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16
2024
누적 판매량 4천만부 넘어 에베레스트 높이 23배 쌓아 교원그룹의 어린이 과학매거진 ‘과학소년’이 8월 통권 400호를 발간하며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4000만부를 넘어섰다. 16일 교원그룹에 따르면 과학소년은 어린이·청소년 과학 잡지다. 1991년 창간해 올해로 34년째다. 국내 어린이 과학잡지 중 가장 오래됐다. 과학지식을 포함해 우리 생활주변에 숨어 있는 과학 궁금증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매달 발간한다. 그동안 판매된 과학소년을 눕혀서 층층이 쌓아 올렸을 때 200km로 에베레스트의 23배다. 길이로 따지면 약 40만km로 지구와 달을 5번 오갈 수 있는 거리에 달한다. 과학소년은 매월 20명 이상의 국내 연구기관의 연구원 및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콘텐츠를 만들어 내 과학 전문성을 키웠다. 잡지 내 독자 기자단 활동, 참여 코너 등을 통해 다채로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과학소년은 ‘2004년 대한민국과학콘텐츠대상’ 대상을 수상, ‘2024 우수콘텐츠잡지’ 과학기술지 부문
08.14
영농조합법인 아름답게그린배(대표 김영순)에서 ‘꼬샤꼬샤 도라지배즙’을 내놓았다. 도라지배즙은 저온착즙(NFC)을 사용해 원료 그대로 착즙해 배 고유의 영양소, 맛과 향을 그대로 담아낸 과채주스다. 단맛을 위해 설탕이나 올리고당 등 어떠한 당류도 첨가하지 않았다. 방부제나 단 한방울의 물(정제수), 인공색소, 인공향료도 넣지 않았다. 열에 약한 배 고유의 영양소를 파괴하지 않고 보존시킨 100% 과채주스인 것이다. 위생적인 HACCP인증 제조시설에서 생산되는 도라지배즙은 엄격한 품질검사를 거쳐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착즙한 뒤에는 순간살균공법을 활용해 누구나 안전하게 마실 수 있다. 제품포장에도 튼튼한 4중 알루미늄 파우치를 사용했다. 소비자가 가방 안에 넣어 이동해도 파우치가 손상될 위험이 극히 적다. 파우치를 뜯는 스탠딩형과 빨대를 부착한 스파우트형 등 두 가지 형태로 제작돼 소비자가 필요에 맞게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주재료인 배는 저렴한 수입배를
15년간 찜질팩만을 연구해 온 아이러브허브(대표 오병희)에서 ‘허브 경추찜질팩’을 출시했다. 아이러브허브는 자연에서 유래한 원료를 바탕으로 건강과 웰빙 관련 다양한 찜질팩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허브 경추찜질팩은 천연 허브만을 사용했다. 허브 씨앗으로 만들고 2겹의 원단을 사용해 먼지 걱정은 물론 찜질팩이 터질 우려가 크지 않다. 면 40수 120-100 고밀도 원단을 사용했다. 오염을 막고 이물질이 묻었을 경우 세탁도 편리하다. 찜질팩과 커버 결합도 간편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성능도 탁월하다. 허브 경추찜질팩은 반영구적인 제품으로 환경호르몬이 없으며, 전기도 직접 사용하지 않아 전자파에 노출될 위험도 없다. PH, 포름알데하이드, 아릴아민, 면 혼용률 시험도 완료했다. 중소기업중앙회 제조물책임(PL) 보험까지 가입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사용방법도 간단하다. 찜질팩에 분무기로 물을 뿌려 전자레인지로 가열해 사용하면 된다. 내부충전재는
난방에서 온수로 보일러의 패러다임을 전환한 경동나비엔이 의류브랜드 ‘김씨네과일’과 협업해 ‘뜨거운 물을 사랑하는 모임’(뜨사모) 팝업스토어(임시매장)를 진행한다. 사계절 내내 사용하는 온수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서다. 14일 경동나비엔에 따르면 김씨네과일은 과일가게를 주제로 한 의류브랜드다. 재치 있는 문구를 인쇄한 반팔 티셔츠를 판매해 주목 받았다. 경동나비엔은 김씨네과일과 함께 7월 말 SNS에서 ‘여름에도 온수를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티셔츠’에 들어갈 표어(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했다. 투표를 통해 △온수대통(Lucky Hot Water) △때는 온수에서 나와(Chance come from hot water) △이열치열스(This heat cheers) 등 3개의 문구가 선정됐다. 경동나비엔과 김씨네과일은 이 3개 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팝업스토어에서 판매한다. ‘뜨사모’ 팝업스토어는 14일 17일 18일 일간 진행된다. 14일 11시부터 용산에 위치한 김씨네과일 작업
에이스침대(대표 안성호)가 국내 유일의 침대 전문 국제공인시험기관인 ‘에이스 침대공학연구소’에 ‘라돈측정실’과 ‘화학실험실’을 완비했다. 14일 에이스침대에 따르면 에이스침대의 실험실은 매트리스 유해물질에 대한 소비자 불안증을 해소하고 제품 안전성을 입증하기 위해 설치했다. ‘라돈 측정실’에서는 환경부 형식승인을 받은 전문측정기기로 에이스침대 매트리스 완제품과 내장재의 객관적인 라돈 방출량 분석이 가능하다. 실제로 에이스침대의 다양한 제품이 라돈 측정실에서 37Bq/m3(한국표준협회 라돈안전 제품인증 기준치) 미만으로 철저하게 관리되고 있다. 에이스침대는 매트리스 상면에서만 라돈 농도를 측정하는 보통의 검사와 다르게 매트리스 상하면을 검사한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포스코퓨처엠은 14일 전남 광양시 소재 포스코퓨처엠 양극재공장에서 ‘동반성장 네트워크론’ 공동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동반성장 네트워크론을 통한 협력 수주기업의 유동성 지원과 지역주력산업의 경쟁력 제고 필요성 등에 양 사가 뜻을 같이 하면서 성사됐다. 동반성장 네트워크론은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 중소기업에게 발주서를 근거로 생산자금을 조기에 지원하는 제도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소상공인들 대부분은 온라인플랫폼의 안전한 거래를 위해 ‘판매대금보호법’ 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보였다. 향후 온라인플랫폼 정산지연 문제는 재발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소상공인연합회는 13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티메프사태 관련 소상공인 피해 긴급 실태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 67.2%는 티메프사태로 인한 입점업체 피해가 크다는 반응을 보였다. 티메프사태 원인으로 플랫폼 경영진의 도덕적 해이, 정부의 시장 감독기능과 입점업체 보호제도 미비가 미친 영향이 각각 86.9%, 82.2%로 나타났다. 향후 온라인플랫폼 정산지연 문제재발 가능성에 대해 ‘매우 그렇다’ 68.2%, ‘다소 그렇다’ 22.6%로 응답자의 90.8%가 재발할 수 있다고 응답했다. 위메트 정산지연 사태가 플랫폼 활용에 영향을 미쳤다. 앞으로 온라인플랫폼 활용계획에 대해 ‘사태 재발 우려로 온라인플랫폼 사용을 줄이거나 중지할 것’이라는 답변이 44.3%로 가장 높았다. △사업
08.13
LG전자가 AI가전의 차별화된 고객경험과 편리함을 알리는 서바이벌 리얼리티쇼를 직접 제작했다. 아마존 산하의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프라임비디오에서 선보인다. LG전자는 “현지시간 12일 자체 제작한 오리지널 콘텐츠인 ‘하우스 오브 서바이벌’을 프라임비디오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북미와 중남미 지역 등에서는 프라임비디오와 LG채널을 통해, 국내에서는 8월 말부터 LG채널에서 볼 수 있다. LG채널은 LG webOS TV에 기본 탑재하고 있는 무료 콘텐츠플랫폼이다. 오리지널 콘텐츠는 ‘가전 없는 가전쇼’를 주제로 한 이색적인 예능 프로그램으로 총 6개 줄거리(에피소드)로 제작됐다. 생존게임(서바이벌) 형식을 통해 AI가전의 차별화된 편리함과 가치를 알린다. 리얼리티쇼에는 약 900명의 신청자가 지원했다. 인터뷰와 심층 심리검사 등을 통해 최종 참가자 8명을 선정했다. 참가자들은 양말 산(山)에서 양말 짝 찾기, 눈 가리고 머핀 만들기 등 특별한 임무를
중소기업중앙회는 12일부터 10월 10일까지 ‘제4회 노란우산 사진·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 주제는 ‘노란우산과 함께 하는 소기업·소상공인 이야기’다. 우리 사회에서 소상공인으로 살아가는 노란우산 가입자들의 일터와 일상, 사업이야기를 담은 디지털 사진과 숏폼(동영상) 작품을 공모한다. 접수 작품은 심사를 거쳐 대상(1명) 200만원, 우수상(2명) 100만원 등 수상자 83명을 선정하고 총 26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여의도 중기중앙회 1층 디지털전광판 특별전시를 비롯해 노란우산공제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노란우산공제 가입자라면 누구나 노란우산 홈페이지(www.8899.or.kr)에서 참여할 수 있다. 8월말까지 조기 신청하는 참가자 전원에게 노란우산 캐릭터(꿈이와 산이)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무료 증정한다. 이창호 중기중앙회 공제운영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소기업·소상공인의 다양한 모습을 공유하면서 이들과 공감하고 응원하는 계기가
공영홈쇼핑(대표 조성호)이 14일부터 2024년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모집 분야는 일반직 IT 방송직 등이다. 채용은 공공기관으로서 공정성을 기하고자 학력, 출신 지역, 성별 등이 노출되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한다. 29일까지 공영홈쇼핑 온라인 입사지원시스템 누리집(gongyoung.recruitcenter.kr)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서류 필기 면접 채용검진을 거친 후 10월 18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이후 2개월의 인턴기간을 통해 평가를 거쳐 정규직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변호사 세무사 등 전문계약직과 보건관리자 육아휴직 대체인력도 이번에 함께 채용한다. 자세한 정보는 공영홈쇼핑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08.12
한국전력(사장 김동철)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 코리아크레딧뷰로(KCB, 대표 황종섭)는 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신용평가체계 및 정책지표 개발을 위해 12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소기업·소상공인에게 필요한 금융혜택을 강화하고 정책적 지원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전·중기중앙회·KCB 3사는 각사가 보유한 정보를 상호 연계해 소기업·소상공인에 특화된 신용평가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현행 금융시장에서 제대로 된 신용평가를 받지 못했던 이들에게 금융분야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한전은 전기요금과 전력사용량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전력 데이터를 신용평가에 활용해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추가적인 금융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기 위해서다. 3사는 지역·업종별로 다양한 경영상황을 반영한 정책지표를 개발해 향후 다양한 지원사업에 활용할 방침이다. 이재호 김형수 기자 jhlee@naeil.com
올해 첫번째 지역혁신 벤처펀드가 조성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12일 ‘부산 미래성장벤처펀드 출자공고’를 냈다. 중기부는 주요출자자의 1000억원을 기반해 258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지역혁신 벤처펀드는 모태펀드, 지자체, 공공기관, 지방 핵심기업 등이 공동 출자한다. 비수도권 지역 소재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투자 마중물 공급하기 위해서다. 부산 미래성장벤처펀드의 주요출자자는 모태펀드(250억원), KDB산업은행(500억원), BNK부산은행(100억원), 부산시(50억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50억원) 등이다.비수도권 지역의 창업·벤처기업에 투자 마중물을 공급하는 지역혁신 벤처펀드 출자사업 중에서 역대 최대규모다. 중기부에 따르면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는 우선 부산지역의 벤처캐피탈(VC), 창업기획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 리그’에 400억원을 출자해 총 576억원 규모의 펀드 6개를 조성한다. 수도권에서 활동하는 벤처캐피탈을 대상으
08.09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강석진, 이하 중진공)은 서울 목동에 위치한 중진공 스마트워크센터(원격근무공간)에서 ‘2024년 중소벤처기업-숲 지기(SSUP 地己)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숲 지기는 중진공 디지털러닝플랫폼인 ‘숲(SSUP)’을 통해 연수사업에 참여하고 함께 성장하는 사람(서포터즈)을 의미한다. 중진공은 지난달 22일부터 열흘간 연수에 참여한 연수생을 대상으로 지원자를 모집한 후 20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10월 31일까지 약 3개월 간 △연수 수강후기 게시 △SNS 홍보 △디지털러닝플랫폼 기능 제안 △연수 홍보 아이디어 제안 △연수 커리큘럼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한편 중진공 디지털러닝플랫폼 ‘숲’은 중소벤처기업 임직원뿐만 아니라 기술 경영 어학 자격증 자기계발 등의 학습을 희망하는 국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연수과정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진공 디지털러닝플랫폼(ssup.kosmes.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글로벌 팁스(TIPS)’ 사업 참여기업 20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9일 중기부에 따르면 글로벌 팁스사업은 올해 신설됐다. 민간의 선투자와 정부의 연계지원 등이 결합된 팁스 강점을 글로벌 영역으로 확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유망 기술창업기업의 해외진출을 직접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해외 벤처캐피탈(VC)로부터 일정액(20만달러) 이상 투자받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최대 3년간 해외진출자금 6억원을 지원한다. 해외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보유한 전문기관을 통해 국가별 현지진출 사전 준비, 규모화(스케일업), 파트너십 연계 등으로 구성된 글로벌 진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향후 글로벌펀드를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팁스는 창업기획자 초기전문VC 등 민간의 운영사(투자사)가 혁신 창업기업을 선별 후 추천하면 정부가 기술개발과 사업화자금 등을 연계해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글로벌 팁스기업 모집에 118개사가 신청했다.
삼표시멘트는 “2050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친환경 설비를 확충하는 등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활동을 확대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환경중심 경영 기업으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는 얘기다. 삼표시멘트는 2019년 20억원을 투입해 가연성생활폐기물 연료화 전처리시설을 건립해 강원 삼척시에 기부했다. 이를 통해 생활폐기물이 다량의 탄소를 배출하는 시멘트 생산연료인 유연탄 대체제로 사용되고 있다. 1일 70톤, 연간 약 2만톤의 생활폐기물이 시멘트 생산 연료로 순환자원화되고 있다. 비산먼지 저감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2022년에는 110억원의 예산을 들여 삼척공장 석회석 보관장에 밀폐형 원료 저장설비를 설치했다. 또 밀폐식 석탄재 이송설비를 개발, 지난해 8월부터 가동하고 있다. 시멘트업계는 국내 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석탄재를 재활용해 시멘트 제조공정에 사용하고 있다. 석탄재를 시멘트공장으로 이송하는 과정에서 비산먼지가 발생한다. 삼
07.31
흙침대는 우리 전통 한옥의 난방을 현대화한 제품이다. 황토와 진흙을 이용해 지은 한옥은 아궁이에 불을 지피면 열이 흙을 통과하면서 원적외선을 방출해 몸에 유익한 효과를 준다. 신라온돌흙침대(대표 김정수)는 온돌흙침대와 리프트업 테이블(상판이 열리는 낮은 책상)를 한묶음 상품으로 내놓았다. 온돌흙침대는 황토숯불을 풍기인견 원단으로 감싸 겨울철에는 따뜻하면서 사계절 쾌적함을 준다. 황토숯볼은 국내산 황토와 숯을 7:3의 비율로 배합해 2mm 크기로 구워냈다. 풍기인견원단은 국내산 제작 목재펄프인 유칼리투스를 원료로 제작돼 가볍고 시원하다. 뛰어난 통기성으로 여름철에는 쾌적하고 겨울에는 따뜻하다. 하단 서랍은 자주 사용하는 작음 물품을 보관하기에 용이하다. 철 레일로 설치하고 나무로만 조립해 만들었다. 조립도 간편하다. 프레임에 레일을 고정하고 서랍의 옆판에 홈을 파 추가적인 장치 없이 바로 설치가 가능하다. 침대프레임은 송목으로 내구성이 좋고 견고하다. 오랜기간 사용해야 하기에
비에스엠푸드(대표 민지선)는 국산 곡물을 원재료로 면류, 떡류 등을 제조하는 업체다. 비에스엡푸드에서 보리면을 판매하고 있다. 보리면은 밀가루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100% 늘보리 가루만을 원재료로 사용해 숙성 발효시켜 만들었다. 곡물면 제조시 자체 개발한 저온주정 발효숙성공법으로 면발의 쫀득한 식감을 살렸다. 보전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주정처리를 통한 냉장면으로 타사의 곡물면 제품에 비해 짧은 조리시간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보리면은 잔치국수(온면) 냉면 비빔국수 콩국수 소바 쟁반국수 등 각종 요리로 만들면 쫀득한 식감과 늘보리의 구수한 향미가 일품이다. 조리방법도 간단하다. 끓는 물에 면을 풀어서 넣고 1~2분만 익힌 후 찬물에 헹궈서 건져낸다. 차가워진 면을 육수나 양념에 넣고 1분만 함께 버무려주면 잔치국수(온면) 냉면 비빔국수 콩국수 소바 쟁반국수 등 맛있는 면요리가 된다. 비에스엠푸드 이외에도 납작보리면, 보리비빔냉면, 늘보리 떡국떡, 우리쌀 떡국떡, 늘보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iM뱅크와 함께 중소기업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31일 체결했다. iM뱅크 대구 본점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 황병우 iM뱅크 은행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ESG 대응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ESG 심층진단과 금융 혜택(인센티브) 제공 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우수기업을 발굴해 연계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협약사항은 △중소기업 ESG역량 강화를 위한 진단 실시 △ESG 진단과 참여기업 대상 금리우대 △중소기업 ESG 전문인력 양성교육 △중진공 정책자금 전용계좌 개설 및 사전검증 플랫폼 제공 △ESG경영 실천 우수사례 공유 등이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중소기업의 ESG경영이 경제성장의 핵심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양 기관 모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건식식각 전문기업 볼트크리에이션(대표 최상준)은 “정부로부터 3년간 40억원 규모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는다”고 31일 밝혔다. 볼트크리에이션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4년 ‘전략기술형(글로벌기술도입형)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글로벌 대기업의 수요에 기반한 국제공동기술개발을 통해 기술력을 갖춘 국내기업의 글로벌 공급망 참여와 해외시장 진출을 목표로 한다. 볼트크리에이션은 이번 사업을 위해 해외 합작법인 카우티오(CAUTIO)를 한국에 설립했다. 이를 통해 본격적인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국책과제에서는 건식식각기술로 가공한 브이글래스(V-glass)에 해외 우수기업에서 도입한 근적외선 이미지센서를 결합해 악천후에도 시인성 확보가 가능하고, 외부 전파방해 차단이 가능한 고해상도 CCTV를 개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볼트크리에이션의 렌즈 ‘V-glass’는 CES 2024에서 혁신상, 에디슨 어워즈 2024에서 금상을 수상해 혁신
휴넷이 후원하는 사단법인 행복한성공(이사장 이의근)은 무료 최고경영자(CEO) 과정 ‘행복한 경영대학’ 16기를 모집한다. 31일 휴넷에 따르면 행복한 경영대학 지원자격은 창립 3년 이상, 직원 30명 이상 기업의 CEO다. 자격 조건에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행복경영 실천 의지가 강한 스타트업과 벤처기업 CEO라면 특별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기한은 8월 25일까지이며, 서류심사를 거쳐 총 100여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9월 2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3개월간 매주 월요일에 진행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수업은 실시간 라이브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16기 과정에는 △이금룡 코글로닷컴 회장(지속성장을 위한 변화와 혁신)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 회장(초성과 초리스크 시대) △윤종록 전 미래창조과학부 차관(노벨 과학상을 통해 예측해 본 미래) △이행희 사단법인 사랑의 달팽이 부회장(직원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 △조영탁 휴넷 대표(행복경영 & 행복한 리더십) 등의 강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