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9
2024
청년 1인 창조기업인 대상 12월 2일부터 9일까지 접수 경기 용인특례시는 12월 2일부터 9일까지 청년 1인 창조기업인을 대상으로 ‘용인청년 창업지원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용인청년 창업지원주택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서 매입한 주택을 청년 창업가에게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해 주거와 사무공간을 함께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청년 1인 창조기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GH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용인시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해당사업을 진행한다. 처인구 남동에 위치한 용인청년 창업지원주택 공급호(전용면적 30.5㎡)는 총 16세대다. 보증금은 536만6000원이며 월 임대료는 소득·자산 기준에 따라 24만8700원부터 43만5660원으로 시세의 30~50% 수준이다. 계약기간은 2년이며 재계약 요건 충족 시 4회까지 연장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용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미혼 청년 중 1인 창조기업인(예비창업인 포함)이다. 신청희망자는 입주신청서를 비롯한 제출 서류
성포광장 재정비도 박차 경기 안산시는 18일 ‘3기 신도시 공공주택지구 조성’과 ‘성포광장 재정비’ 등 시민중심 도시공간 재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11월 언론브리핑을 열고 3기 신도시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된 장상, 신길2, 안산군포의왕 공공주택 개발사업 추진상황과 민선8기 공약으로 역점 추진 중인 ‘성포광장 재정비 사업’에 대한 최종 계획안을 공유했다. 시는 △안산장상(1만4579호) △안산신길2(6192호) △안산·군포·의왕(1만4625호) 3개 공공주택지구에 모두 3만4216세대 8만4180명을 수용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통해 약 5만명의 인구 유입(외부 유입률 60% 적용)을 예상, 도시경쟁력 회복에 도화선으로 삼을 방침이다. 안산 장상은 장상동 수암동 부곡동 양상동 일원 약 220만5000㎡ 규모, 안산 신길2는 신길동 일원에 약 75만7000㎡ 규모로 각각 조성된다. 청년과 신혼부부 등에게 양질의 공공주택을 공급하고 반값 아파
750억원 규모 신규보증 경기신용보증재단은 기업은행과 ‘경기도 소기업·소상공인한테 행복을 드리는 2024년 기업은행-경기신용보증재단 소소한 행복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기업은행은 경기신용보증재단에 50억원 규모의 특별출연금을 내고 경기신보는 이를 바탕으로 750억원 규모의 신규 보증을 제공해 도내 소상공인의 운영자금 대출을 지원한다. 지원 한도는 업체당 5000만원까지이며 보증기간은 최대 5년이다. 보증비율은 종전 85%에서 100%로 높이고 보증료율은 일반상품보다 0.25%p 낮춘 0.75%로 고정한다. 모바일 앱 ‘이지원(Easy-One)’을 통해 당일 신청과 동시에 대출이 실행될 수 있는 시스템도 제공한다.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경기도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넘어 경제 활성화와 민생경제의 안전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우리나라 기업 지원에 앞장서는 기업은행과 경기신보가 힘을 모아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
7번 원당초·성호중 경유 60번 동탄까지 노선연장 경기 오산시는 세교2지구 교통수요 증가 등에 따라 버스 노선을 개편, 순차적으로 시행하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시내버스 7번, 7-5번, 60번 및 마을버스 99번의 노선 개편을 확정했다. 7번 노선은 교통 취약지역의 주민들과 학생들의 통학 수요에 맞춰 경로가 조정됐다. 기점이 오산시공영차고지로 변경되고 한전사거리 대우푸르지오아파트 성호중·고 원동수자인아파트 원당초(롯데캐슬) 정류장에 추가 정차한다. 7-5번 노선은 세교지구 내 대규모 아파트단지 입주에 맞춰 소형차량을 대형 전기저상버스로 교체했다. 60번 노선의 경우 세교지구 주민들이 편리하게 동탄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종점을 기존 오산대역에서 동탄역까지 연장했다. 이에 따라 중흥S클레스에듀파크 오산대역엘크루·쌍용예가 방교초·레이크자이 호수공원 나래학교 리베라CC(동탄역 인근) 정류장이 추가됐다. 마을버스 99번 노선도 세교2지구 내 신규 단지인 중흥S클레스에듀파크 아파트를 경유하
제도적 한계 보완 실질적 도움 제공 경기 의왕시는 아이돌봄특별지원서비스인 ‘아픈아이 홈케어’ 사업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아픈아이 홈케어’는 의왕시에 거주하는 맞벌이 가정 등의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에 다니는 아동(만 3개월부터 만 12세 이하)이 법정 전염성 및 유행성 질병뿐만 아니라 장염 골절 등으로 등원·등교가 어려운 경우 아이돌보미가 가정을 방문해 아이를 돌보는 서비스다. 서비스 이용료는 전액 무료다. 자녀 1인당 하루 최대 12시간, 연간 5일 이내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아동의 병원 이용 동행, 식사 및 간식 제공, 건강 및 위생 관리 등 종합적인 재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아픈아이 홈케어’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가정은 아이돌봄서비스 누리집(http://idolbom.go.kr/front/)에 회원가입 후 의왕시가족센터(031-689-5576)로 유선 신청하면 된다. 박희진 의왕시가족센터 센터장은 “아이가 아프면 맞벌이 부모는 양육 공백을 걱정하게 된다”
‘광명동굴 빛 축제’ 22~24일 개최 드론쇼 등 빛 활용 전시·체험·공연 경기 광명시 신하 광명도시공사는 오는 22~24일 광명동굴 빛의광장에서 ‘2024 광명동굴 빛 축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광명의 상징인 빛을 주제로 광명 대표 관광지인 광명동굴에서 빛으로 만드는 아름다운 경관을 가족, 연인, 친구들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축제의 메인은 ‘드론쇼’ ‘소망의 빛 라이트 쇼’ ‘빛 놀이터’ 체험이다. ‘드론 쇼’는 개막날인 22일에만 관람할 수 있다. 지난해 광명시 최초로 선보여 호평받은 드론쇼가 화려한 조명과 공연이 함께하는 멀티미디어 쇼로 한단계 진화해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소망의 빛 라이트쇼’는 소망의 빛 전시에서 키오스크로 받았던 여러 소망들을 모아 하늘로 빛 기둥을 쏘아올려 밤하늘에 아름다운 유성을 수놓는 빛 공연이다. 22일에는 오후 6시 30분, 23일과 24일에는 오후 7시 15분에 관람할 수 있다. 지난 10월부터 진행해 온
산자부, 관련 연구기관으로 선정 군포산업진흥원, 국비 100억 확보 경기 군포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웨어러블 로봇분야 주관 연구기관으로 군포산업진흥원이 선정돼 연구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은 기술혁신에 필요한 연구장비를 주관 연구기관에 구축하고 연구기관들이 중소·중견기업의 혁신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산자부가 국비 100억원을 출연, 5년간 수행한다. 웨어러블 로봇(입는 로봇)은 사람의 근력을 보조·증강하기 위해 몸에 착용하는 로봇이다. 인구 고령화 대응과 삶의 질 향상 및 생산성 향상 등 사회 경제적 수요 증가로 폭발적 성장이 예상되며 제조·물류·건설 등 다양한 산업의 혁신성장도 견인할 수 있는 기술집약형 대표산업이다. 군포산업진흥원은 “교통 편리성과 고급 기술인력 확보가 쉬운 점, 기존 지역산업과 동반성장 가능성 등을 고려해 웨어러블 로봇을 전략산업으로 정하고 응모해 주관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산자부와 협약에 따라
18일 업무협약 체결 의료복합사업자 공모 경기 화성시는 18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동탄2지구 내 대규모 종합병원 유치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명근 화성시장과 강오순 LH 경기남부지역본부장은 이날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화성시 동탄2지구 내 대규모 종합병원 유치 및 의료서비스 확충,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LH는 이날 의료사업자 모집 공고를 내고 내년 3월까지 우선사업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5일 ‘동탄2지구 개발계획(23차) 및 실시계획(24차)’ 변경안을 승인, 고시함에 따라 의료복합 사업화 추진의 기반이 마련됐다. 화성시와 LH는 그동안 종합병원 유치를 위해 유보지 개발과 연계한 동탄2지구 개발계획 변경을 추진해왔다. 변경된 개발계획에는 △대규모 종합병원 유치를 위한 의료시설용지·지원시설용지·주상복합용지를 패키지로 공급하는 ‘의료복합타운’ 조성 △학급 과밀화 해소를 위한 초·중학교 용지 확
“대통령 특검수용·민생에 집중할 때” 국회서 민주당·산업계와 반도체 협약 김동연 경기지사는 1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1심 판결과 관련한 ‘민주당 대선후보 플랜B’에 대해 “지금 그런 거 논의할 때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종합 반도체 강국 도약을 위한 정책협약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지금 상황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특검 수용과 민생에 집중해서 정부도, 국회도, 민주당도 함께해야 할 때”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야당 대표에 대해서는 먼지털이식 수사를 하고 있고 살아있는 권력에 대해서는 뭉개기 수사를 하고 있다”며 “이게 제대로 된 법치인지, 민주주의인지 정말 비판하지 않을 수 없다”고도 했다. 앞서 김 지사는 지난 15일 이 대표에 대한 법원 1심 선고와 관련해 페이스북에 “사법부 판단, 매우 유감스럽다. 대한민국에 법의 상식과 공정이 남아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하는 글을 올렸다. 이날 협약식은 경기
농가유입 차단 총력 3년 만에 2건 검출 경기도는 지난 15일 연천군 왕징면에서 포획된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추가 검출됐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1월 1일 연천 백학면에서 양성 검출 된 후 2주만에 8.2㎞ 떨어진 곳에서 추가 검출되면서 인근 양돈농가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는 검출지역으로부터 10㎞ 내 이동제한 조치된 최초 방역대 46호(연천군 37호, 파주시 9호)와 왕징면 추가검출 관련 방역대 농가 연천군 10호(중복농가 22호 제외)에 대한 긴급 정밀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모든 농가가 음성으로 판정돼 야생멧돼지로 인한 농가 내 외부 유입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도에 따르면 2023~2024년 전국 발생농가 총 20건 중 6건이 겨울철(12~2월)에 발생했다. 특히 연천군에서 야생멧돼지 양성이 연속으로 2건이나 검출되는 등 겨울철 접경지역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위험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이에 북부시험소는 양돈농가의 경각심
11.18
경기도가 긴급하게 시설 보수가 필요한 ‘전세사기피해주택’에 공사비 약 2000만원씩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9월 개정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전세사기피해자법)’에 따른 것으로 지자체가 피해주택 보수를 직접 지원하는 것은 경기도가 처음이다. 18일 경기도에 따르면 전세사기피해자법에 따르면 지자체의 장은 임대인의 관리부재로 전세사기피해주택의 안전확보 및 피해복구가 시급한 경우 피해 조사와 그에 따른 조치를 할 수 있다. 도는 지난 8월 경기도전세피해지원센터를 통해 수원시 전세피해자 중 69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4.6%(446명)가 피해주택에 시설 문제가 있다고 응답했다. 현장 조사에서도 건물 외벽 타일이 떨어지는 등 공공안전을 위해 긴급 조치가 필요한 곳들이 발견됐다. 이에 도와 경기도전세피해지원센터는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5일 ‘전세사기피해주택 긴급 관리 지원’ 추진을 위한 시·군 설명회를 열고 사업대상 발굴, 사업신청
임직원 월급 자발적 공제해 모금 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신보)이 경기도장애인오케스트라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경기신보는 최근 수원 경기아트센터에서 경기도장애인오케스트라에 1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후원금은 경기신용보증재단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자발적으로 공제해 모았다.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는 국내 최초로 창단된 ‘인재 양성형’ 장애인 오케스트라로, 장애인의 예술적 역량 발휘와 재능 육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경기신보는 이번 후원을 통해 장애인 예술가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하고, 장애인 예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부금으로 장애인 예술가들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경기신보는 앞으로도 도내 취약 계층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세계 장애인의 날’인 12월 3일 공식 창단하는 경기도장애인오케스트라는
내년 초 민간사업자 공모 사업비 45억 예산안 반영 경기도가 내년 초 ‘경기기후위성’ 민간사업자를 공모, 이르면 2026년 위성 3기를 발사할 계획이다. 17일 경기도의 ‘기후위성 도입·운용 계획’에 따르면 도는 가칭 ‘경기기후위성(GGSAT)’ 3기를 운용할 민간사업자를 내년 1월 공모할 예정이다. 도는 이를 위해 사업비 45억원을 내년 본예산안에 반영했으며 민간자본 105억원을 합해 총 150억원을 2029년까지 5년간 투입한다. 공모는 기후위성 제작 역량을 갖춘 국내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해 국내 기후위성 운용 경험 및 경쟁력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제안서 평가 등을 거쳐 내년 3월 민간사업자를 선정한 뒤 2026년 기후위성 3기를 발사할 계획이다. 기후위성은 전자레인지 정도 크기에 무게 50㎏ 이하의 초소형으로 수명은 약 3년이다. 위성 3기 가운데 2기는 메탄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농도를 측정하는 영상장비 등을 탑재해 온실가스 변화를 중점적으로 측정하고 나머지 1기는 광학
공공어린이놀이터 실내 부분 행안부, 최초·최고 사례 시상 경기 시흥시가 정부혁신 최초·최고 선정기관 수여식에서 ‘공공어린이놀이터(실내)’ 분야 국내 최고사례로 ‘숨쉬는 놀이터’가 선정, 인증패와 포상금을 수상했다. 17일 시흥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지난 15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정부혁신 최초·최고’ 선정기관 인증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국민 삶의 질을 높인 혁신 사례를 발굴, ‘최초’로 도입한 기관과 특정 분야의 ‘최고’ 사례(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다. 시흥시는 혁신적인 놀이공간 조성, 소외계층 특화프로그램 운영, 생애주기별 놀이문화 사업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고 사례로 선정됐다. 시는 황사 미세먼지 등의 기후변화 영향을 받지 않고 시민 누구나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공공형 실내 놀이공간 ‘숨쉬는 놀이터’를 북부 중부 남부 3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숨쉬는 놀이터’는 자유로운 놀이터 이용뿐이 아닌 다채로운 놀이 프로그램 운영과 시민이 주도하는 공
11월 15일~내년 3월 15일 360° 스마트영상센터 운영 경기도가 이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을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지정했다. 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 근무 기준을 강화하고 CCTV 18만여대를 통해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경기도 360° 스마트 영상센터’ 등을 활용해 선제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시행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선제적 재난대응과 관리에 중점을 뒀다. 앞서 도는 지난 5월 재난안전대책본부(재대본) 운영조례를 개정해 대설 비상단계별 근무 기준을 기존 대설경보 기준인 20㎝에서 예상적설량 10㎝로 강화했다. 예를 들면 기존에는 대설경보가 시·군 1~3곳에 내릴 경우 초기 대응, 4~15곳에 내릴 경우 1단계 비상근무를 했다면 올해는 예상적설량이 10㎝인 시·군이 1~2곳일 경우 초기 대응, 3~6곳인 경우 1단계 비상근무를 하게 된
마을공동체활동 공유주간 의정부역 4층 ‘이음’에서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오는 12월 3·4일 의정부역 4층 의정부문화역 이음에서 ‘2024 경기도 마을공동체 활동공유주간-경기마을 대단해’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마을공동체란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육아 교육 복지 문화 생활환경 일자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말한다. ‘별의별 마을, 별별 마을로 빛나는 경기도’라는 부제 아래 열리는 이번 행사는 마을공동체 활동을 통해 변화된 개인과 공동체, 지역사회의 이야기를 나누고 마을공동체가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행사기간 △30개 마을공동체를 만나는 ‘별의별 마을 이야기 부스’ △마을활동가 이야기 ‘마을을 만드는 사이’ △경기도 마을공동체의 역사와 미래 ‘경기마을 마일스톤’ △도-시·군 협력체계 모색 ‘마을포럼’ 등이 진행된다. 센터는 마을공동체의 의미 있는 활동과 가치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별의별 마을 이야기
18일부터 도입, 악성민원 대응 전화·면담 권장시간은 ‘20분’ 앞으로 경기도에 민원전화를 걸면 녹음을 한다는 안내와 함께 통화내용이 자동 녹음된다. 경기도는 18일 직원 보호를 위해 도청사 내 모든 전화를 대상으로 이날부터 자동 녹음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수원 경기도청사와 의정부 북부청사, 일부 소속기관이다. 기존에는 민원응대 과정에서 녹음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담당자가 직접 전화기의 녹음버튼을 눌러야 했다. 18일부터는 민원인이 전화를 걸면 담당자와 연결 전 녹음 사실이 안내되며 통화내용 전체가 자동 녹음된다. 이는 민원인 폭언 등을 녹음하지 못해 위법행위 증거자료를 수집하지 못한 사례가 다수 발생한 데 따른 조치다. 도는 지난 10월 29일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으로 민원통화 전체 녹음이 가능해져 악성민원 법적대응을 위한 증거수집 등 직원 보호를 위해 자동 녹음을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지자체별 전화·면담 권장시간 설정도 가능해졌다.
11.15
경기도의 내년도 ‘온실가스감축인지예산’이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에 제시된 2025년 재정투자계획의 절반도 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가 내년에 기후위기 관련 예산을 늘리긴 했지만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왔다. 김현정 기후위기경기비상행동 공동실행위원장은 14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도 경기도 기후예산 진단 및 과제 토론회’에서 ‘경기도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기본계획)’과 내년도 ‘경기도 온실가스감축인지예산(인지예산)’ 분석결과를 설명하면서 이 같이 지적했다. 김 위원장에 따르면 기본계획상 2025년 재정투자계획은 5조1908억원이나 내년 인지예산서에 사업은 3조7829억(289건)으로 1조4000여억원이 적다. 이 가운데 기본계획과 인지예산서에 모두 있는 사업예산(116개)은 2조4908억원으로 절반도 안된다. 문제는 해당사업의 온실가스 감축효과 추정량이 77만8881톤(CO2환산량)으로 기본계획에서 제시한
경기도의회 관광공사 행감서 지적 “대관취소로 발생한 손해 배상해야” 경기관광공사가 안보 위기 등을 이유로 지난달 30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의 대규모 행사 대관을 취소한 것에 대해 “도민 안전을 위한 당연한 조치”라는 의견이 나왔다. 15일 황대호(더불어민주당·수원3)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경기관광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안보 상황에 따른 행사 취소는 도내 모든 단체에 동일하다”며 “안보가 위협받는 상황에서는 무엇보다 생명과 안전이 우선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황 위원장은 “경기관광공사가 지난 10월 29일 ‘평화·종교지도자 포럼 및 수료식’ 행사 대관을 취소한 것으로 아는데 취소 이유를 설명해달라”고 했다. 이에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경기도가 지난 10월 16일 대북전단 살포 및 북한과의 긴장 고조로 인해 파주 등을 위험지역으로 설정한 상황에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북측을 자극할 수 있는 행사가 행사 참여자와 주변 지역 안전에 위협을 줄 수 있다
11.14
DMZ활용 디지털커뮤니케이션 기업 브랜드 상승 및 홍보 효과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제2회 한국 공공브랜드 대상’ 관광부문에서 ‘DMZ 관광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14일 경기관광공사에 따르면 한국 공공브랜드 대상은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KAPB)이 주관하며 지방자치단체뿐만 아니라 중앙부처 공공기관 공기업 민간기업 등 공공의 가치를 추구하는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시상한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오후 서울 잠실 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상 수상은 최근 경색된 남북관계 상황에서 DMZ를 다룬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으로 기업 브랜드 가치를 높여 더욱 주목받고 있다. 경기관광공사는 ‘DMZ OPEN 페스티벌’(@dmzopen_official)과 ‘올댓디엠지(@allthatdmz)’ 2개의 인스타그램 채널을 운영, 경기도 DMZ에 담긴 긍정적 이미지를 확산하고 DMZ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DMZ OPEN 페스티벌’