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8
2024
집값이 오르면서 집을 팔려는 사람이 늘고 사려는 사람은 줄고 있다. 28일 KB부동산 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주 기준 매도세는 59.9%였지만 매수세는 3.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수우위지수가 43.7로 일주일 전보다 1.9 내렸다. 매수우위지수는 부동산시장에서 집을 사려는 사람이 얼마인지 나타낸 지수로 0~200사이에 분포한다. 매수자가 많을수록 200에 가깝다. 매수우위지수는 8월 70.5를 기록한 후 두달 연속 하락하고 있다. 주택을 팔려는 매물 건수는 증가하고 있다.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25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물건수는 8만7268건으로 지난해 10월에 비해 1만건 이상 증가했다. 매물건수는 여름철 하락세를 넘어 9월부터 8만가구대로 올라섰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집값이 오르는 반면 정부의 대출규제로 사려는 사람이 줄었다고 분석했다. 특히 정부의 디딤돌대출 정책 혼선 등으로 수요자들이 갈피를 잡지 못하는 상황도 영향을 미쳤다. 윤지해
10.25
현대건설이 건설업계 기술 성장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협력사 기술 교류의 장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현대건설은 24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현대건설 기술엑스포 2024’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과 이달곤 동반성장위원장, 한승구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올해 2회차를 맞이하는 기술엑스포는 건설기술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유망기술 발굴과 육성을 통해 협력사 간 파트너십을 확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현대건설 사옥에서 진행되고 있다. 현대건설은 경제성 시공성 품질개선 안전성 등 기술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우수 협력사 6개사에 상패와 포상금을 전달했다. 또 지난해 기술엑스포에서 선보인 우수 기술을 현장에 적용하고 이를 바탕으로 성과를 낸 26개 협력사에 기술적용인증서를 전달했다. 전시공간에는 △플랜트 △건축재(내외장재) △전기·설비·배관 △철근·콘크리트·PC △토목 △안전 △모듈공법·소방 등 7
3분기 국내 상업용 부동산시장에 투자자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코리아가 발표한 ‘2024년 3분기 국내 상업용 부동산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3분기 상업용 부동산 투자 시장 규모는 전 분기 대비 43% 증가한 6조668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2022년 1분기 이후 상업용 부동산 분기 거래 규모 중 최대 규모다. 또 3분기까지 누적 거래 규모는 약 15조5000억원으로 2023년 전체 규모인 14조8000억원을 이미 넘어섰다. 4분기까지 예상되는 상업용 부동산 투자 시장 규모는 약 20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3분기 상업용 부동산은 전체 거래의 57%에 달하는 오피스 거래가 약 3조8030억원으로 시장 규모를 견인했다. 물류가 약 1조9267억원, 리테일 4797억원, 호텔 4590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3분기 오피스 시장은 한동안 시장을 이끌었던 전략적 투자자(SI)의 역할이 제한적이었던 반면 국내 투자자 중심의 투자
현대그룹이 임직원을 위한 ‘사내 명상 프로그램’을 도입해 인기를 끌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현대그룹은 이번달 네차례에 걸쳐 명상 프로그램을 마련,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 강사는 모바일 명상 플랫폼 ‘하루 명상’ 개발자 김병전 대표가 맡았다. 김 대표는 △명상과학·마음챙김의 이해 △ 나를 알아보는 시간 △나와 연결된 사람들과의 건강한 관계 △일상 명상 실천 계획을 주제로 호흡 등 다양한 명상법을 안내했다. 사내 명상 프로그램은 임직원들의 피로 회복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일과 휴식의 균형’을 강조해왔다. 현대그룹이 추진한 △한낮의 재즈콘서트 △여름철 보양식 선물 △직원들과 미술전 관람 등이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현대그룹은 “몸과 마음의 조화와 균형을 되찾고 피로감을 줄이기 위한 임직원들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어 맞춤형 명상 프로그램으로 확대 편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10.24
NH농협손해보험(대표 서국동)의 농작물 손해평가 업무 배정에 전관예우 등의 특혜가 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농작물재해보험 손해평가사업에 대대적인 손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문금주 의원(더불어민주당·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은 NH농협손해보험이 손해평가 업무배정과 조사비용 지급에서 농협 출신이 있는 특정 손해사정법인에 특혜를 주고 있다고 지적하고 전관 실태조사를 요구했다. 이에 대해 농협손해보험은 농협 출신 전관이 속한 손해사정법인에 대한 실태조사 자료가 없다는 답변을 23일 오후 문 의원실에 제출했다. 현재 농작물재해보험 손해사정은 NH농협손해보험이 손해사정법인이나 비영리 사단법인인 한국농어업재해보험협회, 한국손해평가사협회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다. 문 의원이 농협중앙회와 NH농협손해보험에게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2024년 8월까지 농작물재해평가 조사 건수는 총 616만건으로 이중 협회 41.3%(254만5000건), 손해사정법인 36
정부가 배추 등 농산물 공급을 늘리기로 하면서 김장철 배추 가격이 안정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 폭염에 가뭄이 겹치면서 고랭지 준고랭지 배추 작황이 부진한 탓에 배추 가격이 지난해 비해 1.7배까지 치솟았다. 정부가 나서 중국산 배추까지 수입했지만 여전히 높은 가격에 김장철이 위협받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3일 배추는 농협 계약재배 물량을 지난해보다 10% 늘어난 2만4000톤을 공급하고 정부가 1000톤 수준을 상시 비축해 시장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공급해 불균형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박순연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이날 ‘김장 재료 수급 안정 대책’ 브리핑에서 “이례적인 고온으로 김장 주재료인 배추와 무 수급에 차질이 있을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으나 농업인의 적극적 생육 관리와 정부 지원이 더해져 초기 생육 부진을 극복하고 작황이 호전되고 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배추 작황 부진으로 공급량이 감소하며 지난달 중순 도
말티즈와 푸들을 교배한 혼종견인 ‘말티푸’ 수가 대폭 증가했다. 반려동물 가정이 600만가구를 넘어서면서 반려동물 종류도 다양해지고 있다. 하지만 반려동물 종류별로 식성과 영양 기준이 다른데다 이에 맞는 기준도 알려지지 않아 사료 선택이 불안한 가정도 늘었다. 이런 가운데 농촌진흥청이 반려동물 종류별 특성과 영양학적 기준에 맞는 사료 영양표준을 개발해 눈길을 끈다. 농촌진흥청은 반려동물 사료 산업 제도개선과 활성화를 위해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국내 반려동물(개와 고양이) 사료 영양표준을 설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반려동물 사료 영양표준은 반려동물이 건강한 생활과 정상적인 생리 상태를 유지하는 데 꼭 필요한 사료 영양소의 최소 권장 수준을 제시한 지침이다. 반려동물은 동물 종과 성장단계에 따라 영양기준이 다르고 양육자가 제공하는 사료에 의존해 영양을 공급받기 때문에 사료 생산과 검증 필요성이 지속해서 제기됐다. 이에 따라 농촌진흥청은 동물 종과 성장단계를 구분하고 다 자란
세계적인 요리사(셰프)들이 서울 삼청각에 모여 한식 세계화를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한식진흥원과 함께 25일 서울 성북동 삼청각에서 ‘2024년 한식 컨퍼런스’(사진)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한식의 미래’를 주제로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세계적 식음료(F&B) 전문가, 외식업계 관계자 등이 참여해 다양한 한식을 직접 경험하는 체험과 한식 토론회가 마련된다. 12월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는 것을 기원하는 의미로 미쉐린2스타 식당 밍글스의 강민구 요리사가 전통 장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방법을 공유한다. 세계3대 요리학교인 미국 CIA 양종집 교수가 미래인재 양성과 한식의 세계화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마지막 토론에는 미쉐린 2스타 미국 ‘아토믹스’(Atomix)의 박정현·박정은 셰프, 미쉐린 2스타 멕시코 ‘킨토닐’(Quintonil) 호르헤 바예호 셰프, 미쉐린 3스타 대만 ‘제이엘 스튜디오’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농어업위)는 21일 네덜란드 현지에서 ‘톱섹터 애그리&푸드’와 농수산식품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톱섹터 애그리&푸드는 네덜란드 정부가 지정한 10개 국가 중요 산업분야 중 하나다. 장태평 농어업위원장은 “네덜란드는 한해 농수산식품 1300억달러를 수출하는 식품강국으로 발전했다”며 “협력의향서를 단초로 하여 양 기관 정보 교류를 활성화하고 선진 정책을 학습·적용해 우리 농수산식품산업도 수출 1000억달러 산업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어업위는 파리국제식품박람회 한국관과 K-푸드 선도기업관을 참관해 참가기업들과 식품산업의 발전전략을 공유했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우리 가루쌀 실물과 이를 활용한 다양한 식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다음달 24일까지 한 달간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가루쌀로 내는 요즈음의 맛’을 주제로 가루쌀 식문화 체험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종로구 가회동 북촌마을에 마련된 가루쌀 식문화 체험 홍보관은 한국 쌀 문화 속 가루쌀의 차별성과 시대적 의미를 전하기 위해 도시에서는 접하기 힘근 벼 낟알 등 가루쌀 실물을 비롯해 가루쌀을 활용한 식품을 선보인다. 특히 끼니나 간식으로 즐기는 빵 면 과자 등에 밀가루 대신 가루쌀을 활용해서 나타낼 수 있는 가루쌀만의 특별한 맛을 전한다. 관람객이 많은 주말 동안에는 가루쌀로 만든 과자나 음료 등을 직접 맛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가루쌀 홍보관을 관람하고 포토존에서 가루쌀 응원문구를 작성한 방문객들은 추첨을 통해 네이버 ‘가루쌀몰’ 스마트 스토어에서 쓸 수 있는 네이버페이 포인트 쿠폰 5000원
산림청은 가을에 오색단풍을 즐길 수 있는 전국의 숨은 명품숲길 5선을 추천한다고 24일 밝혔다. 경기권에서는 가평 ‘연인산 명품 계곡길’이 선정됐다. 계곡과 산림, 사람과의 조화가 이루어진 계곡길로 선녀들이 내려와 쉬어갔다는 선녀탕, 화전민터, 숯가마터, 기암괴석 등 역사·문화, 경관가치가 매우 높은 숲길이다. 최근 11개 징검다리와 출렁다리를 조성했다.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승안리, 길이는 약 6.28㎞다. 강원권은 인제 방태산 ‘아침가리 숲길’이 뽑혔다. 방태산 기슭 숲길로 ‘아침에 잠시 밭을 갈 정도의 시간만 햇빛이 비치고 금방 저무는 첩첩산중’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코스가 험하고 난이도가 있지만 계곡걷기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진동리, 길이는 약 12㎞다. 충청권에서는 예산 ‘백제부흥군길 3코스’가 소개됐다. 조용한 마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백제 시대 창건한 대련사에서 불교 역사를 만나볼 수 있고 숲길을 따라 웅장한 성벽에서 예
퇴직예정자의 노후 준비와 사회활동 재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귀산촌프로그램이 춘천숲체원에서 진행됐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 국립춘천숲체원은 공무원연금공단과 공동으로 은퇴 예정 공무원 200명을 대상으로 퇴직 준비교육 귀산촌과정인 ‘숲을 만나다, 미래를 그리다’를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산림복지서비스 개념과 자격 과정 △숲해설가·산림치유지도사 숲해설·명상 프로그램 △산림레포츠지도사 탐구 실내·외 암벽체험·트레킹 △춘천의 명소 킹카누와 삼악산케이블카 숲여행 등이다. 춘천숲체원이 최근 자체 개발한 은퇴예정자 프로그램 전·후 심리 설문 결과 미래 설계 정도가 평균 31% 높아진 결과를 보였다. 이동수 춘천숲체원장은 “캠프를 통해 산림복지서비스가 신중년 은퇴 후 삶에 대한 좋은 대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10.23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방산 부문 창원 사업장 방문 이후 5개월 만에 현장을 찾았다. 김 회장은 22일 첨단기술 연구개발 전진기지인 경기 ‘한화 판교 R&D 캠퍼스’를 찾아 기술 혁신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화 판교 R&D캠퍼스는 한화비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정밀기계 한화파워시스템 비전넥스트 등 제조 계열사의 각종 신기술이 탄생하는 곳으로 한화그룹 미래기술 개발 중추다. 김 회장이 한화 판교 R&D 캠퍼스를 찾은 건 올해 두번째다. 김 회장은 앞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R&D 캠퍼스(3월)와 한화로보틱스 연구소(4월)를 방문하는 등 기술 개발 현장 점검에 공을 들이고 있다. 김 회장은 “반도체는 국가 기간산업으로 첨단기술 혁신을 견인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리더십을 보여줄 수 있는 중요 산업”이라면서 “국격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기술 현장 점검에 이어 김 회장은 구내식당에서 일반직원들과 오찬을 함께
한양이 경기 김포시 북변동에 공급한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조감도)가 계약 2주만에 완판됐다. 23일 한양에 따르면 이 단지는 정당계약과 예비입주자 추첨·계약에 이어 20일 진행된 선착순 계약 시작 당일 100% 분양을 완료했다. 총 3058가구 중 일반분양이 2116가구로 이례적인 분양성적이 관심을 끌고 있다. 김포시 북변4구역을 재개발한 이 단지는 입지적 강점과 김포 최대 커뮤니티 등이 강점으로 꼽힌다. 청약에서는 1145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만266개의 청약통장이 접수되며 최고 경쟁률 36.17대1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양은 수도권 정비사업 성공을 계기로 향후 수주에도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10.22
서울 도심권 주요 빌딩이 매물로 등록되면서 빠르게 주인이 바뀌고 있다. 글로벌 사모펀드 운용사 KKR(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이 내놓은 남산스퀘어빌딩(옛 극동빌딩) 매각이 성사됐다. KKR은 태영건설과 함꼐 공동소유한 에코비트도 매각에 성공하면서 기대 수익률을 충족한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HDC자산운용이 남산스퀘어빌딩을 7000억원 초반대에 인수하기로 했다. 입찰에서 HDC자산운용이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고 현재 실사가 진행 중이다. HDC자산운용은 정몽규 HDC그룹 회장 세자녀가 지분을 갖고 있어 가족 회사로 분류된다. HDC그룹의 호텔HDC는 파크하얏트서울·안다즈서울 강남 등 특급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 중구 퇴계로에 있는 남산스퀘어는 지하 3층~지상 23층, 연면적 7만5252㎡ 규모로 리모델링이 마무리된 건물이다. 업무시설 2만2479㎡ 증축도 가능하다. 현재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근로복지공단 등 공공기관이 임차해 있으며 공실률은 약 1%대다.
우미건설이 25일 경기도 오산시 오산세교2지구에 위치한 ‘오산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투시도)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22일 밝혔다. 오산세교2지구 최대규모로 조성되는 대단지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오산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는 오산세교2지구 A-14블록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11개동, 전용면적 59·72·84㎡, 총 1532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세교3지구 개발과 연동해 신도시급 기반이 마련된다. 정부는 이곳을 수도권 반도체 클러스터 중심지에 위치한 입지 특성을 고려해 ‘자족형 커넥트시티’로 개발, 반도체 배후도시로 성장할 것이 기대된다. GTX-C노선 연장이 추진 중인 1호선 오산역과 터미널이 있는 오산역환승센터가 세교2지구와 인접해 있다. 오산역에는 동탄도시철도(동탄 트램)가 계획되어 있고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분당선 연장 및 수원발 KTX정차도 추진되고 있어 교통환경은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우미건설은 남향
현대건설이 호주 에너지·건설 시장 진출을 확대한다. 현대건설은 21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남호주 주정부와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및 주택 사업 분야 협력에 관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최영 현대건설 뉴에너지 사업부장과 조 삭아치 남호주 무역투자장관을 비롯한 양측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남호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인프라 개발과 신성장 사업이 확대될 전망이다. 현대건설과 남호주 주정부는 △수소를 포함한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구축 △주택 개발·시공 등의 사업 분야에서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찾는다. 남호주는 2023년 기준 사용전력의 74%를 신재생에너지로 생산 중이며 2027년 탄소중립, 2030년 신재생에너지 비중 100% 달성을 목표로 에너지 전환에 투자하고 있다. 수소프로젝트에 대한 규제 절차를 간소화하는 법안을 발표했고 210억호주달러 규모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계획·추진 중이다. 현대건설은 남호
삼표그룹이 동절기 내한 콘크리트인 ‘블루콘 윈터’ 성능시험을 진행해 안전성을 검증했다. 삼표그룹 계열사인 삼표산업은 경기도 화성시 기술연구소에서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블루콘 윈터’ 적용을 위한 성능 검증 시험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블루콘 윈터’는 영하 10도에서도 타설할 수 있는 국내 유일 동절기 전용 콘크리트다. 삼표산업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것으로 별도 보양 및 급열양생 없이 표면 비닐양생만으로 타설 48시간 이내에 압축강도 5메가파스칼(MPa)이 구현되는 게 특징이다. 1MPa는 콘크리트 ㎠당 10㎏의 하중을 견딜 수 있는 강도다. 시연회는 동절기 레미콘 공장의 환경 조건을 그대로 구현하면서 콘크리트를 생산하고 양생하는 작업이 이뤄졌다. 모의부재를 대형 챔버(밀폐된 공간의 온도를 조절 및 유지하는 장비)에 넣어 영하 10도로 48시간 동안 양생에 들어갔다. 삼표 관계자는 “화성 안양을 포함해 광주 안성 동서울 남양주 송도 등 각 공장에서 실
715가구 분양가상한제 적용 원건설은 경기 오산시 세교2지구에 공급하는 ‘오산세교 힐데스하임’ 견본주택을 25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오산세교 힐데스하임’ 은 세교2지구 A20블록에 지하 2층 ~ 지상 25층 9개동, 전용 69 ~ 84㎡ 총 71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세교2지구에서 마지막으로 입주하는 민간분양 단지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될 예정이다.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받는다. 오산시 또는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액 충족시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유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6일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세교2지구는 오산시 궐동 금암동 초평동 탑동 가수동 일대 연면적 280만7000㎡에 계획인구 4만4000여명, 1만8000여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공공택지지구다. 지난해 11월 세교3지구가 신규택지
10.21
대우건설이 투르크메니스탄 화학공사로부터 1조원 규모의 ‘미네랄비료 플랜트’ 프로젝트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투르크메니스탄 수도 아슈하바트 동쪽 450㎞ 떨어진 제2도시 투르크메나밧에 미네랄비료 플랜트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연 35만톤 인산비료, 연 10만톤의 황산암모늄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와 부대시설을 짓는다. 대우건설은 정확한 공사금액과 기간 등에 대해서는 본계약 체결에 따라 추후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이번 낙찰자 선정을 통해 신규 시장인 투르크메니스탄에 본격 진출하며 중앙아시아 지역에 첫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투르크메니스탄은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국가로 대우건설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현지 시장을 개척할 수 있게 됐다. 대우건설은 “앞으로도 친환경 기술과 혁신을 바탕으로 해외사업을 지속 확대함으로써 글로벌 EPC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지속성장 가능한 미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