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8
2024
개정은 어렵다. ◆다음주 초 발표될 세법개정안 = 18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18일 국민의힘과 세법 개정안 관련 협의를 진행한 뒤 주말쯤 여당과 정부, 대통령실 간 고위협의회를 열어 방안을 확정한다. 다음주 초에는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열고 정부 세법개정안을 확정, 발표한다. 올해 세법 개정안의
07.17
점검도 진행한다. 아베 신조 전 총리의 사제총기 피격 사망과 기시다 후미오 총리의 사제폭탄 테러 피해 등 일본에 이어 미국에서도 총기 테러가 발생하자 주요 인사 경호와 신변 보호 등 안전을 책임진 경찰은 바짝 긴장한 상태다. 전당대회가 과열되는 분위기도 위해 행위 발생 우려를 키우고 있다. 전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국민의힘 한동훈 당대표 후보를 테러하겠다는
대통령 직속 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사무처장에 탈북 외교관 출신인 태영호 전 국민의힘 의원이 내정된 것으로 17일 알려졌다. 최근 순방 귀국 후 북한이탈주민의 정착과 권익을 강조해 온 윤석열 대통령 대북기조의 연장선으로 풀이된다. 태 전 의원이 민주평통 사무처장으로 임명되면 차관급에 오르는 첫 탈북민이 된다. 한편 대통령실이 신설하는
토론회에서 나오는 것 자체가 여사 논란을 부각시켜 한동훈 후보에게 유리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 아니냐”는 불만을 표하기도 했다. 반면 다른 여권 관계자는 “사과는 늦은 것 같아도 늦지 않다”며 “디올백 뿐 아닌 문자 등 일련의 논란에 대해 사과하는 게 국정동력 회복의 시작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나경원·윤상현·원희룡·한동훈 등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여야의 강경대치는 76주년 제헌절에도 계속됐다. 국민의힘은 제헌절 경축식 행사가 시작되기 전 행사장 바로 앞에서 민주당의 ‘헌정유린’을 규탄하는 대회를 열었다. 17일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민주당 의회독재 규탄대회’에서 “거대 야당의 입법횡포와 독주로 우리 헌법정신이 뿌리째
국민의힘이 폭력사태를 일으킨 유튜버 3명에 대한 수사를 요청했다. ‘동물전대’라는 비난을 부른 몸싸움 사태의 재발을 막기 위해서다. 각 주자들은 서로에게 책임을 돌리며 공방을 벌이는 가운데 당내에선 어디까지 가려는지 모르겠다는 한탄이 나온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5일 합동연설회장에서 발생한 폭력 사건 관련, 충남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가 1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동훈 후보의 사법리스크 논란이 막판 쟁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경쟁자들은 일제히 ‘한동훈 특검’과 ‘댓글(여론조성팀) 의혹’을 앞세워 “한 후보가 사법 처리될 수 있다”고 공세를 퍼부었고, 한 후보는 “민주당 논리를 갖고 공격 하냐”며 반박했다. 여당 당권주자들이 ‘이재명 사법리스크’를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이 대장동 개발업자들로부터 아들의 퇴직·성과금 명목으로 약 50억원(실수령액 25억원)을 수수했다는 혐의로 기소된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주장했다. 서울고등법원 형사3부(이창형 부장판)는 16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곽 전 의원, 남욱 변호사, 김만배씨의 항소심 1차 공판을 진행했다
“개원식의 주빈은 대통령인데 대통령 탄핵소추가 논의되고 있는 상황에서 아무 일도 없다는 식으로 대통령이 국회를 찾아 개원 축사를 할 수는 없다는 게 국민의힘 의견”이라고 했다. ‘개원식 포기’는 정치 없는 국회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단면이다. 야당인 민주당이 지난 4.10 22대 총선에서 ‘윤석열 대통령 심판’과 함께 국정기조 전환을 내세워
대치와 반목이 반복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22대 국회에 필요한 선서라는 점에서 의미 있는 행위로 의장실은 보고 있다. 민주당은 늦어도 25일에 본회의를 열고 채 상병 특검법이나 방송 4법 등을 처리하겠다는 입장이지만 국민의힘은 7월뿐만 아니라 8월 본회의 개최도 반대하는 분위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사무처 관계자는 “현재 여야관계를 고려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