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8
2024
순수 국내 기술력으로 초미세 불순물을 획기적으로 흡착할 수 있는 ‘반도체 제조공정용 활성탄’이 개발됐다. 월드카본은 한국화학연구원과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코크스 기반 활성탄’을 ‘반도체 제조공정용으로 특화된 활성탄’으로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화화연구원은 코크스 활성탄 원천 기술개발 연구결과를 월드카본에 이전했다. 반도체 제조공정용 활성탄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중 핵심 소재다. 반도체 제조 과정에서 순수와 초순수, 가스 흡착, 폐수 처리 등에 정밀하게 활용된다. 현재 반도체 제조공정용 활성탄은 100%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월드카본과 화학연이 개발한 활성탄 원료인 코크스는 원유 정제 과정에서 버려지는 석유 ‘잔사유(찌꺼기)’를 재활용한 것으로 탄소 감량 효과까지 검증됐다. 또한 기술 개발의 핵심인 활성탄의 비표면적이 1g당 3000㎡/g으로 기존 활성탄(석탄계.야자계)의 1g당 1500㎡/g 대비 약 두 배에 달한다는 점에서 기술력을 높게 인정받고 있다.
11.07
정부가 2030년까지 ‘꿈의 암 치료제’로 불리는 방사성의약품을 원료부터 신약까지 국산화하기로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일 열린 과학기술자문회의 운영위에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방사선바이오 성과창출 전략’을 보고했다. 방사성의약품은 방사선을 배출하는 방사성동위원소와 특정 질병세포를 찾아가는 바이오물질(유도체)을 결합해 만든 의약품을 말한다. 방사성동위원소는 방사선을 방출해 질병세포를 파괴하는 역할을 한다. 암세포 등 질병세포를 정밀하게 타격할 수 있기 때문에 ‘꿈의 의약품’이라 부른다. 하지만 질병치료에 적합한 방사성동위원소 생산을 위한 시설과 방사선을 통제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춰야 한다. 이 때문에 효과성에도 상업적으로는 크게 성장하지 못한 상황이다. 다만 최근 제약사인 노바티스가 치료용 방사성의약품을 잇따라 성공시키면서 다른 제약사들도 앞다투어 방사성의약품 개발과 관련 기업 인수합병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2023년 기준 13조5
황현식 CEO “고객가치 제공하는 서비스 만들 것” LG유플러스가 인공지능(AI) 통화 에이전트 서비스를 출시하며 ‘인공지능전환(AX) 컴퍼니’로의 전환에 속도를 낸다.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는 7일 서울 용산 사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발표자로 나서 직접 AI 통화 에이전트 익시오(ixi-O) 출시를 알렸다. 이날 발표에서 황현식 대표는 ‘AI 기술이 아닌 고객가치를 제공하는 회사’를 ‘AX 컴퍼니’로 정의한 뒤 “내재화된 AI 역량과 빅테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실질적으로 고객이 경험할 수 있는 AX 서비스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 대표는 “고객은 AI 기술 그 자체가 아니라 일상에서 잘 사용할 수 있고 내 삶을 변화시키는 AX 서비스를 원한다”며 “고객에게 직접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만드는 것이 LG유플러스가 AI에 접근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통신사의 근간인 통화 영역에서 익시오가 독자적인 가치를 만들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익시오는 LG
SK브로드밴드는 ‘Btv 케이블’ 서비스 화면을 글자와 메뉴 위주에서 이미지와 영상 중심으로 개편하고 영상 품질을 개선한다고 7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개편을 통해 케이블TV인 Btv케이블도 IPTV인 Btv와 같은 사용자 환경을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주문형비디오(VOD) 목록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블록행태로 구성하고 줄거리나 타이틀, 상세 보기 버튼을 통해 사용자가 추가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움직임이 많은 스포츠 채널 14개를 포함한 인기 채널은 초당 처리해야 하는 비트 단위의 데이터 전송량(비트레이트)을 9메가비피에스(Mbps)에서 12Mbps로 올려 더욱 선명한 해상도를 제공한다. 디지털 케이블 TV 셋톱박스를 보유한 가입자 전체를 대상으로 다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고성수 기자
11.06
이정복(오른쪽 두번째) 한국서부발전 사장은 5일 충남 태안발전본부에서 협력회사 11곳과 ’CEO와 함께하는 안전동행‘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태안발전본부 안전관리대책 공유, 협력회사 안전활동 우수사례 발표, 무재해 협력회사 포상, 현장안전 점검 순으로 진행됐다. 사진 한국서부발전 제공
권명호(가운데)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5일 취임 후 첫 현장경영을 실시했다. 권 사장은 48년간 전남 여수 국가산업단지와 국가에 전력을 공급해 온 호남화력을 대체할 신호남건설추진본부를 방문해 본설비 해체 및 회사장 부지 안정화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사진 한국동서발전 제공
LGCNS는 통합발전소(VPP) 사업자를 위한 전력AI설루션 ‘에너딕트’를 출시하고 전력중개 설루션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에너딕트는 에너지(Energy)의 흐름을 정확하게 예측한다(Predict)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VPP는 전국에 분산된 태양광 풍력 등의 소규모 재생에너지 발전소들을 정보통신기술(ICT)로 연결해 하나의 발전소처럼 운영하는 것을 말한다. 정부는 지난 6월부터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을 시행 중이다. 이는 기존 중앙집중형 전력산업 구조를 분산 형태로 전환해, 지역 내 소규모 발전소에서 생산된 에너지를 인근 수요처에서 직접 소비할 수 있도록 하는 법이다. 이 같은 에너지 공급 개편에 따라 VPP 시장이 새롭게 떠오르면서 다수의 기업들이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미국의 시장조사 전문 기관 ‘스카이퀘스트’에 따르면 글로벌 VPP 시장 규모는 30년까지 169억달러(약 23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에너딕트는 VPP 사업자를 위한 최적 설루션이다
SK그룹이 4~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 ‘SK AI서밋 2024’가 ‘협력과 생태계 조성’이라는 산업발전 해법을 제시하며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SK그룹은 SK AI서밋 2024에 국내외 AI 전문가는 물론 일반 관람객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3만여명이 넘게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우선 이번 서밋은 참여자 숫자를 비롯한 행사규모가 국내에서 개최된 AI관련 행사로는 역대 최대였다. 내용에서도 국내외 AI 분야 정부 민간 학계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미래 AI시대의 공존법과 AI 생태계 협력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가장 눈길을 끈 것은 행사 첫날 50여분간에 걸쳐 개막 기조연설을 진행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었다. 국내 기업 가운데 회장이 직접 나서 사업비전을 설명하는 경우는 찾아보기 힘들다. 하더라도 인사말 정도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최 회장은 이날 무선마이크를 차고 1시간 가까운 시간 자신이 생각하는 AI산업에 대한 현황과
11.05
LG이노텍은 사회공헌 활동인 ‘소재∙부품 과학교실’의 누적 수혜 아동 수가 1만명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소재∙부품 과학교실은 초등학생들에게 반도체 무선통신 등 소재∙부품업과 관련된 주제를 선정해 이론부터 실습까지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활동이다. LG이노텍은 소재∙부품 과학교실을 2011년부터 14년간 매년 규모를 확대하며 운영해왔다. 지금까지 참가 아동 수는 1만3000명을 넘어섰다. 올해 LG이노텍은 3600명을 대상으로 과학교실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돌봄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전국의 지역 아동센터,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는 물론 돌봄센터로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
주변 밝기나 소음 발생 등을 감지해 화면 밝기와 음량 등을 자동으로 조정해주는 인터넷TV(IPTV)가 나왔다. KT는 5일 서울 중구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호텔에서 IPTV 최초로 8K 화질을 지원하는 셋톱박스를 공개하며 인공지능(AI) TV 시대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KT는 이날 세계 최초로 IPTV 셋톱박스에 8K(7680X4320, 3300만화소) 초고화질(UHD) 칩셋을 탑재한 ‘지니TV 셋톱박스4’를 선보였다. 이 셋톱박스는 성능이 50% 향상된 중앙처리장치(CPU)와 AI 전용 프로세서(NPU, 신경망처리장치)를 통해 콘텐츠의 화질과 사운드를 빠르게 최적화하고 고객 시청 데이터를 학습해 최적의 경험을 제공한다. 8K를 지원하는 TV에 지니TV 셋톱박스4를 연결한 고객은 지니TV에서도 유튜브의 K팝 아이돌 직캠 등 다양한 8K 콘텐츠를 생생하게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이 셋톱박스는 AI가 화질을 올려주는 ‘8K 업스케일링’ 기술을 지원한다. 8K 가전 TV가
삼성전자가 4~5일 이틀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삼성 AI 포럼 2024’를 개최해 글로벌 AI석학들과 AI의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포럼에는 요슈아 벤지오 캐나다 몬트리올대 교수, 얀 르쿤 메타 수석 AI 과학자 겸 미국 뉴욕대 교수 등이 참여했다. 한종희 대표가 삼성 AI 포럼 2024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 삼성전자 제공
11.04
“인공지능(AI)은 아직 많은 난제를 갖고 있다. 이 문제를 풀기 위해선 다양한 분야 리더들의 협력이 중요하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 ‘SK AI 서밋’ 개막연설에서 이같이 말했다. 최 회장은 AI를 위한 협력의 필요성에 대해 두가지 이유를 들어 설명했다. 그는 우선 “AI는 많은 사람들이 안다고 하지만 아직 모르는 것이 더 많다”며 “다양한 분야의 리더들이 함께 풀어야 하는 많은 난제들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AI는 우리 모두의 삶과 사회에 광범위한 변화를 가져올 기술”이라며 “이 변화를 긍정적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SK그룹이 오픈AI 마이크로소프트(MS)와 AI의 미래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사티아 나델라 MS CEO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협력적인 AI 생태계에 대한 SK의 비전은 저희의 비전과 일치한다”며 “SK는 이미 다양한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11.01
삼성전자는 ‘갤럭시S24 FE’를 국내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갤럭시S24 FE는 갤럭시S24시리즈 기능과 디자인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이 원하는 기능을 더한 제품이다. 갤럭시S24 FE는 우선 고객이 일상에서 즐겨 사용하는 기능에 특화된 제품이다. 카메라는 강력한 성능으로 촬영을 넘어 결과물 편집까지 더욱 완벽하게 지원한다. 인공지능(AI) 기반의 ‘프로비주얼 엔진’을 탑재해 줌 기능부터 ‘나이토그래피’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한층 더 안정된 화질을 제공한다. 향상된 이미지처리기능(ISP)도 적용돼 어두운 곳에서도 노이즈가 적은 선명한 인물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어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는 전작 대비 2배 빨라진 ‘엑시노스 2400e’ 칩셋을 탑재했고 1.1배 더 커진 ‘베이퍼 챔버’는 고사양의 게임을 더욱 안정적으로 지원한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
10.31
LG디스플레이가 고안한 새로운 화질 평가법이 국제 표준으로 채택됐다. LG디스플레이는 업계 최초로 개발한 ‘색 인지 차이 평가법’이 최근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에서 국제 표준으로 공식 제정됐다고 31일 밝혔다. IEC는 세계무역기구가 인정한 세계 3대 표준화기구다. 세계 주요 제조사들은 IEC 표준에 따라 제품 성능을 측정하고 있다. 색 인지 차이란 디스플레이가 구현하는 동일한 색을 시청자별로 서로 다르게 인지해 색 왜곡이 발생하는 현상이다. 주로 시청자의 시각 특성에 의해 발생하는데 디스플레이의 종류에 따라 그 차이가 더 커질 수 있다. 예를 들어 같은 흰색을 보더라도 푸른색이 섞인 흰색, 노란색이 섞인 흰색 등 서로 다르게 보는 것이다. 이 차이가 적을수록 일반 시청자들은 원작자가 의도한 색을 정확하게 볼 수 있다. 영상 판독이 필요한 의료 업계나 동일한 장면을 여러 명이 공동 작업하는 영상 제작 업계 등 높은 색 정확도를 요구하는 산업 분야에서도 업무 효율성을 높
10.30
CJ올리브네트웍스가 경상북도 문경시에 국내 최대 규모 공공 버츄얼 프로덕션 스튜디오(VP 스튜디오)를 만든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에서 발주한 ‘메타버스 디지털 미디어 혁신허브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수주 규모는 120억원 수준이다. VP 스튜디오는 세트의 배경과 천장, 바닥 등을 대형 LED 디스플레이로 구성한 스튜디오다. 기존 크로마키 촬영과 달리 배경 영상을 LED 디스플레이를 직접 보면서 촬영하기 때문에 배우의 만족도가 높고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문경 VP 스튜디오는 유휴부지인 쌍용양회 문경공장 부지 내에 설립된 문경실내촬영 스튜디오 내에 구축된다. 실내 면적은 1662㎡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성공적인 VP 스튜디오 구축을 위해 약 5000만 LED 픽셀의 스튜디오 공간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시스템, 인프라를 배치한다. 특히 LED 디스플레이는 J형으로 설계해 직선과 곡선형을 모두 갖춰 다양한 장
업계 최초 중희토류 무첨가 LG이노텍은 중희토류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도 세계 최고 수준의 자력을 갖춘 고성능․친환경 자석(마그넷) 개발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자석은 스마트폰 액추에이터, 차량 모터, 오디오 스피커 등 구동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제품에 탑재되는 필수 부품이다. 자석의 밀고 당기는 힘으로 동력을 제공한다. 중희토류는 지금까지 자석 핵심원료로 사용돼 왔다. 고온에서 자력 유지를 위한 성분으로 쓰인다. 하지만 중국 등 특정 국가에서만 생산돼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가격 변동성과 공급 불안정성이 문제였다. 특히 채굴 과정에서 심각한 환경오염을 초래하기 때문에 중희토류를 쓰지 않는 제품 개발은 업계가 해결해야 할 시급한 난제로 꼽혀 왔다. 이 같은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LG이노텍은 한국재료연구원과 협력해 중희토류를 대체할 수 있는 다원계 합금 물질을 업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 합금 물질을 자석에 균일하게 바른 후 열을 가해 고르게 흡수시켜 만든 제품이 LG이노텍이 이번에
10.29
취업준비생 상당수가 올해 대졸 신규채용 시장이 지난해보다 어렵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경제인협회가 전국 4년제 대학 재학생과 졸업생 293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 대학생 취업인식도 조사’에서 대학생 10명 중 4명(36.5%)은 올해 대졸 신규채용 시장이 ‘지난해보다 어렵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해 조사에서 ‘지난해보다 어렵다’고 응답한 비중(30.3%)보다 6.2%p 높은 수준이다. ‘지난해보다 좋다’는 응답(3.2%)은 지난해 조사(3.6%)보다 0.4%p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올해 대졸 취업시장이 지난해보다 더 어렵다고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 준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으로는 ‘경력직 선호에 따라 신입 채용 기회 감소’(27.5%)가 가장 많았다. 그다음으로 원하는 ‘근로조건에 맞는 좋은 일자리 부족’(23.3%), ‘실무 경험 기회 확보의 어려움’(15.9%) 등을 꼽았다. 예상되는 취업 준비 기간으로는 ‘6개월 이상’이 67.6
자격취득 연계 맞춤형 교육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는 정보기술(IT) 교육 전문기업 메가커리어랩(메가스터디 컴퓨터아카데미)과 정보통신기술(ICT) 인재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메타버스 등 디지털 신기술 분야 전문인력양성을 목표로 자격 취득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상호 협력을 도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양기관은 협약에 따라 KAIT가 보유한 다양한 자격검정, 메가스터디 컴퓨터아카데미의 교육프로그램을 연계해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과정에 대한 공동 홍보, 재원생 단체응시, 교육 인프라 활용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문승 KAIT 디지털산업진흥본부장은“27년간 쌓아온 정보통신기술자격 경험을 바탕으로 메가스터디 컴퓨터아카데미의 교육과정과 연계해 AI⸱메타버스 분야 인재를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AIT는 디지털정보활용능력 리눅스마스터 등 7개 자격분야에
800명 선발 1인 100만원 지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2024년 우체국 희망 장학금’ 사업을 통해 저소득가정 중·고교생 800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우체국 희망 장학금 사업은 저소득 가정의 교육비 부담 문제를 해결하고 경제적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우체국 공익사업 중 하나이다. 올해로 3년차다. 장학생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가정 중학교 3학년에서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가정형편과 성적, 출결, 학교장의 추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했다. 올해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1414명이 신청했다. 이들에게는 1인당 100만원을 각각 지원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3년간 총 2400명 선발해 지원했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역량과 잠재력이 있는 학생들이 경제적 걱정없이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다양한 공익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
취업준비생 10명 가운데 6명은 구직에 대한 자신감을 잃고 망설이는 ‘소극적 구직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인협회는 전국 4년제 대학 재학생과 졸업생 293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 대학생 취업인식도 조사’ 결과 취업을 준비하는 4학년 이상이거나 졸업생 1235명 가운데 60.5%(748명)가 소극적 구직 상태였다고 29일 밝혔다. 소극적 구직의 형태로는 ‘형식만 갖춘 의례적 구직’이 30.9%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그 뒤로 ‘구직 활동을 거의 안 함’(23.8%), ‘쉬고 있음’(5.8%) 등이었다. 적극적으로 구직하지 않는 이유로는 ‘자신의 역량 기술 지식 등이 부족해 더 준비하기 위해서’라는 답변이 46.7%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전공 분야 또는 관심 분야의 일자리가 없거나 부족해서’(18.1%), ‘구직 활동을 해도 일자리를 구하지 못할 것 같아서’(14%), ‘적합한 임금 수준이나 근로조건을 갖춘 일자리가 없거나 부족해서’(10.1%)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