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20
2024
소하노인복지관에 두번째 시설 조성 다감각 치유·체험 통해 인지건강 향상 경기 광명시는 어르신 인지 건강 향상을 돕는 ‘인생정원’을 소하노인종합복지관에 2025년 6월까지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인생정원은 어르신 치매 예방과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실내 어르신 다감각 인지건강 친화 공간으로, 광명시가 지난해 5월 하안노인종합복지관에 전국 최초로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인생정원 운영 성과가 탁월하고 어르신 인지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된다고 판단해 두번째 인생정원을 짓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하안복지관 내 활용도가 낮았던 공간을 활용해 조성한 ‘인생정원’에는 첫마중뜰 기억산책길 오감놀이터 정원쉼터 마음숲 초록마루 등이 설치됐다. 이곳은 ‘2024년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사업부문 최우수상, ‘2024 대한민국 공간복지대상’ 우수상을 수상하면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두번째 인생정원은 어르신, 복지관 이용자 및 관계자 등의 의견을 반영해 연내 디자인 기본계획과 실시설계를
독서대전·평생학습 등 7개 축제 동시에 ‘2024 군포올래 행복축제’가 10월 4~5일 군포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군포시는 지난해부터 독서대전을 비롯한 7개 축제를 통합해 책·문화·예술·공연이 함께하는 ‘모두 모여 행복한 올(All)래(來) 행복축제’로 이름 붙였다. 축제는 군포시가 주최하고 (재)군포문화재단 (사)예총군포지회 (사)문인협회군포시지부 군포공예문화협회 군포시작은도서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다. 군포시민의 날 기념식 및 축하공연은 10월 4일 오후 6시 30분~9시 시민체육광장에서 열린다. 기념식에 이어지는 축하공연은 가수 효린 박서진 박건우 한담희 버블엑스 등이 출연할 예정이고 대북퍼포먼스와 드론라이트 쇼가 펼쳐진다. 나머지 7개 축제·행사는 5일 개최된다. ‘제10회 군포독서대전’은 산본로데오거리 중앙분수대~산본역 방향에서 펼쳐진다. 사전행사로 독서골든벨 인문학특강 작품전시 등이 진행되고 독서체험과 시정 홍보부스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평생학습 축제는 산본로데오거리 중앙
10월 5일 정왕동 중앙공원서 경기 시흥시는 오는 10월 5일 정왕동 중앙공원에서 ‘제10회 시흥책문화 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책 읽는 인문도시 시흥’을 조성하기 위해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대학도서관 동네서점 등이 한데 모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을 제공하는 행사다. 주요 행사로는 이수연 작가의 북 토크가 마련된다. 이수연 작가는 ‘마지막 마음이 들리는 공중전화’ ‘조금 우울하지만, 보통 사람입니다’의 저자로 북 토크를 통해 책 이야기를 들려주며 시민들과 문학적 감성을 나눌 예정이다.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어린이 독서 골든벨’과 ‘온 가족 흥(興) 나는 팝페라 공연’도 준비된다. 이외에 △열 번째 축제 기념 ‘10으로 짧은 글짓기’ △전시 ‘작가의 생일로 보는 생일책’ 등 다양한 볼거리와 △올해의 책과 인생네컷 체험 △사람책 열람 행사 △잔디밭 북크닉 △독서문화 체험 행사 등 풍성한 즐길거리도 마련된다. 시흥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작가
시청서 청년의날 행사와 연계 CJ씨푸드 등 20개 기업 참여 경기 성남시는 오는 27일 오후 1시부터 6시 30분까지 시청 1층 누리홀에서 ‘2024 청년의 날과 함께하는 청년 취업박람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같은 날 열리는 청년의 날 기념행사와 연계해 진행되며 △ICT·전기·전자 △기계·건설·제조 △의료·화학·바이오 △마케팅·판매 △유통·서비스 5개 분야에서 20개 기업이 참여해 총 126명을 채용한다. 채용관에서는 CJ씨푸드 SK쉴더스 영진아이앤디 등 20개 기업이 구직자와 1대 1 면접을 진행한다. 넥슨 스마일게이트 등 10개 기업의 인사 담당자들이 멘토링에 참여해 기업의 채용정보와 인재상, 현직자의 직무 경험 및 노하우 등을 전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취준생이 뽑은 베스트셀러 작가인 복주환 강사의 ‘취업 준비 스킬’ 특강과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신산업 분야 컨설팅 기회도 제공된다. 또 AI를 활용한 면접 코칭, 면접 헤어·정장 컨설팅, 이력서 사진
9월 23~29일 40팀 선착순 10월 12~13일 캠프 운영 경기도청소년야영장은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가족캠핑 페스티벌’에 참가할 가족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글램핑(10동) 오토캠핑(20사이트) 텐트대여(10동) 등 모두 40팀이며 팀당 4명 기준(160명)이다. 선착순으로 접수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경기도에 거주하면서 청소년을 포함하는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기도청소년야영장 누리집(www.ggyc.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zerowaterk@ggyc.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캠프는 10월 12~13일 1박 2일간 진행되며 가족과 함께하는 △열기구탑승체험 △인공암벽등반 △우리가족최고! △명랑운동회 △캠프파이어 등이 진행된다. 참가비는 1팀당 글램핑은 13만5650원, 오토캠핑 4만9740원, 텐트 7만3500원이다. 글램핑은 집기류 냉·난방기 화로대(숯 석쇠 개인지참) 테이블 등의 시설이 있고 오토캠핑과 텐트대여는
1552건 취득세신고 적정여부 조사 임차보증금 등 누락된 225건 적발 경기도는 올해 상반기 ‘경매 취득 부동산 탈루세원 전수조사’를 실시해 취득세 과세표준 누락 신고 225건을 적발, 13억원을 추징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방세법에 따르면 납세의무자는 부동산 등을 유상으로 취득할 때 실제 취득가격을 기준으로 취득세를 신고해야 한다. 취득가액에는 단순히 매매 대금뿐만 아니라 담보를 처리하는 비용이나 기존 임차인의 보증금 인수 금액 등도 포함된다. 하지만 유치권 또는 임차권이 설정된 부동산을 경매로 취득하는 경우 낙찰 금액만을 기준으로 신고해 취득세를 누락하는 사례가 많다. 도는 5월부터 8월까지 부동산 경매정보 사이트와 취득세 과세자료를 비교해 임차권 및 유치권이 신고된 경매 매각 물건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감정가액과 낙찰 금액에 차이가 있는 1552건의 거래 중 225건에서 취득세 누락을 적발해 13억원을 추징했다. 이번 조사는 도가 먼저 조사 대상을 선정한 후
‘9.19선언 6주년’ 행사 축사 “윤정부 한반도평화 역주행” 김동연 경기지사는 19일 “9.19선언 직후 비핵화와 군사충돌 방지를 넘어 남북경제협력회담을 준비하라고 하셨던 그 꿈, 1410만 경기도가 이어 나가고 준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9·19 평양공동선언 6주년 기념식’ 축사에서 2018년 9.19 평양공동선언 직후 문재인 전 대통령과 단둘이 나눈 남북경제협력회담 관련 비화를 소개하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당시 문재인 전 대통령이 ‘앞으로 남북경제회담이 진행될 텐데 부총리(김 지사)께서 수석대표 역할을 해야 될 가능성이 많으니까 준비를 해주기를 바란다’고 해 가슴 설렜고 나름대로 준비했지만 결국 그런 기회가 오지 않았다”며 아쉬워했다. 그러면서 ‘김대중 대통령 6·15 남북공동선언’ ‘노무현 대통령 10·4 남북공동선언’ ‘문재인 대통령 4·27 판문점선언과 9·19 평양공동선언’을 열거한 뒤 “역대 정부가 한반도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 수원서 전국 첫 실태조사 시설물 관리부재로 고통 전세사기 피해자 10명 가운데 7~8명은 피해주택의 하자처리가 안되거나 시설물 관리부재 등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임대인 연락이 끊겨 수선 및 관리 요청을 포기한 응답자도 90%에 이르렀다.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는 19일 이 같은 내용의 ‘수원시 전세 피해주택 관리실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수원시 전세사기 피해자 69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응답자들이 거주하는 69개 건축물에 대해 현장조사도 이뤄졌다.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해당 주택의 관리 부재로 겪는 ‘2차 피해’를 조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75%가 하자처리나 유지보수 등 시설물 관리가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관리비와 공동사용료 납부 등 통상적인 관리도 안돼 고통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 특히 응답자의 90%는 임대인과 연락조차 되지 않아 임대인에게 수선 및 관리 요청을 포기한 상태였다. 관리비를 비
09.19
‘안산페스타’ 10월 3~9일 개최 ‘통합축제’ 와~스타디움서 첫선 경기 안산시가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안산페스타’를 개최한다. ‘안산페스타’는 주요 문화·예술·체육행사를 한데 모은 통합축제로, 민선 8기 안산시의 새로운 축제브랜드다. 안산시는 “시기·지역별로 분산됐던 축제·행사를 ‘안산페스타’로 묶어 안산 대표축제로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불필요한 예산낭비를 막고자 새로운 형태의 축제를 기획했다”고 18일 밝혔다. ‘안산페스타’는 10월 3일 제39회 시민의날 기념 체육대회를 시작으로 ‘제5회 김홍도문화제’(10월 4~8일) ‘웰컴투시민예술시대’(10월 4~7일) ‘2024 안산 펫 페스티벌’(10월 5일) ‘안산음식문화제’(10월 5일) ‘평생학습한마당’(10월 6일) ‘제13회 장애 학생 체육대회’(10월 8일) ‘안산페스타 슈퍼콘서트’(10월 9일)까지 8개 체육·문화·예술·공연 행사가 진행된다. 와∼스타디움 주 경기장에서 열리는 ‘제39회
한탄강지질공원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다시 인증됐다. 경기도는 9월 8일부터 15일까지 베트남 까오방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지질공원 네트워크(APGN)’ 심포지엄에서 한탄강지질공원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서를 교부받아 2027년까지 공식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세계지질공원은 4년마다 평가를 통해 재인증을 받아야 한다. 이번 평가는 2020년 한탄강지질공원이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은 후 처음 실시한 재인증 평가였다. 경기도는 도를 비롯해 포천시 연천군 강원도 철원군 등 5개 지자체가 협력해 2020년 최초 인증 당시 유네스코에서 제시했던 권고사항을 충실히 이행해 재인증에 성공했다고 분석했다. 실제 경기도 등 5개 지자체는 매년 분담금을 편성해 한탄강지질공원을 공동 관리·운영하고 있다. 경기도는 권고사항 이행을 위해 한탄강세계지질공원 지질명소의 국제적 가치규명을 위한 학술연구용역을 추진했다. 이 결과 은대리 판상절리와 습곡구조 및 아우라지 베
오는 21일 광명시민운동장에서 경기 광명시는 오는 21일 광명시민운동장에서 제5회 청년의 날 축제 ‘청춘 시그널’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청춘 시그널’은 청년들이 스스로 기획한 축제로, 각기 다른 관심사나 취미를 가진 이들이 모여 서로의 관심사를 나누며 함께 즐기기 위해 마련된다. 축제당일 오후 1시부터 △청년이 만든 소품, 액세서리, 의류 등 판매 부스 캐리커처 그리기 △팔찌 만들기 △퍼스널컬러 진단받기 △저탄소 식생활 교육 등이 운영된다. 오후 3시에는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의 저자 채사장의 ‘생존한다는 것 vs 인생을 산다는 것’이란 주제로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후 광명시에서 활동하는 청년 예술가들의 특별한 공연과 밴드 ‘데이브레이크’의 공연(오후 7시)이 이어진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7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2024 제7회 청년친화 헌정대상’ 정책대상을 받았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
시민의날·과학축제 등 6개 행사 진행 우상혁 사인회, 체험·먹거리 등 다채 경기 용인특례시는 “110만 용인시민의 대축제 ‘2024 용인시민페스타’가 오는 28일과 29일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축제기간 동안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제29회 용인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비롯해 ‘용인사이버과학축제’ ‘용인먹거리페스타’ ‘식품산업박람회’ ‘제4회 용인 청년 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시는 시 승격을 맞아 1996년부터 매년 9월 30일을 시민의 날로 지정해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28일 열리는 ‘용인시민의 날 기념행사’엔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발전해 나가는 용인시의 미래가치를 높이고 시민 삶의 수준도 향상되길 바라는 염원을 담았다.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시민 대표의 시민헌장 낭독과 기념 영상 시청, 축하 이벤트 등이 이어진다. 이어 무대에서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홍보대사로 활약한 뮤지컬
30개팀 컨설팅·3천만원 지원 오는 10월 4일까지 신청접수 경기 성남시는 총 9억원 규모의 ‘소규모 점포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편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원구 성남동 제일로·둔촌대로 일대 사업구역에 상시 종업원 4명 이하의 소규모 음식업 서비스업 도소매업 제조업 등의 점포를 창업하는 청년 30개팀(1팀당 1~2명)에 전문가 컨설팅과 사업화자금 3000만원 등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청년의 경제적 성장을 돕고 빈 점포가 많은 지역에 젊은 층을 유입해 활기를 불어넣으려는 취지다. 시는 오는 10월 4일까지 사업 참여 희망자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사업구역 내에 창업한 지 1년 미만인 19~39세 청년이다. 기한 내 신청서, 사업계획서(시 누리집→일반공고) 등의 서류를 성남시청 청년청소년과 담당자 이메일(snjob@korea.kr)로 보내면 된다. 시는 사업계획서와 발표 평가로 참여자를 선정, 내년 말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최종 선발된 사업 참여팀은 컨설
어린이공원 출입구 9곳에 어린이보행안전시설 설치 경기 부천시는 내동어린이공원 새터어린이공원 상동어린이공원 3곳의 출입구 9곳에 어린이보행안전시설인 ‘노란무지개’를 시범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부천시는 이면도로 내 어린이 보행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운전자의 시인성을 확보하는 방안으로 ‘노란무지개’를 발굴했다. ‘노란무지개’는 무지개 모양의 노면표지 어린이보행안전시설을 비유한 것으로 제4회 공공디자인 국민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노란무지개’ 설치사업은 이면도로와 인접한 어린이공원 출입구 노면에 무지개 모양의 노면표지를 설치해 운전자의 시인성을 확보하고 사고 경각심을 높여 어린이 보행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이와 함께 시는 어린이공원 출입구 주정차 차량으로 어린이를 보지 못해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막기 위해 부천원미·부천오정경찰서와 협력해 어린이공원 출입구 주변을 주정차금지구역으로 지정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경찰서와 협력해 어린이공원 출입구를 주정
경기도 인권보호관 개선 의견표명 “개인정보 노출 시 인권침해 우려” 지자체나 공공기관이 공개채용 합격자를 발표할 때 이름과 생년월일 일부 등 특정인을 추정할 수 있는 방식이 아닌 사생활을 보호할 수 있는 방식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경기도 인권보호관의 결정이 나왔다. 경기도는 지난달 인권보호관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결정해 31개 시·군 및 28개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경기사랑 도민참여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A씨는 시·군 및 공공기관에서 채용 합격자 공고 시 합격자를 추정할 수 있는 정보를 과다하게 노출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의견을 경기도 인권센터에 제출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 상임 인권보호관은 관행적인 합격자 발표 방식이 도민 사생활의 자유를 침해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고 직권조사를 개시했다. 조사는 도내 시·군 및 공공기관이 2024년 1월에서 6월까지 발표한 채용 합격자 공고 현황을 검토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조사결과, 일부 시·군 및
첨단산업기반 착공·준공 특구지정 통한 규제해소 경기도는 경기북부에 첨단산업벨트들이 잇따라 착공·준공되고 ‘수도권 역차별’ 해소를 위한 접경지역발전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경기북부 대개발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김동연 경기지사는 지난 11일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선제적 추진’ 기자회견을 열고 “투자를 늘리고 규제는 줄이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구체적 방안으로 산업구조를 혁신하고 첨단전략산업 유치를 위한 기반시설을 빠르게 확충하고 국가안보를 위해 묵묵히 감내해 오고 있는 경기북부의 규제 해소 등을 제시했다. 우선 민선 6기부터 추진된 고양일산테크노밸리와 양주테크노밸리가 2026년 준공될 예정이다. 또 올 연말 고양 킨텍스 제3전시장이 착공하고 내년에는 남양주 왕숙 도시첨단산단, 연천 BIX 산업화지원센터가 각각 착공된다. 고양일산테크노밸리는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법곳동 일원 87만2000㎡(약 26만평) 부지에 사업비 8500억원을 투입해 조성한다. 바이오·메디컬
1~8월 일일 평균 조회건수 이용자 87% “서비스 만족” 경기도가 운영하는 부동산종합정보사이트 ‘경기부동산포털(gris.gg.go.kr)’의 하루 평균 이용건수가 30만건이며 이용자의 86.9%가 서비스에 만족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부동산포털의 올해 이용 건수는 8월 30일 기준 약 7200만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전체 이용 건수는 1억건이 넘었다. 경기도가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28일까지 30일간 경기부동산포털 사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3247명 가운데 2822명인 86.9%(매우 만족 42.9%, 만족 44.0%)가 경기부동산포털 서비스에 만족한다는 의견을 보였다. 만족도와 관련해 ‘편리하고 좋다’ ‘아주 유용하다’ ‘한번에 볼 수 있어서 좋다’는 의견이 많았다. 자주 이용하는 콘텐츠를 묻는 질문(중복답변)에는 △부동산종합정보(20.7%) △토지이용계획(16.9%) △항공사진(지적도)(14.3%) △부동산가격정
09.13
내일부터 민족 대명절 추석 연휴가 시작되지만 기쁨보다 걱정이 앞서는 사람들이 있다. 이상기후에 따른 고수온 집중호우 등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농어민은 물론 고물가에 시름하는 저소득층 가구도 적지 않다. 지자체들은 추석 전에 재난지원금을 앞당겨 지급하고 저소득 가정에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민생 챙기기에 힘쓰고 있다. 13일 전국 지자체에 따르면 경남도는 고수온 피해가 발생한 양식어가에 추석 전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지급대상은 피해가 확정되고 복구계획을 세운 양식어가 278곳이다. 피해 복구비 266억원 가운데 109억원을 재난지원금으로 지급한다. 앞서 전남도도 고수온 피해를 입은 양식어가 59곳의 조속한 경영 재개와 명절 민생안정을 위해 추석 전 재난지원금 25억원을 긴급 지급하고 금융자금 19억원을 저금리(1.5%)로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전남해역에선 지난 7월 24일부터 고수온 특보가 발령돼 현재까지 유지 중이며 5개 시·군, 131어가에 어류 등 62
시민참여형 ‘힙스토어 오디션’ 개최 시민투표, 전문가 평가로 5곳 선발 경기 성남시가 전국 최초로 시민이 직접 개성 넘치는 점포를 뽑는 경쟁 서바이벌 ‘힙스토어 오디션’을 개최한다. 성남시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과 함께 오는 10월 4일까지 힙스토어 오디션에 참가할 점포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힙스토어(Hypstore, Hyper Local Store)’는 슬리퍼를 신고 이용 가능할 정도로 가까운 우리 동네의 특색있는 점포를 뜻한다. 시는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는 MZ세대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를 통한 점포 경쟁 오디션을 기획했다. 성남에서 1년 이상 영업 중인 점포형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오디션에 참여 가능하다. 점포 사진과 소개를 기한 내 힙스토어 사이트(hypstore.kr)에 올리고 관련서류를 재단에 제출하면 등록된다. 시민들의 추천을 통해서도 오디션 신청이 가능하다. 오디션 참가 점포에 대한 시민투표는 10월 14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출품작 공모 마감 AI 활용작 535건 경기도는 ‘제1회 대한민국 AI 국제영화제’ 출품작 공모에 전 세계 104개국에서 2067건을 접수했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AI 국제영화제’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로 만든 영화만 참가할 수 있는 국내 최초·최대 규모 AI 영화제다. 지난 6일까지 진행한 공모에는 2000건이 넘는 작품이 접수됐고 이중 자격요건을 충족한 접수는 국내 410건, 해외 125건(39개국) 등 총 535건이었다. 부문별 접수 결과는 내러티브 콘텐츠 부문에서 263건, 다큐멘터리 부문에서 45건, 아트&컬처 부문에서 112건, 자유포맷 115건으로 집계됐다. 도는 심사를 통해 10월 25일 킨텍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AI국제영화제에서 26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심사위원은 영화제 조직위원회 4인과 각 접수 분야별로 영화평론가 PD AI전문가 등 국내외 콘텐츠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되며 영상의 작품성, 독창성,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