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5
2024
리더십 아래 여야, 정부가 협조해 조속히 국정의 안정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면서 “정부가 먼저 협조를 구하겠다”고 덧붙였다. 우 의장은 국회를 찾은 한 대행에게 “탄핵이라고 하는 정치적 격변 과정에 불가피한 갈등도 있을 수 있지만 그럴 때일수록 여야 그리고 정부가 함께 힘을 모으는 일 이것이 국민을 안정시키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오늘 약간의 이견도 있기는
특수본, 2차 소환 통보 예정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소추 다음날인 15일 검찰에 출석할 것을 통보받았으나 응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이날 “지난 11일 윤 대통령에 대해 15일 오전 10시 출석을 통보했으나 출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지난 3일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내란을 주도한
“윤 탄핵 가결 시민들 축제 분위기” “수개월간 정치적 불확실성 예상”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안이 14일 국회에서 가결되자 세계 주요국 언론들은 이날 긴급 뉴스로 소식을 전하며 탄핵안 통과의 배경과 시민들의 표정, 향후 정치적 여파와 전망을 분석하는 기사들을 비중 있게 내보냈다. 하루 전 사설을 통해 “윤 대통령이 ‘레임덕’(lame duck
“계엄으로 국제사회 신뢰 손상” “미측과 협의해 방미 검토할 것”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15일 내년 1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새 행정부 출범에 대비한 준비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안 국회 가결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주요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와의 협력 관계를 재점검하고 (한덕수
사법리스크 부각 주력 국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찬성으로 벚꽃 대선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잠룡들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견제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15일 페이스북에 “범죄자, 난동범을 대통령으로 모실 만큼 대한민국 국민은 어리석지 않다”고 했다. 비상계엄사태 이후 멈춰있던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부각시키면서 보수결집을
국정안정·진상규명에 수권정당까지 이재명 “국정안정협의체 구성하자”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안 가결 목표를 이뤄냈지만 헌법재판소 탄핵 인용 때까지 산적한 해결 과제도 동시에 안게 됐다. 진상규명과 별개로 국정안정과 함께 수권 능력을 보여주는 게 당면한 과제로 떠올랐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15일 기자회견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소추
5일 민생안정대책회의 열어 소상공인 돕는 예비비 투입 김영록 전남지사는 15일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따른 ‘긴급 민생안정대책 회의’를 열고 소상공인과 주민의 일상 회복, 경제적 충격 완화를 위한 예비비 투입 등 민생 회복을 위한 신속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탄핵 소추안 가결은) 대한민국 헌정질서를
등을 전반적으로 논의했다”고 면담 취지를 밝혔다. 전날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되면서 대통령 직무가 정지됐다. 이에 따라 한 권한대행은 국군통수권을 비롯해 조약체결 비준권, 법률안 재의요구권 등 대통령 권한을 이어받게 됐다. 또 국정전반에 대해 대통령실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지시를 내릴 수 있다.
민주당 “거부권 행사하면 탄핵 추진” “과도한 국정운영 개입 안 돼” 의견도 국정운영이냐, 국정안정이냐 갈림길 더불어민주당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이후의 국정 안정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 권한대행의 권한행사 범위가 쟁점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15일 민주당 한 친이재명계 의원은 “한 권한대행이 중립을 선언하고 국정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안 가결 목표를 이뤄냈지만 헌법재판소 탄핵 인용 때까지 산적한 해결 과제도 동시에 안게 됐다. 진상규명과 별개로 국정안정과 함께 수권 능력을 보여주는 게 당면한 과제로 떠올랐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15일 기자회견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소추 절차를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 대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