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9
2024
산업통상자원부는 2개 글로벌기업이 해상풍력·첨단 정보통신(ICT) 분야에서 총 1200억원 이상의 투자를 확정·신고했다고 19일 밝혔다. 산업부는 이날 서울 중구 한국의 집에서 안덕근 장관 주재로 외국인투자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이러한 소식을 전했다. 산업부는 최근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외국인 투자의 견고한 증가세가 유지되고 있으며, 외국투자가들이 우리경제 기초체력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전력을 수송하는 전력망 건설이 주민·지방자치단체의 반대로 지연되는 사례가 많은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가 “전력망 건설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산업부는 19일 서울 중구 한전 경인건설본부에서 이호현 에너지정책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력망 혁신 전담반(TF)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전력당국은 이날 회의에서 적극적인 지역협의 및 제도개선을 통해 올해 72개 전력망 사업을 준공했다고 전했다. 특히 산업부는 11월 준공한 북당진~신탕정 선로를 통해 서해안 발전제약이 일부 해소되고,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천안·아산 차세대 디스플레이 투자가 탄력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북당진~신탕정 선로의 경우 지역주민 민원 등으로 준공목표 시기가 약 12년 6개월 지연된 바 있다. 육지와 제주를 연결하는 해저 초고압직류송전방식(HVDC) 3연계선도 9월 준공 이후 제주지역 안정적 전력공급 및 재생에너지 수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원전 재생에너지 등 무
한국전력(사장 김동철)은 19일 변전소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고 주민수용성을 확보하기 위해 미래형 변전소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향후 건설되는 변전소는 사옥과 변전소 기능을 통합하고 미관을 개선해 지역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전력설비 전자파에 대한 과도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주민신뢰를 강화해 전력망 적기 확충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사옥과 인근 변전소의 입지선정, 부지매입, 설계 및 시공 등을 개별 시행했으나 앞으로는 (가칭)복합변전소 심의위원회를 운영해 사옥과 변전소 기능을 통합한 복합변전소로 건설할 계획이다. 또 입지선정 단계부터 지자체와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해 변전소 부지 내에 공원, 주차장, 체육문화시설 등을 필수적으로 확보하기로 했다.독특한 조형미로 주목받는 해외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변전소가 곧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건축 패러다임도 완전히 바꾼다. 지금까지 변전소가 미관을 해친다며 건설을 반대하는 주장도 종종 있었다.
코트라는 강경성 사장이 16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동남아·대양주 지역 11개국 15개 해외 무역관장이 참석하는 ‘무역투자 확대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강 사장은 취임 후 첫 해외일정인 이번 회의에서 인구 21억명의 거대 시장인 아세안·인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우리기업을 위한 신규 수요발굴을 독려했다. 회의에선 △부품·장비 공급 및 기술협력 기회 발굴 △현지 수요 급증 첨단 융합산업 지원 △프리미엄 소비재 진출 전략 등을 주제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또 강 사장은 19일 인도 뉴델리로 이동해 서남아지역 무역투자 확대 전략회의를 주관한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 활용 △소비재 온오프라인 판촉 지원 △원전·플랜트·인프라 시장 진출 지원 △민관 협업 확대 등에 대해 논의한다. 20일에는 인도 현지에 진출한 자동차 부품 기업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한편 코트라는 최근 국내 상황과 관련해 강 사장이 세계 84개국에 설치된 129개 무역관 등 코트라 조직에 ‘흔
대졸수준(정규직) 78명, 블라인드 채용 한국중부발전(사장 이영조)은 2025년 제 1차 4직급 신입직원 채용 모집공고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입사지원서는 26일부터 2025년 1월 2일까지 접수받는다. 중부발전은 신규 일자리 창출 및 공정한 채용에 적극 노력하여 공공기관으로서 정부정책에 부응할 예정이다. 또 다양한 계층의 인력을 채용해 사회적 책임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입사 지원시 전공, 연령 제한은 없으나, 일부 전형의 경우 사회형평적 채용 확대를 위해 보훈대상자와 장애인을 대상으로 별도 제한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북한이탈주민·다문화가정·자립준비청년 등 사회형평적 채용 확대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채용분야는 IT, 기계, 전기, 화학, 토목, 건축으로 최종합격과 동시에 정규직으로 입사한다. 모든 채용 과정은 NCS 기반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되며 △1차 서류전형 △2차 직무능력 평가 △3차 심층 면접을 통해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
제66회 산업발전포럼 … 업종별 전망 내놔 수출 1.8%·수입 2.5% 증가, 430억달러 흑자 내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1.6~1.9%에 그쳐 당초 2%대 예상치보다 하향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한국산업연합포럼(KIAF, 회장 정만기)은 19일 서울 서초구 자동차회관 그랜저볼룸에서 ‘2025년 산업경제 진단 및 대응방향’ 주제로 제66회 산업발전포럼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선 내년 한국경제과 산업별 전망을 내놓았다. 정만기 회장은 “내년 우리 산업경제는 불안요인이 긍정요인보다 많아 어려운 시기를 맞을 것”이라면서 “△탄핵정국에 따른 국내 정치 불안전 △국내 기업규제 환경 지속 △미국 트럼프 정부의 보호무역정책 강화 △중국의 과잉생산과 시장교란 등 4대 불안요인을 어찌 극복해 내느냐에 우리 산업경제의 명암이 갈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업 내부에서도 경영층 근로자 주주 협력업체 등 이해관계자가 적극적 협조게임을 펼쳐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살아남아 새로운 성장을 도모해야 한
EV 시리즈 전달 기아는 18일 서울 강남구 Kia360에서 프로야구 구단 KIA 타이거즈의 2024시즌 통합 우승(정규리그·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념한 ‘기아 스토어 방문 이벤트’ 경품 증정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기아는 11월 한 달간 전국 기아지점과 대리점, 드라이빙센터를 방문한 4만여명을 대상으로 추첨해 더 2025 EV9(1명), 더 뉴 EV6(1명), 더 기아 EV3(1명) 등을 전달했다. KIA 타이거즈 포수 김태군 선수가 이날 행사에 참석해 당첨자에게 차량 키를 전달했다. 김태군 선수는 “직접 차량을 전달해드릴 수 있어서 영광이고 우승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더 뉴 EV6 당첨자 박수빈 씨는 “뜻밖의 당첨으로 부모님께 특별한 선물을 드리게 됐다. 온 가족이 함께 뜻깊은 연말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직 개편·임원 인사 단행 한국무역협회는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성장지원실을 신설하는 등 조직 개편과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18일 밝혔다.무역협회는 이날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타워에서 이사회를 열고 이런 조직 개편 및 인사를 담은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을 의결했다. 무협은 이번 조직 개편이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따른 통상환경 변화에 대비하고 무역업계의 통상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라고 설명했다. 무협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신통상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성장지원실’을 신설해 환경·노동 등 통상 이슈에 대한 정보와 컨설팅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 기존 신무역전략실 산하에 전담 연구조직인 ‘그린·공급망 파트’를 설치해 신통상 의제에 대한 분석과 대응방안도 마련한다. 해외시장 개척 강화를 위해서는 베트남 하노이와 브라질 상파울루,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 각각 신규 사무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기업 진출 수요가 높은 유망시장을 ‘KITA 포
12.18
발전공기업 5개사의 발전 이용률(가동률)이 매년 급락하고 있다. 연평균 이용률이 20%도 채 못 미치는 발전기도 수두룩하다. 노후 석탄발전소의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로의 전환은 더디게 진행된다. 발전기는 노후화되는데 신재생에너지 공급량은 늘어나니 급전순위도 갈수록 뒤로 밀린다. 경영악화가 예견되는 상황이다. 18일 발전공기업들에 따르면 5개사 모두 2022년 이후 매년 발전기 평균 이용률이 감소하고 있다. 남동발전은 2022년 55.2%에서 2023년 50.1%, 2024년(1~10월) 48.8%로 하락했다. 남부발전도 같은 기간 51.6%, 39.7%, 37.3%로 크게 줄었다. 동서발전(46.7%, 42.8%, 41.6%), 서부발전(42.8%, 40.4%, 36.1%), 중부발전(50.1%, 50.2%, 49.6%)도 예외가 아니다. 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허종식 의원(더불어민주당·인천동구미추홀구갑)에 따르면 이용률 20% 미만 발전기는 26기
트럼프 2기 정부 출범 이후 미국의 자국 우선주의가 강화될 전망인 가운데 이달 출범한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2기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도 비슷한 정책을 예고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18일 발간한 ‘폰데어라이엔 집권 2기 EU 통상정책’ 보고서에 따르면 연임에 성공한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이 이끄는 2기 EU 집행위는 산업 경쟁력 및 경제안보 강화를 기조로 삼을 전망이다. 경제위축, 정치적 동력 약화, 대외경쟁 심화, 미국의 트럼프 재집권 등 도전에 맞서기 위한 것이다. 보고서는 2기 EU 집행위가 기존의 ‘그린딜’ 정책을 ‘청정 산업딜’로 전환해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면서도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을 공고히 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바이 유러피안’ 정책을 통해 공공조달에서 역내 제품을 우선 구매토록 하고, 자동차·풍력 산업에서 친환경 철강 사용 요건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을 견제하고 역내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제약업계 종사자들의 논문·데이터 검색 과정을 최대 80% 이상 단축시킬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인공지능(AI) 스타트업 피닉스랩은 모듈형 검색 증강 생성(RAG)을 적용한 첫번째 산업 특화 솔루션을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17일에는 서울시 광진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서 의사·약사·제약기업 연구원 등 제약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피닉스랩이 개발한 생성형 AI 솔루션 ‘케이론'(Cheiron)을 소개했다. 케이론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모듈형 검색증강생성 기반 의약학 특화 AI 솔루션이다. 피닉스랩은 미국 스탠퍼드대 출신 3명이 창업했다. AI 전문기업으로 전환을 선언한 SK네트웍스와 4월 협업을 시작해 9월 독립법인이 됐다. 이 과정에서 SK네트웍스는 기 구축한 글로벌 기술·투자 업계의 전문가 네트워크인 하이코시스템을 바탕으로 AI를 비롯한 국내외 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투자와 협력을 이어오며 피닉스랩의 지원 역할을 맡았다. 배민석 피닉스랩 대표는 “케이론은 RAG의
포스코그룹은 18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돕기 성금 100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포스코그룹은 1999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왔다. 올해까지 기탁한 성금 누적 금액은 2020억원에 이른다. 포스코그룹은 이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나눔캠페인 2000억원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업황부진 등 경영환경이 어려운 상황에도 지난해와 같은 성금을 출연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 성금은 미래세대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사업회사 업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사회 공헌사업 등에 두루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포스코그룹은 11월 25일부터 임직원이 직접 희망하는 기부처를 선택해 기부하는 ‘1% 마이 리틀 채리티’를 전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138개 사회복지기관 등에 기부금을 전달한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가정이나 건설현장 등에서 발생하는 폐목재 분류체계 개선이 추진된다. 발전 연료 대신 재활용 우선원칙에 따라 재사용이나 재생이용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산림청 등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바이오매스 연료·발전 시장 구조 개선 방안’을 18일 발표했다. 환경부는 바이오고형연료(Bio-SRF) 등 에너지 회수용도에 적합한 폐가구류를 별도로 분류한다고 밝혔다. 그 외의 폐목재류는 재사용 또는 재생이용이 우선될 수 있도록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발급 대상에서 제외할 계획이다. 또한 폐목재류 재활용 시장의 원료 공급 현황을 수시로 확인해 필요시 추가적인 제도 개선을 통해 폐목재의 수급불균형 해소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바이오매스는 나무나 하수찌꺼기(슬러지) 등 생물 자원을 고체 형태로 바꾼 에너지원이다. 국제에너지기구(IEA) 등 국제기구와 여러 국가에서 신·재생에너지의 한 종류로 분류된다. 하지만 환경단체 등은 신·재생에너지로 분류하는 게 적
MBK파트너스가 최근 “자사는 아시아대표 사모펀드 운용회사로 19년동안 눈부신 투자성적을 일궜다”는 자료를 내놨다. 이어 “해외자금이 대거 출자에 참여했다는 사실 자체가 평판과 실력을 입증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일각에선 MBK가 짧은 기간 투자금 회수에 주력하면서 기업의 성장성과 건전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18일 내일신문이 MBK 홈페이지 등을 기반으로 투자 포트폴리오를 분석한 결과 MBK는 2005년 출범 이후 지금까지 52개 기업에 투자했다. 엑시트(투자금 회수)에 성공한 사례는 20건(38.5%)이었으며, 미회수(원금 손실 1건 포함)는 32건(61.5%)으로 집계됐다. 전체 포트폴리오 가운데 60% 이상이 아직 원금을 회수하지 못한 것이다. 자금투자는 한국기업이 25개(48.1%)로 가장 많았고, 중국(홍콩 포함) 13개(25.0%), 일본 12개(23.1%), 대만 2개(3.9%) 순이었다. MBK가 첫 투자를 단행한 이후 매각과 기업공개(
산업통상자원부는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운영위원회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제5차 에너지기술개발계획(2024~2033년)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탄소중립·에너지 안정성 달성을 위한 무탄소 에너지 생태계 조성’을 중장기 비전으로 설정했다. 우선 차세대 원자력, 재생에너지, 청정수소 등 주요 무탄소 에너지의 핵심 기술 확보를 추진한다. 이어 유연하고 안정적인 에너지망 확보를 제시됐다. △고효율·청정에너지 사용 구조로 전환 △미래지향적이고 성과 중심적인 에너지 R&D 생태계 조성도 추진전략으로 제시됐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안전한 세상, 건강한 일터 조성 참가자 모두 직접 실습 체험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은 17일 본사 임직원과 관계협력사 대상 하반기 응급처치 교육을 시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담당하고 있는 소방서 대원이 직접 기도폐쇄시 대처요령인 하임리히법,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에 대해 설명과 시현을 진행했다. 이어 교육생 모두가 심폐소생술 실습을 체험했다. 이번 응급처치 교육은 사업장이나 가정 등 일상속 응급상황 발생시 119 구급대가 오기 전까지 골든타임을 사수해 스스로 동료·가족의 생명을 구하는 역량을 쌓기 위해 전 사업장(본사 및 9개 사업소)에서 실시하고 있다. 2024년도에는 2050여명이 교육에 참여해 심폐소생술 실습을 체험했다. 심폐소생술 교육 실습에 참여한 김준동 사장은 “긴급상황 발생시 동료와 가족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심폐소생술은 실습이 매우 중요하다”며 “안전한 세상·행복한 미래를 위해 누구나 어디서든 하임리히법 및 심폐소생술과
지역인재 1541명 채용, 에너지밸리 조성 등 지역 경제발전 앞장 상생 한마음 장터로 취약계층 지원, 문화예술공연 등 행사도 풍성 한국전력(사장 김동철)은 본사가 빛가람혁신도시로 이전한 지 10주년을 맞아 17일 나주 본사에서 노사 대표와 함께 10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글로벌 에너지생태계 혁신의 선구자로 도약을 다짐하는 기념식수를 시행했다. 김동철 사장은 “이전 초기 허허벌판이던 빛가람혁신도시가 이제는 10개 혁신도시 중 가장 크고(인구 약 4만명) 활기 넘치는 도시(평균연령 34.2세)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 에너지 신기술과 신사업이 주도할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맞아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공기업의 틀에서 벗어나는 것은 물론 국내 전력 생태계의 근본적인 발전과 글로벌 에너지산업의 주도권을 거머쥐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전은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2014년 12월 서울 삼성동 시대를 종료하고 본사를 나주 빛가람동으로 이주했다. 현재 광주전남혁신도시로 이전한 1
필수사업 동력 확보, 내수 활성화 기여 강기윤 사장 “불요불급 예산 최소화야” 한국남동발전(사장 강기윤)이 2025년을 앞두고, 선택과 집중의 예산편성을 통해 필수사업 동력 확보뿐만 아니라 침체된 내수 활성화를 위한 예산도 적극 편성하기로 했다. 남동발전은 16일 경남 진주시 본사에서 강기윤 사장을 비롯한 본사 전 처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예산편성안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본사 처장들이 분야별 예산편성 및 집행 계획을 설명한 후 이에 대해 토론하고, 전 처실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강기윤 사장은 “전반적으로 불요불급한 예산 및 관행적으로 신청하던 예산들은 다시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다”면서 “안전을 비롯한 우리 회사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반드시 필요한 예산과 내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예산은 적극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예산 편성을 하는데 있어선 어느 분야에 ‘선택과 집중’을 할 것인지에 대한 진지하게 고민하고 연구할 필
기본임금 10만원 인상, 격려금 600만원, 자녀장학금 제도 개선 등 포스코 노사는 6월 27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6개월간 임금교섭을 진행한 끝에 12월 17일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철강업계는 수입 저가재 공세 등으로 인해 경영 여건이 과거 어느때 보다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포스코 노사는 철강경쟁력 재건과 수익성 제고를 위해 노력해 준 직원들의 노고에 대한 보상과 사기진작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잠정합의안에는 △기본급 10만원 인상 △ 경영목표 달성 동참 격려금 300만원(전통시장 상품권 50만원 포함) 및 노사화합 격려금 300만원(우리사주 취득장려) 지급 △자녀장학금 지원기준 상향 △출산장려금 인상 △명절격려금 인상 등이 포함됐다. 노조 규약상 잠정합의안은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조합원 과반수가 찬성하면 최종 확정된다. 올해 교섭이 평화적으로 타결되면 포스코는 1968년 창사 이래 무분규의 전통을 계속 이어가게 된다.
12.17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과 태국이 경제동반자협정(EPA) 체결을 위한 세 번째 공식협상을 17~19일 사흘간 태국 방콕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상에는 한국측 노건기 산업부 통상교섭실장과 태국측 초티마 이음사와스디쿨 상무부 무역교섭국장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여한다. 한국측은 산업부 기획재정부 농림수산식품부 환경부 등이 참여하는 대표단을 꾸렸다. 양측은 이번 협상에서 △상품 △서비스 △투자 △원산지 △정부조달 △지재권 △협력 등 올해 3월 협상 개시 이후 양국이 논의를 이어온 분야에 대한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통신·금융, 환경·노동 등 지속가능개발 관련 협상도 본격 개시해 총 18개 분과에서 협상을 진행한다. 노건기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은 “아세안 핵심 국가인 태국과 EPA 협상을 신속히 추진해 태국을 비롯한 아세안 국가들과 교역·투자를 확대할 것”이라며 “우리 기업이 큰 내수시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지역으로 더 많이 진출하기 위해 폭넓은 협력 기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