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1
2024
공약이행 시민배심원제 도입 경기 안산시가 민선 8기 공약이행 점검을 위해 ‘시민배심원제’를 도입했다. 안산시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민선8기 공약이행 점검을 위해 시민배심원 35명을 신규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민배심원제는 안산시장 공약의 이행 현황 점검 과정에 시민이 직접 참여해 조정이 필요한 공약의 적정 여부를 심의·평가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제도다. 시는 “공약사업에 대한 객관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고자 시민배심원제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지난달 23일 시와 산하기관 11곳이 함께 윤리경영 종합비전을 수립해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 △시민 존중과 무한책임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정책을 펼치겠다는 윤리경영 ‘START’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윤리경영 ‘START’는 지속(Sustainable) 투명(Transparent) 책임(Accountable) 존중(Respect) 신뢰(Trust)를 뜻한다. 시민배심원은 선정
상생 거버넌스 협력체계 구축 경기 수원시가 ‘탄소중립 그린도시’ 조성을 위해 기업·시민들과 상생 거버넌스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수원시는 10일 네이버클라우드㈜ CJ올리브네트웍스㈜ 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 코나아이㈜ ㈜동네형 5개 기업과 수원시 탄소중립 그린도시 주민기획단이 참여한 가운데 수원시 탄소중립 그린도시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배주환 네이버클라우드㈜ 상무, 이주영 CJ올리브네트웍스㈜ 본부장, 강상백 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 공공부문 사업총괄,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이사, 이종영 주식회사 동네형 대표, 신호정 수원시 탄소중립 그린도시 주민기획단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시와 기업, 주민기획단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현을 위한 지역사회 탄소중립사업 발굴·지원 △탄소중립과 에너지자립 실현을 위한 교육·실천운동·공동사업 △초거대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탄소중립 관련 정보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기업들은 수원시 탄소중립 그린도
과천시민회관 일대에서 싸이 등 30여개팀 공연 경기 과천시의 대표축제 ‘2024 과천공연예술축제(GPAF)’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과천시민회관 옆 잔디마당·운동장에서 펼쳐진다. 올해 축제는 “과천으로”라는 주제로 ‘함께 가는 동행’, ‘시민들의 축제’, ‘희망찬 미래’ 3개의 스토리가 있는 축제로 진행된다. 공식공모작품, 초청공연, 문화전승프로그램, 국내자매도시프로그램 등 30여개의 작품을 선보인다. 잔디마당에는 공연이 진행될 마당무대(상상터) 열린무대(열림터)와 체험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체험존(놀이터) 플리마켓존(함께터) 푸드트럭존(장터) 푸드존(장터2)이 조성되고 운동장에는 공연과 불꽃놀이를 관람할 수 있는 메인무대(어울림터)가 조성된다. 과천의 문화전승프로그램인 과천나무꾼놀이와 연계한 ‘나무꾼과 도깨비’를 개막식 식전공연으로 선보이고 시민들이 참여하는 ‘과천시민에코오케스트라’, 어린이예술탐방프로그램 ‘지팝키즈아트투어’라는 새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축제 마지막 날
7일 앞당겨 13일 조기 지급 경기도는 11일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9월 생계급여를 정기 지급일(20일)보다 7일 앞당겨 추석 전인 13일 지급한다”고 밝혔다. 생계급여는 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매월 20일 지급하나 제수용품 명절선물 등 소비가 증가하는 추석연휴를 앞두고 수급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고 도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도는 생계급여 지급일 변경과 이를 위한 세부일정을 시·군에 통보하는 등 급여지급 시스템 처리현황을 모니터링하며 시·군과 협력하고 있다. 생계급여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비용을 지급해 기초생활을 보장하는 것으로 가구의 소득과 재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기준중위소득 32% 이내면 지급 대상으로 선정되며 가구원 수에 따라 매월 차등 지급된다. 2024년 4인가구 생계급여 소득기준은 월 183만3572원이다. 박근태 경기도 복지사업과장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들이 부담을 덜고 좀 더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급 일정에 차질이 생
시흥갯골축제 27~29일 개최 무장애환경·탄소없는 축제로 대한민국 대표 생태축제인 시흥갯골축제가 오는 27~29일 사흘간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열린다. 시흥시는 1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제19회 시흥갯골축제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는 ‘세상에서 가장 큰 생태예술놀이터’를 주제로, 2개 대표프로그램과 체험 공연 등 모두 21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스마트폰을 이용해 생태퀴즈 풀이, 임무 수행 등을 하며 축제장 곳곳에 숨겨진 20여개의 보물을 찾는 ‘갯골패밀리런’과 흔들전망대에 야간 경관조명을 점등하는 행사가 대표 프로그램이다. 갯골습지·소금·갈대·가을꽃·버드 놀이터 등 자연을 온몸으로 만끽하는 각종 체험터가 운영되고 ‘어쿠스틱 음악제’는 행사기간 두차례 열린다. 풀피리를 불어 보는 ‘풀피리 교실’과 야외 독서프로그램 ‘갯골책방’ 피아노를 연주하며 자연을 즐기는 ‘피아노의 숲’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누구나 쉽게 축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전동휠체어와 유모차 대여를 확대하고 무
올해보다 2% 인상 경기 군포시는 최근 생활임금 심의위원회를 열고 2025년 군포시 생활임금 시급을 2024년 1만1050원 대비 2% 인상한 1만1270원으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정부가 발표한 내년 최저임금 시급인 1만30원보다 1240원이 많고 월급여(209시간)로 환산하면 235만9610원이다. 시는 “이번 생활임금은 최저임금 수준, 근로자 평균 임금상승률, 가계지출 등을 고려하고 시 지방재정 여건과 물가상승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군포시 생활임금은 기존 최저임금 제도를 보완해 노동자의 생활보장과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지난 2016년부터 도입됐다. 이번 결정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 군포시와 시 소속 출자·출연기관·사무위탁 근로자에게 적용된다. 이와 함께 시는 생활임금제도 민간 확산을 위해 생활임금을 토대로 임금을 주는 기업에게 생활임금제 시행 기업인증도 진행한다. 전경혜 군포시 기업정책과장은 “이번 생활임금 인상결정이 노동자
09.10
경기도는 다음달 24~25일 고양 킨텍스에서 ‘인공지능(AI)과 휴머노믹스’를 주제로 세계적 석학, 글로벌 기업인들과 해법을 모색하는 ‘경기글로벌대전환포럼’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경기글로벌대전환포럼은 발상의 대전환이 필요한 글로벌 의제를 다루는 행사로 올해 처음 마련했다”며 “다보스포럼처럼 매년 주제를 달리해 세계적 석학과 유명 인사를 초청,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를 준비비하겠다”고 설명했다. 올해 주제는 ‘인공지능과 휴머노믹스’다. 전 세계 15개국의 연사 40여명과 중앙·지방정부 관계자, 국제기구 대표, 글로벌 기업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AI시대의 기회경제, 기후경제, 돌봄경제, 평화경제를 논한다. 특히 ‘AI의 아버지’로 불리는 ‘스튜어트 러셀’ UC 버클리대 교수와 휴머노믹스 개념과 원리를 정의하고 발전시킨 ‘바트 윌슨’ 채프먼대학교 교수 등 세계적 석학이 주요 연사로 참여한다. 휴머노믹스는 기존 경제학의 맹점을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양적 성장전략
한국문화원연합회 수상기관 발표 경기 부천문화원(원장 권순호)이 ‘제17회 대한민국 문화원상’ 종합경영 분야에서 영예의 ‘대상(대통령상)’을 받는다. 부천문화원은 10일 “한국문화원연합회가 2024 대한민국 지역문화 대전-제17회 대한민국문화원상 ‘대상’ 수상기관으로 부천문화원을 확정, 발표했다”고 밝혔다. 연합회는 전국 232개 문화원을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 2차 면접심사에 이어 7월 현장심사를 거쳐 ‘대상(대통령상)’에 부천문화원, 최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고령문화원, 우수상(한국문화원연합회장상)은 부산금정문화원·고성문화원을 각각 수상기관으로 확정했다. 부천문화원은 그동안 지역의 역사·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고대 부천의 역사문화 발굴 및 학술대회 등을 통해 2000년의 역사를 지닌 부천으로 거듭나는데 크게 기여했다. 공공기관, 민간단체와 ‘부천10만문화벨트’를 구축해 애향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문화사업을 진행하고 시민참여사업·관광사업을 통
조리실 99곳에 ‘경기형 환기 모델’ 구축 공기완벽 정화·모니터링 시스템 첫 도입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439억원을 들여 학교 급식 조리실 99곳에 ‘경기형 환기 모델’을 구축한다고 10일 밝혔다. 조리실 환기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근로자들이 폐암 걱정 없이 일할 수 있을 것으로 도교육청은 기대하고 있다. 앞서 도교육청은 학교 조리실 환기 개선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교육협력국장을 단장으로 학교급식보건과, 시설과, 재무과가 참여하는 환기개선 전담조직(TF)과 실무추진단을 구성했다. 경기형 환기시설 모델이 학교 현장에 잘 적용될 수 있도록 현장사례도 공유했다. 연구용역을 수행한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조리실 내·외부 공기의 완벽한 정화와 모니터링으로 자동 제어할 수 있는 환기시스템을 연구하고 이를 학교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용역결과를 토대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경기형 환기 개선 매뉴얼을 제작해 학교 현장에 배부할 계획이다. 9월부터 대상 학교를 선정
등기부 정보와 피해가구 설문 연계 최우선변제 대상 가구 19.0% 불과 경기 수원시가 전국 최초로 등기부등본의 권리관계 정보와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가구 설문결과를 연계해 피해실태를 분석했다. 그 결과 최우선변제 대상 가구 비율은 19.0%에 불과했고 피해주택 82.1%에 공동담보가 설정돼 있었다. 10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한국도시연구소와 함께 지난 4~5월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를 입은 374가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설문내용은 임대차 정보, 선순위 권리관계와 피해, 지원대책 이용 실태·의견, 가구현황 등이었다. 또 도로명주소가 유효하고 등기부등본이 존재하는 358가구의 등기부등본을 발급받아 △소유자(임대인) 정보 △선순위근저당권 △경·공매등기 여부 △민간임대주택 등록 여부 △임차권 등기·전세권 설정 △공동담보 설정 여부 등을 설문조사 결과와 연계해 분석했다. 보증금에 앞서는 선순위근저당권이 있는 후순위임차인 여부, 후순위임차인의 최우선변제 해당 여부 등을 분석했고 피해
판교 글로벌비즈센터에 산학연 협력 공간 조성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판교 글로벌비즈센터에 광운대학교와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유치에 성공, 제2판교 단지 내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GH가 시행한 글로벌비즈센터는 제2판교 내 최대 규모의 지식산업센터다. GH는 이곳에 산학연 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해 수도권 주요대학과 첨단산업 분야 연구기관 유치를 추진해왔다. 광운대학교는 약 1300㎡의 공간에 ‘광운판교 로봇아카데미’를 만들어 로봇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기반시설 구축, 첨단 로봇산업분야 재직자와 연구자, 학과 전공자들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교류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로봇 인공지능 방위사업 융복합 분야에 대한 계약학과와 최고경영자(AMP) 과정도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은 약 1만1500㎡ 공간에 300여명의 전문 연구인력이 인공지능 메타버스 시스템반도체 지능로보틱스 분야 기업의 기술혁신과 기술사업화를 적극 지원하기 위
시민산책로 환경개선 등 8개 사업 경기 오산시는 올해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으로 8개 사업을 선정해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오산시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 예산은 모두 2억4560만원이다. 올해 선정한 8개 사업은 △시민산책로 환경개선 △종합사회복지관 기능보강 △경로당 환경개선 △오산천 여가공간 조성 △대원동 지역주민 운동기구 설치 및 정자 교체 △세마동 재난예방 무선방송시스템 설치 △초평동 경로당시설 환경개선 △초평동 주민 행사물품대여 사업이다. 이 가운데 시민산책로 환경개선공사, 종합사회복지관 기능보강사업, 대원동 지역주민 운동기구 설치 및 정자 교체, 세마동 재난 예방 무선 방송시스템 설치 사업은 완료됐다. 나머지 경로당 환경개선 등 4개 사업은 연내에 추진될 예정이다. 시는 매년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을 통해 발전소주변지역의 개발과 주민의 복리증진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2025년도 지원사업은 올해 10월쯤 공모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김창완밴드 YB 강산에 등 공연 28~29일 광명시민체육관 일대 경기 광명시는 오는 28~29일 광명시민체육관 일대에서 광명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한 ‘2024 페스티벌 광명’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선 광명음악명예의전당에 첫 헌액 아티스트로 선정된 김창완의 축하공연과 함께 한국 록 음악의 계보를 잇고 있는 강산에 YB 등의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로맨틱펀치 CHS 케이시 공중그늘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는 ‘GM 라이브’는 광명시 유일의 전문 대중음악 공연예술축제다. 올해는 광명의 문화자산인 기형도 시인 35주기를 맞아 기형도 시인의 시를 주제로 한 창작음악경연 ‘기형도음악제’ 결선 무대와 경연 입상자들이 펼치는 ‘기형도예술무대’도 마련된다. 라이브 공연과 함께 온 가족이 넓은 잔디광장에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힐링캠프닉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이와 함께 그림 공예 조각 굿즈 등으로 꾸며진 장터, 다양한 먹거리로
청소년 대상 플로깅 생태교육 등 진행 경기 시흥시는 시화호 3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시화나래길 걷기사업’을 9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시흥시와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이 주관하며 시화호 권역 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시화호의 생태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자연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시화나래길 걷기(플로깅) △시화호 에코 캠핑 △시화호 생태교육 △시화호 청소년 포럼 등이다. 시화나래길 걷기(플로깅)는 환경정화와 함께 걷기를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시화호 에코캠핑은 지난 7~8일 진행된 캠핑 프로그램으로, 시화호 권역(시흥 화성 안산) 청소년들이 1박 2일 동안 우음도에서 시화호 생태를 체험했다. 시화호 생태교육은 시화호 환경문화센터에서 총 24회 진행될 예정이다. 시화나래 철새도래지와 비봉습지공원 등에서 환경정화 활동과 교육이 진행된다. 시화호 청소년 포럼은 오는 10월 12일 ‘시화호의 날’을
문헌 회화 생활사자료 사진 등 올해 4월 15일 개관한 경기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은 지역의 독립운동역사가 담긴 유물을 공개 구입한다고 9일 밝혔다. 구입 대상은 근현대 시기(조선후기부터 일제강점기, 현대) 화성지역 독립운동사를 보여줄 수 있는 문헌 회화 생활사자료 사진 엽서류 민속품 등이다. 일제강점기 우리나라 독립운동 내용이 담긴 국내외 자료도 포함된다. 유물 매매 신청은 문화재 매매업자와 법인이 가능하며 도굴·도난품 등 불법적인 행위와 관련된 유물은 신청이 불가하다. 매매는 유물매도 신청서 작성 후 오는 27일까지 우편이나 전자메일(ohmyo@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과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상훈 화성시 문화유산과장은 “지속적인 유물구입과 자료 확보를 통해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전시 교육 연구활동 등에 활용할 것”이라며 “화성지역 독립운동뿐 아니라 우리나라 독립운동을 후세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14일 상록수체육관서 전국 아마추어 게이머 대전 경기 안산시는 전국 아마추어 게이머들의 축제인 ‘2024 안산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을 오는 14일 상록수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안산시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 7월부터 참가자를 모집해 예선을 진행했고 본 대회에서 △리그오브레전드(LoL) △FC 온라인 △이터널 리턴 3개 종목의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e스포츠 대회뿐만 아니라 e스포츠 문화를 다양한 세대와 구성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체험 부스도 마련해 운영한다. 특히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무대에서 활약 중인 OK저축은행 브리온 팀 소속의 모건(박루한) 폴루(오동규) 등 프로게이머가 참여해 팬 사인회 등을 열어 현장 열기를 더 뜨겁게 만들 예정이다. 이와 함께 △e스포츠 구단 팬 부스 △이터널 리턴 팬 부스 △MSI 모니터 체험 부스 △브롤스타즈 존 △콘솔 체험존 △드론 축구 △게임기 메이킹 부스 △경기경영자
경기도가 세계 장애인의 날인 12월 3일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를 창단한다. 이를 위해 10월 10일까지 제1기 단원을 모집한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9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이 같은 내용의 오케스트라 창단계획을 발표했다.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는 지난해 11월 경기도의회 도정질의에서 장한별 의원의 창단 제안을 김동연 지사가 전격 수용하면서 추진됐다. 장애인 오케스트라 운영은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등 경기도예술단을 이끌고 있는 경기아트센터가 맡을 계획이다. 도내 19세 이상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매 기수별 2년씩 40명 내외 규모로 운영한다. 제1기 단원 모집은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하며, 실기 평가를 거쳐 11월 중 선발한다. 지휘자는 9월 19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해 10월 중순 채용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아트센터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단원들은 2년의 활동기간 중 매월 연습비 교통비 등 연습수당과 공연 시 별도의 공연수
경기데이터드림 누리집에 위치 등 지도형태로 안내 다가오는 추석연휴에 방문할 예정인 친척집 등에 주차장이 없다면 인근 공공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해 보자. 경기도는 추석 연휴기간 도민들의 주차편의를 위해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공공주차장 1900여곳을 개방한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지난 설 연휴 때 1800여곳의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데 이어 이번 추석에는 약 100곳(6%)을 더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주차장 위치나 개방시간 등 자세한 정보는 경기도 공공데이터포털 ‘경기데이터드림(data.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추석 연휴에도 운영하는 응급의료기관 현황과 관련부서 연락처 등 경기도내 주요 정보도 제공한다. 정연종 경기도 AI미래행정과장은 “추석 연휴 무료 개방 공공주차장의 위치를 지도 형태로 제공해 도민이 더욱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했다”며 “주차장 정보 외에도 명절 기간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
9일 지자체 최초로 시연회 열어 경기 성남시가 9일 오후 1시 전국 지자체 최초로 판교역 광장에서 ‘성남형 로봇배달 서비스’의 시작을 알리는 시연회를 개최했다. 성남시는 국내기업 ‘뉴빌리티’와 12월까지 실외 자율주행 배달로봇 6대를 판교역 일대에서 운영한다. 오는 10월 말부터는 서현역 일원에 4대를 추가 투입해 중소상공인과 시민을 위한 로봇배송 서비스를 구현한다. 신 시장은 “지자체 중 최초로 자율주행 로봇배달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첨단 서비스 도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09.09
인천 강화군수 선거가 예선전부터 치열하다. 임기 2년이 채 되지 않는 보궐선거지만 모두 16명이 도전장을 내고 강화군민들의 표심을 공략하고 있다. 전통적인 보수 텃밭이지만 더불어민주당과 무소속 후보의 경쟁도 치열해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혼전이 예상된다. 국민의힘은 경선 관리가 관건이다. 9일 국민의힘 인천시당에 따르면 공천신청자 13명이 모두 당내 1차 경선을 위한 여론조사비용을 납부했다. 이탈 없이 1차 경선을 치른다는 얘기다. 신청자는 곽근태 김세환 김순호 박용철 안영수 유원종 전인호 전정배 황우덕 김지영 나창환 계민석 이상복 등이다. 전임 군수부터 중앙선관위 사무총장(장관급), 인천시의원, 국회의원 보좌관, 인삼농협 조합장, 자영업자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진 후보들이 도전장을 냈다. 별세한 유천호 전 군수의 아들도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1차 경선은 책임당원투표(60%)와 국민여론조사(40%)로 진행된다. 9~10일 책임당원 2500명 대상 전자투표와 주민 1000명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