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3
2024
‘홈 그(GH)라운드’ 설계기준 개발 하반기부터 공공주택사업에 적용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친환경 안전 돌봄 등의 기능을 강화한 커뮤니티 서비스 공간 설계기준인 ‘홈 그(GH)라운드’를 개발, 올 하반기부터 공공주택사업에 적용한다”고 22일 밝혔다. 아파트 부대시설 가운데 입주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시설에 ‘홈 그라운드’를 적용해 커뮤니티 활성화를 유도하는 ‘GH 시그니처 공동주택’을 공급하겠다는 전략이다. ‘홈 그라운드’는 7가지 특화 커뮤니티 서비스 공간으로 구성된다. 우선 공동생활의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도시텃밭인 ‘그(GH)루갈이’, 문화교육 건강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비한 경로당 ‘그(GH)늘 나무’, 세대내 보관하기 힘든 대형 계절용품을 보관하는 창고 ‘그(GH)득 그득’, 지하주차장 공간을 활용한 바이크 스테이션 ‘그(GH)라운드 바이크’가 눈길을 끈다. 또 맘스테이션을 활용한 중고물품 안심 거래존 ‘그(GH)래 나눔존’, 지상의 소방차량 비상 동선을 활용한 조깅트
‘오색전’ 10만원 사용하면 1000명에 1만원 즉시 지급 경기 오산시는 10월 21일부터 11월 8일까지 지역화폐 오색전을 10만원 이상 사용한 오산시민 가운데 선착순 1000명에게 1만원의 혜택을 제공하는 ‘가을맞이 오색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혜택은 1인당 최대 1만원까지만 지급되며 지급된 캐시백은 다음 결제 시 우선 차감되고 사용기간은 지급일로부터 한달이다. 이 기간이 지나면 자동 소멸돼 반드시 기간 내에 사용해야 한다. 캐시백 지급내역은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바로 확인 할 수 있다. 이와 별도로 시는 10월 한달 동안 오색전 충전 시 충전금액의 7%를 돌려주는 인센티브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월 최대 100만원 한도로 충전할 수 있고 충전금액의 7%를 인센티브로 제공한다. 아울러 착한가격업소에서 오색전으로 결제할 경우 결제 금액의 5%를 페이백으로 돌려주는 착한가격업소 캐시백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혜택이 지역화폐 사용을 촉진하고
10월 25~26일 군포역 일대 군포시 ‘도시재생 축제’ 개최 경기 군포시가 2021년부터 올해까지 진행되는 군포역세권 도시재생뉴딜사업의 마무리를 앞두고 ‘도시재생 축제’를 개최한다. 군포시는 오는 25~26일 사업지인 군포역세권 일원에서 도시재생 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퍼니푸드앨리 음식문화축제’와 ‘군포 역전 도랫길 축제’라는 이름으로 진행된다. 우선 첫날인 25일엔 ‘퍼니푸드앨리 음식문화축제’가 열린다. 군포역세권 상권활성화를 위해 ‘퍼니푸드앨리’ 음식골목 거리에서 진행된다. 축제 시작을 알리는 문주 제막식과 함께 세계 음식문화 체험 부스가 운영되고 각국의 악기연주 공연이 펼쳐진다. 나라별 지명과 인사말 등의 간단한 퀴즈 참여자에게는 ‘퍼니푸드앨리’ 상가를 이용할 수 있는 쿠폰도 제공한다. 이어 26일 열리는 ‘군포역전 도랫길 축제’에서는 지난 4년간의 도시재생사업 성과를 전시 및 공유한다. 부대행사로 헤드셋을 끼고 동네를 돌아다니며 4년간 진행한 도시재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十二 작곡가’ 오는 24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서 (재)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예술감독 김성진)는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에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十二 작곡가’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는 대표적인 경기무형유산인 경기잡가를 12명의 젊은 작곡가를 다리 삼아 새로운 음향찾기에 나선다. ‘十二 작곡가’는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가 위촉한 12명의 젊은 작곡가들이 경기잡가에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 12곡의 국악관현악 작품을 만들어낸 것이다. 민요가 누구나 부를 수 있는 세속의 노래였다면, 잡가는 전문화된 기교의 노래였다. 작곡가들의 ‘파격’과 잡가의 ‘품격’을 품은 12곡의 국악관현악곡이 오를 이번 무대를 위해 전통음악과 서양음악 작곡가들은 잡가의 선율‧소재‧분위기 등을 다양하게 재해석한다. ‘제비가’에 담긴 새소리에서 자연의 독백을 듣는가 하면, 다른 작곡가는 새의 눈에 비친 인간의 욕심을 살펴본다. 12잡가의 대표 노
첫 겨울 맞는 외국인 근로자 위해 동 주민센터 통해 외투 기부 받아 경기 과천시는 국내 외국인 이웃을 위한 겨울 외투 나눔 행사 ‘제7회 첫겨울 나눌래옷’에 참여, 오는 25일까지 각동 주민센터 등을 통해 겨울용 외투를 기부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일신문이 주최하고 (사)밥일꿈이 주관해 동남아시아 등 겨울이 없는 국가 출신의 외국인 이웃에게 외투를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다. 과천시는 과천시종합사회복지관과 과천시새마을회 등과 협력해 겨울 외투를 모으고 있다. 각 가정에서 입을 수 있지만 크기가 맞지 않는 등의 이유로 옷장 속에 잠자는 겨울 외투가 있다면 오는 25일까지 각동 주민센터로 방문해 기부하면 된다. 과천시가 모은 겨울 외투는 28일 노원구 크린토피아지사로 보내져 세탁된 뒤 첫겨울 나눌래옷 누리집에 등록된다. 이후 외국인 이웃이 누리집에서 외투를 신청하면 택배로 받아볼 수 있게 된다. 과천시 관계자는 “외국인 이웃들에게 선물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해주신다면
‘체류형 관광 휴양단지’ 내년 9월 건축공사 시작 경기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산림과 농·축산업을 융합한 체류형 관광휴양단지 ‘팜 앤 포레스트(Farm&Forest) 타운’의 토목공사를 11월 착공한다고 23일 밝혔다. 팜 앤 포레스트 타운은 처인구 백암면 백암리 224-3 일대 16만6635㎡ 부지에 조성된다. 총 사업비는 747억원이며 시가 자체 재원으로 마련한다. 시는 이곳을 도심을 벗어나 자연에서 휴식과 체험을 원하는 시민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휴양 힐링 체험 중심의 체류형 관광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다. 방문객에게 지역 특산물을 소개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용인지역 관광자원과도 연계할 방침이다. 시는 내년 5월 건축설계를 마무리하고 BF예비인증과 설계경제성, 건설기술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9월쯤 건축공사도 착공할 계획이다. 건축물에 친환경 자재, 태양광 등을 설치하는 등 계획 단계부터 환경과 에너지 효율성 확보에 무게를 뒀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기본계획을
26일 소요산 야외음악당에서 ‘경기도 문화사계 가을’ 공연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오는 26일 동두천시 소요산 야외음악당에서 ‘2024 경기도 문화사계 가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같은날 동두천시가 주최하는 ‘제36회 소요단풍문화제’도 열린다. 이번 행사는 단풍철을 맞아 ‘가을밤 음악 소풍’을 주제로 모든 세대가 함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가을 분위기를 한껏 살린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과 함께 야간조명 설치로 축제장을 더욱 감성적으로 연출, 참석자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관객과 소통하는 ‘가을 뮤직토크쇼’, 7시부터 8시까지 ‘오케스트라 공연’, 8시부터 9시까지는 ‘대중 가수의 힐링 콘서트’가 펼쳐진다. 뮤지컬 배우 카이 가수 임한별과 김태우 등 다양한 출연진이 공연에 참여해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별도의 관람 신청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경기관광
수원시, 22일 안전기원제 개최 9.88㎞ 구간 연장 5개역 신설 경기 수원시는 광교에서 호매실까지 연장하는 신분당선 건설사업 사업이 22일 안전기원제를 시작으로 착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권선구 금곡동 1114-2(교통광장)에서 열린 안전기원제에는 수원시 국가철도공단 시공사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무사고·재해를 기원했다. 신분당선 연장사업은 총사업비 1조 1049억원을 투입해 광교에서 호매실로 이어지는 9.88㎞ 구간을 연장, 5개역을 신설하는 것으로 오는 2029년 완공이 목표다. 수원시는 신분당선 연장 노선에 구운역(가칭)을 추가 설치해줄 것을 국토교통부에 지속해서 요청한 끝에 지난 5월 21일 구운역 신설 승인을 받았다. 지난 7월 16일에는 국가철도공단과 ‘신분당선 구운역(가칭) 신설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일상 속 예술 경험” 경기 안양시는 신도시 중심상권인 평촌1번가에 대형 미디어아트를 조성, 시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동안구 평촌대로 223번길 36 문화의 거리에 폭 12m 높이 2.5m의 발광다이오드(LED) 디스플레이 4면을 설치했다. 대형화면으로 고래 꽃 동양화 풍경 등이 담긴 초고화질 영상콘텐츠 60여건을 송출해 거리를 지나며 작품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어울리는 배경음악도 함께 제공한다. 이 사업은 경기도의 특별조정교부금 사업으로 선정돼 도비 6억원을 투입, 지난 4월 실시설계용역을 마치고 6월부터 미디어아트 구축에 들어가 지난달 말 준공했다. 시는 미디어아트를 설치해 거리 경관을 개선하고 안양을 대표하는 상권인 평촌1번가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미디어아트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이용객과 시민들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고 방문객
경기도는 23일 경부선 경인선 안산선 3개 노선 일부구간을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선도사업’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은 철도부지를 출자받은 사업시행자가 채권발행을 통해 철도지하화 사업을 시행하고 지하화하면서 생기는 철도 및 주변 부지 개발 수입으로 사업비를 상환하는 사업이다. 국토부는 사업의 조기 가시화를 위해 완결성이 높은 구간을 선도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선도사업은 ‘철도지하화통합개발에 관한 종합계획’ 수립 전 철도지하화통합개발 기본계획 착수가 가능해 종합계획 노선보다 빠르게 지하화 사업추진이 가능하다. 경기도에는 경부선 등 9개 노선, 368㎞의 지상철도가 운행중인데 지상 통과구간의 도심 단절, 지변지역 노후화, 소음 진동 등 환경문제로 민원이 지속돼 왔다. 도는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해당 시·군과 함께 선도사업이 준비된 안산선(안산역~한대앞역/5.1㎞) 경인선(역곡역~송내역/6.6㎞) 경부선(석수역~당정역/12.4㎞
10.22
경기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의장선거 부정행위 혐의로 검찰에 무더기 송치되고 자녀 학교폭력 사태에 휘말리는 등 위기상황에 처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방자치 근간을 흔드는 행위라며 의장과 해당의원의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다. 성남시의회 민주당협의회는 21일 기자회견을 열고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국민의힘 의원 16명이 검찰에 송치된 것에 대해 “이번 사건은 지방자치제도의 근간을 흔드는 것이며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행위”라며 “해당 의원들은 시민 앞에 사죄하고 불법행위로 당선된 이덕수 의장은 책임을 통감하고 스스로 합당한 거취를 표명하라”고 촉구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6월 26일 이덕수 국민의힘 의원이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되는 과정에서 국민의힘의 비밀투표 위반 정황을 포착하고 경찰에 고발했다. 경찰은 고발된 시의원들의 휴대전화를 압수해 분석한 결과 국민의힘 의원들이 의장 선거 당시 자신의 기표지를 촬영한 뒤 단체 채팅방에 인증사진을 올리는 등 비밀투표 원칙을
옛 도지사관사 도담소에서 25~26일 ‘도담야행’ 진행 경기도는 오는 25~26일 이틀간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옛 경기도지사 공관인 도담소를 개방하는 ‘도담야행’ 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5월에 이어 두번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어둠 속에서 새로운 빛을 밝혀 희망과 변화를 만들어가는 경기도’를 주제로 도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담야행은 25일 도민과 함께 자전거 발전기를 돌려 도담소 현판에 불을 밝히는 퍼포먼스로 시작한다. 이어 새 성장동력으로 떠오르는 ‘뉴ABC(항공우주산업 Aerospace, 바이오 Bio, 기후테크 Climate Tech) 살롱’ 전시 투어와 환경영화 ‘문명의 끝에서’ 감상, 임기웅 영화감독 및 PAPER 정유희 편집장과의 별빛살롱 토크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둘째날인 26일은 △마음 요가 △싱잉볼 명상 및 슬로우 요가 △버스킹 공연 △도자체험 등이 진행된다. 정구원 도 자치행정국장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추진하고 있
경기도, 17만 마리 방류 정착 시도 어민들 새 소득품종으로 육성 추진 경기도가 남해와 서해에서 주로 서식하는 우럭조개를 화성·시흥 갯벌에 방류해 정착시키는 작업에 착수했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수산자원을 늘리기 위해 22~24일 도내 연안 갯벌 5곳에 어린 우럭조개와 바지락 갯지렁이 등 모두 318만 마리를 방류한다고 22일 밝혔다. 22일에는 화성과 시흥 갯벌에 어린 우럭조개 17만 마리를, 23~24일에는 안산 화성 시흥 갯벌에 어린 바지락 300만 마리와 갯지렁이 1만 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다. ‘우럭조개’는 ㎏ 대신 마릿수로 거래가 될 만큼 크기가 크고 맛이 좋아 횟감으로도 사용되며 ㎏당 3000원 정도인 바지락에 비해 4배 이상 비싼 종이다. 연구소는 주로 남해안에 서식하는 우럭조개가 기후변화로 서해안에 출현하자 경기도 갯벌의 우럭조개 양식 가능성을 확인하고 시험방류를 결정했다.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우럭조개는 전남의 종자 생산장에서 구입한 후 질병
세수 확보 위해 조례 제·개정 비영업용 리스차량 등록 유치 경기도가 세수확보를 위해 비영업용 리스(임대)차량 등록유치에 나섰다. 특히 전국 최초로 리스 전 차량의 신규·이전 등록 시 지역개발공차 매입의무를 면제했다. 경기도는 “최근 자동차 소유에 대한 인식변화로 리스차량 수요가 증가하면서 리스차량 구매에 따른 취득세와 자동차세가 주요 세원이 되고 있다”며 “세수 확보를 위해 비영업용 리스 차량등록 유치에 나서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비영업용 리스차량의 경우 리스 회사의 납세지를 본점 또는 지점이 있는 지역으로 선택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리스차량의 90% 이상이 ‘리스차량 등록 유치’ 정책을 추진하는 지자체에 몰리고 있다. 경기도도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단계별 맞춤형 유치 활동을 전개하는 등 리스차량등록 유치 활성화에 나섰다. 우선 지난 15일 ‘지역개발기금 설치 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하고 전국 최초로 리스 전 차량의 신규 및 이전등록에 대한 지역개발공채 매입 의무 면제를 시
10.21
경기도가 생태계 보존을 위해 노랑부리백로 두루미 등 야생동물 31종을 ‘경기도 깃대종’으로 지정했다. 도가 깃대종을 지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깃대종(Flagship species)이란 지역 생태계를 대표하며 보호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는 생물종으로 생태적·지리적·사회적·문화적 특성을 반영하는 상징적 생물종을 말한다. 도는 관련용역을 통해 31개 시·군별 출현종 및 멸종위기종 등 보호가치가 있는 종을 후보종으로 선정하고 전문가 자문과 시·군 상징물, 특이종 등을 반영해 경기도 깃대종을 지정했다. 깃대종 수는 31개 시·군을 상징해 31종으로 했다. 이번에 지정된 깃대종은 경기지역 산림 습지 하천 해안 등 다양한 환경에 걸쳐 분포하는 야생동물이다. △포유류 7종(오소리 멧토끼 수달 하늘다람쥐 삵 족제비 담비) △조류 13종(흰눈썹황금새 알락꼬리마도요 청딱다구리 크낙새 노랑부리백로 검은머리물떼새 수리부엉이 저어새 큰고니 동고비 독수리 흰꼬리수리 두루미) △양서류 4종(수
포스코 휴먼스 등 40곳 참여 경기 성남시는 오는 24일 오후 2시~5시 시청 로비에서 ‘2024 장애인 취업박람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고용기회 확대를 위해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하고 성남시가 후원한다. 포스코 휴먼스(사무직) 현대백화점 판교점(안마사 네일케어) 쿠팡(사무보조) 맥도날드(물품관리 홀관리) 등 40곳이 구인 업체로 참여한다. 취업 희망자는 장애인복지카드 장애인증명서 자격증(소지자)을 소지하고 박람회장에서 구직 신청서를 작성한 뒤 각 기업 부스에서 면접을 보면 된다. 수화 통역사 2명과 제15특수임무비행단 자원봉사자 46명이 행사장 곳곳에 배치돼 면접을 도와줄 예정이다. 취업 지원을 위한 이력서 작성법 컨설팅, 증명사진 무료 촬영, 메이크업, 가상현실(VR) 직무 체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에 응급처치 심폐소생술(CPR) 체험·교육 부스, 체성분 검사, 범죄예방 상담, 시각장애인 안마시연 부스도 설치·운영한다. 지하철 야탑역 1번
오는 11월 20일까지 100명 모집 임시보행로 안내, 안전시설 점검 경기 용인특례시는 공사현장 주변을 통행하는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내년부터 보행안전원을 투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21일부터 11월 20일까지 참가자 100명을 모집한다. 보행안전원은 보도 일부를 점용하는 보행로 유지보수 공사나 가스관 매립공사 등의 현장에 파견돼 시민들이 임시 보행로로 우회하도록 안내하고 펜스 안내판 등 안전시설을 점검하는 역할을 한다. 지원 대상은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 용인시민이며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과 시가 진행하는 보행안전원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해야 한다. 용인특례시 누리집(https://www.yongin.go.kr)을 통해 신청하거나 시청 도로구조물과에 방문 또는 전화(031-6193-3296)로 신청하면 된다. 보행안전원으로 선정되면 내년부터 보도 점용공사 현장에서 하루 8시간 근무하며 ‘건설공사 시중 노임단가 공사부문 보통 인부임금’(202
23일 능곡동 중앙공원서 경기 시흥시는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전지적 취업 시점, K-시흥 채용박람회’를 능곡동 중앙공원(서해선 능곡역 근처)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특화단지’ 유치를 기념해 바이오 및 신산업 분야 기업의 고용서비스 확대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채용박람회에는 ㈜두구코리아 ㈜켐토로스 ㈜액손알앤디 대흥사 등 다수의 바이오 및 신산업 분야 기업을 포함해 총 48개의 기업이 참가해 다양한 직무에서 260여명의 구직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구직자들이 신분증을 지참하고 행사장을 방문하면 현장면접은 물론 ‘취업 컨설팅’ ‘미니 향수 만들기’ ‘스트레스 지수 측정’ 등 다양한 무료 체험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청년들의 일자리 연계를 위한 ‘청년 존’에서는 취업 컨설팅도 제공하고 지역 상권과 협력해 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상생의 장이 될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박건호 시 일자리총괄과장은 “이번 채용박람회는 시흥시의
주요 시정 설명, 건의사항 수렴 경기 의왕시는 6개 동 주민센터에서 개최한 ‘시민과 소통하는 찾아가는 시장실’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0일 밝혔다. ‘찾아가는 시장실’은 지난 14~18일 청계동 내손2동 내손1동 오전동 부곡동 고천동 등 의왕시 모든 동에서 열렸다. 시가 주요사업 계획과 현안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및 애로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3일 간 6개 동을 돌며 700여명의 주민을 만나 지난해 시가 집중적으로 추진한 생활 밀착형 사업과 계층별 지원정책의 성과를 설명했다. 또 현재 추진 중인 대규모 도시개발과 도심 철도망 구축 등 시 역점사업일 비롯해 교육 복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시정 운영 사항을 시민들과 공유했다. 동시에 주민 건의사항들을 접수했다. 주요 건의사항은 △부곡커뮤니티센터 설계 현황 △동탄~인덕원선 및 경강선(월곶~판교선) 착공에 따른 애로사항 △재개발·재건축 관련 민원사항 △황톳길 조성에 따른 시설보완 요청 △공원 내 운
㈜택한·㈜한고연에 7000만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택한 ㈜한고연 두 중소기업에 건설기술분야 발전을 위한 ‘GH 민간협력기술개발사업’ 기술개발비를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GH 민간협력기술개발사업’은 중소기업들이 건설기술개발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미래 건설산업을 선도할 혁신기술 개발을 장려하고 있다. GH는 ㈜택한의 ‘마이크로 파일의 지지력 향상 및 시공 건전성 확보를 위한 선단지지판’ 과제와 ㈜한고연의 ‘생태순환형 비포화 DAC(Direct Air Capture) 토양개량제’ 과제에 1년간 모두 7000만원의 개발비(총 사업비의 70%)를 지원한다. 김세용 GH 사장은 “GH 민간협력기술개발사업은 중소기업과 공공기관이 함께 상생하는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들이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