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6
2024
한희섭 교수 사회과학 분야 6년 연속 선정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 호텔관광경영학과 한희섭, 소프트웨어학과 백성욱, 외식경영학전공 황진수, 환경에너지공간융합학과 샤하발딘 레자니아 교수가 2024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로 선정됐다. 세계적인 정보분석 기업인 클래리베이트가 주관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HCR)’는 분야별로 매년 가장 많이 피인용된 상위 1%의 논문을 기준으로 선정된다. 이는 전 세계 연구자 중 0.1%에 해당하는 수치로 올해는 전 세계 59개 국가에서 6636명이 선정됐다. 국내에서는 12개 분야에서 작년보다 10명이 증가한 75명의 연구자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세종대는 올해 HCR에 작년보다 3명이 증가한 4명의 교수가 선정됐다. 특히 사회과학 분야 HCR에 선정된 국내 연구자는 총 2명으로 모두 세종대 소속이다. 이번에 사회과학 분야 HCR에 선정된 한희섭 교수는 국내 호텔관광 분야의 최고 권위자로 2019년부터 6년 연속 선정됐다
미래융합기술공학과 연구팀, , 차세대 IoT 네트워크 연구로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는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셈볼룸에서 열린 ‘2024 산학 프로젝트 챌린지’ 시상식에서 성신여대 융합보안공학과와 미래융합기술공학과 연구팀이 최우수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6일 성신여대에 따르면 산학 프로젝트 챌린지는 이공계 석·박사 학생들이 산업 현장과 협업해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올해 대회에는 전국 107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성신여대 연구팀은 바이오헬스 및 산업융합 분과에서 93개 팀 중 예선 1위를 차지하며 본선에 진출, 최종적으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성신여대는 협력 기업인 뉴라텍(NEWRATEK)과 뉴라컴(NEWRACOM)과 함께 ‘차세대 IoT 무선 네트워크를 위한 에너지 효율 및 보안 향상 기술 연구’를 주제로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이번 연구는 IoT 환경에서 요구되는 저전력·저비용 통신 기술을 기반으로, 고밀집 및
제8회 Next Intelligence Forum 특별강연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는 오는 28일 오전 11시 고려대 대강당 아주홀에서 반기문 제8대 UN 사무총장을 초청해 ‘지속가능한 미래와 청년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제8회 Next Intelligence Forum(NIF)을 개최한다. NIF는 오는 2025년 고려대 개교 120주년을 맞이해 노벨상 수상자와 사회 저명 인사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하는 학술행사다. 반 전 사무총장은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반기문재단’ 이사장으로도 활동하며 기후변화, 지속가능 발전 등 다양한 강연과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UN 사무총장 재임 중 파리기후변화협정과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성사시키며 기후 변화와 빈곤 퇴치 등 전 세계적 과제 해결에 앞장섰다. 또 분쟁 해결, 인권 증진, 여성 권리 신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사회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이날 강연 후에는 고려대 학생들과 만나 질의 응답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신애 교수팀, 농촌진흥청과 건국대학교는 이 대학 박신애 교수팀(일반대학원 바이오힐링융합학과)이 농촌진흥청과 함께 이동보조기구를 이용하는 신체장애인을 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이동보조기구를 이용하는 신체장애인을 대상으로 관행농업과 스마트농업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포함했다. 서울 시내 3개 장애인 기관에서 총 18명의 신체장애인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옥상 텃밭에서 상추, 열무, 고추, 토마토 등의 작물을 재배하고 수확하는 경험을 가졌다. 또 아두이노 기반의 코딩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꽃재배기 제작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에게 식물 생장 환경을 조절하는 스마트 시스템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 참여 후 효과 분석에서는 참여자들의 우울감이 사전검사에서 24.72점으로 나타난 반면, 사후검사에서는 10.83점으로 크게 감소했다. 치유농업이 신체적 뿐만 아니라 심리적 부분에도 긍정적인
동덕여대의 ‘남녀공학 전환’ 갈등이 결국 학교 담장을 넘어 법정에서 ‘시시비비’를 가리게 됐다. 학생들과 3차 면담에서 입장차만 확인한 학교측은 빠르면 오늘 중 ‘퇴거단행 및 업무방해금지 가처분신청’을 법원에 제기한다는 방침이다. 반면 학생들은 남녀공학 논의가 완전히 철회될 때까지 본관 점거를 이어간다는 입장이다. 26일 동덕여대에 따르면 학교 처장단과 총학생회는 전날 오전 11시부터 3차 면담을 진행했으나 지난 면담에서 합의된 내용에서 진전을 이루지 못하고 결렬됐다. 학교 관계자는 “전체적인 큰 틀에서 서로 협의가 된 게 없어 일찍 끝난 것으로 안다”며 “배상 관련이나 법적인 처리 등은 논의조차 못 했다”고 면담 분위기를 전했다. 이번 면담은 지난 14일, 21일에 이은 3차 면담이다. 면담에는 총장을 비롯한 학교측 10명과 총학생회장 등을 포함한 학생 측 10명이 참석했다. 이날 학생측은 남녀공학 전환 논의를 완전히 철회할 경우 본관 점거를 해제하기로 한 것이라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는 오는 29일 오전 10시 교내 낙산관 대강당에서 ‘글로벌 산학 비전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한성대의 산학협력 활동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국내외 대학·기관·기업들과의 활발한 국제교류 실적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는 고혜원 한국직업능력연구원장, 샹 린하이 시안전자과기대학 산업교육통합센터장, 사토 마사요 북도호쿠 3현·훗카이도 서울사무소장, 김주형 일리노이대 교수, 박재현 퀄컴코리아 상무, 김재하 한국메타버스학회장, 서화정 한성대 양자컴퓨터연구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성대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한·중·일의 다양한 대학·기관·기업들과 지속적인 협업 관계를 더욱 공고하게 하는 동시에 산학협력, 캠퍼스타운 사업, 창업 등의 우수한 역량을 널리 알리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서울시와 관계 대학 내에서 한성대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11.25
학교 문화예술센터, 검증된 중장년 인재 확보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 문화예술센터(센터장 최은정, 이하 센터)는 지난 22일 중장년 멘토들과 함께 저출산, 고령사회 등 지역 현안에 대응하는 ‘세대 통합 맞춤형 돌봄 협의체’를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센터장인 최은정 교수를 비롯해 4명의 운영위원과 문화체육관광부 ‘인생나눔교실’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중장년 멘토 5인이 함께했다. 이들은 지난 7년간 인생나눔교실 사업을 운영해 온 센터가 발굴한 중장년 인재다. 이들은 센터와 문화체육관광부의 국책 사업에서부터 성북구의 지자체 사업까지 함께하며 지역 가까이에서 문화예술교육을 활용한 다양한 경쟁력을 검증하는 데 일조해왔다. 특히, 올해 중요한 사회정책인 서울권역 초등학교 늘봄사업 현장 시범운영에 중장년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의미있는 사례를 일궈내 ‘돌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센터 운영위원인 허수연 교수(일반대학원 문화예술학과)의 ‘2024 늘봄학교 대
11.24
한성대 ‘글로벌 인재양성 포럼’ … 이창원 총장 “논의 결과 바탕, 지원 방안 마련” 국내 대학이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글로벌 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한 다각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열었다.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는 21일 교내 상상관 12층 컨퍼런스홀에서 ‘글로벌 한성포럼 2024’의 첫번째 행사인 ‘글로벌 인재양성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 참가자들은 외국인 유학생의 학업-취·창업-정주를 위한 대학의 역할에 대해 모색했다. 이날 포럼에는 고혜원 한국직업능력연구원장, 김영철 전 한국연구재단 사무총장, 김의승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 송향근 전 세종학당재단 이사장, 조훈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국제협력실장 등이 참석해 외국인 유학생의 학업-취·창업-정주 관련 모범 사례를 발표했다. 먼저 고 원장은 외국인 유학생 현황과 그에 따른 과제를 제시했으며, 김 전 사무총장은 유학생 정책이 이민정책과 함께 모두의 문제로 인식할 것을 강조했다. 또 김 전 부시장은 서울시의 정책
건축학과, 대상 포함 입선 2건 … 총 3작품 쾌거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용걸)는 2024년 제4회 신영문화재단 건축문화상에서 건축학전공 5학년 김주익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국내 대학 건축학부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건축 예술 분야의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권위 있는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4일 서울시립대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 총 170여개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1차 심사를 통해 14개 작품이 2차 심사 대상으로 선정됐다. 서울시립대서는 김주익, 문희성, 전지호 학생의 작품이 모두 2차 심사에 진출하며 높은 경쟁력을 입증했다. 최종 심사 결과, 문희성 학생과 전지호 학생은 입선, 김주익 학생은 대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성과를 기록했다. 대상을 수상한 김주익 학생의 작품 ‘Third Eye Awakening’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맹학교 설계로, 공간 인지 특성을 건축적으로 극대화한 독창적인 접근이 돋보인다. 이 작품은 단순히 수업을 위한 시설을 넘어 시각장애인이
산학연계 AI 기반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상호 협력 서울시립대학교 경영대학(학장 최영준)은 18일 아이포트폴리오(대표이사 김성윤)와 AI 기반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AI 기술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 기회 제공 △산학연계 현장실습 기회 확대 △플랫폼 기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공동 연구 △학술정보 교류 및 자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서울시립대 경영대학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AI와 실무를 접목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생들이 현장에서 직접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아이포트폴리오는 소프트웨어 개발과 검증 기술 분야의 선두 기업으로, 이번 협력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영준 경영대학 학장은 “산학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실질적인 경험을 쌓고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지방고용노동청, 4개 대학 협업 교육 프로그램 운영 컨설턴트·취업업무 담당자 대상 공기업 취업지도 직무 교육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용걸)는 22일 교내 21세기관에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직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서울지방고용노동청과 서울시립대, 상명대, 성균관대, 한국외대 등 4개 대학이 협업한 ‘서울잡플러스(JOB+)’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강에는 서울시립대를 비롯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현직 공기업 서류·면접 평가위원을 초청해 진행됐다. 강의 주제는 ‘최신 공기업 채용 관련 직무 교육’으로 △2024 공기업 채용 트렌드 분석 및 2025 취업 전략 △서류·면접 전형 평가 방법 이해 △채용 이슈 기반 전형별 컨설팅 전략 등 실질적인 내용을 다뤘다. 서울시립대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공립대학의 특성을 살려 공기업 채용 및 취업 지도 전략 강의를 제공하며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서울잡플러
군계약학·국방AI로봇융합공학과 개설 … 육·해·공군에 이어 해병대 장교 양성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가 대한민국 해병대와 국방과학기술 분야 전문인력 육성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22일 경기도 화성시 해병대사령부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세종대 엄종화 총장, 홍우영 부총장 등 보직 교수와 김계환 해병대사령관 등 해병대사령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세종대와 해병대는 공동으로 강건한 해병대 장교 양성에 나선다. 이를 위해 양측은 세종대에 첨단 무기체계 분야 교육을 위한 군계약학과 국방AI로봇융합공학과를 설치 운영한다. 세종대 국방AI로봇융합공학과는 오는 2026학년도 입시부터 신입생을 모집하며, 졸업 후에는 전원이 해병대 장교로 임관하게 된다. 세종대는 2012년부터 해군 군계약학과 국방시스템공학과를, 2014년부터는 공군 군계약학과 항공시스템공학과를 운영해왔으며, 올 5월에는 육군과 협약을 맺고 2025학년도부터 육군 군계약학과 사이버국방학과의 운영을 시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지난 22일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 사회봉사단의 후원 아래 올해 7회를 맞이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인하대 학생, 조명우 총장과 교직원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대한민국 1도 올리기’ 캠페인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미추홀구 학익동의 한 마을을 찾아 이웃 주민에게 직접 연탄 4000여장을 전해줬다.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주관한 인하랑 대표 문종현(소비자학과) 학생은 “이번 행사에 많은 분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추운 날씨 속에서도 함께 힘을 모아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인하대는 학생사회봉사단 인하랑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면서 지역사회 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인하랑은 매 학기 지역 초등학교,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동구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연 2회 벽화 봉사를 진행했으며 미추홀종합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해성국제컨벤션고·서울반도체고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9월 24일부터 11월 15일까지 관내 특성화고등학교인 해성국제컨벤션고와 서울반도체고 학생 190명을 대상으로 진로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 ‘UOS Outreach’를 운영했다고 벍혔다. 24일 서울시립대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선정된 후, 대학의 진로․취업 지원 서비스를 지역사회로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 이 프로그램의 첫 운영에서 해성국제컨벤션고 학생 58명이 참여해 5명이 취업에 성공하면서, 프로그램의 효과성과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이를 바탕으로 서울시립대는 올해 참여 학교를 해성국제컨벤션고와 서울반도체고로 확대하고, 대상 학생 수를 3배 이상 늘려 더 많은 학생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했다. 서울시립대는 각 학교의 진로 및 취업 담당 교사들과 7월부터 수차례 논의해 학교별 특성에 맞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해성국제컨벤션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경영
홍승범 교수 연구팀, 버클리대학과 공동연구 한미 공동 연구진이 그동안 측정 대상 물질의 특성으로 여겨졌던 오차가, 실제로는 현미경 탐침 끝부분과 물질 표면 사이의 극미세 공간 때문이라는 사실을 밝혀낸 것이다. 이번 연구는 반도체, 메모리 소자, 센서 등에 활용되는 나노 소재 특성을 정확하게 분석하여 관련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KAIST(총장 이광형)는 신소재공학과 홍승범 교수 연구팀이 미국 버클리 대학 레인 마틴(Lane W. Martin) 교수팀과의 국제 공동연구를 통해, 주사탐침현미경 측정의 최대 난제였던 신호 정확도를 저해하는 핵심 요인을 규명하고 이를 제어하는 획기적인 방법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연구팀은 현미경 탐침과 시료 표면 사이에 존재하는 비접촉 유전 간극이 측정 오차의 주요 원인임을 밝혀냈다. 이 간극은 측정환경에서 쉽게 변조되거나 오염물질로 채워져 있어 전기적 측정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연구진은 물과 같은 고유전율 유체를 이용
세계 최초 분자진단 기술 통해 공기 중 바이러스 실시간 감지 숙명여자대학교(총장 문시연)는 지능형전자시스템전공 송승현 교수가 2022년 창업한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소노럭스헬스테크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팁스는 기술력 있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으로, 민간 투자사와 정부가 협력해 초기 투자를 지원하고 이후 정부가 추가 자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소노럭스헬스테크는 숙명여대 브릿지3.0 사업의 일환인 ‘브릿지 대학창업기업 민간 투자유치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선정에 따라 향후 2년간 연구개발과 사업화 등에 최대 5억원의 자금을 지원받게 됐다. 숙명여대 기술지주회사 자회사인 소노럭스헬스테크는 전 세계 최초로 분자진단 기술을 통해 공기 중의 바이러스를 실시간으로 감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하는 기업이다. 코로나19, 인플루엔자 등 생활 공기 중의 바이러스 위험도를 측정해
참사람봉사단 ‘동국자비나눔실천 2024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동국대(총장 윤재웅)는 지난 11월 16일 서울시 성동구 지역 소외이웃들을 위해 ‘동국자비나눔실천 2024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재학생, 교수, 직원 등 총 45명이 참여했으며, 동국대 교직원들과 재학생들의 성금으로 마련한 연탄 2300장을 마장동과 송정동의 소외이웃 8가구에 전달했다. 봉사단원 김지석(전자전기공학3) 군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참여하게 됐다”면서 “저희가 준비한 연탄으로 이웃들이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수예 교수(참사람사회공헌센터장)는 “우리 인근에는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된 이웃들이 많이 있다”며 “이번 연탄나눔 활동을 통해 부쩍 추워진 날씨로 힘들어하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동국대 참사람봉사단은 ‘참된 행동의 참
서미아 단국대 상담학과 교수가 한국가족치료학회 제19대 회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2025년 1월부터 2년간. 한국가족치료학회는 국내 가족치료분야를 대표하는 학회로 1988년 설립됐다. 정신의학·아동가족학·상담심리학·사회복지학분야 전문가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인 ‘가족과 가족치료’와 아시아 가족치료를 선도하고 있는 ‘Asian Journal of Family Therapy’ 를 발행하고 있다. 학회는 매년 학술대회와 워크숍, 상담윤리보수교육, 슈퍼비전연수 등의 사업을 통해 가족치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서 교수는 연세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 후 2008년 단국대에 부임해 △부부 및 가족의 정신건강 △한국 가족 구조와 가족관계속에서 기능적인 부부 가족관계 형성 △부부 및 가족 문제에 대한 정서중심상담 효과성 △부부 애착 손상 및 용서 △청소년 문제 및 청소년 가족에 대한 가족상담 등을 연구·강의하고 있다.
25개 고교 3700여명 수험생 참여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는 오는 12월 12일까지 교내 뉴밀레니엄관 2층 소향아트홀에서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한 ‘2025학년도 정시모집 수능이후 고3 초청 입시설명회’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맞춤형 정시모집 입시전략 수립을 위해 동서대에서 기획한 행사로 부산지역 25개 고교가 신청했다. 이번 행사에는 총 3666명의 학생과 198명 교사가 참여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글로컬대학 홍보영상 상영 및 정시모집 안내 △영화과 우수 졸업작품 상영회 △영상애니메이션학과 우수 졸업작품 상영회 등이다. 참가 학생 전원에게는 맛있는 간식 랜덤박스도 제공된다. 엄승섭 동서대 입학처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수험생들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학생들이 관심을 갖는 영화·영상 미디어 콘텐츠 관련 졸업작품 상영회를 통해 문화콘텐츠분야 Asia NO.1으로 도약하고 있는 동서대에 관심을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25~27일 비대면 온라인 취업 지원 제공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본부장 허성민 교수)는 서경대 졸업생 및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비대면 온라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 지원 프로그램은 졸업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취업 준비에 필요한 구체적인 전략과 기술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특히 2년 이내의 졸업생 중 미취업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도 취업 동향을 반영한 입사지원서 작성법과 같은 실질적인 취업 준비 방법을 집중적으로 다뤄 참가자들이 효과적인 입사지원서를 준비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취업 시장에 나설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기취업자들을 위한 경력 관리법 특강도 준비했다. 신입사원으로서 직무 전환에 대비할 수 있도록, 경력 관리 및 직무 적응 전략을 제시해 경력 개발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대면 온라인 형식으로 진행되어 서경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