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1
2024
특허청은 “새빛시장 위조상품 수사협의체가 추석을 앞두고 유명브랜드 위조상품 1534점을 압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새빛시장 위조상품 수사협의체는 올 2월 특허청 서울시 서울중구청 서울중부경찰서로 구성됐다. 수사협의체는 서울 동대문 새빛시장에서 9월 3일부터 6일까지 합동단속을 펼쳤다. 올해 네번째 합동단속으로 새빛시장 위조품 판매를 근절하기 위해 기관별 릴레이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압수량은 1~3차 합동단속의 총 압수물보다 많다. 수사협의체는 위조상품을 판매한 A씨 등 3명을 상표법 위반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유명브랜드의 의류, 가방 등 총 1534점의 위조상품을 압수했다. 특허청에 따르면 지속되는 단속으로 노란천막 상인들은 단속 회피를 위해 노점에는 위조상품 전시를 최소화했다. 스마트폰 등으로 상품 사진을 보여준 뒤 천막 뒤 자동차에서 실물을 전달하는 방법 등으로 위조상품을 판매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병권)은 13일까지 중소기업 근로자주택 특별공급(중기특공) 대상자를 모집한다. 먼저 ‘한신더휴 하이엔에듀포레’ 아파트의 중기특공은 59A형 1세대다. 한신더휴 하이엔에듀포레는 서울시 금천구 시흥동 220-2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마포 에피트 어바닉’ 아파트는 46A형 46B형 42E형 각 1세대씩 총 3세대를 배정한다. 서울 마포구 아현동 일원에 ‘마포 에피트 어바닉’은 지하 5층~지상 24층, 2개 동 총 407세대다. 전용면적 34~46㎡ 아파트 198세대와 전용면적 42·59㎡ 오피스텔 209실로 구성된다. 서울 대치동에 들어서는 ‘디에이치 대치에델루이’ 아파트의 중기특공은 84B형 1세대다.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16층 총 8개 동으로 282세대 규모다. 대치동 구마을3지구를 재건축한다. 중기특공 신청대상은 과거 경력을 포함하여 중소기업에서 재직한 기간이 5년 이상인 근로자이거나 한 중소기업
세계경제가 요동치고 있다. 한국도 고환율 고금리 고물가에 저성장까지 복합위기에 빠졌다. 미국-중국의 경제패권 경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한 가운데에서 선택을 강요받고 있다. 위기 속에 기회가 있다고 했다. 한국기업의 도전역사가 이를 증명하고 있다. 내일신문은 (사)밥일꿈과 기업가정신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있는 혁신 기업인을 연재한다. 그들의 고민과 행보가 한국경제와 중소기업이 나아갈 방향에 좋은 지침을 담고 있어서다. 어릴 때부터 골목대장이었다. 여자아이 같지 않다는 핀잔을 듣고 자랐다. 대학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했다. 동기 중 유일한 여성이었다. 일본계 금형업체가 첫 직장이다. 세번째 직장에서 이차전지와 인연을 맺었다. 설계를 동반한 기술영업직으로 일했다. 직장생활에서 금형과 이차전지 경험을 쌓았다. 이때부터 이차전지에 주목했다. 2009년 자본금 3000만원으로 창업했다. 창업 이유는 단순하다. 방해받지 않고 일을 하고 싶어서다. 여성 엔지니어로 제대로 평가받
09.10
동반성장위원회는 10일 JW메리어트 호텔서울(서울 서초구)에서 제79차 동반성장위원회를 개최하고, 이달곤(사진) 전 행정안전부 장관을 제7대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동반위는 경제단체와 유관기관(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중견기업연합회 등)의 의견수렴과 추천을 받아 이 위원장을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임기는 2년으로 공식 취임은 23일부터다. 이달곤 위원장은 서울대 행정대학원 원장, 한국행정학회 회장, 제18대 국회의원, 행정안전부 장관,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 제21대 국회의원 등을 역임했다. 특히 이 위원장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위원 등을 맡아 대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입법 활동을 펼쳤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9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은 임직원들은 행복상자 200개를 만들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행복상자는 생활필수품과 생활필수품과 장기보관이 가능한 식품 15종으로 구성했다. 행사에는 김영신 원장을 비롯해 TIPA 임직원과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임직원들이 함께 했다. 사진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제공
올 12월부터는 부당한 기술자료 유용행위에 대한 금지청구권이 도입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상생협력법) 일부개정안이 10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는 기술자료 유용행위의 금지 또는 예방을 청구할 수 있는 조항이(제28조의11 제1항 ) 신설됐다. 수탁·위탁거래 관계에서 발생한 ‘기술자료 유용행위’로 인해 피해를 입거나 입을 우려가 있는 경우 법원에 그 행위의 금지 또는 예방을 청구할 수 있다. 물건이나 설비의 폐기 또는 제거 등을 청구할 수 있는 내용(제28조의11 제2항)도 새롭게 명시됐다. 법원에 금지 또는 예방을 청구할 때 ‘기술자료 유용행위’를 조성한 물건의 폐기 또는 제공된 설비의 제거 등 필요한 추가 조치를 함께 청구할 수 있게 된다. 김우순 중기부 기술혁신정책관은 “금지청구권 도입으로 징벌적 손해배상 등 사후 구제조치와 더불어 피해 확산을 조기에 차단할 수 있어 기술탈취로 인한 불이익을 최소화할
2025년 소상공인지원예산이 5조4000억원으로 편성됐다. 10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에 따르면 2025년 예산안 관련 소상공인 지원예산(소상공인시장진흥기금 기준)은 올해 대비 2733억원 늘어난 5조4000억원이다. 주요 증액내역을 살펴보면 먼저 소상공인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배달료지원으로 2037억원을 편성했다. 소진공은 내년 1년간 한시적으로 영세 소상공인에게 최대 30만원까지 택배·배달료를 지원 한다. 계속 상승하는 배달료 부담을 줄여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기 위해서다. 지역상권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역대 최대 규모(5조5000억원)로 발행할 계획이다. 소진공은 온누리상품권 가맹 제한업종 완화(40종→28종), 골목형상점가 지정절차 개선 등을 통해 사용처를 점진적으로 확대한다.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수수료 인하 등 지속적으로 온누리상품권 활용도도 늘릴 계획이다. 소상공인 정책융자 규모를 올해보다 약 600억원 늘린 3조770
경동나비엔이 온라인 숙면플랫폼 ‘단꿈상점’을 새단장하고 나비엔 숙면매트 체험단을 모집한다. 10일 경동나비엔에 따르면 단꿈상점은 경동나비엔이 고객의 건강한 ‘잠’을 위해 다양한 정보를 나누는 온라인플랫폼이다. 2021년 공식 문을 열었다. 새단장 단꿈상점은 숙면기록시스템을 비롯해 다양한 굿즈(기획상품)와 게임, 나비엔 숙면매트 무료체험이벤트 등을 제공하며 고객의 숙면을 도울 계획이다. 단꿈상점은 경동나비엔 홈페이지 ‘나비엔하우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숙면기록시스템은 숙면 상태를 기록하면 굿즈와 교환 가능한 포인트를 지급한다. 수면상태를 좋음 보통 나쁨 등 3단계로 확인하고 수면시간과 숙면 방해요인 등을 입력하면 수면 점수가 산출된다. 해당 정부에 기반해 개인에게 맞춤화된 콘텐츠를 제공한다. 전문가의 숙면기술이 담긴 솔루션도 선보인다. 수면시장 흐름과 다양한 정보를 소개하는 ‘숙면아티클’, 불면 고민에 전문가가 답변을 남겨주는 ‘불면고민 상담’을 제공한다. ‘꿀잠 인사
“기업이윤 사회환원는 당연” 재단법인 에이스경암 안성호 이사장(에이스침대 대표)이 한가위를 맞아 1억4000만원 상당의 백미를 성남시에 기탁한다고 9일 밝혔다. 에이스경남이 기탁한 쌀은 백미(10kg) 5900포로 관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에게 전달된다. 에이스경암은 지난 26년 동안 매년 설과 추석마다 취약계층을 위한 쌀 기부를 이어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에이스경암이 현재까지 지역사회에 전달한 백미를 모두 합치면 누적 15만4260포로 약 36억8000만원에 이른다. 안성호 이사장은 ‘기업이윤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선친의 기업가 정신을 계승해 쌀 기탁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안 이사장은 에이스침대를 운영하며 받은 국민의 사랑을 더 큰 사랑으로 돌려주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활동을 해오고 있다. 올해 1월 이천 에이스경로회관을 최신 시설을 갖춘 신축 건물로 재개관했다. 하루 평균 200명에게 무료식사를 대접할 수 있는 식당
09.09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4’가 개막했다. IFA 2024의 핵심주제는 인공지능(AI)다. 중국기업의 약진에도 여전히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가장 주목받는 기업이다. 독일 슐츠 총리 일행이 양사 전시관을 방문해 관심을 가질 정도다. 삼성전자와 LG전자 수장들은 7일(현지시간) 기자간담회를 열고 각사의 전략을 내놓았다. 한종희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부회장)은 “전 제품에 연결 경험을 아우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류재철 LG H&A 본부장(사장) “AI홈이 가사노동에서 해방시킬 것”이라고 자신했다. 삼성전자는 ‘모두를 위한 AI’를 주제로 IFA에 참가했다. AI기반 지능가전으로 고객 사용경험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한 부회장은 “AI로 초개인화되는 상황”이라며 “모바일 TV 생활가전 등 전 제품에 연결경험을 아우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삼성제품은 소비자 기대치의 30% 수준으로 판단했다. AI의 확장영역이 넓다는 의미다.
수면전문브랜드 시몬스(대표 안정호)는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인 ‘파머스마켓’이 성황리에 끝났다”고 9일 밝혔다. 시몬스 침대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 9월 6일부터 8일까지 2주간 경기도 이천의 복합문화공간인 시몬스테라스에서 파머스마켓을 진행했다. 파머스마켓은 지역과 지역, 사람과 사람을 잇는 소셜라이징(Socializing)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8년에 시작됐다. 이천 농가의 판로개척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며 명실상부 이천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파머스마켓은 △버섯엔(생표고버섯·말린표고버섯) △상도농원(복숭아) △이천쌀강정(쌀강정·뻥튀기) △명인농원(포도) △오건농장(토마토) △오뜨플로르(꽃)등 이천지역 농가 6곳이 참여했다. 시몬스는 집기 제작부터 판매대 설치 등 판매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준비햇다. 일정 금액의 농·특산물까지 선구매하는 등 참여농가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와함께 경기도 이천에 본사를 둔 오비맥주, 지난해 시
재단법인 에이스경암 안성호 이사장(에이스침대 대표)이 한가위를 맞아 1억4000만원 상당의 백미를 성남시에 기탁한다고 9일 밝혔다. 에이스경남이 기탁한 쌀은 백미(10kg) 5900포로 관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에게 전달된다. 에이스경암은 지난 26년 동안 매년 설과 추석마다 취약계층을 위한 쌀 기부를 이어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에이스경암이 현재까지 지역사회에 전달한 백미를 모두 합치면 누적 15만4260포로 약 36억8000만원에 이른다. 안성호 이사장은 ‘기업이윤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선친의 기업가 정신을 계승해 쌀 기탁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09.06
소상공인들이 상반기 납부하지 못한 전기료가 지난해와 비교해 37.8% 급증했다. 체납건수도 50.0% 늘었다. 고물가, 고금리, 최저임금 인상 등 경영환경 악화로 전기료마저 감당하지 못하는 소상공인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고동진 국회의원(국민의힘·서울강남구병)이 한국전력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월별 일반용 전기료 체납건수 및 금액’을 분석한 결과다. 고 의원실에 따르면 일반용 전기요금의 상반기(1~6월) 체납액은 784억9000만원이었다. 이는 2023년 상반기(569억7000만원)보다 37.8%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체납건수도 2023년 7만5200건에서 2024년 9만3300건으로 24.1% 늘었다. 2022년(6만2200건)과 비교했을 때 무려 50.0% 뛰었다. 7, 8, 9월 전기요금 체납액은 더 증가했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전국적으로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올해 여름 평균기온과 열
추석 제수용품 구매비용는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19.6% 저렴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이 추석 제수용품 27개 품목에 대한 가격비교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가격비교 조사는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전통시장(37곳)과 인근 대형마트(37곳)를 비교했다. 6일 조사결과에 따르면 올해 추석 차례상을 차리는데 드는 비용(4인 기준)은 전통시장이 평균 29만8313원, 대형마트는 평균 37만1097원이었다.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비해 7만2784원(19.6%)가량 저렴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채소류(51.2%), 수산물(36.4%), 육류(21.1%) 등의 순으로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가격우위를 보였다. 27개 전체 조사품목 중 22개 품목에서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가격이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통시장이 가격우위를 보이는 품목은 깐도라지(67.1%), 고사리(66.9%), 동태포(47.2%), 시금치(45.0%), 대추(43.4%), 숙주(37.1
09.05
“중소기업의 혁신성장과 글로벌화를 선도하는 데 노력하겠다.” 강석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은 4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간담회에서 ‘4대 추진분야’를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강 이사장이 제시한 4대 추진방향은 △중소벤처기업 경영 회복·안정화 △성장 유망기업의 혁신성장·글로벌화 △지역소멸, 기후 위기, 생산인구 감소 등 국가적으로 당면한 미래 도전과제 대응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기관·서비스 운영 등이다. 그는 “성장 역량이 큰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과 글로벌화를 위해 과감한 지원과 해외진출 지원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소기업은 중견기업으로, 소상공인은 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스케일업(육성) 전략부터 사업화까지 전 과정을 일괄 지원한다는 것이다. 먼저 중소벤처기업의 유동성 공급을 강화한다. 중진공은 하반기 정책자금 직접융자 규모를 2700억원 증액한다.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이자부담 완화를 위한 이차보전 등 위기기업의 유동성 공급 해소
삼성전자 ‘스마트싱스’와 LG전자 ‘AI홈’이 독일서 진검승부를 펼친다. 장소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4’다. IFA 2024는 6일부터 10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다. 삼성전자는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AI)’를 주제로 참가한다. 전시장에 업계 최대 규모인 6017㎡(약 1820평)의 공간을 마련했다. 삼성의 핵심선수는 ‘스마트싱스’(SmartThings)다. 2014년 인수한 이후 올해 10주년을 맞은 스마트싱스는 삼성의 기술과 경험을 접목해 가입자 수 약 3억5000만명 이상의 거대 연결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삼성은 보안, 개인정보보호, 지속가능성, 쉬운 연결과 제어, 안전과 건강, B2B 솔루션 등으로 분야를 나눠 AI로 강화된 스마트싱스의 주요 솔루션과 최신 기술을 선보인다. 보완분야는 기기 간 안전한 연결을 지원하는 ‘삼성 녹스 매트릭스’와 사용자의 중요한 정보를 보호하는 ‘삼성 녹스 볼트’를 중심으로 소개한다. 지속가능성에서는 플렉스
국유림 경영과 국산목재의 안정적 생산 공로 전국국유림영림단협회가 지난달 29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목재의 날’ 기념식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전국국유림영림단협회는 “국유림 경영과 국산목재의 안정적 생산과 공급 기반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전했다. 전국국유림영림단협회 국가 산림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5개 지방산림청, 27개 국유림관리소에 조직된 138개 국유림영림단을 대표하는 단체다. ‘다음 세대를 위하여 숲을 가꾼다’는 목표로 조림, 숲가꾸기 산림병해충 방제사업 등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10월 11일까지 접수 벤처기업협회(회장 성상엽)와 대한의학회(회장 이진우)가 함께 제2의 이민화를 찾기 위한 제9회 ‘이민화 의료창업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신청자격은 대한민국 의사면허소지자 또는 의과대·의학전문대학원생으로 우리나라의 의학 및 의료산업 발전에 공헌한 창업자 또는 그에 준하는 자다. 창업부문(창업 7년 미만)과 성장부문(창업 7년 이상)에 지원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10월 11일까지다. 수상자는 각 부문별 1인씩 선정된다. 수상자에겐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신청 희망자는 대한의학회 누리집(www.kams.or.kr)을 참고해 11일까지 제출서류를 이메일(mgmnt@kams.or.kr)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이민화 의료창업상’은 우리나라 의학과 의료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대한민국 벤처생태계의 선각자인 고 이민화 명예회장의 뜻을 기리고자 2016년 제정됐다. 벤처기업협회가 후원하고 있다. 역대수상자는 △1회 신재원 에임메드 대표 △2회 강성지 WELT 대
09.04
LG전자가 인텔의 차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한 ‘LG그램’을 공개한다. 초경량 디자인은 물론 역대 최고로 강력해진 성능을 앞세워 초경량 프리미엄 노트북 주도권을 확고히 하려는 전략이다. LG전자는 “인텔(Intel)의 차세대 프로세서 출시 행사에서 ‘인텔® 코어 Ultra 프로세서(series 2)’를 탑재한 16형 ‘LG그램 프로(Pro)’을 처음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LG그램 프로에 탑재된 새로운 프로세서의 인공지능(AI) 처리 성능은 이전 세대보다 3배 더 강력해졌다. 전력효율은 최대 40%, 그래픽 성능도 최대 50% 더 향상됐다. 특히 인공지능 연산에 특화된 신경망처리장치(NPU) 성능 역시 크게 달라졌다. 인텔의 차세대 프로세서에 탑재된 NPU는 ‘초당 최고 48조회 연산’이 가능하다. 이전 세대대비 4배 이상 향상된 AI 연산성능을 기반으로 최신 생성형AI 등 다양한 AI서비스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은 3일 인천 서구 소재 태양광 발전시스템 및 폐모듈 재활용 전문기업 원광에스앤티를 방문해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왼쪽부터 이상헌 원광에스앤티 대표, 김종호 기보 이사장. 사진 기술보증기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