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4
2024
수도권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2개월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다. 4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수도권 아파트 거래량은 7월 기준 2만6914건에서 8월 2만1979건, 9월에는 1만2259건을 기록했다. 9월 거래량은 전월 대비 44.2% 축소된 수치다. 수도권 중에서도 특히 서울은 8월 6183건에서 9월 2892건으로 53.2% 줄어 경기 인천보다 감소폭이 컸다. 집값 단기 급등에 따른 피로감과 대출 규제 강화로 매수 동력이 약해진 상황에서 상승한 매도 호가가 조정되지 않고 버티기에 들어가 계약이 쉽게 성사되기 어려운 환경이 조성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현재 추이로 봤을 때 10월 매매 거래량은 9월 보다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이후 연말까지 대출 억제 방침이 계속될 가능성이 높아 당분간 활발한 거래 움직임을 기대하기에는 어려울 전망”이라고 전했다. 거래량은 줄었지만 가격 상승세는 이어지고 있다. 다만 수도권 집값 상승률은 소
서울 오피스 공실률이 3분기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마곡 고덕 영등포 용산 등 주요 업무권 밖에서 신규 오피스 공급이 집중되면서 대기업 이전으로 인한 공실률이 확대되고 있다. 4일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가 발표한 ‘2024 3분기 오피스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3분기 서울 오피스 평균 공실률은 2.9%로 전분기 대비 0.3%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실률 상승은 대형 임차사들의 권역 간 사옥 이전이 활발히 이뤄지며 나타난 현상으로 분석된다. 서울스퀘어에 입주해 있던 11번가는 광명으로, 센터필드에 있던 SSG닷컴은 이번 분기 신규 공급된 KB영등포타워로 이전을 결정했다. 현재 강남 송파에 사무실을 운영 중인 쿠팡 역시 구의에 신규 공급 예정인 이스트폴로로의 이전을 앞두고 있다. 대기업의 임대 비용 절감 추세는 CBD(광화문·시청 권역)에 큰 영향을 미쳤다. 3분기 CBD 오피스 공실률은 3.1%로 전 분기 대비 0.5%p 상승했다. 특히 대기업이 임차
현대건설이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H 시리즈’를 입주가 완료된 힐스테이트 단지에 적용한다. ‘H 시리즈’는 H 클린팜, H 헬시플레져, H 업사이클링 등이다. 현대건설은 최근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봉담에 ‘H 시리즈’를 적용하고 입주민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기존 힐스테이트 단지 내에 ‘H시리즈’를 적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단지 내 컬처라운지에 49.5㎡(15평) 규모로 들어선 H 클린팜은 빛 온도 습도 등 식물 생육에 필요한 환경요소를 인공적으로 제어하는 밀폐형 스마트팜이다. 이곳에서 생산된 야채를 입주민들에게 나누고 남은 것은 시중에 판매하기도 한다. 입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H 헬시플레져는 커뮤니티 시설 내에 설치했다. 인공지능이 체형 분석을 통해 맞춤형 운동 솔루션을 제공하는 이 기기는 동작 인식 기반 코칭으로 트레이너 없이 혼자 운동이 가능하다. 이 밖에 재활용 분리수거를 돕는 H 업사이클링은 AI 리사이클
11.01
HDC현대산업개발이 개발하는 광운대역세권(서울원)에 메리어트 호텔이 들어선다. 현대산업개발은 메리어트와 서울원 내 프리미엄 브랜드 호텔 도입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메리어트 호텔로 제주와 대구에서만 운영 중이며 서울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프리미엄 브랜드 호텔이다. 메리어트 서울원은 서울 동북권 지역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5성급 브랜드 호텔로 12~15층까지 4개 층에 걸쳐 연면적 약 2만9090㎡(8800평)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메리어트 서울원은 200여개 객실과 3개의 레스토랑, 야외 이벤트 테라스, 인도어 풀 등으로 구성된다. 웨딩을 비롯한 각종 연회를 위한 500여명 규모 실내 볼룸 및 야외 이벤트 테라스가 마련될 계획이다. 호텔 위탁운영은 호텔HDC가 맡을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서울원에서는 주거와 쇼핑, 오피스, 웰니스, 호텔까지 다양한 공간이 결합하여 새롭고 여유로운 라이프 컬쳐의 시대가 펼쳐질 것”이라며, “메리어트 서울원
다양한 농업 환경정보를 위성으로 취득해 디지털농업을 실현하는 농림위성 시대가 다가왔다. 농촌진흥청은 지난달 31일 농업위성센터 개소식을 열고 차세대중형위성4호(CAS500-4·농림위성) 위성영상정보 생산·관리·활용 전담 기관으로 출발을 알렸다. 2025년 하반기 발사하는 농림위성은 관측 폭이 120㎞에 달하며 해상도는 5m로 지구 표면을 관측해 전국을 3일이면 촬영할 수 있다. 짧은 주기로 연속 영상정보를 생산해 식생이나 농업환경 변화를 관측하기에 최적화된 위성이다. 또 농업위성센터에서 직접 계획을 세우고 관리해 제때 필요한 농업정보를 생산할 수 있다. 농업위성센터는 ‘농업위성 운영 및 농업관측정보 활용에 관한 연구’를 위해 설립됐다. 앞으로 지상국의 위성운영시스템 운영·관리, 위성정보의 처리·저장·관리·활용, 대국민 자료 서비스 업무를 맡는다. 또 영상정보 표준화와 국내외 위성 관측자료를 융합해 주요 농작물 생육과 재배면적 등 작황, 농경지 이용 변화 등을 관측해 그
현대그룹(회장 현정은) 주력 계열사인 현대무벡스가 국제 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과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 37301) 통합 인증을 취득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준법진흥원으로부터 ISO 37001, ISO 37301 통합 인증을 취득하면서 현대그룹은 윤리준법 경영시스템 입증했다. ISO 37001은 반부패경영시스템의 수립·실행·유지·개선을 달성하기 위한 요구사항을 규정한 국제표준인증이고, ISO 37301은 기업의 준법경영 체계와 투명한 지배구조·윤리경영 등을 평가하는 국제표준인증이다. 현대무벡스는 2022년 내부 컴플라이언스(준법감시, 리스크관리) 시스템 구축을 시작으로 전사적인 윤리경영 활동을 추진해 왔다. 2023년 전담 조직 마련과 함께 윤리경영 실천을 위한 △‘상시 준법제보 창구’ 운영 △임직원 대상 ‘인권경영 교육’ 시행 등 준법경영 체계 확립과 안정적인 운영을 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대무벡스는 올해 초 청라R&D센터에 태양광발전설비를 도입
10.31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내산 화훼 소비 확대 촉진을 위해 “꽃에 (000) 담다”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국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꽃 생활화 체험 행사를 시작으로 11월 30일까지 한달간 진행한다. 체험 행사는 한국농수산대 축제와 연계해 30일 전주 한국농수산대에서 개최했다. 대학생을 비롯해 가족과 지역주민이 참여해 사전 참가 접수를 꽃과 관련된 사연과 함께 받았다. 이와 함께 내가 키우는 반려식물 궁금증을 해소하고 치료가 필요한 식물들을 진단·처방하기 위해 국립세종수목원 협조로 이동형 반려식물 클리닉 프로그램(반려식물 클리닉 상담, 분갈이 방법 등)도 함께 운영한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이상기후로 가을배추를 심는 정식기에 폭염·호우가 발생하면서 재배면적이 5년 만에 최저치로 내려갔다. 가을배추·무 재배면적 감소로 생산량도 줄면서 김장철을 앞두고 김장물가에 비상이 걸렸다. 정부는 김장수요 감소에 따라 배추 수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는 한편 무의 경우 작황을 점검해 수급안정대책을 적시에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가을배추·무 재배면적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가을배추 재배면적은 1만2998㏊로 전년(1만3152㏊) 보다 1.2%(154㏊) 감소했다. 지난 2019년(1만968㏊) 이후 5년 만에 가장 작은 면적에서 재배가 이뤄졌다. 김장철을 앞둔 상황에서 가을배추 재배면적 감소는 생산량 감소로 이어져 가격 상승을 이끌 가능성도 점쳐진다. 하지만 정부는 김장배추 수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가을배추 재배면적이 소폭 감소했고 고온으로 가을배추 초반 작황이 부진했지만 김장수요도 3.2%
강원지역 농장에서 올가을 첫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하면서 방역당국이 초긴장 상태에 놓였다. 최근들어 소 전염병인 럼피스킨까지 확산하면서 가축전염병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31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강원 동해 산란계 농장에서 AI 항원이 검출됐고 29일 고병원성 H5N1형으로 확인됐다. 올가을 첫 농장 확진 사례다. 5월 23일 경남 창녕군 한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 감염 사례가 나온 지 다섯달 만의 확진다. 앞서 전북 군산 만경강 야생 조류 등에서 고병원성 AI 3건이 검출됐다. 고병원성 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겨울 철새가 본격 도래하는 만큼 내년 2월까지 특별 방역기간으로 설정하고 방역 관리 강화를 추진한다. 중수본은 발생 농장에서 사육하고 있던 산란계 700마리와 오리 80마리를 살처분하고 있다. 또 중수본은 전국 가금농장과 관련 축산시설, 축산차량 등에 대해 이날 자정까지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 전국 소규모 가금농장 1
소규모 연구용으로 만들어지던 버섯 친환경 소재가 대량 생산돼 소비자시장에 나온다. 농촌진흥청은 버섯 균사체를 활용한 친환경 산업 소재 개발 이후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3년간의 연구 끝에 산업화에 성공했다고 31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버섯 수확 후 배지와 균사체를 이용해 스티로폼 대체 소재, 가죽 대체 소재 등 핵심 제조 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해 7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버섯은 먹을 수 있는 자실체와 식물의 뿌리처럼 양분 흡수 기능을 하는 균사체로 나뉜다. 균사체는 실처럼 가느다란 균사(세포)가 치밀한 그물망 구조를 이루는데 강성이 우수해 다양한 산업 소재로 활용도가 높다. 농촌진흥청 독자 기술로 만든 포장재는 기존 스티로폼보다 강도가 4배가량 우수하다. 가죽 대체 소재는 톱밥 위에 면섬유를 놓고, 균사체가 자라게 한 뒤 균사체와 면섬유를 동시 수확해 만든다. 동물 가죽보다 탄소 배출량과 물 사용량을 90% 이상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배 기자 sbki
12년으로 제한됐던 ‘농촌체류형 쉼터’ 사용기간이 늘어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농지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령안’을 12월 9일까지 입법 예고한다고 30일 밝혔다. 개정사항에는 8월 발표한 농촌체류형 쉼터 도입방안이 대부분 그대로 반영됐다. 쟁점이었던 존치기간은 12년에서 연장하는 방안을 도입했다. 존치기간을 최초 3년, 이후 3년씩 3회까지 늘린 후에도 필요할 경우엔 안전 환경 등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지방자치단체의 건축조례로 3년씩 연장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연면적은 데크 정화조 주차장 등 부속시설을 제외하고 33㎡(10평) 이하로 제한했다. 농지면적이 농촌체류형 쉼터와 부속시설을 합산한 면적의 두배 이상이고 영농의무가 있다. 윤원습 농식품부 농업정책관은 “구체적인 기준은 지자체와 협의를 통해 마련할 계획”이라며 “농촌체류형 쉼터는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와 설치 관련 행정 절차를 거치기 때문에 농막보다 훨씬 더 촘촘하게 관리를 할 수 있을
믿을 수 있는 신선계란 공급망이 확대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신선 계란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계란 품질등급인증제 시범사업’ 참여업체 12곳을 추가 지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추가 지정은 소규모 계란 선별포장업체들이 등급판정 제도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하고 소비자들이 믿을 수 있는 등급 계란을 선택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계란 품질등급인증제’는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일정 시간 교육을 이수한 참여업체의 품질관리인이 등급판정 업무를 수행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사후관리를 통해 등급 계란을 생산·관리하는 제도다. 계란 이력제 시행, 산란 일자 표시 등 계란에 대한 위생·안전 의무 강화를 계기로 계란 등급판정 제도를 개선하여 시행 중인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29개 선별포장업체가 계란 품질등급인증제에 참여했다. 올해는 12개 업체가 추가 지정돼 모두 41개 업체가 등급 계란을 생산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등급 계란 물량이 하루 평균 약 41만개 증가해 소비자 선택
거래정지 7개월만에 재개 2023년 감사보고서 ‘적정’ 태영건설이 30일 한국거래소 상장적격성 실질심사에서 거래 재개가 결정됨에 따라 31일부터 주식 거래가 재개됐다. 3월 14일 2310원에 거래가 정지된 지 약 7개월여 만이다. 태영건설은 지난해말 워크아웃을 신청하는 과정에서 연결 기준 자본 총계가 마이너스 5617억 원으로 자본잠식 상태에 빠졌다. 워크아웃으로 인해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의 자산 손상과 추가 손실을 한꺼번에 반영한 결과다. 이 때문에 2023 사업연도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에서 ‘의견 거절’을 받게 되었고 주식 거래가 정지됐다. 태영건설은 상장폐지 사유를 해소하기 위한 기업 개선 계획서를 제출했고 2025년 4월까지 개선 기간을 부여받았다. 이후 무담보 채권자들의 출자전환과 지주사의 영구채 발행 등으로 자본을 확충해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자산 총계 2조7556억원, 부채 총계 2조3508억원, 자본 총계 4048억원을 기록하며 자본잠식 상태를 해소했다. 지
현대엔지니어링 분양 예정 잠실올림픽경기장 3배 규모 압도적인 규모 지식산업센터가 경기 용인시에 등장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하는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조감도)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상 33층 5개동, 지식산업센터 2769실로 구성된 클라우드 시티를 분양한다고 31일 밝혔다.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 연면적은 잠실올림픽주경기장(11만1792㎡) 3배 크기인 약 35만여㎡에 달한다.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연면적 24만5000㎡), 롯데월드타워(연면적 32만8350m²)보다 크다.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는 삼성디지털시티와 인접한 삼성사거리에 조성돼 협력업체 배후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IC에서 약 4.7km 거리에서 단지 바로 앞 중부대로(42번국도)를 통해 주변 산업단지로 이동하기에 편리하다. 용서고속도로 흥덕IC와는 약 2.9km 거리이고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까지는 약 5.7km거리이다. 광교호수공원이 반경 약 1.5km에 위치하고 흥덕중앙공원과 영흥수목원도 도보
10.30
‘청포족’이 늘고 있다. 청약저축을 유지해왔지만 높은 분양가와 서울로만 몰리는 분양시장으로 인해 청약을 포기한 사람들이다. 청약 한파는 지방에서 거세게 불고 있다. 이번달 강원도 인제의 한 분양단지에서는 청약이 한건도 접수되지 않은 최악의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3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번달 120가구에 대한 청약을 접수한 강원도 인제군 북면 원통리 ‘인제 라포레 아파트’ 청약 신청은 0건이었다. 분양 가구수보다 청약 신청자가 적은 청약 미달도 늘어나고 있다. 부산 사하구 감천동 ‘사하 경남아너스빌 시그니처’는 376가구 모집에 청약통장이 54건만 접수됐다. 대전에서 307가구를 모집하는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는 청약통장이 250건만 접수되자 계약조건 안심보장제를 내세우며 계약자 모집에 나섰다. 이에 반해 서울은 청약 불패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 ‘청담 르엘’ 청약 결과 최소 당첨 가점이 74점을 기록할 정도로 청약인파가 몰렸다. 가
원건설이 11월 충북 청주시 청주테크노폴리스에서 ‘청주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 더원’을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청주테크노폴리스 S3블록에 지상 41층 4개동, 아파트 전용 84 ~ 113㎡ 543가구, 오피스텔 전용 111 ~ 115㎡ 84실 규모로 조성된다. 공공택지지구 내 공급되는 단지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가 예상된다. 입주는 2028년 1월 예정이다. 단지는 천안~청주국제공항 복선전철과 고속화 사업이 예정된 충북선이 경유하는 북청주역(예정) 역세권에 있다. 중부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 광역 도로망도 가까워 차량으로 전국 각지를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KTX SRT가 경유하는 오송역까지 차량으로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아파트는 4-베이 판상형 위주로 설계돼 통풍 및 채광이 용이하도록 했다. 전세대에 드레스룸을 비롯 팬트리(일부 세대) 알파룸(일부 세대) 등을 갖췄다. 오피스텔도 전체 4-베이 판상형 구조로
▶1면에서 이어짐 청약통장 가입자가 줄어든 것은 물론 청약통장이 있어도 사용하지 않는 사람도 늘고 있다. 한번 당첨되면 다시 사용할 수 없는 청약통장을 지방 물량에 사용하기는 싫고 서울에 사용하려니 고액의 분양가가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청약통장이 향후 소멸되거나 유명무실해져 청약제도가 대폭 개편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정부는 청약통장제도 유지를 위해 다양한 혜택을 확대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부터 주택청약종합저축의 금리를 2.0~2.8%에서 2.3~3.1%로 0.3%p 인상했다. 11월부터는 청약 월 납입인정액도 월 10만원에서 25만원으로 상향하고 내년에는 연 300만원 한도의 소득 공제와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을 무주택 세대주, 배우자 등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하지만 분양업계에서는 이같은 혜택으로는 청약제도가 유지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이미 분양가가 많이 올라 청약이 더 이상 저렴하게 내 집 마련을 할 수 없는 데다 인기가
10.29
삼성전자의 경영위기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삼성E&A(옛 삼성엔지니어링) 수주 상황도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삼성E&A는 삼성전자의 주요 설비공사(반도체 등) 등을 건설하는 그룹 계열사다. 해외 화학공업 프로젝트로 덩치를 키웠지만 해외 수주도 제동이 걸렸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등에 따르면 삼성E&A는 3분기 2조317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039억원, 당기순이익은 1582억원을 냈다. 매출액은 7% 떨어졌지만 영업이익은 10% 이상 상승했다. 매출은 예상보다 큰 감소폭을 기록했지만 해외 화학공업 프로젝트 정산이익이 910억원 반영돼 이익분은 늘었다. 기대 밖 정산이익으로 3분기 영업이익이 늘었지만 수주는 기대 이하로 감소했다. 3분기까지 신규수주는 연간 목표인 12조6000억원의 91%를 달성하기는 했지만 3분기 수주는 전무했다. 2분기에 8조원에 육박하는 역대 최대 프로젝트인 사우디아라비아의 파드힐리를 수주했기 때문에 누적 수주액을 달성
DL이앤씨는 강화된 법 기준과 평가방법을 만족하면서 즉시 상용화가 가능한 ‘층간소음 1등급 바닥구조’를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1등급 제품은 시공상 문제와 높은 원가 등으로 실제 현장에 도입하지 못한 한계가 있었다. DL이앤씨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음뿐 아니라 구조와 재료, 음향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력을 집약해 국내 유일의 상용화 가능한 1등급 바닥구조 개발에 성공했다. DL이앤씨는 앞서 12개의 특허기술을 집약해 만든 2등급 바닥구조인 ‘D-사일런트 플로어’를 개선해 1등급 기술을 완성했다. 기존 1등급 제품은 다양한 자재를 복합적으로 사용하는 다층 구조 완충재를 적용함에 따라 상용화에 어려움이 있었다. 여러 자재를 조달하면서 발생하는 원가 상승은 물론 복잡한 완충재 시공 과정에서 나타나는 하자 등이 발목을 잡았다. DL이앤씨는 소음차단 효율이 높은 고성능 복합소재를 단순한 구조로 구성해 시공 과정을 줄여 상용성 극대화에 성공했다. DL이앤씨의 이 바닥구조
현대건설이 안전과 품질, 공정 분야에서 우수한 협력사들과 상생을 통해 지속가능한 건설산업을 만든다고 28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협력업체 50개사를 대상으로 지속가능 사업역량 컨설팅을 전행하며 기술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 컨설팅은 ‘100년 협력기업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협력사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20개 협력업체와 진행했다. 연말까지 나머지 기업에 대해 컨설팅을 마칠 계획이다. 이와 함께 1600억원 규모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하고 협력사 대출이자 지원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이같은 협력사 프로그램으로 앞서 동반성장위원회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 등급 기업으로 선정됐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