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5
2024
겨울 맞춤 구스 이불과 사은품까지 침구업계 1위 브랜드 알레르망이 국내 침구 업계 7년 연속 매출 1위 달성을 기념하는 ‘7년 연속 업계 1위 기념 감사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된 대규모 할인 행사로, 오는 12월 1일까지 전국 알레르망 가두점(대리점 및 직영점)에서 열린다. 행사에서는 헝가리산 솜털 70%를 사용해 보온성과 쾌적함을 자랑하는 구스 차렵 이불부터 카페트까지 다채로운 상품군을?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구매 금액에 따라 선택 가능한 푸짐한 사은 혜택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올해는 소비자 요청을 반영해 K 사이즈 패드와 무봉제 차렵 이불이 신규 품목으로 포함되었으며, 겨울철 필수 아이템인 구스 차렵 이불과 패딩 세트도 다양한 패턴으로 마련되어 있다. 네이비 색상의 쿠페아 패턴은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젊은 층을 겨냥했으며,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해롤드 라인은 내추럴한 컬러감과 잔잔한 텍스처로 세련된 공간을
동원F&B 동원F&B가 ‘국민 여동생’으로 사랑받고 있는 탁구선수 신유빈을 앞세워 프리미엄 냉장햄 시장 본격 공략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동원F&B는 최근 프리미엄 직화 냉장햄 브랜드 ‘그릴리(Grilly)’의 TV CF 모델로 신유빈 선수를 발탁했다. 동원F&B는 신유빈 선수가 보여준 열정적인 모습이 ‘그릴리’가 추구하는 브랜드 콘셉트와 부합해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CF는 ‘국가대표 신유빈이 선택한 후랑크’라는 콘셉트로, 직화 후랑크의 불향과 육즙을 강조하기 위해 기획됐다. CF에는 신유빈 선수의 카리스마 넘치는 훈련 모습과 일상 속 다양한 순간에서 ‘그릴리 직화 후랑크’를 즐기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 밖에 인터뷰와 메이킹 필름 등 다양한 후속 영상도 만나볼 수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유빈 선수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그릴리’를 대한민국 국가대표 직화 냉장햄 브랜드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동원F&B의 직화 냉장햄 브랜드 ‘그릴리(G
11.04
이마트가 신가격정책 ‘가격파격 선언’을 11월에도 이어간다고 4일 밝혔다. ‘가격파격’ 선언은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필수 먹거리와 생필품을 최저가 수준으로 제공하겠다는 이마트 ‘가격 투자형 프로젝트’다. 28일까지 한달 간 진행되는 가격파격 선언의 테마는 ‘김장 물가 안정’과 ‘초겨울 먹거리 준비’다. 김장족 비용부담을 덜어줄 부재료를 비롯해 찬바람 불면 생각나는 국물 요리 등을 집중 할인한다는 계획이다. 이마트는 11월 가격파격 선언 3대 핵심 상품으로 ‘양파’ ‘국내산 돈 앞다리’ ‘하림 더미식 상온 국탕류 6종’을 선정해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 먼저 김장 필수 채소인 ‘양파’ 1망(3kg)을 정상가 대비 25% 저렴한 4980원에 선보인다. 이마트에서 평시 한달 간 판매되는 물량 대비 2배 이상 많은 900톤을 준비했다. 이마트가 이처럼 많은 물량의 양파를 저렴하게 선보일 수 있었던 비결은 사전 비축에 있다. 6월 전국 수매 시기에 양파를 대
롯데홈쇼핑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중소기업 해외 수출지원을 위한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수출 상담회를 개최해 상담실적 약 6235만 달러(한화 약 860억원)를 달성했다.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는 2016년 국내 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을 돕는 롯데홈쇼핑 상생 프로그램으로 시작했다. 롯데홈쇼핑이 단독으로 개최한 이번 상담회는 중동을 대표하는 핵심 도시이자 새로운 한류 거점으로 평가 받는 리야드와 두바이에서 진행됐다. 중동 지역은 ‘오일 머니’를 통한 높은 소비력으로 안정적인 소비시장으로 평가되는 것은 물론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K-콘텐츠 수요가 늘면서 한국 브랜드 유망 수출 지역으로 꼽힌다. 올해 행사는 국내 우수 중소기업 100개사와 중동지역 바이어 70여명, 두바이 유명 쇼핑몰 MD 등이 참석했으며, 누적 상담건수 422건, 수출 상담금액은 6235만달러를 기록했다. 개막식은 지난달
11.01
스마트 축산식품전문 기업 선진(사장 이범권)은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4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양돈업을 기반으로 한 기업 중에서는 유일한 A등급이다. 선진은 1973년 제일종축 농장을 모태로, 양돈업·사료제조·식품 분야까지 아우르는 축산식품전문 기업으로 성장한 기업이다. 국내 대표 ESG평가기관인 KCGS는 매년 국내 상장사를 대상으로 ESG 수준을 평가해 등급을 발표한다. 선진은 2023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 선진은 ‘함께 만드는 넉넉한 세상’ 이라는 기업의 사명 아래 임직원과 고객, 사회 등 영향을 주고 받는 사람과 환경이 함께 성장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선진은 2022년부터 이사회 내 ESG위원회를 신설하고, 지속가능경영 체제 고도화에 주력했다. 축산업계에서 환경 문제는 지속적인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선진은 국내 축산업
애경산업은 3분기 매출액 1653억원, 영업이익 96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5.0%, 48.0% 감소했다고 1일 밝혔다. 중국 수요 부진과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국내외 투자 확대 영향으로 매출액과 이익이 축소됐으나 지속적인 투자로 글로벌시장 육성과 채널 다변화 성과를 이어나가고 있다. 3분기 누적 매출액은 5080억원, 영업이익은 43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3.0% 증가하였으나 영업이익은 13.6% 감소했다. 화장품사업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5.2% 감소한 570억원, 영업이익은 53.2% 감소한 39억원을 기록했다. 홈쇼핑 채널 운영 효율화를 비롯해 디지털 채널 성장, 다이소 등 신성장 채널 공략 등으로 국내 매출은 성장했으나, 중국 수요 부진과 마케팅 투자 확대로 실적이 감소했다. 중국에서는 소비환경 악화로 인해 성장이 둔화되었으나 현지화 제품 출시, 유명 왕홍과의 협업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 다변화 및 브랜드 경쟁력을
3일까지 특별 행사 ‘무신사 스탠다드’가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신촌점에 오프라인 매장을 신규 오픈한다. 1일 정식으로 문을 연 무신사 스탠다드 신규 매장은 현대백화점 신촌점의 영패션 전문관인 유플렉스(U-PLEX) 4층에 자리잡았다. 현대백화점에 입점한 매장으로는 4월 문을 연 중동점 이후 2번째며, 무신사 스탠다드 브랜드 전체 오프라인 점포 중에서는 17호점에 해당된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신촌점 유플렉스 4층 중에서 200평(영업 면적 기준 654㎡)에 달하는 공간을 단독으로 활용하여 맨·우먼·뷰티 등 주요 브랜드 신제품과 인기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30일 온라인에서 먼저 선보인 생활용품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 홈’ 관련 상품 중 휴대용 얼룩제거 스프레이 이염방지 세탁시트 등의 생활용품도 판매한다. 현대백화점 신촌점 오픈을 기념해 3일까지 사흘간 특별 고객 이벤트도 진행된다. 매일 오후 12시까지 △라이트웨이트 크루삭스 △슬리핑 삭스 2팩 △샤기플리스 집업재킷 등을 최대 60%
475m 라면거리 조성 농심은 1일부터 3일까지 경북 구미에서 열리는 ‘2024 구미라면축제’에 참여해 지역상생을 실천한다. ‘구미라면축제’는 구미시가 국내 최대 라면 생산공장인 농심 구미공장을 품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기획한 대표 지역축제다. 2022년 시작해 올해로 3년차를 맞았다. 농심 구미공장은 전국에서 팔리는 신라면의 75% 이상을 생산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구미라면축제는 지자체와 기업간 모범적인 협력사례로 전 국민이 참여하는 새로운 문화행사를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구미시 분석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축제기간 중 10만 명에 달하는 방문객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긴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체 방문객 중 36%가 구미시 외 타 지역 방문객으로 집계되었으며, 축제기간 중 구미시 소비금액은 전후 일주일 대비 17% 상승했다. 구미시는 올해 12만명 방문객이 축제에 참여해 더욱 큰 경제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구미시는 올해 라면축제 콘셉트를
10.31
한국 파이브가이즈가 국내 첫 배달 서비스를 선보인다. 에프지코리아는 11월 1일부터 파이브가이즈 강남과 서울역에서 쿠팡이츠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국내 출시이후 처음 진행하는 것으로 보다 많은 고객들이 파이브가이즈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배달 서비스는 강남과 서울역 두 곳에서 시행하며 해당 매장 기준 반경 4km 이내까지 주문할 수 있다. 강남은 반포 압구정 역삼 등이 포함되며 서울역은 용산 광화문 신촌까지 배달 가능해 대학생부터 직장인까지 고객층을 폭넓게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제품은 무료 토핑과 커스터마이징 서비스 등 매장에서 먹는 것과 동일하게 제공된다. 단 무료 땅콩과 주류는 제외된다. 배달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파이브가이즈 리미티드 에디션 옥스퍼드 블록’ 증정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에프지코리아는 향후 배달 서비스 매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에프지코리아 관계자는 “매장 방문 없이 집에서도 편하게 파이브가이즈의 특별한
신세계그룹이 30일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의 계열 분리를 공식 발표했다. 신세계그룹은 30일 정기 임원인사에서 정유경(사진) (주)신세계 사장을 회장으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2015년 12월 (주)신세계 사장으로 승진한 지 9년 만이며, 앞으로 정유경 회장은 백화점 부문을 진두지휘하게 된다.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은 2011년 이마트와 백화점을 2개 회사로 분할하고 장남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에게 이마트를, 딸 정유경 신세계 사장에게 백화점 사업을 각각 맡겨 ‘남매 경영’을 하도록 했다. 이 총괄회장은 20여년간 순차 증여와 주식 교환 등을 통해 이마트와 신세계가 계열사를 양분하는 구조를 만들었다. 이마트와 신세계 지배구조를 보면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과 정유경 (주)신세계 회장이 각각 이마트 지분 18.56%, 신세계 지분 18.56%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있다. 이 총괄회장은 이마트와 신세계 지분을 10.0%씩 보유하고 있다. 이마트의 주요 계열사로는 S
환경 지배구조 상승 오뚜기가 한국ESG기준원(KCGS) 2024년 평가에서 전년(B+) 대비 한 단계 성장해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 환경과 지배구조 부문은 B+에서 A등급으로, 사회 부문은 A에서 A+등급으로 각각 2년 연속 상승했다. 오뚜기는 환경 영역에 있어 친환경 포장 기술을 적용해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제품에 ‘스마트 그린컵 개발’ ‘멀티 잉크절감 투명패키지 적용’ 등 친환경 포장재 개발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이를 통해 2023년에 8만1092kg이라는 포장지 감축 성과를 내기도 했다. 이외에도 2024년에는 ‘자연과 함께 맛으로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하에 체계적인 환경 경영을 위해 전사적인 전략을 수립하였다. 사회 영역은 A에서 A+로 등급이 오르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1년 8월 장애인 일할 권리를 보장하고 고용을 확대하기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약을 맺고 오뚜기프렌즈를 설립 4월에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 고용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장
10.30
드링크인터내셔널은 자회사 인터리커 스파클링 와인 브랜드 ‘골든블랑’이 KIA타이거즈 2024KBO 정규리그 1위에 이어 한국시리즈까지 통합 우승을 축하하는 샴페인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KIA타이거즈는 28일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7대5로 역전승을 거두며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선수단은 경기 종료 직후 홈 구장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팬들과 함께 금빛 샴페인으로 축포를 터뜨리며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KIA 타이거즈는 역대 최다 12회 한국시리즈(KS) 우승을 달성하며 어느 팀보다 우승 축포의 영광을 많이 누렸지만 홈 구장인 광주에서 우승 축포는 1987년 이후 37년 만이다. 이렇듯 선수들과 KIA 홈팬에게 여러모로 각별했던 이번 우승 축포 현장을 더욱 빛나게 한 금빛 샴페인이 있었으니 바로 대한민국 최초 샴페인 브랜드 ‘골든블랑’이었다. KIA타이거즈의 지난 정규시즌 우승 축하주에 이어 이번 통합 우승에도 함께하며 승리와 축하를
소비심리 둔화 해외에선 상승 LG생활건강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약 17% 감소했다. 뷰티(화장품) 부문 영업이익이 40% 이상 성장했지만, 리프레시(음료) 부문과 HDB(생활용품) 부문의 실적이 악화되면서 전반적으로 영업이익이 줄었다. 29일 LG생활건강은 3분기 영업이익 약 106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동기대비 (1285억원)17.4% 줄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1조7462억원)1.9% 감소한 1조7136억원이다. 지역별로 국내 매출은 1조253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7% 감소했다. 반면 해외 매출은 4602억원으로 3.5% 증가했다. 중국에서 12.1% 상승한 약 1539억원, 일본에서 10.1% 성장한 약 961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누계 전사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3.8% 줄어든 4156억원이다.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0.7% 감소한 5조2020억원이다. 당기순이익은 2938억원으로 전년대비 3.5% 늘었다. 3분기 LG생활건강은 뷰티 부문에서
10.29
스타벅스코리아가 동반성장위원회,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 함께 제6차 스타벅스 상생음료지원을 위한 소상공인 카페모집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2022년 3월 커피업계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위원회,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 ‘카페업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소상공인 카페 점주와 상생을 위해 상생음료를 꾸준히 전달해오고 있다. 스타벅스는 2022년 8월 1차 상생 음료인 ‘한라문경스위티’를 시작으로 ‘리얼 공주 밤 라떼’ ‘옥천 단호박 라떼’ ‘유자자두에이드’ 등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상생음료를 지원했다. 특히 제3차 제4차 상생음료인 ‘옥천 단호박 라떼’는 소상공인 카페 점주 의견을 반영해 여름과 겨울시즌 모두 제공됐으며 제5차 상생음료인 ‘유자자두에이드’는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조기 소진이 된 바 있다. 스타벅스는 제6차 상생음료를 통해 전국 150개 소상공인 카페에 총 6만잔 분량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상생 음료 원부재료를 무상으로 제공해 해당
특정한 분야나 인물을 열정적으로 좋아하는 사람 또는 문화현상을 ‘팬덤’(Fandom)이라고 부른다. 유통업계는 팬덤을 활용한 마케팅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기업들은 소비자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제품과 행사를 선보이거나 기존에 많은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캐릭터을 활용해 협업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팬덤 마케팅은 경험과 체험을 중시하는 MZ세대에게 친숙한 브랜드 이미지를 제공하기 적합하다. 2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신발 브랜드 크록스(Crocs)는 매년 10월 크록스를 좋아하는 전 세계 팬들을 위한 연례 행사 ‘크록토버’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크록토버 행사기간에는 팬들 제작 요청이 많았던 디자인 ‘크록스 클래식 카우보이 부츠’를 한정판 제품으로 출시했다. 올해는 팬들에게서 가장 많은 요청을 받은 제품 중 하나인 ‘크록스 펫 부츠’를 공개했다. 또 크록스 팬들 요구에 따라 반려견과 세트로 착용할 수 있는 ‘글로우 인 더 다크 마블 클래식 라인드 클로그’도 함께 선보이며 다
SPC그룹 사회복지법인 ‘SPC행복한재단’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에 식품 배송용 냉동탑차(냉동 기능을 탑재한 화물차량) 2대를 기부했다. 전국푸드뱅크는 식품과 생활용품을 기부 받아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사회복지 사업을 하며 전국에 436개 지역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SPC그룹은 2022년 10월 전국푸드뱅크의 배송 시스템 강화와 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식품 배송용 냉동탑차를 지원해 기부된 식품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전달되도록 돕고 있다. SPC그룹은 이번에 신규 차량 2대를 △경북 성주 △전북 남원 푸드뱅크에 각 1대씩 전달했으며 지난해 전주 속초 남원 영월 거창 청원 지역에 전달한 6대를 포함 총 8대를 기부했다. SPC그룹은 내년까지 총 10대의 푸드뱅크 배송차량을 기부할 계획이다. 28일 서울 동작구 신대방 SPC미래창조원에서 진행된 ‘기부식품 배송차량 전달식’에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조남권 사무총장, 성주·남원지
10.28
올겨울 ‘역대급’ 한파가 예상되는 가운데 대형마트도 이른 겨울 맞이에 나선다. 실제 10월 중순 들어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고, 올 겨울 강추위가 예고된다는 보도가 잇따르자 미리 난방용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마트는 핫팩 온열팩 전기요 겨울이불 등 각종 난방용품을 31일까지 최대 30% 할인한다고 밝혔다. 대표적으로 ‘올덴 화롯불 중형 손난로 핫팩’ ‘지엘 목도리온열팩’을 행사카드 전액 결제시 30% 할인한다. ‘지엘 목도리온열팩’은 일반적인 핫팩과 다르게 목에 두르는 형태로 개봉 즉시 발열해 온 몸이 따뜻해지는 효과가 있다. ‘올덴 화롯불 중형 손난로 핫팩’은 ‘화롯불’이라는 이름처럼 열이 최대 70도, 12시간 지속돼 야외 활동에 최적화된 상품이다. 겨울나기 필수제품인 전기요와 발난로 등도 할인한다. 순면으로 만들어져 푹신한 촉감을 자랑하는 ‘신일 전기요 순면 차밍(싱글/더블)’은 각각 7만9900원과 8만3900원에 판매한다. 도톰한 겨울용 이불
아모레퍼시픽재단이 K-컬처 산업 전반에 대해 전망하는 ‘2025 K-컬처 트렌드 포럼’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행사는 11월 7일 서울시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열린다. 아모레퍼시픽 창업자 서성환 회장은 인문학을 포함한 학술 연구의 저변을 넓히고 활성화하기 위해 1973년 아모레퍼시픽재단을 설립했다. 이번 포럼은 다양한 분야의 학문적 지식 전파의 중요성을 강조한 재단 설립자 선대회장의 뜻을 이어가고자 기획했다. 대중적 학술적 경계에서 ‘한류 4.0’ 단계인 현재의 K-컬처 트렌드를 정리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포럼을 구성했다.‘컬처코드연구소’ 기획으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K-컬처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대중음악, 드라마와 예능, 웹툰, 영화 총 4개 분야로 진행되고 각 분야별로 전문가가 모여 자유로운 토론 진행한다. 총 18명 전문가들이 참여해 대중문화 현주소를 점검하고 산업에 대한 전망을 논의할 계획이다. ‘2025 K-컬처 트렌드 포럼’은 11월 7일 오전 9시
대형마트가 고객유치를 위해 대형 미술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대형마트들은 일단 고객을 매장으로 유치해야 매출이 올라가기 때문에 입점된 임차인(테넌트) 시설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현재까지 키즈카페 풋살장 무인카페와 같은 핵심 임차인 시설을 입점시켜 모객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같은 활동중 하나로 롯데마트는 다음달 1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송파점 2층에 상설 미술품 매장인 ‘올아트페어’를 진행한다. ‘올아트페어’는 대형마트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이 수준 높은 미술품을 격식 없이 편히 볼 수 있고 구매도 가능한 전시행사다. 해당 행사는 총 2부로 나눠 선보이며, 1부는 11월 1일~9일까지 2부는 11월 12~20일까지 진행된다. ‘올아트페어’는 100명 미술작가가 참여해 총 1000여점 작품을 선보인다. 대형마트가 지금까지 선보였던 전시회 중 최대 규모다. 롯데마트는 ‘올아트페어’를 통해 송파점 하루 평균 방문객수를 기존 대비 300명가량
롯데홈쇼핑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30일부터 2일까지 4일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와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서 중소기업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수출 상담회를 개최한다.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는 2016년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롯데홈쇼핑 상생 프로그램으로 시작했다. 롯데홈쇼핑이 단독으로 진행하는 이번 수출 상담회는 2022년 한국과 두바이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 이후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2년만에 다시 한번 중동 지역에서 확대 개최한다. 특히 참여 기업에게 중동지역 바이어 유치와 시장조사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기 위해 리야드와 두바이 두곳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2022년 당시 두피·피부케어 전문기업 루토닉스 등 참가기업 현장 계약 추진액은 947만달러였다. 상담실적은 역대 최대인 7980만달러를 기록했다. 중동은 이른바 ‘오일 머니’를 갖고 있어 높은 소비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