등에 사용되며 ‘전자산업의 쌀’로 불린다. 회로에 들어오는 전류가 일정하지 않으면 전자제품이 오작동을 일으키거나 고장이 날 수 있어 MLCC가 반도체에 전기를 일정하게 공급하는 일종의 ‘댐’ 역할을 하고 있다. 특
반도체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등 첨단산업에 대한 국가 차원 재정지원을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7일 발표한 ‘주요국 첨단산업별 대표기업 지원정책 비교’ 보고서에서 미국과 중국, 일본은 경제안보 측면에서 반도체와 이차전지에 대한 정책 지원을 강화하고 있지만 한국의 지원 수준은 매우 미흡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한경협에 따르면 미국과 중국, 일본은 반도체와 이차전지를 국가전략사업으로 여기고 수조원에 달하는 보조금을 투입 중이다.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은 2022년 칩스법 서명식에서 국가안보는 반도체 산업에 달려있다고 언급하고, 같은 해 10월 반도체 수출통제 개정 조치로 대 중국 반도체 수출통제를 강화했다. 또 인텔에 85억달러 보조금 투입 계획도 발표했다. 중국은 반도체 자급률을 70%까지 높이기 위해 2023년부터 대표기업 SMIC에 2억7000만달러의 보조금 지급을 시작했다. 일본 정부는 반도체 산업 재부흥을 목적으로 연합 반도체 기업
10.04
LG유플러스는 가족 간 결합 신청뿐만 아니라, 결합 변경과 할인 금액 나눔까지 온라인을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셀프 결합’ 서비스를 강화했다고 4일 밝혔다. 셀프 결합은 고객센터 앱인 ‘당신의 U+’에서 별도의 서류 제출 절차 없이 가족 간 결합 할인을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가족 결합 신청을 위해 위해 번거로운 가족관계 증명 서류 발급 및 제출 과정이 필요했지만 온라인 셀프 결합은 휴대폰 인증만으로 모바일에서 즉시 신청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 7월 셀프 결합을 처음 선보이면서 신규 결합과 결합 가족 추가 등 서비스를 제공한 데 이어 이번 기능 강화를 통해 결합 인원을 변경하고 할인 금액을 나눌 수 있는 서비스를 새롭게 추가했다. 결합 변경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은 기존 가족들과 결합된 상태에서 내 회선만 결합을 해지한 후 새로운 결합을 신청하거나 가족 구성원 전체가 다른 결합으로 변경할 수 있게 됐다. 가령 부모님과 함께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가 누구인지, 어디에 있는지 인식해서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가전기기 구현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 맥에너리 컨벤션센터에서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SDC) 2024’를 개최하고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SDC는 삼성전자의 소프트웨어·서비스·플랫폼에 대한 비전과 혁신을 공유하는 글로벌 행사로,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삼성전자 DX부문장 한종희 부회장은 기조연설에서 “지난 10년간 개발자와 파트너와의 노력으로 삼성전자는 혁신의 여정을 이어올 수 있었다”며 “AI시대에 경쟁력을 강화하고 동반 성장을 위한 개방적 협업을 확대하겠다”고 밟혔다. 이어 “앞으로 삼성전자 제품은 ‘누가 말하는지’, ‘어느 공간에 있는지’까지 인지해 고도화된 개인화 경험이 가능할 것”이라며 “이같은 서비스는 AI 기반 소프트웨어(SW)·플랫폼 혁신과 보안 기술로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구현될 것”이라고 말했다.
10.02
LG유플러스는 사이버 안전을 위해 실시했던 활동 및 성과를 공개하는 ‘LG유플러스 정보보호백서 2023’을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공개된 정보보호백서는 2023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LG유플러스의 사이버 보안 노력을 담고 있다. ‘신뢰 제고를 위한 사이버안전혁신 추진’과 ‘정보보호 역량 제고’ 두 영역으로 나눠 다양한 수행 활동과 투자, 기술 등을 소개했다. 사이버안전혁신 영역에는 2023년과 올해 LG유플러스가 보안을 위해 개선한 내용들이 수록돼 있다. 이 영역에선 △정보보호 기본기 강화 △대고객 신뢰회복 △정보보호 체계 점검 및 진단 등 사이버안전을 위해 실시한 기본적인 활동과 심화 활동까지 모두 확인할 수 있다. 정보보호 역량 제고 영역에선 더욱 안전한 정보보호 체계를 위해 현재 추진 중인 활동들이 기재돼 있다. 대표적으로 사내 보안 취약점을 신고하면 포상금을 지급하는 ‘버그바운티 제도’ 실시, 개인정보 처리방침과 통합동의 관리를 위한 ‘프라이버시 센
반도체 수출이 지난달 역대 최대를 기록했지만 앞으로의 전망은 불투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IT수요 부진으로 D램과 낸드플래시 등 수출 주력 제품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했기 때문이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9월 한국의 반도체 수출액이 역대 최대인 136억달러를 기록했다. 반도체 수출은 11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증가 흐름을 유지 중이다. 올해 월간 반도체 수출액은 지난 6월 134억달러로 역대 최대 기록을 세운 뒤 7월 112억달러, 8월 119억달러로 다소 주춤했으나, 이번에 다시 강한 상승세를 회복하며 역대 최대 기록을 새로 썼다. 새 아이폰 등 신규 스마트폰 출시, 인공지능(AI) 서버 신규 투자, 일반 서버 교체 수요 확대 등에 따라 메모리 중심의 견조한 수요가 지속됐고,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세까지 이어져 반도체 수출이 호조를 이어간 것으로 분석된다. 9월 전체 반도체 수출액 가운데 메모리반도체 비중은 87억달러로 지난해 대비 수출 증가율이 61%에
09.30
KT가 마이크로소프트(MS)와 손잡고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분야 국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한국형 생성형AI와 클라우드 솔루션을 공동 개발해 출시할 예정이다. 양사는 29일 김영섭 KT 대표와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CEO) 겸 이사회 의장이 지난 27일(현지 시각) 미국 워싱턴주 레드먼드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AI·클라우드·정보기술(IT) 분야 사업 협력과 역량 공유를 위한 5개년 파트너십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협약을 바탕으로 향후 5년간 △한국형 특화 AI 솔루션과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대한민국 기술 생태계 전반의 AI 연구개발 역량 강화 △국내 수만 명의 AI 전문 인력 육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KT는 우선 마이크로소프트가 투자한 오픈AI의 대화형 AI 모델인 GPT-4o, MS의 고성능 소형 언어 모델 파이(Phi) 등을 활용해 한국의 문화와 규제 현황에 최적화된 AI 모델과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KT는 국내 기
삼성전자는 직업군인∙경찰∙소방 공무원 대상 ‘케이 히어로 페스타’(K-Hero Festa) 행사를 10월 한달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월 국군의 날(1일), 경찰의 날(21일), 소방의 날(11/9일) 등을 앞두고 국가 안보와 국민을 위해 일하는 공무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기간 동안 TV 냉장고 에어컨 청소기 식기세척기 태블릿 노트북 등 인기 제품을 기준가 대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한정 수량 판매한다. 특히 비스포크 4도어 냉장고, 비스포크 무풍 갤러리 에어컨은 45% 이상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 출시된 건습식 일체형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를 비롯한 청소기도 제품에 따라 27%에서 49%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또한 이동형 스마트 모니터인 무빙스타일과 라이프스타일 TV ‘더 세리프’(The Serif), 액자형 스피커 뮤직프레임 등 다양한 제품이 이번 행사에 포함된다. 이번 행사에서 제
SKC&C는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AI경영시스템’(ISO/IEC42001) 국내 1호 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AI경영시스템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제정한 인공지능 분야 첫번째 국제 표준이다. 이 표준은 AI 시스템을 개발하고 제공하는 조직이 시스템 위험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며, 윤리적이고 사회적인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하는 표준 프레임 워크를 제공한다. SKC&C는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국내 1호로 AI경영시스템에 대한 인증을 받음으로써 국제적 공신력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한국경영인증원은 한국인정지원센터(KAB)로부터 국내 첫번째 AI 경영시스템 공인기관으로 지정받았다. 한국인정지원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한 국가 인정 기관으로 다양한 경영시스템과 자격 인증 분야에서 인증기관을 평가하고 인정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SKC&C는 국내외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구축∙운영 중인 엔터프라이즈 AI 서비스로 AI 경
09.27
티플러스 ‘롯데렌터카 G car’ 전용요금제 출시 태광그룹 계열사인 한국케이블텔레콤(kct)은 자사 알뜰폰 브랜드 ‘티플러스’가 카셰어링 전문 브랜드 ‘롯데렌터카 G car’와 협업해 전용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요금제는 티플러스에서 제공하는 인기 요금제를 기반으로 데이터량과 할인기간은 늘리고 통신비는 낮춘 것이 특징이다. 데이터 월 7GB+1Mbps 요금제부터 데이터 월 100GB+5Mbps 요금제까지 약정 없이 폭 넓게 선택할 수 있다. 특히 G car 제휴 혜택으로 요금제 가입 시 매월 렌터카 무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알뜰폰 요금제의 경우 일반적으로 7개월 요금 할인이 적용되지만 티플러스 G car 전용 요금제는 전부 12개월 할인으로 장기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제휴카드 자동이체 시 최대 2만원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다음달 네이버페이 5000포인트 증정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여기에 전용 요금제 가입 시 연간 G car패스 이용권을 증정한다. G c
정부가 과학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원생에게 생활비를 제공하는 석사장학금을 신설하기로 했다. 또 과학영재를 키워내는 과학영재학교와 과학고를 확충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7일 제3차 인재양성 전략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과학기술인재 성장·발전 전략’을 발표했다. 국가의 전폭적 지원을 통해 이공계 학생을 육성한다. 구체적으로는 과학영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과학영재학교와 과학고를 확충해 입학생 선발 규모를 점진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한 디지털교과서를 내년부터 초중고에 보급해 학생 맞춤형 수학·과학 교육을 강화한다, 이공계 학부생과 대학원생들이 경제적 걱정없이 학업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연구생활장려금과 석사특화장학금을 내년부터 지원한다. 연구생활장려금은 매월 석사과정은 80만원, 박사과정은 최소 110만원을 받을 수 있도록 연구비가 부족한 대학 연구실에 정부가 예산을 지원하는 것이다. 여성과학기술인 성장 지원을 위한 방
09.26
그린리본클럽 5호 기업 위촉 친환경 나눔스토어 기빙플러스는 자연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라벨영을 ‘그린리본클럽 5호’로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협력을 통해 다양한 복지사업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협약을 맺었다. 특히 라벨영은 기빙플러스의 친환경 캠페인인 ‘그린리본(RE-BORN) 캠페인’에 동참해 1억300만원 상당의 자사 물품을 기부하기로 했다. 해당 기부 물품은 기빙플러스 매장에서 판매된다. 판매 수익금은 취약계층의 일자리 지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기빙플러스의 그린리본 캠페인은 소비기한 임박 제품이나 리퍼브 상품을 기부해 탄소저감에 기여하는 친환경 캠페인이다. 이를 통해 모인 수익은 저소득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쓰인다. 한편 라벨영은 2020년부터 매년 기빙플러스를 통해 꾸준히 물품을 기부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장애여성 자립을 지원하는 ‘희망 온택트 바자회’에도 자사 물품을 기부한 바 있다. 김화영
SK브로드밴드는 서울 중구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고객이 Btv와 음성 대화를 통해 원하는 콘텐츠를 찾을 수 있는 Btv 에이닷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SKB는 SK텔레콤의 생성형인공지능(AI) 에이닷을 Btv에 적용했다. Btv 에이닷은 검색 범위를 Btv뿐 아니라 OTT, 유튜브, 웹까지 확대해 최적의 콘텐츠 정보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평소 말하듯 에이닷과 자연어로 대화를 주고 받으면서 그동안 리모컨 탐색으로 영화 드라마를 찾던 번거로움을 덜어내고 말 몇 마디로 자신도 알지 못했던 취향저격 콘텐츠를 손쉽게 만날 수 있다. 이날 SKB는 신경망처리장치(NPU)칩을 탑재한 AI 셋톱박스 ‘AI 4 비전’도 선보였다. AI 4 비전은 클라우드와 연결하지 않고 음성은 또렷하게, 화질은 선명하게 조정해주는 온디바이스 AI 기능을 갖췄다. SKB는 “앞으로 에이닷과 NPU의 성능이 고도화될수록 Btv의 답변은 더욱 정확해지고 AI셋톱박스가 구현하
고금리 장기화와 내수 위축 등으로 다음 달 국내 경기전망이 여전히 어두운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10월 BSI 전망치가 96.2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BSI가 기준치인 100보다 높으면 전월 대비 긍정적 경기 전망을 100보다 낮으면 전월 대비 부정적 경기 전망을 의미한다. 업종별 경기 제조업과 비제조업 BSI 전망치는 각각 96.4와 96.0으로 동반 부진이 예상됐다. 제조업 BSI는 올해 3월(100.5) 기준선 100을 초과한 이후 4월(98.4)부터 7개월 연속 기준선 아래에 머무르고 있다. 비제조업 BSI는 올해 7월(105.5) 기준선 100을 초과한 이후 3개월 연속 기준선에 못 미쳤다. 제조업 10개 분야 전망은 수출 분야에 따라 업종별로 엇갈렸다. 일반·정밀기계 및 장비(115.0), 비금속 소재 및 제품(107.1), 전자 및 통신장비(106.3
LG그룹 최고경영진들이 그룹 내 대부분의 사업에서 변화가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함께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기존의 개선 수준에서 벗어나 더 높은 도전적 목표를 세우기로 했다. 또 차별적 고객가치가 사업 의사결정과 행동의 기준이 되는 고객중심 기업이 되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지금 바로 할 수 있는 일부터 찾아 실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LG그룹은 25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LG인화원에서 최고경영진이 모여 중장기 경영전략을 논의하는 ‘사장단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워크숍에는 구광모 LG 회장을 비롯해 계열사 CEO, 사업본부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구 회장은 “지금의 LG는 세계 최고 최초를 위한 목표를 세우고 도전해 온 결과”라며 “모두가 백색가전의 한계를 말했지만 우리는 백색가전의 성장세 둔화 속에서도 5% 개선이 아닌 30% 혁신 성장을 목표로 세워 글로벌 가전시장을 선도하는 1등 브랜드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사업 철수 이야기
미국은 세계 질서를 주도하는 명실상부한 강대국이다. 그 이유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군사 등 다양한 측면에서 찾을 수 있다. 그 가운데 경제와 군사 측면에서 보면 첨단기술이 배경이라 할 수 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최근 몇년간 계속되고 있는 미중 기술패권경쟁이다. 첨단기술이 국가 경쟁력에 가장 중요한 핵심요소이기 때문이다. 미국은 첨단기술 가운데서도 소프트웨어(SW) 기술력에서 압도적으로 1위다. 대표적인 것이 세계인들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컴퓨터와 스마트기기 운영체계(OS)다.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우, 구글 안드로이드, 애플 iOS 등을 사용하지 않고는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없을 정도다. 이 같은 미국의 SW경쟁력은 인공지능(AI)산업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오픈AI 구글 메타 등 생성형AI 혁신을 일으키고 있는 기업 대부분이 미국 실리콘밸리를 기반으로 한 기업들이다. 중국이 거대 인구와 일당 지배 국가체계를 기반으로 일부 AI기술에서 미국을 위협하고 있지만 아
09.25
LG유플러스는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 보건복지부 예비사회적기업 피플즈와 함께 사회적 취약계층 중학교 1~3학년 학생들을 위한 AI·디지털 교육 ‘AI플러스’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AI의 기본 원리와 다양한 활용 사례를 교육해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AI 리터러시란 사람들이 AI의 원리, 활용법, 윤리적 문제를 이해하고 비판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최근 늘어나고 있는 AI 등 디지털 기술의 오남용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올바른 AI 사용법을 교육받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AI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AI 리터러시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학생들에게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LG유플러스의 익시젠 등 생성형AI를 활용한 콘텐츠 창작과 디지털 소양, 윤리적 사용법을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교육은 10월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3시간씩 6회차에 걸쳐 진행한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
LG이노텍은 입고 시점에 불량 여부를 판독해 불량 원자재 투입을 사전에 걸러내는 ‘원자재 입고 검사 인공지능(AI)’을 업계 최초로 개발·적용했다고 25일 밝혔다. LG이노텍은 소재 정보 기술과 AI 영상처리 기술을 융합해 개발한 ‘원자재 입고 검사 AI’를 고부가 반도체 기판 제조공정에 도입했다. 기존에는 공정 투입 전 입고 원자재의 경우 육안으로 검수하는 수준에 그쳤다. 하지만 반도체 기판 제품의 고사양화로 상황이 바뀌었다. 공정에 기인한 불량 원인을 모두 개선해도 신뢰성 평가의 문턱을 넘지 못하는 사례가 증가했다. 공정에 투입되던 입고 원자재 품질이 신뢰성 평가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적 요소로 주목받기 시작한 배경이다. 반도체 기판을 구성하는 핵심 원자재는 유리섬유 무기혼합물 등이 혼합된 형태로 입고된다. 기존에는 원자재 혼합 과정에서 공극(입자 사이 틈)이나 이물질 등이 생겨도 제품 성능 구현에 문제가 없었다. 그러나 회로 간격 축소 등 기판 제
조만간 스마트폰으로 차량을, 자동차에서 집안 가전을 좀 더 쉽게 제어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현대자동차∙기아∙포티투닷과 협력해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스마트싱스’서비스 활용 분야를 소프트웨어중심자동차(SDV)까지 확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25일 삼성전자 서울 R&D캠퍼스에서 현대자동차그룹과 ‘삼성전자-현대차그룹 기술 제휴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와 현대차∙기아∙포티투닷이 개발 중인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연동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글로벌 위치 확인 솔루션인 ‘스마트싱스 파인드’ 기술을 활용해 차량과 스마트키 위치를 확인하는 기능을 선보인다. 갤럭시 스마트폰이 있으면 통신망 연결 없이도 주변에 위치한 다른 갤럭시 스마트폰들을 활용해 차량의 위치를 찾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주차 장소를 깜빡 잊었거나 예기치 못한 차량 도난 사고가 발생해도 위치
09.24
한국과 미국이 과학기술·디지털 분야 협력을 강화한다. 과기정통부는 유상임 장관이 23일(현지시간) 미국을 방문해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OSTP), 국립과학재단(NSF), 연방통신위원회(FCC)의 수장과의 면담을 갖고 한미 과학기술·디지털 협력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유 장관은 아라티 프라바카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 실장과 면담을 가졌다. 양측은 면담에서 연구개발 분야에서의 AI 활용의 중요성과 파급력에 대해 공감하고, 바이오·소재 등 연구에서의 인공지능(AI) 활용 가능성과 초고성능컴퓨팅 등 관련 인프라 구축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더불어 양측은 연구개발 분야에서의 AI 활용의 중요성과 파급력에 대해 공감하고, 바이오·소재 등 연구에서의 AI 활용 가능성과 초고성능컴퓨팅 등 관련 인프라 구축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양측은 연구안보 정책을 공유하고 개방형 연구생태계 조성과 자국 연구자산 보호를 위해 긴밀히 공조하기로 뜻을 모았다. 유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