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7
2024
사업성과·활동사례 발표 등 네트워킹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 문화예술센터(센터장 최은정)는 지난 25일 ‘2024년 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 수도권 지역 ‘인생삼모작 인생나눔학교’의 일환으로 진행된 ‘성과공유회’가 한 해의 사업성과 및 참여자들의 소회를 나누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인생나눔교실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와 전국 5개 권역(수도권, 강원권 등)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서경대 문화예술센터는 올해로 7년째 수도권 지역주관처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주요 사업 중 하나인 ‘인생삼모작 인생나눔학교’에서는 참여자에게 원활한 멘토링 진행을 위한 역할별 맞춤형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하고, 인문적 소통을 도모하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인생 나누기, 마음 더하기’라는 슬로건으로 막을 올린 수도권 지역주관처의 성과공유회는 멘토·튜터, 사업관계자를 포함해 약 50여명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사업을 책임지고 있는
AI-PD교수 310명 배치 … 전교생 대상 연간 3천명 이상 교육 단국대(총장 안순철)가 2025학년도부터 SW/AI교육을 전담할 AI-PD(Program Director) 교수 제도를 본격 도입하고 산업체 수요를 기반으로 SW/AI융합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단국대는 지난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지원하는 ‘SW중심대학’에 재선정됐다. 단국대는 1단계 사업을 통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SW/AI/코딩 교과목을 필수적으로 이수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6년간 1600강좌를 개설해 총 5만7000명의 학생들이 관련 교과목을 이수했다. 2단계 사업을 통해 단국대는 17개 단과대학에 AI-PD교수 310명을 배치하고 총 19개의 필수교양 교육과정을 새로 개발했다. 2025년부터 연간 3000명 이상이 SW/AI 교과목을 이수할 수 있도록 최소 96개 분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새로 도입되는 SW/AI 교과목은 △LLM기반 서비스 개발의 이해(SW융합대학) △인공지능과 인문학(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 서울여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단장 송미경)은 재학생과 취업 준비생의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동문 멘토와 함께하는 ‘언니들이 돌아왔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27일 서울여대에 따르면 ‘언니들이 돌아왔다’는 현직 동문이 직접 참여하는 특강과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전공을 가진 동문들이 전공 관련 직무, 경력개발, 취업경로를 소개하며 학생들의 취업 준비를 돕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올해는 △대학원 진학 △일반직무 △전공직무편으로 주제를 나누어 학생 맞춤형 진로정보와 취업준비를 지원공했다. 서울여대는 대학원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동문 멘토들이 대학원 입학 절차와 준비 과정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실질적인 조언과 경험담을 전달했다. 또한 일반직무와 전공직무편에서는 학생들의 다각화된 진로와 취업 준비를 지원하고자 다양한 직무와 산업 분야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하반기에는 △카카오스타일 서비스기획 △안랩 보안컨설팅 △11번가 머신러닝
26일 주한베트남대사관에서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이은주)가 사이버대학교 최초로 베트남 타이응우옌대학교(TNU)와 상호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식은 부 호 주한베트남 대사와 응우옌 후이 둥 타이응우옌성 성장(인민위원회 위원장)의 인사말과 참석자 중 주요기관 대표의 발표, 타이응우옌성 소개 영상 시청에 이어 타이응우옌성 산하 4개 기관과 한국의 파트너 기관 간의 협약 순서로 진행됐다. 협약 체결에는 부 호 대사와 응우옌 후이 둥 성장이 증인이 되어 의미를 더했다. 서울사이버대와 TNU 간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동 교육 프로그램 개발, TNU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지원, 교수진 및 교직원 교류, 출판물 및 관련 학술 및 학술 정보 교환, 공동 연구, 강의 및 심포지엄 등이다. TNU측에서는 응우옌 탄 하 부총장 및 관계자들이 함께했으며, 서울사이버대에서는 이은주 총장을 포함한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울사이버대와 협약을 체결한 TNU는 베트남 타이응우옌성 산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본부장 허성민 교수)는 재학생과 지역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 지원 및 하반기 채용 대비를 위해 9월 24일부터 11월 22일까지 두 달간 하반기 채용 대비 집중 취업 지원 기간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먼저 9월 24일 취업준비 방법과 직무 정보 습득의 기회와 함께 기업의 인사담당자를 초청해 부스 형태의 채용설명회, 고용센터와의 연계를 통한 정부 청년고용정책 홍보 등을 운영한 ‘진로취업박람회’를 열었다. 또 10월 11·18일 양일 간 구체적인 진로 목표 수립을 지원하는 ‘자기탐색 진로설정 프로그램’ 및 나만의 포트폴리오 제작 실습을 통한 취업 경쟁력을 높혀주는 ‘직무 포트폴리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어 11월 4일부터 11월 22일까지 3주간 직무별 현직자, 기업 CEO 등을 초청해 직무 산업의 이해와 해당 직무의 취업 준비 방향성을 제시하는 ‘Career Challenge Campus
국제융합대학원 이중언어과정 석·박사생 대상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는 22일 교내 북악관 1층 학술회의장에서 ‘인공지능시대, 연구내용과 방법의 혁신’이라는 주제로 국제융합대학원 이중언어과정 석·박사생을 위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7일 서경대에 따르면 제2기 석박사생의 논문계획서 발표회를 겸해 개최된 이날 세미나에는 구자억 혁신부총장 겸 국제융합대학원장, 융합교육학과장 김숙이 교수, 글로벌경영학과장 이지나 교수 등 교수진과 재학생 100여명이 함께했다. 구자억 혁신부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대학원은 학문을 배우는 곳이기 때문에 학문에 대한 진지한 태도를 가져야 한다”면서 “특히 인공지능시대에는 연구방법에 있어서 새로운 시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학술세미나에서는 모두 18명의 석·박사생들이 주제발표와 토론자로 나서 자신의 전공 분야는 물론, 전공 분야를 넘어선 다양한 영역의 주제와 이슈에 관해 연구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혁신적인 연구 내용과 방법론을 개진했다. 서경대
500명에게 맞춤형 도서와 생활용품 전달 2016년부터 7000여명에 약 7억원 후원 웅진씽크빅(대표 이봉주)이 소아암 환아를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 ‘희망담은 북앤키트’ 후원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7일 웅진씽크빅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소아암 환아의 학업과 심리 정서 발달을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후원 대상은 소아암 어린이와 청소년 500명이며, 이들에게는 연령대별 맞춤 도서와 텀블러, 에코백 등 생활용품이 포함된 북앤키트가 전달됐다. 북앤키트 지원은 웅진씽크빅이 2016년부터 시작한 자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를 통해 소아암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료 과정에 대한 스트레스 완화·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함께 실시하고 있다는 것이 웅진씽크빅의 설명이다. 또한 지난 8월부터 진행된 제9회 ‘웅진 또또사랑 희망담은 글그림 공모전’도 마무리됐다. 공모전에는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여해 치료 과정에서 느낀 감정과 생각을 글과 그림으로
단국대 총동창회(회장 고정용, 아이젠파마코리아 대표이사)가 ‘2024 자랑스러운 단국인’에 김계홍 에이에프티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김 대표이사는 1987년 단국대 기계공학과를 졸업 후 한국중공업(현 두산중공업)을 거쳐, 1995년 에이에프티를 설립해 국내 굴지의 집진설비 전문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에이에프티는 국내외 필터 산업을 선도하는 환경 선진기업으로 분진과 미스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친환경 기술을 연구하며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5일 오후 6시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리는 ‘단국대학교 총동창회 동문 송년의 밤’ 행사에서 진행된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상명대 융합공과대학은 지난 11월 12일 서울캠퍼스 제1공학관에서 융합공과대학 프로그래밍 경진대회인 ‘수뭉컵’을 개최했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융합공과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코딩 경진대회이다. 올해는 약 50명이 참여해 코딩 능력을 선보였다. ‘수뭉컵’은 융합공과대학 학생이 직접 후원사 모집, 서버 구축, 문제 출제 등 모든 과정을 스스로 준비하고 설계하는 대회다. 융합공과대학 전공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의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력을 증진하고 교내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정리 황혜민 기자 hyemin@naeil.com
그린 수소 또는 배터리 분야 등 청정 에너지의 성능을 높이는 데 큰 영향을 미치는 소재 중 하나는 전극이다. 카이스트 연구진은 차세대 전극 및 촉매로 활용될 수 있는 신소재를 효율적으로 설계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했다. 기계공학과 이강택 교수 연구팀의 주도로 모인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카이스트 신소재공학과 공동 연구팀은 인공지능과 계산화학을 결합해 그린 수소 및 배터리에 활용될 수 있는 스피넬 산화물 신소재를 설계하고 성능과 안정성을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지표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이 기술은 친환경 에너지 사회 촉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리 황혜민 기자 hyemin@naeil.com
지리를 통해 세계를 통찰하는 시야를 얻었어요 새삼스럽지만 모든 학문은 이런저런 모양으로 서로 얽혀 있다. 추상적으로만 인지하는 이 개념을 코바늘처럼 끼워낼 수 있는 분야를 인문 계열에서 꼽는다면 단연 지리가 아닐까. 정윤씨는 다양한 지식을 꿰는 지리의 매력에 빠졌고 대학에서 지리를 제대로 공부하는 지금이 더할 나위 없이 신난다. 각각의 순수 학문을 융합하는 지리의 매력 정윤씨는 시민 활동가인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어릴 때부터 사회 이슈와 국제 문제에 관심이 많았다. 여러 학생에게 자신의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함께 고민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윤리 교사를 꿈꾸기도 했고, 국제기구 전문가나 NGO 활동가도 되고 싶었다. 하지만 2학년 때 진로선택 과목으로 <세계문제와 미래사회> 수업을 들으면서 지리의 매력에 빠져버렸다. “지리는 경제, 문화, 역사, 종교 등 거의 모든 학문과 연결되어 있었어요. 지리학으로 국제 문제나 정치를 어떻게 해결할지 모색하는 수업이었는데 덕
숙명여대가 아세안 4개국 7개 협력 대학의 우수 여학생 70명을 초청해 디지털 시대를 이끌어갈 글로벌 여성 리더 양성을 목표로 닷새간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유네스코 석좌 수행 기관인 숙명여대 아태여성정보통신원은 11월 11~15일 숙명여대 캠퍼스에서 ‘2024 숙명 유네스코 유니트윈 초청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는 지난 상반기 7주간 캄보디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라오스의 7개 대학에서 진행한 현지 교육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여학생 70명이 참여했다. 아태여성정보통신원이 국제 협력 네트워크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지난해보다 현지 협력 대학이 2곳 증가했다. 아태여성정보통신원은 학생을 차세대 글로벌 리더로 양성하기 위해 디지털 및 창업 역량 강화 교육과 서울창업허브, 지벨리 4차 산업 체험관 등의 탐방을 통해 실무 기술을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숙정 아태여성정보통신원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초청 연수가 아세안 지역 여성이 꿈을 향해 한걸음 나아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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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 시각디자인전공이 29일까지 대학로캠퍼스 정화3관 2층에서 제1회 졸업 작품 전시회 ‘초월’을 개최한다. 이번 졸업 작품 전시회는 ‘초월’을 주제로 학생들이 기존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고 한계를 뛰어넘는 과정을 담았으며, 고정된 틀에서 벗어나 과거와 현재를 재해석하고 미래를 상상하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통적인 디자인 원칙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각적 표현 방식을 모색하며 비물질적 요소, 새로운 미디어와 기술을 활용한 작품들이 전시 중이다. 브랜드 디자인, 편집디자인, UX/UI 디자인, 일러스트레이션 등 현대 시각디자인의 다양한 분야를 다룬 작품들이 소개됐다. 또 관람객과 소통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작품과 메타버스 전시장도 마련되어 디지털과 아날로그 디자인의 융합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제공된다. 졸업생 대표 김혜리 학생은 “이번 전시는 디자인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을 새롭게 모색하는 여정”이라며 “관람객들이 우리의 작품을 통해
숭실대학교 웨스트민스터합창단이 오는 28일 제60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58년 4월 창단된 웨스트민스터합창단은 숭실대 재학생들로 구성된 합창단으로, 지난 66년간 국내외 행사와 순회연주를 통해 기독교 사학으로서의 숭실대학교의 위상을 높여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숭실대의 음악적 전통을 기념하는 자리로, 단원 한 명 한 명의 목소리가 모여 웅장한 하모니를 선보일 특별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음악감독은 영락교회 호산나찬양대 지휘자이자 숭실대 교수인 장세완 교수가, 오르간 연주는 정동제일교회 오르가니스트이자 숭실대 교수인 한용란 교수가 맡는다. 이외에도 WOW Choir 합창단, 웨스트민스터 합창단 출신으로 이뤄진 OB CCM팀이 참여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의 테마이자 중심 곡은 미국 작곡가 엘레인 하겐버그의 ‘일루미나레’다. 이 작품은 SATB 합창단과 실내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5개 악장으로 구성됐으며 라틴어, 그리스어, 영어 텍스
문화예술 교육·사업 추진과 함께 지역 현안 해소 등 폭넓은 협업 도모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는 26일 교내 본관 대회의실에서 성북구 지역문화예술 대표 기관인 성북문화원(원장 김영일)과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교류를 통한 성북구 역사·문화·예술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서경대측에서 김범준 총장, 최은정 교수(센터장), 권미경 교수(운영위원장), 김민하 교수(운영위원), 허수연 교수(운영위원)가 참석했으며 성북문화원측에서 김영일 원장, 강성봉 사무국장, 박수진 운영부장, 백외준 연구부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대학·지역) 역사·문화·예술자원 공유 △(대학·지역) 역사·문화·예술활동 관련 물적·인적 자원 교류 △(대학·지역) 역사·문화·예술활동을 통한 지역축제 및 행사, 교육활동 지원 △기타 상호 발전 및 우호 증진 등 교류, 협력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3주간 총 20개 프로그램 진행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본부장 허성민 교수)는 하반기 집중 취업지원 기간 동안 재학생과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11월 22일까지 3주간의 일정으로 ‘Career Challenge Campus’ 프로그램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초 취업 준비 프로그램(Basic School), 현직자 직무 프로그램(Job School), 동문 선배 초청 직무 프로그램(Alumni School), CEO 초청 프로그램(CEO School) 등으로 나눠 총 20개 세부 프로그램을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500여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과 만족도를 나타냈다. 기초 취업 준비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Basic School 프로그램은 총 8회기로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자기소개서 핵심 요소 정리, 취업 성공률을 높이는 커리어 브랜딩 A to Z, 알짜기업 알고가기 등을 통해 기본적인 취업 교육을
평생교육원, 중장년 취창업 지원 서울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노승용)은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서울마이칼리지 점프업’ 사업에 참여해 4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19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마이칼리지 점프업’은 서울시의 중장년층 대상 교육 프로그램인 ‘서울런 4050’의 일환으로, 40대 이상 시민들의 취·창업 및 전직을 지원하기 위해 실무역량을 강화하는 교육과정이다. 서울여대는 이번 사업에서 △옛이야기 그림책 창작가 과정 △영유아·아동 상담을 위한 감정코치 과정 △답사로 풀어보는 서울 문화유산해설사 과정 △기초 서사를 활용한 문학심리분석상담사 과정 등 총 4개의 정규과정을 운영했다. 이외에도 각 과정을 소개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5회의 특강을 추가로 진행했다. 서울여대 평생교육원이 운영한 교육과정은 실무 중심의 설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론 강의는 물론 실습, 워크숍, 답사 체험을 병행하며 학습자들이 실제 직업 현장에 적용
안전한 연구환경 조성과 안전문화 확산 기여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지난 2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4년도 연구실 안전 유공’ 기관 부문에 선정됐다. 26일 인하대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안전한 연구환경 조성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유공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인하대는 연구실 안전 전담조직 지원사업을 수행하면서 안전관리 전담부서의 전문성 향상, 연구활동 종사자 간 소통 확대, 캠퍼스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인하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취득하고, 학교 자체적으로 연구실 종합검사(Audit)제도를 도입해 이를 성공적으로 시행하는 등 안전 환경·시스템 개선에 힘쓰고 있다. 각 연구실의 안전관리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연구실 안전관리담당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연구실 사전유해인자 위험분석 경진대회를 펼치면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인하대는 지금까지 연구실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안정화했다
이종태 연구팀, 창업형 배달 공유주방 산업 활성화 기대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미래기술원 산업AI연구센터(센터장 이종태)가 인공지능 기반의 안전관리 기술과 블록체인 기반의 이력 보안 관리 기술을 적용한 공유주방 안전관리 플랫폼을 개발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공유주방은 식품벤처 창업자의 시장진입과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위해 미국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활성화됐다. 한국의 경우 다양한 식품제조, 저장, 배달 인프라 공유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타당성 있는 비즈니스 모델이 제시되는 상황이다. 이번에 개발된 플랫폼은 배달문화 확산과 함께 새로운 식품 제조 패러다임으로 떠오른 공유주방 산업에서 식품 안전관리를 용이하게 하면서 식품의 안전 및 품질을 보증하고 공유주방 산업의 타당성을 보장할 수 있는 핵심 기능을 제공한다. 이 플랫폼은 지난 2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공유주방 사업자들과 지원기관을 대상으로 홍보회를 거쳐 일반 사업자뿐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운영하는 창업형 공유주방 단지에 보급
중앙대 연구처 주관, 과기정통부 지원 ‘연구보안 최신 동향’ 등 교육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와 한국전자거래학회가 최근 중앙대 서울캠퍼스에서 연구보안 교육을 실시했다. 중앙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학교 연구처와 한국전자거래학회가 ‘찾아가는 연구보안 권역별 실무전문가 교육’을 최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연구개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으로부터 연구 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규정과 방법을 연구지원 인력과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전국 대학·공공연구기관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해 연구보안의 최신 동향과 실무방법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항배 한국전자거래학회장(중앙대 연구처장)은 연구보안제도와 보안관리 방법을 주제로 한 강의에서 “개방과 혁신이 중요한 연구현장에서 여전히 연구보안에 대한 인식은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연구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과학기술 경쟁력과 국가 안보를 동시에 강화하는 계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