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23
2024
핸드핼드 터미널 2종 바형태와 건형태 변환 포인트모바일이 새로운 핸드헬드 터미널 모델(PM352와 PM452) 2종을 출시했다. 23일 포인트모바일에 따르면 PM352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설계돼 장시간 사용에도 사용자 피로를 최소화할 수 있다. 500nit 밝기의 4인치 디스플레이와 정전식 터치기술을 적용해 뛰어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이 모델은 Numeric(31키)와 Alphanumeric(52키) 키패드를 제공한다. 탈부착 가능한 건헨들을 통해 바형태와 건형태로 변환시켜 다양한 작업환경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PM452는 PM352보다 약간 더 큰 4.3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다양한 스캐너 옵션을 제공해 어떠한 작업 환경에서도 최고의 스캔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10m 또는 5m 이상의 거리에서도 바코드를 읽을 수 있다. Numeric, Alphanumeric 외에도 Function-numeric(42키) 키패드 옵션을 추가로 제공한다. 모델도 바형태와 건형태
K-뷰티(한국산 화장품) 진격이 무섭다. 올해 수출액 100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기초화장품 중심이던 수출품목도 색조 기능성 비건 등으로 다양해졌다. 화장품 연구개발과 제조능력이 있기에 가능했다. 이중 콜마 코스맥스 코스메카코리아 등 제조자개발생산(ODM) 주문자 상표부착생산(OEM) 전문기업의 역할도 컸다. 국내 3대 화장품 ODM 전문기업으로 꼽히는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도 K-뷰티 열풍을 이끈 주인공이다. 1999년에 설립됐다. 2005년 국내 최초로 3중 기능성 BB크림을 개발했다. BB크림은 국내 유명브랜드를 달고 세계에 BB크림 열풍을 불러 일으켰다. 회사는 ODM OEM을 넘어 OGM 서비스로 세계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OGM은 글로벌토털서비스 방식을 의미한다. 국가별 유통구조 분석과 법적 규제까지 검통해 고객사가 세계 각국에서 사업을 진행하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특히 스마트공장으로 제조혁신을 이루면서 경쟁력을 강
기술보증기금과 한경국립대 산학협력단은 22일 경기도 안성시 한경대에서 ‘기술이전·사업화 촉진 및 창업·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경대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의 사업화를 촉진하고 지역 우수기술기업에 실효성 있는 기술중개업무 및 육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한경대는 보유기술에 대한 기술이전이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기보에 제공할 계획이다. 기보는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의 발굴·추천 △기술이전 및 중개업무에 필요한 정보 제공 △우수기술 이전을 통한 사업화 촉진 지원 등 성공적인 기술이전과 사업화가 가능하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기보는 2014년 기술거래 전담조직을 설치했다. 기술거래사업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약 5000여곳의 중소벤처기업에 8600여건의 기술이전을 지원했다. 대학과 연구소 등이 보유한 우수기술도 중소기업으로 이전했다. 특히 이전기술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중소기업 개방형 기술거래플랫폼인 ‘스마
08.22
LG전자가 유럽시장을 겨냥해 ‘25인치 AI 드럼세탁기’ 신제품을 출시했다. LG전자는 “내달 6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4에서 가로 폭이 25인치인 드럼세탁기 신제품을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LG전자가 유럽에서 25인치 세탁기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제품은 폭이 24인치 모델 대비 1인치 늘어났지만 세탁 용량은 3kg 더 커진 16kg이다. 유럽은 세탁기 설치장소가 욕실이나 주방 등으로 다양해 제품크기가 선택의 주요 요소로 꼽힌다. 유럽에서 판매되는 세탁기 대부분은 좁은공간에도 설치할 수 있는 24인치다. 27인치 대용량 제품도 판매되고 있지만 비중은 낮다. LG전자는 “유럽의 24인치 세탁기 고객들이 가족 구성원 증가 등으로 더 큰 세탁용량을 필요로 하지만 27인치 모델보다는 제품 크기가 작으며 합리적인 가격을 원한다는 점을 파악해 신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신제품은 LG전자의 차별화된 공감지능(AI
미국 특허상표청이 특허 수수료 인상을 추진한다. 국내기업들의 비용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22일 한국지식재산연구원에 따르면 미국 특허상표청은 지난 4월 연방공보에 특허수수료 인상안을 공표하고 최근에 공개 의견수렴 절차를 마쳤다. 미국 특허상표청은 통상 2년마다 수수료 인상하고 있다. 2020년에도 특허 등록수수료 등을 약 4~25% 인상한 바 있다. 이번 수수료 인상은 기관운영비를 보전하고 중기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공표된 수수료 인상안에 따르면 특허의 출원·등록 수수료는 약 5~10% 인상된다. 그리고 디자인의 출원·등록 수수료는 약 10~87% 인상된다. 재심사 청구(RCE) 수수료는 회차별로 약 10~25% 올라간다. 이외에도 3차례 이상 재심사 청구에 대해서는 종래보다 80% 인상된 3600달러의 수수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의약품 허가절차 등을 바탕으로 신청하게 되는 특허기간 연장(PTE) 신청 수수료는 약
08.21
세계경제가 요동치고 있다. 한국도 고환율 고금리 고물가에 저성장까지 복합위기에 빠졌다. 미국-중국의 경제패권 경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한 가운데에서 선택을 강요받고 있다. 위기 속에 기회가 있다고 했다. 한국기업의 도전역사가 이를 증명하고 있다. 내일신문은 (사)밥일꿈과 기업가정신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있는 혁신 기업인을 연재한다. 그들의 고민과 행보가 한국경제와 중소기업이 나아갈 방향에 좋은 지침을 담고 있어서다. 사회과학도와 소프트웨어(SW)개발자들이 뭉쳤다. 이들은 서로의 장점을 북돋으며 국내 항공분야 SW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처음엔 SW개발자를 위한 SW를 개발했다. 기술력을 쌓으며 항공분야로 발을 넓혔다. 2015년에는 비행절차 및 공역설계프로그램 ‘스카이로드’(SKYROAD)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지금은 김포 제주 김해 등 국내공항에서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국시장은 너무 좁다. 기술력은 이미 검증됐다. 해외진출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노푸드코리아(대표 김세원)은 친환경 유기농식품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주요 제품은 유기농두유 유기농콩가루 유기농설탕 유기농콩과자 등으로 자연농법 경작으로 재배한 콩을 활용해 생산한다. 콩은 GMO 완전 금지국 러시아의 연해주에 유전자조작을 하지 않은 국내 콩 종자를 파종해 키운 콩만을 사용한다. 재배는 고려인들이 무농약 무비료 무제초제 사이갈이농법 등 유기농자연농법으로 재배한다. 국내 유기농인증을 완료했다. 제품생산은 두유 전문기업 삼육식품에서 담당한다. 국내 콩 자급률은 약 30%에 불과하다. 70%를 수입하고 있다. 수입의 90%는 미국산이다. 이노푸드코리아는 자체적으로 해외농장을 개척해 국내 식용 유기농 통콩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 자회사 오가닉트레이딩을 통해 연해주 등 해외농장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회사측은 “어린이 임산부 어르신들도 맛있게 섭취할 수 있는 자연의 단맛을 첨가해 만든 달콤한 두유”라며 “경쟁력있는 제조공법으로 콩의 함량을 줄이지 않
에이치지에프앤비(대표 임현규)는 주로 지역의 초·중·고 학교에 참기름과 들기름을 생산해 납품한다. 회사의 브랜드는 ‘더농부 참기름’ ‘생들기름’으로 학교 납품과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되고 있다. 참기름과 생들기름은 100% 국내산 참깨와 들깨만을 사용해 만든다. 저온에서 깨를 볶고 충분히 식힌 뒤 콜드프레스(저온압착)기로 착유해 맑고, 쓴맛이 없는 고품질의 기름을 생산한다. 참기름과 생들기름에는 알파 리놀렌산(오메가3), 리놀레산(오메가6)을 다량 함유해 혈액 순환과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준다. 두뇌에 영양공급을 도와 뇌기능을 활성화한다. 모든 제품은 위해요소중점관리(HACCP 인증)를 통한 위생적인 제조환경에서 100% 통참깨를 세척, 건조, 볶음, 착유, 침전 공정을 거쳐 고소하고 진한 참기름과 들기름을 출하한다. 포장은 시각적 디자인과 기능성을 고려했다. 참기름은 빛과 열에 산패되기 쉬운 참기름, 생들기름의 조건을 최소화하기 위해 녹색병과 검정색 상표를 사용했다
벤처기업협회는 20일 서울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제22회 벤처썸머포럼’를 개최했다. 협회는 이날 ‘벤처+투자 얼라이언스’를 발족했다. 얼라이언스는 민간 중심의 벤처기업 금융지원과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투자주체들과 협력 연결네트워크다. 정책금융기관 벤처캐피탈(VC) 증권사(IB) 기업형벤처캐피탈(CVC) 해외투자사 등 총 35개 기관이 참여한다. 사진 벤처기업협회 제공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0일 ‘2024년 제2차 중소기업 제조혁신 우수기업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스마트공장 우수기업으로 꼽히는 충남 홍성군 소재 백제(대표 김철유 김범유)를 방문했다. 중소기업 제조혁신 우수기업 벤치마킹은 경영환경 개선과 기술·공정 혁신기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행사다. 백제는 45년 업력의 면류 떡류 제조기업이다. 백제는 생산량을 늘리고자 자동화에 도전했지만 경험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이때 대·중소 상생형스마트공장 지원사업에 참여해 생산성 증대에 성공했다. 백제는 삼성전자의 지도로 숙성·냉동·건조·해동 공정의 자동화와 작업장 개선 등을 통해 떡국 생산량을 40%~50%, 쌀국수 생산량을 10% 가량 늘렸다. 김철유 백제 대표는 “이전에는 작은 공정만 자동화를 해뒀고 나머지는 사실상 포기하고 있었는데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으로 자신감과 동력을 되찾았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도 스마트공장 지원사
중소기업옴부즈만(차관급)에 최승재 전 국민의힘 의원이 20일 위촉됐다. 중기옴부즈만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추천과 규제개혁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무총리가 위촉한다.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라 중견·중소기업, 소상공인 고충과 경영애로를 건의받아 개선을 추진하는 독립기관이다. 옴부즈만 임기는 3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최승재 옴부즈만은 2011년 중소기업중앙회 이사, 동반성장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2014년에는 소상공인연합회를 설립해 초대 회장에 이어 2대 회장을 지냈다. 오랜 기간 소상공인 업종과 관련 단체장으로 활동하면서 소상공인 권익보호에 앞장서온 인물로 현장 전문성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오늘부터 기술탈취 행위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 한도가 3배에서 5배로 강화된다. 영업비밀 침해 시 그 제조설비까지 몰수하고 해킹 등에 의한 영업비밀 훼손이나 삭제도 처벌 받는다. 특허청(청장 김완기)에 따르면 21일부터 이같은 내용을 담은 개정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부정경쟁방지법)과 특허법이 시행된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특허권, 영업비밀, 아이디어 탈취행위 등 기술탈취 행위에 대해 징벌적 손해배상 한도를 3배에서 5배로 강화했다. 특허나 영업비밀 등을 보유하기보다는 ‘기술을 베끼는 것이 이익’이라는 인식이 보편화되고, 피해기업 입장에서는 소송에서 이기더라도 손해 배상액이 충분하지 않아 소송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아지는 등의 악순환을 개선 하기 위한 조치다. 5배 징벌배상은 국내·외를 비교해 보아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영업비밀의 경우 강력하게 기술을 보호하고 있는 미국도 최대 2배까지만 징벌 배상을 하고 있다. 5배 배상은 현재까지 중국이 유일
08.20
벤처기업협회는 20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제22회 벤처썸머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벤처썸머포럼은 벤처업계 대표 하계포럼으로 벤처기업의 참여확대를 위해 처음으로 서울에서 개최했다. 포럼에는 벤처기업인과 벤처생태계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다. 성공과 도전의 경험을 나누고 협력의 기회를 통해 비즈니스 성장의 시간을 가진다. 성상엽 회장은 환영인사를 통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불확실성의 경제상황에서 벤처기업들이 갖고 있는 성장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벤처투자와 글로벌 진출을 위한 협력 파트너를 구할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포럼은 참여자들의 사업(비즈니스) 연결을 돕는 발표와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글로벌스토리세션’ ‘투자스토리세션’ ‘런치 및 디너네트워킹_벤처클래스 SSUM’ 등으로 운영된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LG전자가 안산시와 음식물쓰레기, 일회용품 등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한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LG전자는 안산시와 20일 안산시청에서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사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LG전자와 안산시는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한 정책 공유와 연계, 홍보캠페인 등 다방면으로 협업하기로 했다. LG전자는 안산시의 공동주택 약 40세대를 대상으로 가정용 음식물처리기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선정된 세대에게 LG전자가 개발중인 음식물처리기를 이달 말부터 순차적으로 제공한다. 약 두달 동안 음식물처리기 설치 전과 설치 후에 변화되는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조사한다. 조사결과를 분석해 음식물쓰레기를 감량하는 음식물처리기의 효과를 실증할 예정이다. 시범사업으로 처음 선보이는 LG전자 음식물처리기는 싱크대 하부 빌트인 구조로 미생물로 음식물쓰레기를 분해해 친환경적이고 소음이 적은 미생물분해형이다. 발생한 음식물쓰레기를 싱크대 배수구에 투입 후 제품을 작동시키면 물은 별도로
삼성전자가 글로벌 인증기관인 UL솔루션즈가 실시하는 사물인터넷(IoT) 보안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다이아몬드’를 추가 획득했다. 2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최근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콤보’ 외에도 △주거용 고효율 히트펌프 EHS △비스포크 슬라이드인(Slide-In) 인덕션 레인지 등 3개 제품에서 다이아몬드 등급을 받았다. 지난 3월 프리미엄 냉장고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가 글로벌 가전업계 최초로 다이아몬드 등급을 받은 데 이어 올인원 로봇청소기(비스포크 AI스팀)도 동일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총 5개 다이아몬드 등급을 보유해 가전업계에서 최고 등급을 가장 많이 받은 기업이 됐다. 다이아몬드 등급은 △악성 소프트웨어 변조 탐지 △불법 접근시도 방지 △사용자 데이터 익명화 등 까다로운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이번에 다이아몬드 등급을 새롭게 취득한 3개 제품은 모두 7형 LCD 터치스크린 ‘AI 홈’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08.19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2024년 농어촌ESG실천인정제’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실천인정제는 농어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에 기여한 우수 기업이나 기관을 인정하고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력재단은 2022년부터 농어촌상생협력기금 활성화의 일환으로 실천인정제를 시행해 왔다. 최근 ESG경영 확산 기조를 활용한 농어촌 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올해부터는 농식품부와 해수부, 협력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한다. 객관적인 ESG평가를 위해 평가지표를 개선했다.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 기업 외에 농촌사회공헌 인증기업 등 ESG 관련 활동을 하는 모든 기업 기관 단체로 참여 대상도 확대했다. 농어촌ESG실천 인정은 기업 기관 단체의 농어촌 상생협력과 ESG 활동에 대해 환경 사회 거버넌스 등 3부문 총 33개 지표와 가점 항목을 평가해 0점 만점 중 80점 이상 득점한 기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기업에 대해서는 인정패(서) 수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2025 노란우산 홍보모델’을 뽑는다. 중기중앙회는 “2025 노란우산 홍보모델 선발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참가신청은 19일부터 10월 2일까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노란우산 홍보모델 선발대회는 사업장 운영 등으로 바쁘게 살아가는 소기업·소상공인과 그의 가족들이 잊고 있었던 꿈을 실현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경험과 도전의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일반 △K-POP △홈쇼핑 모델 3개 부문으로 나눠 모집한다. △서류심사(1차) △카메라 테스트(2차) △최종심사(3차) 과정을 거쳐 총 20명을 선발한다. 올해로 세번째를 맞는 선발대회는 소기업·소상공인 대표자인 노란우산 가입자뿐만 아니라 가족까지 지원 가능하다. 최종 선발 시 연예인 홍보대사와 함께 2025년 노란우산 광고(TV·디지털) 출연은 물론, 홍보 콘텐츠 제작,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
삼성전자가 SBS골프와 협업해 삼성TV플러스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한화클래식 2024’ 대회를 생중계한다. 한화클래식 2024는 22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춘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2024시즌 가장 많은 상금이 걸린 국내 5대 KLPGA 메이저대회다. KLPGA 라이브 채널은 822번에서 시청 가능하다. 19일부터 21일 까지는 올 6월에 열린 ‘DB그룹 한국여자오픈’ 재방송과 하이라이트 영상 등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삼성TV플러스는 다양한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광고기반 무료 스트리밍(FAST) 서비스로 시작했다. 지난해 12월 VOD 서비스를 선보이며 1000여개의 콘텐츠를 시간 관계없이 즐길 수 있게 됐다. 7월 7일에는 첫돌을 맞이하는 국내 최초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의 돌잡이를 생중계하며 국내 FAST 채널 최초로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선보였다. 한화클래식 2024 대회도 국내 FAST 채널 최초로 스포츠
08.16
삼성전자는 “‘AI가전’ 판매가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누적으로 150만대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3개월 삼성스토어에서 판매된 가전 3대 중 2대는 ‘AI가전’인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올해 출시된 가전, TV에 고성능 AI 칩이나 카메라, 센서를 탑재해 더욱 다양한 AI기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드럼세탁기와 로봇청소기는 총판매량의 90% 이상이 AI가전이다. 올해 초 선보인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콤보’와 물걸레 일체형인 올인원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AI스팀’의 판매 호조에 힘입은 결과다. 비스포크 AI콤보는 출시 2개월 만에, 비스포크 AI스팀은 출시 25일 만에 누적 1만대 판매를 기록하며 단기간에 시장에서 자리 잡았다. ‘AI TV’도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화질 개선(업스케일링), 소리(사운드) 최적화 등 강력한 AI기능을 탑재해 한층 향상된 시청경험을 제공했다. 삼성전자 AI가전은 ‘스마트싱스’(SmartT
특허법원 판사들이 뽑은 올해의 1위 로스쿨이 정해졌다. 특허청 특허법원과 함께 14일 특허법원(대전시 서구)에서 ‘제11회 지식재산소송 변론경연대회’ 시상식을 열었다. 지식재산소송 변론경연대회는 국내 법학전문대학원 학생들에게 실제 법정에서의 지식재산권 소송 실무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결선에서 최후 변론과 재판부 질의에 대한 응답 등 치열한 법적공방이 펼쳐졌다. 특허부문에서는 연세대 로스쿨팀(신동석 임환희 조은서)과 충남대 로스쿨팀(조세영 강채은 김혜원)이 각각 특허법원장상(1등)과 특허청장상(2등)을 수상했다. 상표·디자인 부문에서는 이화여대 로스쿨팀(서예희 어정은 강민서)과 연세대 로스쿨팀(이승현 김다혜 이시연)이 각각 특허법원장상(1등)과 특허청장상(2등)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19개 법학전문대학원에서 54개팀(특허부문 42팀, 상표·디자인부문 12팀), 162명이 참가해 소송 준비서면을 제출했다. 전국 25개 법학전문대학원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