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1
2024
최민희 의원이 이끌고 있는 과방위가 11차례 회의를 진행했다. 정청래 위원장의 법사위는 9번의 회의를 진행했는데 회의 안건 자체가 여야 갈등의 단초에 해당하는 사안들이다. 여야 의원들과의 충돌은 예사고, 법사위에서는 여당 의원, 증인들에 대한 퇴거 명령과 발언권 회수라는 초유의 조치가 나오기도 했다. 국민의힘 법사위원들은 지난달 31일 법사위 전체회의
. 국민의힘은 이 방통위원장에 대한 탄핵을 ‘무고탄핵’이라고 주장하며 반대 입장을 명확히 했다. 노란봉투법과 25만원지원법에 대해선 필리버스터를 예고해 둔 상태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사람이 단 하루만에 탄핵을 당할 만한 나쁜 짓을 저지르는 게 가능하나”며 “무고탄핵”이라고 주장했다. 한 대표는 “원래 탄핵이라는 말은 국민들이 입밖에
보면 국민의힘이 발의한 간호법안엔 ‘일정 요건을 갖춘 간호사는 검사 진단 치료 투약 처치 등에 대한 의사의 전문적 판단이 있은 후에 의사의 포괄적 지도나 위임에 따라 진료지원에 관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고 명시했다. 더불어민주당 발의 법안도 ‘불법진료 문제 해소를 위해 의사·치과의사·한의사의 지도하에 시행하는 진료 보조에 대한 업무 범위와 한계를
07.31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체제가 출범한 지 1주일을 맞았다. 정점식 정책위의장 교체 여부를 놓고 긴장감이 커지다 윤석열 대통령과 독대 이후 급속하게 국면이 전환됐다. 한 대표 측에선 “한 고비는 넘겼다”고 안도의 한숨을 쉬는 분위기다. 31일 한 대표 측 인사는 전날 이뤄진 윤석열 대통령과 한 대표의 독대 관련해 “대통령과 여당 대표의 독대는 언제라도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비공개 회동을 했다. 엿새 전 열었던 전당대회 관계자 초청 만찬 이후 대통령과 당대표의 ‘독대’ 여부에 관심이 모이자 한 대표를 따로 불러 추가로 당정화합을 다진 모습이다. 31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전날 오전 국무회의가
김소희 국민의힘 의원이 국회 기후특별위원회를 상설화하는 국회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김 의원은 3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후위기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우려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면서 “국회 기후특위 상설화를 위한 국회법 개정안이 조속히 통과돼 한시가 시급한 기후위기 대응에 국회가 제 역할을 할 수 있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김
징계안은 모두 5건이다. 민주당 박성준 의원이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 정점식 의원, 한기호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각각 대표 발의했다. 국민의힘의 주진우 의원과 배준영 의원은 각각 민주당 김병주, 정청래 의원을 징계해달라고 요구했다. 박 의원은 주 의원이 해병대원인 채 상병의 죽음을 ‘군 장비 파손’과 ‘군 설비 파손’에 비유한 점을 들어 “도저히 용납할 수
07.30
진행된 필리버스터는 총 111시간 토론이라는 역대 두번째 기록을 세우고 종료됐다. 역대 최장 필리버스터는 2016년 2월에 진행된 테러방지법 반대 필리버스터(192시간)다. EBS법 필리버스터 마지막 주자는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이었다. 정 의원은 이날 0시반쯤부터 약 8시간 동안 토론을 진행했다. 초등학교 교사 출신이기도 한 정 의원은 초등6학년 교과서를
얼마나 걱정이 많으시냐”면서 “국민의힘에서는 불법파업을 조장하는 개정안에 대해 단호히 반대한다는 입장을 갖고 있다”고 화답했다. 이어 “지난 21대 국회에서도 법의 문제점 때문에 대통령 재의요구로 폐기된 법안”이라며 “(야당은) 더 개악된 법을 상정해 밀어붙이려 하고 있다. 헌법상 기본권 침해뿐만 아니라 법률 간 상충 우려도 크고, 산업현장에서 지금까지 쌓아온
더불어민주당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정치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과정에서 튀어나온 ‘댓글팀’ 운영 의혹과 나경원 의원의 ‘공소 취소 청탁’ 주장을 꺼내 들었다. 한동훈 대표가 약속한 채 상병 특검 제3자 추천안 추진 여부도 공세의 소재가 될 전망이다. 야당 단독으로 법사위 전체회의에 계류시킨 ‘한동훈 특검법’은 공청회와 청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