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2
2024
산업단지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 … 11월 29일까지 접수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국민과 함께 혁신성과 창출을 위해 ‘산업단지 국민참여혁신단’ 제3기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산업단지 국민참여혁신단’은 국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공공기관 혁신 제안 의견수렴 기구로, 한국산업단지공단 혁신에 관심있는 만 19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혁신단은 선발일로부터 1년간 △국민 중심의 혁신 아이디어 제안 및 과제 발굴 △혁신성과 모니터링 등 기관 혁신 활동 전반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제2기 혁신단보다 10명 증원해 총 70인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일반시민 30인 △시민단체․대학 등 전문가 10인 △산업단지에 근무하는 장애인과 외국인 근로자 5인의 특별군을 유지하고 △산업단지 입주기업군을 관리자급 여성 근로자 10인 이상을 포함한 25인으로 확대했다. 참여 희망자는 29일까
SMR 선진국 도약 등 담아 2050년까지 바라보는 중장기 원전 정책 로드맵이 연내 발표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서울 중구 한국원자력산업협회에서 최남호 2차관 주재로 ‘2050 중장기 원전 로드맵 수립 태스크포스’ 최종 회의를 열고로드맵 초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주한규 원자력연구원 원장을 비롯한 원자력계 산·학·연 전문가 16명이 참여한 TF는 로드맵 초안에서 2050년까지 국내 원전 산업의 목표 매출과 고용 규모를 장기 비전으로 제시했다. 양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으로는 △원전 운영 고도화 △소형모듈원전(SMR) 선도국 도약 △원전의 수출 산업화 △연구개발 등 원전 산업 기반 강화 △법·제도 등 원전 정책 인프라 강화 등을 꼽았다. 산업부는 관계 부처와 기관 의견 수렴을 거쳐 로드맵 최종안을 확정하고 이르면 연내 발표할 계획이다. 정부는 외부 환경에 영향받지 않고 원전 정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차원에서 이번 로드맵
신입사원 특강·격 없는 소통 나서 이정복 한국서부발전 사장은 21일 대전 한국발전인재개발원에서 2024년 하반기 신입사원 35명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신입사원에게 회사의 비전과 미래 전략을 공유하고 이를 심도 있게 논의하는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장은 ‘서부발전과 함께하는 미래’를 주제로 해외사업, 신재생에너지 사업, 수소 전소·혼소 기술 개발 등 사업 현황과 성장동력을 소개하며 전력산업을 둘러싼 국내외 환경 변화 속에서 회사가 나아갈 방향을 설명했다. 이 사장은 이어 ‘도전정신’ ‘와이(Why·왜?)로 시작하는 사고방식’ ‘주인의식과 자긍심’ ‘초심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회사와 개인의 성장을 위한 실천사항을 당부했다. 이어 진행된 열린 토론에서 신입사원들은 ‘신입사원의 시선에서 본 서부발전의 미래’ ‘에너지 전환과 회사의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눴다. 구체적으로 ‘탄소중립 시대를 대비한 신재생에
한국표준협회는 21일 서울 삼성동 DT센터 본사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문동민 전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 상임위원을 신임 회장에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문 신임 회장은 서울대 경제학과와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학위를 취득했으며 1995년 행정고시(38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산업자원부 구미협력팀장, 지식경제부 산업기술개발과장, 철강화학과장,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과장, 주일본대한민국대사관 상무관, 산업통상자원부 자원산업정책관, 무역투자실장 등을 거치면서 대·내외 산업 및 무역 통상 정책에 있어서 역량을 발휘했다. 문 회장은 “기업이 글로벌 정치·경제 불확실성과 불안정 국면을 극복하고 지속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면서 “특히 인공지능(AI)확산 기후변화 인구절벽 등 당면한 미래에 대응할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1.21
5개 테마로 콘텐츠를 기획·제작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가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10회 2024 올해의 SNS’에서 2년 연속 ‘공기업 부문 올해의 블로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올해의 SNS’는 올바른 SNS 활용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2015년에 제정됐다. 기업과 공공기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개인의 SNS 매체별 활용현황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석유공사 공식 블로그 ‘오일드림’은 5개 테마로 콘텐츠를 기획·제작하고 있다. △석유공사의 최신 소식을 제공하는 ‘KNOC드림’ △국제유가 및 석유산업 이슈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석유드림’ △석유공사가 최근 추진하고 있는 핵심사업을 소개하는 ‘동해심해가스전’ △그외 실용적인 생활정보 등을 공유하는 ‘감성드림’ △국민들에게 이벤트 및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하는 ‘이벤트드림’ 등이다. ‘오일드림’은 석유공사의 소식은 물론 석유 및 에너지분야 관련 최신
2024년도 우수 국정과제 선정 한국전력기술이 22일부터 27일까지 올 한 해동안 추진한 우수 국정과제를 선정하기 위해 ‘국민참여 온라인 투표’를 시행한다. 이번 투표는 한전기술이 자체적으로 추진한 국정과제 중 우수과제를 선정하기 위한 것으로서 최종 심사시 국민참여 온라인 투표결과가 반영될 예정이다.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생각함 홈페이지(www.epeople.go.kr)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총 7개 국정과제 중 3개 과제를 선정해 투표하면 된다.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커피 쿠폰 증정 이벤트도 실시한다. 투표 대상 7개 과제는 △원전 수출 총력대응을 통한 체코 신규 원전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소형모듈원전(SMR) 노형개발로 차세대 원전 기술 확보 △신한울 1·2호기 종합준공 및 신한울 3·4호기 조기착공을 통한 원전 산업 경쟁력 강화 △경북지역 사택 활용 일·가정 양립 및 지역 상생 발전 프로그램 개발 등이다. 또 △무탄소 연료 혼소발전 기술개발 및 사업확대 △중대산업재
첨단재생의료 현주소와 발전과제 심층 토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최수진 의원(국민의힘)은 21일 국회 제 8 간담회실에서 ‘희귀난치질환자 치료 접근성 개선을 위한 첨단 재생의료 현황과 과제’ 토론회를 개최했다 . 이번 토론회는 우리나라 첨단재생의료 치료의 발전방향을 점검하고 환자와 가족들의 의견을 심도있게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 우리나라보다 10년 앞서 첨단재생의료 관련 법·제도를 정비한 일본 사례도 살펴봤다. 우리나라에서는 2025년 2월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첨단재생의료 치료가 새롭게 도입된다 .첨단재생의료 치료 제도는 사전 임상연구(고·중위험 ) 등을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인된 재생의료기술을 중대·희귀·난치질환자 치료에 이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다 . 토론회 첫 번째 발제를 쿠니사다 타카히로 기후대학 교수는 ’일본 첨단재생의료 10년 , 환자 치료 접근성 개선노력과 성과‘ 를 주제로 발표했다 . 일본은
한전KPS는 우수 중소기업의 판로확대와 동반성장을 위해 50억원 규모의 대출금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IBK기업은행과 ‘성장 유망기업을 위한 동반성장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대출한도는 기업당 최대 2억원이며, 대출금리 연 3.59%p 자동 감면 및 산업분야에 따른 약 1.64%p까지 추가 감면 등 최고 5.23%p의 이자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포스코1%나눔재단이 20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상이 국가유공자 및 현직 소방관·군인에게 첨단보조기구를 전달했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6.25 전쟁 70주년을 맞은 2020년 국가보훈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이 국가유공자에게 첨단보조기구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156명에게 로봇 의수·의족, 다기능 휠체어, 인공지능 보청기 등을 전달했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국가보훈부·의무사령부·소방청과 함께 지급 대상자를 발굴하고, 중앙보훈병원과 첨단보조기구 공급사의 의학적 적합성 검토 등을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 23명을 선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인화 포스코1%나눔재단 이사장과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윤종진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 및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국가유공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장인화 이사장은 “포스코그룹 임직원들의 감사와 정성으로 마련한 첨단보조기구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과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첨
한국전력은 "사우디아라비아 전력조달청(SPPC)이 발주한 루마1, 나이리야1 가스복합 발전소 건설·운영사업 낙찰자로 선정돼 전력판매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각각 1.9기가와트(GW) 규모의 복합화력 발전소 2기를 2028년까지 건설해 25년간 생산 전력을 사우디 전력조달청에 판매하는 내용이다. 사업비는 발전소 한 곳당 약 2조8000억원에 이른다. 한전은 사우디아라비아 전력공사(SEC), 사우디아라비아 최대 민자 발전사인 ACWA Power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바라카원전 사업 이후 최대 규모의 발전사업을 수주했다. 한전은 이번에 수주한 가스복합 발전소 운영을 통해 25년동안 약 4조원(30억달러, 자사 보유지분 기준)의 해외 매출이 생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발전소 건설공사에는 두산에너빌리티가 참여해 약 2조원의 해외 동반 수출 효과도 예상된다고 한전은 설명했다. 앞서 한전은 2009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1.2GW급 라빅 중유
LX인터내셔널은 한국표준협회(KSA)로부터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ISO 45001은 국제 표준화 기구(ISO)에서 제정·시행하고 있는 안전보건경영 분야의 국제 표준이다.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사전 예측 및 예방하는 등 안전보건 활동을 자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경영체계를 갖춘 기업에게 부여된다. LX인터내셔널은 안전보건 경영을 핵심 경영요소로 인식하고 국내외 주요 사업장의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경영 체계를 강화해왔다. 2021년 전사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제정·공표했으며 △사업장 위험성 평가 실시 △안전 캠페인 전개 △임직원 안전보건 교육 등 안전한 사업장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재집권에 성공하면서 세계 각국의 긴장감이 하늘을 찌른다.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다. 트럼프 후보가 선거기간 내내 관세폭탄과 미국 우선주의 통상정책을 공언해왔기 때문이다. 이 와중에 트럼프 당선인이 윤석열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 “미국 조선업에 한국의 도움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한 사실이 알려졌다. 압박을 일삼던 그가 한국과 조선업 협력을 개진하고 나선 것은 미중 전략전쟁이 치열해진 상황에서 군함 건조능력마저 버거워진 미국 조선업의 단면을 보여준다. 2020년 9월 미국 국방부가 펴낸 ‘2020 중국 군사력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350척의 군함과 잠수함을 보유한 반면 미 해군은 293척 보유에 그쳤다. 2030년에는 중국 425척, 미국 290척으로 양국 격차가 더 커질 전망이다. 이러한 위기감에서였을까. 미국 정가에서는 지난해 겨울부터 유난히 미국 해군력이 중국에 뒤진다는 여론이 제기돼 왔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최근 “미국은 중국에 맞서기
합리적인 가격과 실용성 해외에서도 12만대 판매 유럽 및 중동 등 35개국에 인기 KG 모빌리티(KGM)의 소형 SUV 티볼리가 10주년을 앞두고 국내 누적판매 30만대를 넘어섰다. KGM은 티볼리가 2024년 10월 기준으로 국내 30만 186대 및 해외 12만 6076대를 판매, 누적 42만6262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꾸준히 사랑받는 스테디셀링카로 자리 잡았다고 21일 밝혔다. 2015년 ‘My 1st SUV(나의 첫 번째 SUV)’ 브랜드 슬로건으로 처음 선보인 티볼리는 출시 초기부터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실용성, 세련된 디자인을 모두 갖춘 대표적인 모델로 평가받으며, 소형 SUV 시장을 확장하고 대중화하는 데 기폭제 역할을 했다. 출시 첫해에 내수로만 4만5000대가 넘게 팔리며 시장에서 54.7%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티볼리는 2014년 약 2만8000여대에 불과했던 소형 SUV 시장 규모를 2015년 8만2000여대로 폭발적으로 성장시키며 소형 SUV의 대명사로 자리매김
해외진출 지원제도 소개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 실시 한국무역보험공사는 21일 경기도 수원시 라마다 프라자 호텔에서 한국씨티은행과 공동으로 ‘중견기업 수출·해외투자 확대 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미국 대선 결과 등에 따라 글로벌 불확실성이 심화되는 가운데 우리 중견기업의 해외투자와 수주 확대 관련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양 기관은 중견기업 15개사를 대상으로 △2025년 거시경제 전망 분석 △무보 중견기업 해외진출 관련 제도 소개 △기업별 맞춤 금융 상담을 진행했다. 무보는 새로운 통상질서에 직면해 해외 사업전략을 재수립해야 하는 중견기업의 자금수요에 맞게 국내외 투자자금 조달, 현지법인 단기유동성 확보 등 다양한 지원제도를 소개했다. 무보와는 2020년부터 약 10억달러 규모의 국내외 시설투자금융을 지원하며 중견기업들의 안정적인 해외 사업 확장을 위해 노력해왔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씨티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무역보험공사의 전
품질분임조 금상 수상 ‘발전사 최다’·국가품질명장 ‘공공기관 최다’ 한국서부발전(사장 이정복)은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9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서부발전은 20일(수)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관리 체계 고도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품질경쟁력 우수기업(1등급)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품질혁신 활동으로 국가 산업경쟁력을 높인 우수기업과 유공자를 포상해 산업계에 품질경영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부발전은 2016년부터 올해까지 9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표준협회는 ‘모바일 기자재 품질검사 시스템’과 ‘디지털 시험성적서 위변조 방지시스템’ ‘품질검사 표준체크시트’ 등 서부발전 고유의 품질관리 체계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했다. 또 수소혼소발전 전환 추진 성과와 협력기업의 안전 역량 강화·품질 관리체계 구축 지원 성과 등도 우수기업 선
울산 지역아동센터 15곳, 보일러 점검·난방배관 청소·분배기 교체 시행 한국동서발전(사장 권명호)는 20일 울산 본사 사옥에서 아동복지시설 실내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 지원금 8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오세걸)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예산 부족과 시설노후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지역아동센터 중 울산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추천받은 15곳에서 보일러 점검 및 난방 배관 세척, 보일러 분배기 교체에 쓰일 예정이다. 실내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을 통해 지역아동센터의 겨울철 난방 비용 및 탄소배출 절감과 더불어 시설을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따뜻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권명호 사장은“지역 내 아동들에게 보다 더 적은 비용으로 따뜻하고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대표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지역 주민의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12월 21일까지 전국 전시장에서 진행 르노 성수에서는 ‘시티 나이트 드라이빙’ 체험 가능 르노코리아가 연말을 맞아 21일부터 12월 21일까지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와이더 익스피리언스’ 전국 전시장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승은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2.0 가솔린 터보 4WD’ 모델 중 선택해 진행할 수 있다. 홈페이지 온라인 예약 또는 현장 방문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르노코리아는 12월 14일 르노 성수에서 진행되는 ‘그랑 콜레오스 앰버서더 데이’에 이벤트 참여 고객을 초대한다. 이번 행사는 그랑 콜레오스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오상욱 선수가 참석하며, 초청 고객들을 위한 오상욱 앰버서더 토크, 싸인회, 럭키드로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할 예정이다. 21일부터 12월 8일까지 그랑 콜레오스 시승을 완료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초대권(1인 2매)을 제공한다. 또 매주 일요일 5명의 고객을 추첨하여 ‘그랑 콜레
‘다름 존중’ 위한 인도네시아·베트남 현지문화 교육 한국중부발전(사장 이영조)은 20일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함께 ‘인도네시아·베트남 현지문화 공동 교육’을 시행했다. 충남지역 공공기관으로 구성된 ‘서해안상생네트워크’는 기관간 상호협력·정책공유를 통해 지역을 발전시키고 취약계층을 지원하며 지역주민의 권익을 증진하기 위하여 지난 8월 구성됐다. 이번 공동 교육은 2024년 협업과제의 일환으로 해외 파견자, 출장자 및 외국인 응대 직원을 대상으로 현지문화 존중의식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파견자와 출장자에게는 현지 사업을 추진하는 국가의 문화에 대한 사전 이해로 리스크 경감 및 현지 문화 적응력을 증대시키고, 생태원 등 업무상 외국인 방문이 잦은 기관의 경우에는 외국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함이다. 교육 내용에는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의 국가 일반현황과 민족, 종교, 정치, 제도 뿐만 아니라 문화, 사회특징 및 기초 생활 회화까지 포함되어 있어 교육에 참여한 3개 기관 직원
코트라, 2013년부터 지원 코트라(사장 강경성)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20~21일(현지시간)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유럽 최대 스타트업 컨퍼런스 ‘슬러시 2024’에 한국관을 운영했다. 슬러시는 미국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포르투갈 웹서밋, 프랑스 비바테크놀로지와 함께 전세계 4대 스타트업 컨퍼런스로 꼽힌다. 특히 행사를 이끄는 자원봉사자 대부분이 청년이고, 스타트업과 투자가들이 자유롭게 네트워킹하는 분위기로 인해 ‘지구상에서 가장 창업자를 위한 행사’로 불린다. 올해 슬러시는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5500개 스타트업, 투자자 3300개사 등 총 1만3000명 이상이 참가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스타트업 30여개사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가했다. 코트라는 2013년부터 국내기업 참가를 지원해 유럽의 최신 스타트업 트렌드를 배우고, 한국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을 세계에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다. 한국관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빅데이터 △디지털헬스케어 △에듀테크
현대자동차는 2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골드스테인 하우스에서 전동화 스포츠실용차량(SUV) ‘아이오닉9’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아이오닉9은 현대차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라인업을 확장할 대형 SUV 모델이다. ◆3열 및 최대 7개 시트 확보 = 아이오닉9은 동급 최대 휠베이스를 기반으로 실내 공간을 극대화해 2열 및 3열 공간성, 최대 7인승 규모를 확보했다. 아이오닉9은 전장 5060mm, 축간거리 3130mm, 전폭 1980mm, 전고 1790mm로 넓은 공간을 갖췄다. 동급 최대 수준 2-3열 헤드룸과 레그룸을 확보해 아늑하고 편안한 라운지를 연상케 한다. 현대차는 아이오닉9에 7인승 1종, 6인승 3종 등 총 4종의 시트 구성으로 고객에게 이동과 충전, 휴식 등 다양한 상황에서 기억에 남을 수 있는 공간 경험을 선사한다. 2열은 △릴렉션 시트 △마사지 시트 △스위블 시트 △6:4 분할 폴딩 시트 등 4가지를 모두 적용할 수 있다. 넉넉한 수하물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